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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회 상주시 근로자의 날 기념행사 개최
제20회 상주시 근로자의 날 기념행사 개최
[AANEWS] 제20회 상주시 근로자의 날 기념행사 및 화합 체육대회가 5월 20일 오전 9시부터 상주실내체육관 신관에서 개최됐다.
근로자의 사기진작과 노사 화합을 위한 이번 행사에는 관내 기업체 근로자 등 3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족구 및 힘 고누기 등 친선경기와 축하공연 그리고 근로자들의 노래 및 장기자랑 대회가 열려 참가한 노사 모두가 함께 어울리는 소통과 화합의 자리가 됐다.
이날 행사는 오전에 족구경기 예선을 시작으로 모범근로자 표창 및 감사패 수여 등 기념행사가 있었고 오후에는 장기자랑 및 경품추첨 등으로 화합의 한마당을 연출했다.
권택형 상공회의소 회장은 “근로자들을 위한 뜻깊은 행사인 만큼 동료들과 즐거움을 함께하는 화합의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으며 강영석 시장은 “지역경제의 일선에서 산업활동을 위해 애쓰는 기업인과 근로자들이 화합을 통한 안정적인 생산기반을 조성하고 기업하기 좋은 상주시가 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2023-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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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대표‘대구우수식품’인증 기업 모집
대구 대표‘대구우수식품’인증 기업 모집
[AANEWS] 대구광역시는 안전하고 품질 좋은 대구 대표 식품인 ‘대구우수식품’ 2호 인증을 위해 5월 24일 ~ 6월 16일까지 희망 기업 및 제품을 공개모집한다.
특히나, 올해는 지난해와 달리 식품 외 축산물가공품까지 인증범위가 확대돼 막창 등 축산물제조·가공업소의 가공품도 신청 가능하다.
‘대구우수식품’은 2022년 11월 8일 ㈜홍두당의 단팥빵, 영농조합법인 팔공김치의 팔공산명품김치, 성경순만두의 대구전통 납작만두, ㈜풍국면의 풍국면, 농업회사법인 ㈜영풍의 치즈떡볶이 5개 제품이 1호로 인증됐다.
대구광역시는 안전함, 품질, 지역 대표성을 지닌 ‘대구우수식품’의 판로개척을 위해 그간 공공기관 집단급식소 등 소비촉진 홍보 각종 매체를 활용한 대시민 홍보 이마트 등 대형마트 입점 지원 국내 대표 식품박람회 참가 지원 등 실질적인 매출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정책을 추진했고 실제 대구광역시의 각종 지원을 발판으로 5개 우수식품의 2022년 대구우수식품 판매금액은 지난해 대비 21억원 정도 상승된 바 있으며 현재도 전국으로 해외로 판로를 확대 중이다.
올해는 품질관리를 위한 방사능 검사, 안전성 검사 등 철저한 사후관리와 함께 판로 다변화를 위한 각종 정책들을 더욱 속도감 있게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대구우수식품의 신청자격은 대구광역시에 본사 및 생산시설을 둔 식품 및 축산물 제조·가공업체로 설립일로부터 3년 이상, 제조시설 규모 100㎡ 이상,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 인증, 최근 2년간 품목제조정지 이상의 행정처분을 받지 않아야 하며 안전성과 관련된 검사 결과 부적합 판정을 받지 않은 제품이어야 한다.
신청기간은 5월 24일부터 6월 16일까지로 신청을 희망하는 기업은 대구광역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참고해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위생정책과에 방문, 우편,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기타 신청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노권율 대구광역시 위생정책과장은 “지역 대표식품인 대구우수식품이 지역 1,000여 개 식품기업들의 선두주자로 전국으로 해외로 판로를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 중이라며 대구의 우수한 먹거리를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자격 요건이 되는 기업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3-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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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지방세심의위원회 개최
문경시 지방세심의위원회 개최
[AANEWS] 문경시는 22일 시청 제2회의실에서 지방세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2023년도 건축물 시가표준액 산정기준을 심의했다.
건축물 시가표준액은 지방세와 국세 등 각종 조세의 부과 기준 및 기초연금, 건강보험료 등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며 행정안전부 장관이 정하는 기준에 따라 지방자치단체의 장이 매년 6월 1일에 결정·고시한다.
이에 따라 지방세 심의위원 8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 변동사항들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과정을 거쳐 심의한 결과 행정안전부 산정기준대로 가결됐다.
채경주 지방세 심의위원장은 “위원들의 수준 높은 심의와 열띤 토론이 적정한 시가표준액을 결정하는 데 큰 역할을 하게 됐다”며 “단순한 세수 증대만이 아니라 문경시 지방 세정 업무가 객관성과 공정성을 확보해 공평과세를 실현하고 시가표준액 현실화율을 극대화할 수 있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2023-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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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읍·면·동 당직근무 폐지
문경시청
[AANEWS] 문경시 관내 14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는 이미 무인경비시스템이 구축·운영되고 있어 청사 화재 예방 및 방범 대비 등 당직 업무의 상당 부분이 무인화된 상황이다.
또한, 각종 사건사고와 재난 발생 대처는 본청 당직실에서 관련 유관기관과 연락체계를 구축해 신속하게 대응하고 있어 읍·면·동 당직근무 개선의 필요성이 계속적으로 대두됐다.
이번 읍·면·동 당직근무 폐지로 휴일과 야간 당직근무가 없어지면서 직원들의 근무여건이 개선되고 당직 대체휴무로 인한 업무 공백이 해소되어 대민서비스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이번 읍·면·동 당직근무 폐지로 업무의 효율성이 높아지고 시민에게 제공되는 행정서비스의 질 또한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며 “시대의 흐름에 맞는 행정을 통해 시정 업무 추진에 박차를 가하도록 하겠으며 시민의 불편함은 최소화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3-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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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희 신세계E&C레저부문 대표이사 초청 새문경아카데미 특강 개최
이주희 신세계E&C레저부문 대표이사 초청 새문경아카데미 특강 개최
[AANEWS] 문경시는 19일 문희아트홀에서 350여명의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이주희 신세계E&C레저부문 대표이사를 초청해 새문경아카데미 특강을 개최했다.
이날 특강에서 이주희 대표는“문경, 국토의 단전에서 세계의 단전으로”라는 주제로 전 세계 레저산업 현황 및 전망, 새로운 여행 트렌드를 언급하며 레저가 선택이 아닌 삶의 필수 요소임을 강조했다.
또한, 레저 트렌드를 선도하는 해외 도시 사례와 문경시가 처해 있는 환경과 보유하고 있는 다양한 관광자원 및 문화유산을 비교 분석하며 문경시의 글로벌 레저 관광도시로의 발전방안을 제시했다.
이주희 대표는 상주 출생으로 고려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1992년 신세계 경영기획실에 입사해 32년 동안 신세계그룹의 요직을 두루 거쳤으며 2020년 신세계E&C 레저부문 대표이사로 취임해 트리니티클럽, 아쿠아필드 등 신세계그룹의 레저산업을 이끌고 있다.
아카데미에 참석한 한 시민은“잘 준비된 강의에 깊은 감명을 받았고 문경시가 다양한 자원을 활용하는 전략을 수립해 트렌드를 선도하는 세계적 휴양도시로 거듭나길 희망한다”고 했다.
2023-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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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의 터줏대감, 도화새우 30만마리 방류
독도의 터줏대감, 도화새우 30만마리 방류
[AANEWS] 경상북도 수산자원연구원에서는 수산자원 회복과 어업인 소득 증대를 위해 일명 ‘독도새우’로 널리 알려진 도화새우 20만마리를 울릉·독도해역에 23일 방류했다.
앞서 지난 16일에는 울진 왕돌초 해역에서 도화새우 10만마리를 방류한 바 있다.
이번에 방류한 도화새우는 지난해 12월 포란된 어미로부터 부화해 약 6개월간 사육한 전장 약 1.5~3cm의 건강한 개체다.
또 자연 적응 및 생존율을 높이기 위해 선상에서 수심 약 50m 이하의 암초지대에 방류하는 방법을 사용해 방류했으며 이후 성장 단계에 따라 서식에 적합한 해역으로 이동하게 된다.
도화새우는 독도새우류 3종 중 가장 대형종으로 최근 수요가 급증하면서 자원 감소 등으로 어획량이 적어 kg당 20~30만원의 고가에 거래되는 동해안 명품 새우류다.
체색은 황적색으로 머리 부분에 흰 반점이 있으며 살이 단단하고 단맛과 감칠맛이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그간 경북수산자원연구원에서는 고부가가치 품종의 수산자원을 회복하고 건강한 해양 생태환경을 조성하고자 국내 최초로 2013년 물렁가시붉은새우를 시작으로 2018년에는 도화새우 대량 종자생산 연구·개발에 성공해 지금까지 총 182만마리를 울릉도, 독도 및 왕돌초 해역에 방류했다.
김중권 경북도 환동해지역본부장은 “해양생태계 변화 및 수산자원 감소에 대응해 고부가 특화품종의 자원 회복과 R&D 연구개발을 통해 어업경쟁력 강화에 집중하고 우리 민족의 섬 독도에 지속적인 방류를 통해 독도새우의 상징성을 부각시켜 우리나라 영토의 실효적 입지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2023-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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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인구 2억3천만명 인도 UP주와 상호교류 협약
경북도, 인구 2억3천만명 인도 UP주와 상호교류 협약
[AANEWS] 경북도는 22일 인도 우타르 프라데시주에서 요기 아디티아나트 총리와 만나 환담하고 상호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UP주는 인구 2억3천만명으로 인도의 28개 주 가운데 인구 1위인 지역이며 면적은 4위로 한반도의 크기와 비슷하다.
또 인도 최대 규모의 철도 네트워크와 7개의 공항, 풍부한 노동력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자동차 산업, 전자제품 클러스터 등에도 강점이 있어 경북과 협력할 경우 시너지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
상호교류 협약은 경북도와 UP주가 우수 대학생들의 경북 내 대학으로 유학지원 우수 인력들의 경북 내 취업 지원 한국어 교육 지원을 규정하고 있다.
또, UP주 최대의 산업지역인 노이다시에서 경북기업 및 물품을 홍보하는 2년 주기의 경북페어 개최도 협약에 담았다.
한편 델리와 인접한 UP주의 노이다시는 인도 정부가 계획적인 도시화와 산업지구 개발을 위해 생겨난 도시로 삼성, LG전자 공장이 있는 대표적인 공업지역의 하나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UP주와의 협약이 세계에서 가장 큰 시장으로 부상하고 있는 인도에 경북이 진출하고 인도의 우수한 학생과 인적자원을 유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2023-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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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이웃어촌지원센터’ 개소식 개최
경상북도청
[AANEWS] 경상북도 어업기술원은 23일 귀어인의 성공적인 어촌정착을 돕고 청년어업인 및 해녀 육성 등 어촌 활성화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게 될 ‘이웃어촌지원센터’를 개소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를 비롯해 권순욱 해양수산부 어촌양식정책관, 박용선 경상북도의회 부의장, 서석영, 최덕규, 연규식 도의원과 김남일 포항부시장, 김성호 수산업경영인 중앙연합회장, 도내 수협조합장과 어촌계장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이웃어촌지원센터는 경북 최대 어업 전진기지인 포항 구룡포에 자리 잡고 있으며 약 9,917㎡의 부지에 지상 2층 규모의 건물로 교육장, 요리·가공 실습실, 귀어인과 어업인들을 위한 커뮤니티 공간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웃어촌지원센터에서는 귀어학교와 귀어귀촌지원센터를 함께 운영하며 귀어인과 귀어희망자를 위한 교육 및 지원 청년어업인 및 해녀 육성 어촌 6차산업화 창업교육 수산업경영인, 자율관리어업 등 어업인단체 육성 어촌에서 살아보기 등을 지원한다.
한편 어업기술원에서는 귀어학교, 청년창업교육, 수산업경영인 및 어촌지도자 교육 등을 통해 매년 1,200여명의 교육생을 배출하고 있으며 앞으로 이웃어촌지원센터에서 추진하던 기존 업무와 더불어 어업인들을 위한 다양한 교육과 지원업무를 확대 추진한다.
경북도는 이웃어촌지원센터의 본격 운영으로 귀어인과 어업인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교육을 제공해 안정적인 어촌정착을 돕고 어촌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년어업인과 경북 해녀 육성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 어촌 6차산업화 창업교육과 문화·예술교육을 통해 단순 고기를 잡는 마을에서 관광을 포함한 서비스업과 융합해 새로운 가치와 일자리 창출로 이어져 활력 넘치는 어촌마을을 만들어 가고자 한다.
권기수 경북도 어업기술원장은 “이웃어촌지원센터가 귀어인 및 청년유입으로 어촌마을의 소멸위기 극복과 고령화 및 일자리 문제 해결에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경북도에서는 활기차고 행복한 어촌마을을 만들기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말했다.
2023-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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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2050 탄소중립 선도도시 실천 추진단 출범
안동시청
[AANEWS] 안동시와 안동시민에너지사회적협동조합은 지난 20일 시청에서 기후위기에 대응해 탄소중립 생활 실천을 이끌어 나갈 ‘안동시 2050 탄소중립 선도도시 실천 추진단’을 출범했다.
이날 출범식은 권기창 안동시장과 김형동 국회의원, 이기필 안동시민에너지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 안동시의회 의원, 추진단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 공연, 추진단 협약식, 2050 탄소중립 실천 선언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출범식에서는 가정, 직장, 학교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이 담긴 홍보물을 배부하고 참석자 모두가 탄소중립 실천 서약서에 서명하며 친환경적인 도시 조성을 위한 의지를 다졌다.
마지막 순서로 권기창 안동시장이 “2050 탄소중립 선도 도시 안동”을 선언하면서 추진단 300여명의 환호와 함께 출범식은 마무리됐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2050 탄소중립 선도도시 실천 추진단의 출범으로 시민들의 자발적인 실천 운동이 확산하길 바란다”며 “2050 탄소중립 기반을 조성해 친환경적이며 맑고 깨끗한 도시 이미지를 창출할 수 있도록 함께 힘써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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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 죽변 해안스카이레일 체험 실시
울진군,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 죽변 해안스카이레일 체험 실시
[AANEWS] 울진군은 지난 5월 16일부터 19일까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 80명, 생활지원사 40명 총 120명과 함께 울진군 명물인 죽변 해안 스카이레일 탑승체험을 진행했다.
이번 체험행사는 코로나19의 긴 겨울을 지나 봄이 오듯이 따뜻한 봄날과 가정의 달을 맞이해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의 사회적 관계망을 형성하고 확장해 사회적 교류와 활동을 유지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기획했다.
체험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생전 처음 타보는 스카이레일이라 무섭기도 했고 설렜는데 타보니 속이 시원하고 뻥 뚫린 것 같다”고 말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죽변 해안 스카이레일 체험에 참여해주신 어르신들과 고생하시는 생활지원사 선생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노인복지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3-05-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