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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난인의 날 10주년 기념 2025 한국춘란 신아 전시회’ 개최
합천군, ‘난인의 날 10주년 기념 2025 한국춘란 신아 전시회’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합천군은 6월 6일부터 7일까지 양일간 합천체육관에서 ‘난인의 날 10주년 기념 2025 한국춘란 신아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합천군이 주최하고 합천난연합회가 주관하며 한국춘란 신아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한 문화교류의 장으로 마련됐다.
행사 첫날인 6일에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출품작 등록과 접수가 진행되며 오후 4시부터 심사를 거쳐 전시작품이 공개된다.
7일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출품작이 전시되며 춘란 심기 체험행사와 농특산물 홍보판매, 기부난 경매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7일 오전 11시에는 전국 애란단체들이 모두 함께하는 개회식이 열리며 대회사 및 축사, 시상식, 테이프 커팅식, 전시장 투어가 이어질 예정이다.
합천군수는 이날 대회사를 통해 행사 개최를 축하하고 대상 수상자에게 시상을 진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춘란은 단순한 감상의 대상을 넘어, 마음을 전하는 선물이자 생활 속 식물로서의 가치를 지닌다”며 “이번 전시회가 전국 애란인들과 군민들이 소통하고 교류하는 장이 될 뿐만 아니라, 춘란 산업 발전의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2025-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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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보건소, ‘의료취약지역 취학 전 어린이 눈 정밀검진’ 실시
영양군보건소, ‘의료취약지역 취학 전 어린이 눈 정밀검진’ 실시
[아시아월드뉴스] 영양군 보건소는 2일 한국실명예방재단과 함께 영양군 종합복지회관 강당에서 ‘취학 전 어린이 무료 안과검진’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검진은 안과 의료취약지역에 거주하는 어린이들의 눈 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를 지원해 실명 및 시각장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검진 대상자는 영양군 취학 전 어린이로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을 통해 신청자를 모집했으며 한국실명예방재단 검진팀과 소아안과 전문의가 100여명의 희망 아동을 대상으로 △시력 및 굴절검사 △입체시 검사 △세극동현미경 검사 등을 포함한 정밀검진을 진행한다.
또한 영양군보건소는 정밀검진을 통해 수술이 필요한 것으로 진단되는 저소득가정의 아동은 한국실명예방재단과 연계해 수술비를 지원하는 등 적극 주선함으로써 어린이 시각장애를 예방하는 데 앞장설 계획이다.
장여진 보건소장은 “시력발달이 완성되는 취학 시기 이전에 안구 질환을 발견해 빨리 치료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아이들의 시력장애를 예방하고 정밀검진을 통한 조기발견과 적기치료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5-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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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드론으로 소나무재선충병 감염목 찾는다
울진군, 드론으로 소나무재선충병 감염목 찾는다
[아시아월드뉴스] 울진군은 영덕군 경계를 중심으로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5월 30일까지 총 11본의 소나무 재선충병 감염목이 계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감염목 제거, 나무주사사업 등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사업을 지난 4월까지 완료했다.
울진군은 6월부터 8월까지 ‘산림병해충 예찰·방제 대책 본부’를 운영할 예정이며 소나무재선충병 집중방제기간 도래 전까지 산림병해충예찰원, 소나무류 이동단속원 등 지상 예찰과 함께 울진 전역을 드론을 활용한 정밀 예찰을 집중 실시해 감염목 발견에 빈틈이 없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예찰 과정에서 발견되는 고사목은 즉시 감염 여부를 진단해 집중방제기간 내에 전량 방제할 예정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소나무재선충병은 감염목 조기 발견이 무엇보다 중요함으로 가용 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예찰을 강화하는 것은 물론 감염목 전량 방제를 목표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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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 왕피천 피래미 축제에서 여름을 즐기자”
“울진 왕피천 피래미 축제에서 여름을 즐기자”
[아시아월드뉴스] 울진군은 오는 6월 7일부터 8일까지 근남면 구산3리 굴구지 산촌마을 왕피천 계곡 일원에서 왕피천 피래미 축제를 개최한다.
굴구지 산촌마을은 오지에 취치한 전통산촌 마을로 앞으로는 맑은 왕피천이 흐르고 사방이 금강소나무 숲으로 둘러싸여 우리나라 최고의 트레킹 코스로 각광받는 곳이기도 하다.
왕피천 피래미 축제는 더운 여름날 피서를 온 가족이 함께 체험하고 즐기고 공감할 수 있는 축제로써 어린아이와 어른이 함께 동심으로 돌아가 다같이 즐거운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축제이다.
굴구지 마을 앞을 흐르는 왕피천에서 예로부터 이어져 내려오던 대나무를 이용해 피래미를 잡는 낚시와 냇가에서 매운탕을 끓여 먹고 멱도 감던 마을의 전통 놀이를 되살려 2008년부터 산촌생태마을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주민 주도 마을 축제로 발전시켰다.
왕피천 피래미 축제는 농림수산식품부가 주최한 전국 우수 농어촌 축제에 선정됐으며 울진군 대표 마을 자체 추진 축제 지원사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전통 대나무 피래미 낚시 체험, △풍년기원제, △보물찾기, 농산물 경매 등 올해는 산악인 허영호와 함께하는 왕피천계곡 트레킹 체험도 준비되어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왕피천 피래미 축제는 마을 고유의 전통을 바탕으로 해를 거듭할수록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발전해 온 축제”며 “올해 축제에서도 주민과 방문객 모두 좋은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고 전했다.
2025-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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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2025년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대책회의 개최
성주군, 2025년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대책회의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성주군은 2일 군청 재난상황실에서 ‘2025년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허윤홍 성주군 부군수 주재로 2025년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상황 및 대처계획 점검을 위해 기획예산실, 가족지원과, 농정과, 산림과, 안전과, 건설과가 참여해 핵심분야에 대한 준비현황 및 추진사항을 점검하고 문제점 및 개선방안 등을 논의했다.
특히 성주군은 ‘한발앞선 대비로 인명 및 재산피해 제로화’를 목표로 여름철 자연재난 피해 우려 시설의 점검을 강화하고 집중관리 대상지를 선정해 특별 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고 취약계층 보호대책, 농업재해 대책, 산사태 방지대책, 하천 및 배수펌프장 관리 대책, 폭염 인명피해 방지대책 등에 대한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대응방안에 대해 논의가 이어졌다.
허윤홍 부군수는 "기상이변으로 인해 예측 불가능한 자연재난이 언제 발생될지 모르는 만큼 사전 점검과 대비를 철저히 하는 것이 피해를 줄이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므로 각 부서에서는 한발 빠른 점검과 효과적인 대응체계 구축으로 지역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5-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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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경상북도 제안제도 운영 평가 3년 연속 수상
영천시, 경상북도 제안제도 운영 평가 3년 연속 수상
[아시아월드뉴스] 영천시는 ‘2025년도 경상북도 시·군 제안제도 운영 평가’에서 3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2일 밝혔다.
경북도는 제안 활성화를 위해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매년 제안제도 운영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2024년도 실적을 기준으로 도 주관 제안공모전 참여실적, 자체 제안 공모전 실적 등의 정량평가와 제안 활성화 우수사례의 정성평가 항목을 평가해 우수 시군을 선정했다.
시는 시정 전반에 대한 ‘제안 공모전’, 일상생활 속 불필요한 규제 개선을 위한 ‘규제개선 아이디어 공모’, 실효성 있는 청년정책 발굴을 위한 ‘청년정책 아이디어 공모전’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며 시민과 공무원의 목소리를 시정에 적극 반영하고자 노력한 결과, 우수상을 수상했다.
최기문 시장은 “시정에 관심과 애정을 갖고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시민들 덕분에 3년 연속 수상이라는 영예를 안았다”며 “다양한 시책 추진을 통해 시민과 공직자 간의 소통을 활성화하고 우수한 아이디어가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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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농업기술과 농촌 일손 돕기 활동 강화
고성군, 농업기술과 농촌 일손 돕기 활동 강화
[아시아월드뉴스] 고성군 농업기술과는 봄철 농번기를 맞아 농촌지역 고령화로 인한 일손 부족과 인건비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도움이 되고자 일손 돕기 중점 추진 기간〔5. 1. ~ 6. 20.]을 정하고 농촌 일손 돕기 활동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이번 일손돕기는 농업기술과 직원 10명이 참여해 고성읍 죽계리 방울토마토 농가를 방문해 수확에 부족한 일손을 거들었다.
방울토마토 농장주는 “인력 부족으로 방울토마토 적기 수확에 어려움이 있었는데, 농업기술과의 참여로 농촌 일손 부족에 대한 관심과 격려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박태수 농업기술과장은 “일손이 부족한 지역주민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성군에서`는 질병 및 상해로 농작업이 어려운 농가, 고령농·장애농·부녀자·독거농가 등 소외계층, 과수·시설하우스 등 많은 일손이 필요한 농가의 신청을 읍·면사무소 통해 받고 있다.
2025-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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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제18회 경남 고성 국제 디카시 페스티벌’ 개최
2025년‘제18회 경남 고성 국제 디카시 페스티벌’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고성군에서 후원하고 한국디카시연구소에서 주최하는 ‘제18회 경남 고성 국제 디카시 페스티벌’행사가 오는 6월 14일 오후 2시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 분원에서 개막식이 열린다.
6월 14일부터 30일까지 일주일간 펼쳐질 이번 디카시 페스티벌에서는 제11회 디카시 작품상, 제8회 경남 고성 국제한글디카시공모전, 제8회 해외대학생 한글디카시공모전, 계간 ‘디카시’디카시 신인우수작품상 시상식 등 다양한 일정이 진행될 예정이다.
제11회 디카시 작품상은 이원규 시인의 ‘피뢰침’ 이 선정됐다.
디카시 작품상은 2015년부터 한국디카시연구소가 제정해 매년 시상하는 디카시 최고 권위의 상으로 1년간 디카시 계간지에 발표된 작품 중 우수한 한 작품을 선정해 상패와 함께 부상 300만원을 지급한다.
제1회 공광규, 제2회 김왕노, 제3회 송찬호, 제4회 리호, 제5회 이운진, 제6회 이정록, 제7회 김규성, 제8회 김남호, 제9회 김유석, 제10회 복효근이 각각 수상했고 이번 제11회 작품상은 이원규 시인이 영예의 수상을 하게 됐다.
심사를 맡은 김종회 교수는 “그동안 이원규 시인이 보여준 창작 연조와 작품세계에 비추어 볼 때 미더움을 갖게 한다”며 “디카시의 내일을 여는 견인차가 되어줄 것”을 당부했다.
이원규 시인은 신동엽문학상, 평화인권문학상 등을 수상한 한국을 대표하는 시인이다.
제8회 고성 국제한글디카시공모전은 대상 수상작 김영욱의 ‘새발뜨기’를 포함한 총 9편이 선정됐으며 제8회 해외대학생 한글디카시공모전 수상작으로는 중국 하북외대 오영호 학생의 ‘봄의 서체’ 포함 13편이 선정됐다.
해외대학생 한글디카시공모전 시상식에는 지도교수인 하북외대 이항 교수와 대상 수상자인 오영호 학생이 직접 참석해서 수상하게 된다.
계간 ‘디카시’디카시 신인우수작품상은 제4회 강승희, 제5회 김성환 시인이 수상한다.
우리 지역에서 지역 문예운동으로 시작된 디카시는 디지털 환경 자체를 시 쓰기의 도구로 활용한, 디지털 시대의 최적화된 새로운 서정 장르로 문학이면서도 남녀노소가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생활문학으로 자리 잡았으며 한국을 넘어 해외에서도 그 인기를 더해가고 있는 글로벌 문화콘텐츠로 기능하고 있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디카시 발원 21주년을 맞아 고성의 우수한 문화를 세계에 알리는 제18회 경남 고성 국제디카시페스티벌을 개최하게 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이제는 디카시가 한국을 넘어 세계속의 문화 콘텐츠로 성장한 만큼, 고성군도 이에 발맞춰 최선의 지원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는 한국디카시연구소 창립 15주년을 기념해 디카시 발원지인 마암면 장산숲의 죽사정을 한국디카시연구소 죽사갤러리로 오픈하며 이곳에서 페스티벌 기간 동안 디카시 발원 21주년 회고전 및 국제 학술교류 디카시전이 펼쳐질 예정이다.
2025-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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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언론홍보 역량 강화 교육 실시
통영시 언론홍보 역량 강화 교육 실시
[아시아월드뉴스] 통영시는 2일 시청 강당에서 6월 정례조회를 열고 직원 200여명을 대상으로 공직자의 언론 대응 및 홍보 역량 강화를 위한 보수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변화하는 언론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공직자의 언론 위기 관리 및 홍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강의는 경남과학교육원 박명환 홍보팀장을 초청해 약 100분간 진행됐으며 언론홍보 역량 강화를 주제로 △언론에 대한 이해 △보도자료 작성법 △언론홍보 전략과 위기 관리 등 실전 중심의 강의를 통해 시정 홍보에 필요한 실질적인 노하우를 전달했다.
교육에 참석한 한 공무원은 “언론홍보 및 대응에 대한 막연한 부담감이 있었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보도자료 작성법과 홍보 전략을 배울 수 있어 실무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공직자의 홍보 역량은 시민과의 신뢰를 쌓는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정확하고 신속한 시정 홍보를 통해 시민의 알 권리를 보장하고 소통과 신뢰의 행정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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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드림스타트, 웃음꽃 피는 가족 나들이 진행
거창군 드림스타트, 웃음꽃 피는 가족 나들이 진행
[아시아월드뉴스] 거창군은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5월 31일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과 가족 60명을 대상으로 ‘웃음꽃 피는 가족 소풍 대작전 봄바람 타고 바다로’ 가족 나들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나들이는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 가정에 해양 견학과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가족 간 소통을 증진하고 정서적 유대감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 가족들은 포항 호미곶 해맞이광장, 연오랑세오녀 테마공원, 국립등대박물관 등 다양한 명소를 둘러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부모는 “여행을 자주 다니지 못했는데 이번에 아이와 함께 바다를 여행하며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어 무척 좋았다”며 “자녀와 더욱 가까워진 것 같아 감사하다”고 말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이번 가족 나들이가 드림스타트 아동과 부모에게 뜻깊은 경험이 되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아동친화도시 거창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거창군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해 가족 체험 활동, 정서지원 프로그램 등 가족 중심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다.
2025-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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