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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 벼농사 손모내기 체험행사
울릉군청사전경(사진=울릉군)
[아시아월드뉴스] 울릉군은 6월 2일 서면 태하리에 조성된 다랑이논에서 남한권 울릉군수, 이상식 울릉군의회의장, 남진복 경상북도의원, 울릉군의회 의원, NH농협은행울릉군지부장, 울릉농업협동조합장, 울릉군농업인단체협의회회원 등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통방식의 손모내기 체험행사를 개최했다.
재배지역은 서면 태하삼거리 일원과 현포리 예림원 입구에 위치하고 있으며 3,300㎡의 논에 바람과 도복에 강한 단간형 품종인‘영진벼’를 시험연구사업으로 재배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정연학 농업연구사는 “비록 재배면적은 적은 규모지만 벼멸구 등 비래해충 예찰포로서 기능 수행과 벼품종 지역적응성시험연구차원에서 경북농업기술원의 지원과 유기적인 협조체계로 벼재배에 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김두순 울릉군농업인단체연합회장은“회원들과 손모내기 체험행사를 하면서 예전 울릉도 벼농사에 대한 이야기 꽃을 피웠고 주민의 한사람으로 요즘 보기드문 손모내기를 체험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전국에서 벼농사가 단절된 유일한 지자체인 울릉군에서 35년만에 복원된 벼재배를 통해, 주민들에게 아련한 옛추억을 돌려드리고 지역의 어린이들에게는 벼 재배과정 관찰과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농부들이 흘리는 땀의 의미와 우리의 주식인 쌀의 소중함을 배우는 현장학습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5-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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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물놀이 안전관리요원 교육 실시
거창군, 물놀이 안전관리요원 교육 실시
[아시아월드뉴스] 거창군은 지난 5월 30일 본격적인 물놀이 대책 기간을 앞두고 거창군청 대회의실에서 여름철 물놀이 안전관리요원으로 선발된 40명을 대상으로 사전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물놀이 사고를 예방하고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근무 시 유의해야 할 기본 수칙과 역할을 안내하고 거창소방서 강사의 지도 아래 대처요령, 인명구조법, 심폐소생술 등 실습 중심의 교육이 이뤄져 현장 대응력을 높였다.
물놀이 안전관리요원 40명은 6월 1일부터 9월 7일까지 거창군에서 지정한 물놀이 관리지역 18개소에 배치되어 사고 예방을 위한 예찰, 안전수칙 준수 계도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거창군에는 깨끗하고 시원한 계곡이 많아 피서객분들께서 많이 방문한다”며 “거창에서 보내는 여름이 안전하고 즐거운 추억으로 남을 수 있도록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거창군은 5월 초부터 물놀이 관리지역을 현장점검하고 수난구조용품 배치, 사고주의 현수막 게시 등을 완료했으며 본격적인 피서철이 시작되면 홍보 캠페인, 수승대 구명조끼 대여소 운영, 피서객 대상 심폐소생술 교육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2025-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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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진병영 군수 지방상수도 시설 현장 점검
함양군 진병영 군수 지방상수도 시설 현장 점검
[아시아월드뉴스] 함양군 진병영 군수는 6월 2일 여름철 위생적인 수돗물 생산 환경 조성과 소형생물 발생 방지를 위해 함양정수장을 직접 방문해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상하수도사업소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함양군 상하수도사업소는 함양정수장과 서상정수장 등 2개 정수장을 운영하며 맑고 깨끗한 수돗물의 안정적인 공급과 쾌적한 환경 조성에 매진하고 있다.
함양정수장은 배수지 12개소, 가압장 14개소를, 서상정수장은 배수지 11개소, 가압장 27개소를 각각 운영하고 있으며 총 23개 배수지와 41개 가압장을 통해 수돗물 생산부터 공급까지 전 과정을 24시간 철저히 관리하고 있다.
이와 함께 군은 수돗물에 대한 군민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수돗물 안심확인제’를 확대 운영 중으로 가정용 수돗물에 대한 탁도, 잔류염소, 철, 구리, 아연, 수소이온농도 등 총 6개 항목에 대한 무료 수질검사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함양군은 환경부와 행정안전부로부터 국비를 지원받아 정·배수지에 미세 여과망을 설치하고 응집·침전지에 장옥을 설치하는 등 소형생물 유입을 근본적으로 차단하는 설비 개선 사업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이날 현장을 점검한 진병영 군수는 수돗물 생산·공급 전 과정을 꼼꼼히 살펴보는 한편 상하수도사업소 직원들과 진솔한 대화를 나누며 현장 애로사항도 함께 청취했다.
진병영 군수는 “올해는 예년보다 심한 무더위가 예상되며 이에 따라 수돗물 사용이 많을 것”이라며 “소형생물 발생 방지 등 위생적인 환경을 조성해,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 공급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5-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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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 제1회 함안군수배 전국파크골프대회 성황리에 개최
함안군, 제1회 함안군수배 전국파크골프대회 성황리에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함안군은 지난 5월 31일부터 6월 1일까지 이틀간 칠서 강나루파크골프장에서 ‘제1회 함안군수배 전국파크골프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함안군파크골프협회가 주관하고 대한파크골프협회와 경남파크골프협회가 후원한 가운데, 전국 14개 시·도 600여명의 선수와 100여명의 대회 관계자가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는 한편 동호인 상호간의 우애를 다지는 화합의 장이 됐다.
총상금 2,700만원이 걸린 이번 대회에서는 이틀간 열띤 경쟁 끝에 남자부는 대구의 변강식 선수가 113타, 여자부는 전북의 설순례 선수가 117타로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경기장으로 활용한 강나루파크골프장은 인근에 오토캠핑장, 자전거 도로 등 편의시설은 물론 아름다운 낙동강과 생태공원이 어우러진 수려한 경관을 자랑하고 있는 곳으로 생태휴양지로서의 높은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이번 대회를 통해 함안군이 파크골프의 메카로 새롭게 도약하길 기대한다"며 "대회 참가선수 모두 마음껏 실력을 발휘하고 아라가야의 역사와 문화가 있는 도시 함안에 꼭 한번 재방문해 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2025-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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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 6월 간부회의 개최
함안군, 6월 간부회의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함안군은 2일 오전 군청 별관 3층 중회의실에서 조근제 함안군수 주재로 6월 간부회의를 개최했다.
호국보훈의 달 6월을 맞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애국정신 함양을 위한 분위기 조성에 적극 나설 것을 당부했다.
이에 지금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평화는 호국영령들의 희생 위에 세 워진 것이므로 순국선열의 희생과 공헌 기리기에 적극 동참해 주기를 주문했다.
또한 국가유공자와 유가족이 존중받고 합당한 예우를 받을 수 있도록 명예를 선양하고 보훈문화 조성에도 최선을 다해 줄 것을 강조했다.
이어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에 철저를 기해 달라고 말했다.
기상청이 5월 23일 발표한 3개월 기후전망에 따르면, 전국적으 로 평년보다 더운 날씨가 지속되고 국지성 집중호우와 폭염이 더욱 빈 번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또한 최근 자연 재난이 대형화, 복합화됨에 따라 재난대비 훈련과 신속한 대응 체계 구축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으니 국지성 집중호우와 폭염에 대비한 사전점검을 실시하고 예방 중심의 대응 체계를 강화하도록 당부했다.
아울러 오는 6월 18일부터 7월 2일까지 15일간 예정된 제13회 강주 해바라기 축제에 대해서도 철저한 사전 준비를 지시했다.
강주 해바라기 축제는 지난해 인터넷 각종 인기순위와 랭킹을 알려주는 랭키파이 사이트에서 경상남도 개최 ‘축제 부문 트렌드 지수 1위’를 차지하면서 높은 사회적관 심과 호응을 받았다.
또한 올해는 전년에 비해 5일 정도 빠른 파종으로 축제 시기도 4일을 앞당겼으므로 축제 시기에 맞춰 개화할 수 있도록 해바라기 생육관리 와 무더위 폭염대책, 교통통제, 주차관리, 화장실 위생관리 등 방문객 의 불편사항이 없도록 준비해달라고 당부했다.
끝으로 6월 3일은 제21대 대통령선거와 관련해 “투표는 민주주의 사회에 서 자신의 의견을 표현하고 정치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고 강조하며 공직자들이 솔선수범해 투표에 참여할 것을 독려했다.
군민 누구나 불편 없이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할 수 있도록 투표소 사전 점검과 운영에도 만전을 기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하며 이날 회의를 마무리했다.
2025-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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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보건소, 유아 흡연위해예방교육 실시
함안군보건소, 유아 흡연위해예방교육 실시
[아시아월드뉴스] 함안군보건소는 지난 6월 2일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에 재원 중인 5~7세 유아를 대상으로 보건소 보건교육장에서 흡연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흡연예방위해교육은 보건복지부 및 한국건강증진개발원과의 연계추진사업으로 흡연위해예방 전문강사가 소규모 교육기관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며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8개소 5~7세 유아 96명이 교육을 받았다.
교육은 40분당 총 3회차로 운영됐고 노담밴드 시리즈 동화구연 및 이야기 나누기, OX퀴즈, 흡연위해예방 신체놀이 활동, 흡연위해예방 동요와 율동 등 유아들의 눈높이에 맞춰 진행됐으며 이후 가정연계 만들기 교재도 제공해 부모와 아이들에게 흡연 및 간접흡연 위험성을 알리고 유아들이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흡연위해예방 조기 교육을 통해 아이들의 성장기 흡연 진입을 차단하고 간접흡연 피해를 예방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여러 금연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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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함안군, 삼척 장미축제 벤치마킹 통해 차별화된 축제 전략 마련
함안군청사전경(사진=함안군)
[아시아월드뉴스] 경남 함안군은 지난 5월 30일 조근제 함안군수를 비롯한 군 공무원 20여명이 강원도 삼척시에서 개최 중인 ‘삼척 장미축제’를 방문해 벤치마킹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방문은 함안군이 보유한 자연자원과 문화유산을 효과적으로 연계하고 지역 고유의 지속 가능한 관광 및 축제 콘텐츠를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삼척 장미축제’는 오십천 장미공원 일원에 8만 5천㎡의 면적에 장미 테마정원을 조성하고 지역예술과 먹거리·야간조명 등 볼거리를 마련해 대규모 관광객을 유치 해오고 있는 국내 대표 꽃 축제이다.
올해는 ‘장미요정과 비밀의 정원’ 이라는 주제로 5월 23일부터 6월 1일까지 진행됐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자연환경과 지역 정체성이 잘 결합된 삼척장미축제의 우수한 점을 함안의 청보리·작약축제, 오색가야뜰, 둑방 꽃단지 등에 적용할 수 있을 것”이라며 “우리만의 차별화된 축제 모델 개발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5-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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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사천에서 한 달 여행하기’ 2차 참가자 모집
사천시, ‘사천에서 한 달 여행하기’ 2차 참가자 모집
[아시아월드뉴스] 사천시는 ‘사천에서 한 달 여행하기’ 2차 참가자를 오는 6월 5일부터 6월 17일까지 모집한다.
만 19세 이상 경남 지역 외 거주자는 신청 가능하며 참가자는 7월 1일부터 8월 31일 사이 최소 4박에서 최대 29박까지 사천에서 자유롭게 여행하면서 개인 SNS 등을 통해 사천의 관광 자원을 홍보하는 과제가 주어진다.
과제를 성실히 수행한 참가자에게는 팀별 기준으로 1일당 7만원 이내의 숙박비, 1인당 7~10만원 이내의 체험비, 그리고 1인당 최대 2만원의 보험료가 지원된다.
이번 2차 모집은 지원동기와 여행계획의 충실성, 홍보 효과성 등을 평가해 15팀 내외로 참가자를 선정할 예정이며 신청은 온라인 신청 또는 이메일 접수로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사천시 누리집 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천시는 ‘2025 사천 방문의 해’를 맞아 더 많은 관광객이 사천의 매력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시 관계자는 “‘사천에서 한 달 여행하기’를 통해 여행자들이 단순한 방문을 넘어 머무는 여행의 가치를 느끼고 사천에서의 일상이 특별한 추억으로 남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5-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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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다회용품 사용 의무화 추진
합천군, 다회용품 사용 의무화 추진
[아시아월드뉴스] 합천군은 6월 2일간부회의를 시작으로 공공부문 다회용기 사용을 본격 시행했다.
이번 조치는 지난해 말 제정된 ‘합천군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조례’ 와 ‘공공기관 1회용품 등 사용 줄이기 실천지침’, ‘제289회 합천군의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 등 관련 내용을 바탕으로 수립한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추진계획’에 따라 시행했다.
추진계획에는 △1회용품 구입 금지 △청사 내 플라스틱 컵 등 1회용품 반입 금지 △행사 및 회의 시 다회용기 사용 △개인 컵 사용 활성화 등의 실천 과제가 포함되어 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1회용품 대신 다회용기를 사용하는 것이 처음에는 불편할 수 있지만, 모두가 함께 노력한다면 충분히 문화로 정착시킬 수 있다”며 “공공기관부터 솔선수범해 다회용기 사용문화가 군 전역에 퍼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2025-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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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진해문화원 신축 원사 현장 점검
창원특례시, 진해문화원 신축 원사 현장 점검
[아시아월드뉴스] 창원특례시는 지난 5월 22일 새롭게 이전한 진해문화원 신축 원사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진해문화원이 최근 신축 건물로 이전함에 따라 시설 전반의 안전성과 운영 준비 상태를 면밀히 확인하고 지역 주민을 위한 문화활동 공간으로서의 기능과 역할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현장에는 조명래 창원특례시 제2부시장을 비롯해 진해문화원 관계자들이 함께 참여해 강당과 전시실, 사무공간 등 주요 시설의 시공 상태와 안전기준 준수 여부, 시민 편의시설 배치와 접근성 등을 꼼꼼히 살폈다.
특히 진해문화원이 지역의 전통문화 계승과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는 문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시민 참여 프로그램의 운영계획과 공간 활용 방안에 대한 실질적인 논의도 함께 이루어졌다.
조명래 제2부시장은 “새롭게 건립된 진해문화원이 지역 주민과 예술인들이 자유롭게 소통하고 창작할 수 있는 열린 문화 공간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진해문화원과 긴밀히 협력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해문화원 신축 건물은 충무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건립된 시설로 지난해 11월 26일 준공을 마쳤다.
내부 마무리 작업을 거쳐 올해 하반기 중 개관할 예정이다.
2025-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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