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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이달의 우수 자원봉사왕 김경숙씨 선정
김해시청사전경(사진=김해시)
[아시아월드뉴스] 김해시는 ‘이달의 우수 자원봉사왕’에 김경숙씨를 선정해 시상했다고 1일 밝혔다.
김씨는 2002년 칠암도서관 사서 업무보조로 자원봉사활동을 시작해 23년간 봉사해 오고 있으며 현재 은석요양원 프로그램, 식사 보조 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지난 한 달간 총 17회 74시간 봉사활동에 참여했으며 총 누적 봉사 시간은 2,219회 6,681시간에 이른다.
김씨는 “이렇게 뜻깊은 상을 받게 되어 영광이다.
그저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했을 뿐인데 이렇게 인정해 주시니 감사한 마음이 크다.
앞으로도 변함없이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과 봉사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홍태용 시장은 “자원봉사자들의 소중한 땀과 노력이 이웃들에게 큰 희망과 감동이 되고 있다”며 “자원봉사자가 자부심을 갖고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과 인정예우 사업 확대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해시는 매달 1365자원봉사포털 기준 전년도 누적 200시간 이상 활동한 자원봉사자 중 한 달간 활동 시간과 횟수가 가장 많은 이를 우수 자원봉사왕으로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2025-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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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포스코와 소형모듈원전 협력 업무협약 체결
경상북도청사전경(사진=경상북도)
[아시아월드뉴스] 경북도는 1일 서울 포스코센터 회의실에서 경주시, 포스코홀딩스와 소형모듈원전 1호기 경주 유치와 월성원전 등 원전 전력의 활용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제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포함된 정부의 소형모듈원전 국내 실증 1호기의 경주 유치와 인근 경주 SMR 국가산업단지의 성공적 조성을 위해 상호 협력하고 철강 탄소중립 기술인 수소환원제철 실현을 위한 원전 전력 활용 방안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3개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소형모듈원전 국내실증 1호기 경주 유치 경주 SMR 국가산업단지 투자 수소환원제철 실현을 위한 원전 전력의 공급 방안 마련 등 앞으로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최근 경북도와 경주시는 대형원전에 비해 안전성이 대폭 강화되고 소형으로 산업계 수요가 높은 소형모듈원전을 중심으로 원자력 산업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첨단산업 집적을 위한 경주 SMR 국가산업단지 조성, 제작 지원센터 구축 및 소형모듈원자로 연구기관인 문무대왕과학연구소 설립 등 산업육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특히 소형모듈원전 국내 실증 1호기의 경주 유치와 원전 전력을 활용한 경주 SMR 국가산업단지의 성공적 조성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어, 산업 수요와 공급 측면에서 국내 최대 전력과 수소 활용기업인 포스코홀딩스와의 업무협약 체결은 산업육성에 큰 의미가 있다.
경북 포항에 본사를 둔 세계 7위의 조강 생산능력을 보유한 세계 철강기업인 포스코는 우리나라 산업근대화에 중추적 역할을 담당해 왔으나, 최근 미국 철강 관세 강화, 유럽연합 탄소 관세 장벽 등 국제적 어려움에 직면해 있고 해결책으로 원전 전력을 활용한 수소환원제철 중심의 탄소 감축 공정으로의 전환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수소환원제철은 철광석에 붙은 산소를 떼어내기 위한 환원제로 기존 사용하던 석탄이나 천연가스 대신 수소를 활용해 전기로에서 쇳물을 제조하는 기술로서 철강 생산과정에 배출되는 탄소를 혁신적으로 줄일 수 있는 탄소 감축 기술이다.
이 기술을 이용하려면 철을 녹이기 위한 1,538도의 무탄소 내지는 저탄소 열에너지 공급이 필수적인데, 가장 큰 문제는 비용이다.
그러므로 수소환원제철의 성공을 위해서는 안정적이고 값싼 무탄소 전원을 24시간 확보하는 게 핵심인데 이를 가능케 하는 에너지원은 현재로선 원전밖에 대안이 없는 실정이다.
철강·에너지 업계 관계자들은 유럽연합, 일본 등 주요국들은 철강산업의 탈탄소 전환을 위해 이미 적극적인 지원 정책을 펼치고 있으며 특히 수소환원제철을 위해선 막대한 전력이 필요하고 이는 간헐성이 있는 재생에너지만으로는 충족할 수 없어 전력구매계약을 통해 민간이 원전 전력을 활용할 수 있도록 정부의 적극적인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양금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철강업계의 탈탄소 전환은 선택이 아닌 필수이며 국가 탄소감축 목표 달성의 핵심적 요소로서 이제는 정부가 제도적 기반을 만들어야 할 시점”이라며 “앞으로 지역경제를 책임지고 있는 포스코와 소형모듈원전 협력을 강화해 앞으로 원전 전력을 통한 탄소감축 공정으로의 전환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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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유학생 한국어말하기 대회 경북대표 선발전 개최
외국인유학생 한국어말하기 대회 경북대표 선발전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경상북도는 경북도청 호국실에서 개최된 ‘외국인유학생 한국어말하기대회 경북대표 선발전’에서 일본 출신 아리무나 레이나씨를 도 대표로 선발했다.
선발전은 2025년 APEC 정상회의를 홍보하고 국제적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26일 경주에서 열리는 교육부 주관 ‘전국 외국인유학생 한국어말하기 대회’ 경북 대표를 뽑기 위한 것으로 우승자 1명을 경북 대표로 선발했다.
참가자들은 도내 대학에서 수학하는 학생 중 대학에서 추천한 학생들로 7개 국가 8명의 유학생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유학생들은 지정된 주제 ‘나의 꿈과 미래 직업’, ‘나만의 한국유학 홍보 아이디어’, ‘한국유학 성공기’, ‘한국유학 중 가장 인상 깊었던 경험’의 4가지 주제 중 하나를 택해 다양한 경험을 발표했다.
특히 ‘한국 유학 성공기’를 발표한 참가자는 경북에서의 유학에 대한 의미와 가치를 깊이 있게 이야기하며 한국과 경북에 대한 뜨거운 애정을 보여줬다.
심사위원은 국내의 한국어 학과 교수들과 국제교류센터장 등 전문가로 구성되어 참가자들의 발표를 심사했다.
유창성, 독창성, 문법·어휘, 내용구성·논리, 전달력·표현력이라는 5개 항목에 따라 꼼꼼하게 심사하고 발표자들에게 따뜻한 심사평을 남겨 외국인유학생을 격려하기도 했다.
최종적으로 ‘나의 꿈과 미래직업’ 이라는 주제로 발표한 아리무나 레이나 학생이 경북대표로 선발됐다.
아리무나 레이나 학생은 “이번 경북대표 선발전을 통해 자신의 한국어 실력을 비교해 볼 수 있어서 즐거웠다.
경북대표로 뽑혔다는 책임감이 막중한 만큼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선영 경북도 대학정책과장은 “이번 대회는 단순한 경북대표 선발전을 넘어 외국인유학생의 한국과 경북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고 그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자리였다”며 “특히 2025년 APEC 정상회의 홍보와 연계한 행사인 만큼 경북대표로서 자부심을 가져도 된다”고 말했다.
2025-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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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지속 가능한 해양 기반 경제’ 위한 전문가 회의 개최
경상북도청사전경(사진=경상북도)
[아시아월드뉴스] 경북도는 1일 경상북도 동부청사에서 ‘지속 가능한 해양 기반 경제’ 실현을 목표로 다양한 정책 발굴과 논의를 위해 해양 관련 전문가들과 함께 첫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경북도와 경북연구원, 한국문화관광연구원, 한국해양수산개발원, 대학교수 등 분야별 전문가가 참석해‘경북 동해안권 해양 레저관광 분야 미래 발전 방향’을 주제로 정책 자문과 토론을 진행해 경상북도 환동해권 지역의 해양관광산업 발전 방안을 찾고 정책 발굴을 위해 노력했다.
전문가는 에너지 수산·어촌 항만·물류 해양 관광의 4개 분과로 구성해 분과별로 토론과 심층 회의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관련 사업 검토와 신규사업 발굴에 집중할 계획이며 각종 현안 발생 시 탄력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최영숙 경상북도 환동해지역본부장은“다양한 해양 관련 전문가와 논의를 통한 정책사업 발굴로 경상북도 환동해 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5-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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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여름 휴가철 맞아 피서지 물가안정관리 추진
김해시, 여름 휴가철 맞아 피서지 물가안정관리 추진
[아시아월드뉴스] 김해시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지난 7월 30일 대표 피서지인 장유 대청계곡에서 경상남도 물가책임관과 김해시 공무원, 물가모니터요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건전한 상거래 질서 확립을 위한 물가안정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정부 민생회복 소비쿠폰 발행으로 소비촉진 정책이 추진되는 가운데 지역 상권의 건전한 소비환경 조성을 위해 착한가격업소 이용 홍보 및 물가안정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시는 휴가철 피서지 물가안정 특별대책기간을 정해 피서지 주변 음식점 등을 대상으로 물가안정 홍보물 배부, 가격표시제 이행 여부를 점검하며 8월에는 장척계곡 등 피서지 물가안정 관리를 지속 추진할 것이라 밝혔다.
또 매주 주요 생필품 38종과 매월 개인서비스업종 26종에 대한 가격조사 결과를 시 누리집에 공개해 바가지요금 근절과 소비자들의 합리적인 선택을 유도하고 있다.
한숙정 민생경제과장은 “이례적으로 지속되고 있는 폭염으로 지치고 힘든 시민들과 방문객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휴가철 피서지 점검을 통해 건전한 상거래 질서 확립과 물가안정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으며 상인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동참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2025-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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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포천습지 품은 김해시 람사르습지도시 인증서 받다”
김해시청사전경(사진=김해시)
[아시아월드뉴스] 김해시는 지난달 24일 아프리카 짐바브웨서 열린 ‘제15차 람사르협약 당사국 총회’ 공식 행사에서 람사르습지도시 인증서를 받았다고 1일 밝혔다.
이에 앞서 김해시는 지난 1월 24일 스위스 글랑에서 열린 제64차 람사르협약 상임위원회에서 ‘람사르습지도시’ 인증을 확정받았고 이번에 람사르협약 사무국으로부터 인증서를 전달받으며 그 지위를 공식화했다.
김해의 화포천습지는 큰기러기, 황새 등의 멸종위기 야생동물 24종을 비롯한 800여 종 생물들의 서식처이자 국내 최대 하천형 배후습지로서 2017년 환경부 지정 국가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되며 국내 생태계에서 중요한 위치임을 인정받았다.
이어 람사르습지도시 인증으로 화포천습지 생태자원의 가치를 세계적 수준으로 끌어올리는 출발점에 섰다.
람사르습지도시는 국제환경협약인 ‘람사르협약’에서 공식 운영하는 제도로서 람사르습지 인근에 위치하고 습지 보전과 현명한 이용에 지역사회가 참여하고 활동하는 도시에 부여된다.
람사르습지도시 지정에 따라 김해시는 앞으로 6년간 지역 생산품과 친환경 농산물, 생태관광 활성화 프로그램 등에 람사르습지도시 인증 로고를 사용할 수 있으며 습지의 보전·관리, 인식 증진, 생태관광기반시설 확충 등에 필요한 비용도 국비에서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
이와 함께 김해시는 화포천습지의 ‘람사르습지’ 등록을 추진 중이다.
람사르습지 등록은 습지 보전과 이용에 지역사회가 얼마나 참여했는지를 기준으로 인증하는 제도인 ‘람사르습지도시’ 와는 별개의 개념으로 습지 그 자체의 생물다양성과 보전가치를 기준으로 지정된다.
현재 RIS 작성을 진행 중이며 완료되는 대로 람사르사무국에 등록을 신청해 마무리할 계획이다.
홍태용 김해시장은 “람사르습지도시 인증은 김해시의 습지 보전과 지역사회 참여 노력이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다”며 “앞으로 람사르습지 등록까지 완료해 명실상부한 국제적인 습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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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휴가철 청소년유해환경 계도 활동 펼쳐
안동시, 휴가철 청소년유해환경 계도 활동 펼쳐
[아시아월드뉴스] 안동시는 지난 7월 30일 365청소년지원단과 함께 정하동 일대에서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 및 학교폭력 예방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여름휴가철과 수페스타 축제가 겹치며 청소년의 유해환경 노출 가능성이 높아진 상황에 대응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로 365청소년지원단 회원 15여명이 참여해 주류 판매 업소를 중심으로 순찰 활동을 전개했다.
참여자들은 업소 관계자들에게 청소년 대상 주류 판매 금지사항을 안내하고 유해물건 표시 이행 여부를 확인하는 한편 거리에서 만난 학부모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도 병행하며 시민들의 인식을 높였다.
한편 365청소년지원단은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으로 지정된 비영리 민간단체로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 및 지도 △학교폭력 예방 활동 △학교 밖 청소년 장학금 지원 등 다양한 청소년 보호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현재 총 109여명의 단원이 활동 중이다.
남근찬 365청소년지원단 단장은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일은 우리 모두의 책임”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청소년 보호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무더위 속에서도 청소년 보호를 위해 꾸준히 활동하시는 365청소년지원단에 감사드린다”며 “청소년이 행복한 도시야말로 시민 모두가 행복한 도시다 앞으로도 청소년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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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아동학대 예방·보호 캠페인 성료
안동시, 아동학대 예방·보호 캠페인 성료
[아시아월드뉴스] 안동시는 지난 7월 30일부터 이틀간 아동학대 예방과 아동보호 서비스에 대한 시민 인식을 높이기 위한 홍보 캠페인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캠페인은 ‘2025 안동 수페스타’ 축제가 열린 정하동 성희여고 앞 낙동강변 일대에서 진행됐으며 가족 단위로 축제를 찾은 시민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메시지를 전달하고 관련 서비스 이용을 독려하는 활동이 펼쳐졌다.
현장에서는 아동학대의 다양한 유형과 신고 절차, 그리고 아동을 건강하게 양육하기 위한 ‘긍정양육 129원칙’을 알리는 데 중점을 뒀다.
또한, 긍정양육 안내 리플렛과 홍보 물품을 함께 배부해 시민의 높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안동시 관계자는 “아동학대는 우리 사회가 함께 극복해야 할 문제”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이 아동학대와 긍정양육 원칙에 대해 보다 정확히 이해하고 의심 사례 발견 시 적극적으로 신고하는 문화가 정착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2025-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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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주 대상 인권침해 예방 특별교육 실시
안동시,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주 대상 인권침해 예방 특별교육 실시
[아시아월드뉴스] 안동시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에 참여한 고용 농업인을 대상으로 ‘근로자 인권침해 예방 특별교육’을 실시했다고 8월 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최근 전국적으로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고용하는 과정에서 폭행, 언어폭력, 장시간 노동, 임금체불 등 다양한 인권침해 사례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고용주의 인권 감수성을 높이고 근로자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서는 외국인 근로자에 대한 편견과 혐오 표현 근절, 고용·주거·노동환경 내 차별행위 예방, 폭언·성희롱·성폭력 금지 등 인권보장을 위해 고용주가 반드시 숙지해야 할 핵심 사항들을 중심으로 안내했다.
또한 무더위가 지속되는 여름철을 맞아, 근로자 건강관리를 위한 ‘온열질환 예방 및 응급처치 요령’ 교육도 병행해 현장에서의 안전관리 역량도 함께 높였다.
안동시 관계자는 “외국인 근로자를 단순한 노동력이 아닌 지역사회의 소중한 구성원으로 존중하는 인식 전환이 필요하다”며 “이번 교육이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한 지속 가능한 고용관계 형성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5-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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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새마을회, 제22대 황선기 회장 취임식 개최
안동시 새마을회, 제22대 황선기 회장 취임식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안동시 새마을회 제22대 회장으로 황선기 회장이 취임했다.
취임식은 7월 31일 예미정에서 개최됐으며 권기창 안동시장을 비롯한 새마을회 회원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전임 회장에 대한 감사패 수여를 시작으로 신임회장의 축사, 새마을 노래 제창 등으로 이어지며 새 회장의 취임을 공식적으로 알렸다.
안동시 새마을회는 협의회, 부녀회, 문고회, 직공장협의회로 구성돼 있으며 약 7,50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그동안 환경정화 활동, 장학금 지원, 미등록 경로당 대상 장수사진 촬영, 새마을 문고 활성화 등 다양한 지역사회 봉사와 환경운동에 앞장서 왔다.
앞으로도 김장 나눔, 연탄봉사, 주거환경 개선 사업 등 다양한 공동체 활성화 프로그램을 협의회 및 산하 조직과 함께 연계해 추진할 예정이다.
황선기 회장은 “전임 회장님들과 회원 여러분의 헌신에 깊이 감사드리며 근면·자조·협동이라는 새마을 정신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공동체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안동시 새마을회는 지역사회의 발전을 이끄는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더 살기 좋은 안동을 만드는 데 힘써 주시길 바란다”고 축하 인사를 전했다.
2025-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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