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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도 제1회 강원특별자치도 공무원 임용시험 최종 합격자 발표
강원도청사전경(사진=강원도)
[아시아월드뉴스] 강원특별자치도는 ‘2025년도 제1회 공무원 임용시험’ 최종 합격자 787명을 9월 9일 강원특별자치도청 누리집을 통해 발표했다.
이번 시험은 지난 6월 21일 접수인원 5,637명을 대상으로 필기시험을 실시하고 8월 1일부터 8월 22일까지 진행된 면접시험을 거쳐 최종 787명이 합격했다.
지방공무원 임용시험은 ‘지방공무원 임용령’에 따라 필기시험과 면접시험으로 진행되며 도는 필기시험에서 선발 예정 인원의 120%를 합격자로 선발하고 면접시험을 통해 공직 적합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종 합격 여부를 결정했다.
응시생의 알 권리 충족과 시험 절차의 투명성 보장을 위해 필기시험 성적과 면접 등급은 공개되며 지방자치단체 인터넷원서접수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제1회 임용시험 최종합격자 통계 현황은 다음과 같다.
모집 분야별로는 행정직군 497명, 기술직군 290명이 합격했으며 이 중 장애인 구분 모집에서 8명, 저소득층 구분 모집에서 12명이 선발됐다.
합격자 성별 현황은 남성 407명, 여성 380명으로 남성이 소폭 많았다.
최종 합격자 평균 연령은 29.21세로 지난해와 유사하며 연령대별로는 26~30세가 39.4%로 가장 많았고 20~25세 30.2% , 31~35세 16.7%, 36~40세 7.6%, 41세 이상 6.1% 순이었다.
아울러 양성평등채용목표제 적용에 따라 일반행정 직류에서 남성 2명, 지방세 직류에서 남성 1명 등 총 3명이 추가 합격했다.
최종합격자는 9월 16일부터 17일까지 도·시군 및 도의회·시군의회 인사부서를 통해 임용후보자 등록을 해야 하며 미등록자는 임용포기자로 처리된다.
2025-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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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 ‘몽글함안 로컬마켓’…오는 13~14일 열려
함안군 ‘몽글함안 로컬마켓’…오는 13~14일 열려
[아시아월드뉴스] 함안군은 오는 13일과 14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가야읍 쾌지나칭칭 야외마당에서 ‘몽글함안 로컬마켓’을 연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함안군이 추진 중인 ‘우리지역 스타기업 만들기’ 사업의 하나로 지역 청년 창업가들의 성장을 돕고 군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지역 축제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에는 올해 함안군 스타기업으로 선정된 다다밀, 정담쌀베이킹, 카페더이스트와 지난해 선정된 터치온, 빛올양조연구소, 황토봉이곶감 등 총 6개 팀이 참여한다.
또한 올해 함안청년창업가 지속성장지원사업 선정팀인 그페이지, 아로마썬샤인을 비롯해 2024년 선정팀 스튜디오더제이, 2023년 선정팀 오브아르도 함께해 먹거리, 라이프스타일 제품, 체험 프로그램 등을 선보인다.
군 관계자는 “지역 대표 맛집 공간을 활용해 먹거리, 볼거리, 살거리가 한자리에 모이는 특별한 행사가 될 것”이라며 “몽글함안 로컬마켓이 군민과 방문객 모두가 즐겁게 참여하는 지역 축제로 자리잡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함안군은 오는 20일 청년의 날을 맞아 함안박물관 야외광장에서 ‘함안 청년 소도 페스타’를 열고 청년창업가 토크콘서트, 청년문화예술공연, 체험·참여 프로그램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2025-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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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거제시 가족축제” 가족의 웃음 속에 성황리 종료
“제7회 거제시 가족축제” 가족의 웃음 속에 성황리 종료
[아시아월드뉴스] 거제시는 지난 6일 거제시체육관에서 ‘2025년 가족한마당행사 제7회 거제시 가족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거제시가 후원하고 거제시가족센터가 주최했으며 약 1,400명의 시민이 참여해 현장을 가득 메웠다.
가족 간 소통과 화합을 위한 다양한 체험과 문화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축제 현장에서는 △가족사랑 돌림판 퀴즈 △대형 비눗방울 만들기 △가족 굿즈 뱃지 만들기 등 총 26종의 가족 체험 부스가 운영됐다.
또한 가족 협동 게임과 ‘원더매직의 과학 마술 콘서트’ 등 가족문화 공연도 함께 펼쳐졌다.
이와 함께 지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개최된 가족 사진 및 시 공모전 수상작 전시도 함께 마련되어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번 행사에는 거제소방서 거제시자원봉사센터, 거붕백병원, 거제시장애인복지관, 거제여자상업고등학교 등 다양한 유관기관이 참여해 축제의 풍성함을 더했다.
민기식 거제시 부시장은 “가족은 우리 삶의 가장 든든한 울타리이자 미래를 이끄는 힘”이라며 “앞으로도 모든 가족이 존중받고 더 나은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인 행정적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5-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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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기계 소유자는 기간 내 정기검사 필수
건설기계 소유자는 기간 내 정기검사 필수
[아시아월드뉴스] 거창군은 건설기계 소유자가 정기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안내하고 미수검으로 인한 불이익이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 홍보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정기검사 유효기간은 건설기계 종류와 연식에 따라 6개월에서 3년까지 다양하므로 소유주는 자신의 건설기계 검사 주기를 숙지하고 유효기간 종료일 전후 31일 이내에 검사를 받아야 한다.
군은 이를 위해 유효기간 전에는 우편 안내문을 발송하고 경과 후에는 경과 엽서와 검사 명령 등 다양한 방식으로 수검을 안내하고 있다.
또한 군은 생업 종사나 지방 출장 등으로 인해 안내문을 제때 수령하지 못하는 경우를 대비해, 대한건설기계안전관리원이 운영하는 ‘건설기계 검사 사전안내 서비스’ 활용을 권장했다.
해당 서비스는 전용 누리집에서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
정기검사를 받지 않을 경우 최소 10만원에서 최대 3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이후에도 수검하지 않으면 직권말소 처분까지 가능하다.
이에 소유주는 정기검사 수검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군은 대부분의 건설기계는 공사현장에서 운용되는 만큼, 안전사고 발생 시 대형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어 정기검사의 중요성이 더욱 크다고 강조했다.
앞으로도 군민의 안전을 지키고 불필요한 과태료 부담을 줄이기 위해 지속적인 홍보와 안내를 이어갈 계획이다.
2025-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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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2025 양성평등 기념식 및 한마음대회 개최
영천시, 2025 양성평등 기념식 및 한마음대회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영천시 여성단체협의회는 9일 영천체육관에서 최기문 시장, 이만희 국회의원을 비롯해 각 기관단체장, 여성단체 회원 등 약 80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양성평등 기념식 및 한마음 대회’를 개최했다.
‘모두가 존중받는 성평등 사회, 모두가 행복한 영천’ 이라는 주제로 진행한 이번 기념식 1부 행사에서는 각 단체기 입장을 시작으로 △양성평등 유공자 및 여성단체 활성화 유공 단체 시상 △양성평등 실천 결의문 낭독 △장학금 기탁 △양성평등 퍼포먼스 등으로 진행됐다.
이어진 2부 행사에서는 축하공연, 체육 경기, 단체별 노래자랑, 경품추첨 등 풍성한 볼거리가 준비되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상숙 회장은 “양성평등은 우리 사회의 발전과 번영을 위한 필수적인 요소”며 “앞으로도 여성의 힘을 한데 모아 지역을 위해 더욱 협력하고 봉사하겠다”고 전했다.
최기문 시장은 “양성평등 실현은 미래세대를 위한 첫걸음이자 우리 모두가 함께 해결해야 할 중요한 과제”며 “여성과 남성이 함께 돌봄과 책임을 나누고 일과 가정이 조화롭게 양립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모두가 존중받고 행복한 영천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천시 여성단체협의회는 매년 미래세대를 위한 저출생 극복 성금 및 장학금을 기탁해 지역사회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으며. 최근 이상숙 회장이 영천시 최초로 1만시간의 수지침 봉사활동을 달성해 지역 자원봉사의 상징적 인물로 큰 귀감이 되고 있다.
사진 2부: 영천시 여성단체협의회는 9일 영천체육관에서 내빈, 여성단체 회원 등 약 80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양성평등 기념식 및 한마음 대회’를 개최했다.
2025-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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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이주노동자 대상 안전교육 및 온열질환 예방 홍보 실시
칠곡군, 이주노동자 대상 안전교육 및 온열질환 예방 홍보 실시
[아시아월드뉴스] 칠곡군은 6일 칠곡군 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중국, 네팔, 태국 등 다국적 이주노동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안전교육 및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홍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 및 홍보는 최근 경상북도 내 건설 현장 및 제초 작업중 이주노동자가 온열질환으로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하고 중대재해 예방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어느 때보다 높아진 상태에서 이주노동자의 안전망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각국 언어로 번역된 폭염 5대 수칙 팸플릿 및 온열질환 예방 물품 제공 △ 사업장에서 일어날 수 있는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산업안전보건교육 △ 교통안전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칠곡군은 이번에 최초로 실시한 이주노동자 대상 안전교육을 통해 민간 부문에 안전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며 특히 이주노동자 등 취약계층에서 중대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꾸준히 홍보 및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재욱 칠곡군수는“인구 감소 극복을 위해 이주노동자의 정착이 중요한 만큼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사업주 또한 중대재해 발생으로 인한 피해를 입지 않도록 최선을
2025-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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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국민체육센터, 개관 한 달 만에 회원 700명 돌파
영천국민체육센터, 개관 한 달 만에 회원 700명 돌파
[아시아월드뉴스] 영천시가 국민체육센터 개관 한 달 만에 회원 700명을 모집하며 시설 운영에 청신호를 켰다.
지난 달 1일 개관한 영천국민체육센터의 9월 3일 기준 등록회원은 총 706명에 달하며 수영과 요가 등 주요 프로그램이 빠르게 자리 잡으면서 지역 생활체육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특히 최근 요가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요가 강습은 현재 40명 이상이 대기 중이며 추가 반 개설을 계획하고 있다.
2006년 개장한 종합스포츠센터 역시 이용객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현재 등록 회원은 2,200명으로 작년 동월 대비 1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국민체육센터 개관과 함께 시민들의 건강과 여가에 대한 관심이 커진 것으로 해석된다.
최기문 시장은 “국민체육센터에 대한 시민 만족도가 높고 종합스포츠센터 이용객도 함께 증가하고 있어 시민들의 생활체육에 대한 열정을 다시 확인할 수 있었다”며 “개관 초기 부족한 점은 신속히 개선해, 생활체육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5-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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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보건소, 어린이 건강을 위한 “어린이 건강튼튼 놀이터” 운영
칠곡군보건소, 어린이 건강을 위한 “어린이 건강튼튼 놀이터” 운영
[아시아월드뉴스] 칠곡군보건소는 통합건강증진사업의 일환으로 어린이 건강튼튼 놀이터를 9월 3일부터 10월 22일까지 매주 수요일에 북삼읍보건지소에서 운영한다.
어린이 건강튼튼 놀이터는 3~5세 유아들 대상으로 매주 1~2회씩 총 14회에 걸쳐 진행되며 성장기에 꼭 필요한 구강건강, 영양, 신체활동, 금연 등 교육해 어린이들이 생활 속에서 건강한 습관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점차 활용도가 낮아지고 있는 보건지소를 운영해 지역주민 등에게 단순한 진료 공간을 넘어 주민 친화적 건강생활 거점으로 자리 매김할 수 있는 계기가 됐고 추후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아동기는 평생 건강의 기초가 다져지는 시기로 이번 교육은 단순한 체험을 넘어 올바른 생활습관 형성을 지원하는데 의미가 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어린이들이 즐겁게 배우고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아동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2025-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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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향교, ‘2025 풍화루 음악회’ 개최. 가을밤의 정취 선사
사천향교, ‘2025 풍화루 음악회’ 개최. 가을밤의 정취 선사
[아시아월드뉴스] 사천향교는 오는 9월 28일 사천향교 일원에서 '2025 풍화루 음악회'를 개최한다.
국가유산청의 지원을 받아 올해로 7회째 열리는 사천향교 풍화루 음악회는 공기2576년 공자탄강일을 맞아 시민들에게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날 오후 6시 30분부터 9시까지 풍화루 앞 야외무대에서 펼쳐지는 풍화루 음악회는 북을 울려 시작을 알리는 시보격고를 시작으로 화려하게 막을 올린다.
하모니카, 시조창, 색소폰 합주 등 식전공연과 판굿&사물놀이, 7080 공연, 초청 가수 공연, 민요 공연, 가야금&해금 공연 등 본 공연으로 가을밤 하늘을 아름다운 선율로 채운다.
음악회 마지막에는 행운권 추첨을 통해 즐거움을 더한다.
사천향교는 이날 오후 2시부터 6시까지는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전통 의상 체험, 머그 프레스, 풍선아트, 향교 굿즈 및 캔들 만들기 등 흥미로운 활동이 준비돼 있으며 전통차와 떡 시식도 가능하다.
또한, 오후 4시부터 5시까지는 풍화루 앞 특설무대에서 2인 이상 가족 10팀을 대상으로 가족 간의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즉석 가족 노래방이 열린다.
그리고 사천향교 감성 마켓 부스에서는 소품과 공예품 등 다양한 핸드메이드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어린이 안전을 위한 특별한 교육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행사 전날인 27일과 28일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사천향교 승마장에서 '경남 찾아가는 안전체험 교실'이 운영된다.
만 2세부터 5세까지 연령에 맞춘 맞춤형 안전 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유익한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신현권 전교는 "풍화루 음악회는 전통문화와 예술이 어우러진 축제라며 많은 시민들이 오셔서 가을밤의 낭만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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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 확충으로 이동권 보장 강화
동해시,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 확충으로 이동권 보장 강화
[아시아월드뉴스] 동해시는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을 위해 특별교통수단 운영 대수를 단계적으로 확대한다.
시에 따르면 2024년 말 기준 동해시가 운영 중인 특별교통수단은 총 13대로 올해 상반기에 1대를 추가 도입했으며 하반기에는 3대를 더 구입해 총 17대로 늘릴 계획이다.
현행 법정 기준에 따르면 특별교통수단은 중증 보행장애인 100명당 1대 이상을 확보해야 한다.
현재 동해시의 중증 보행장애인은 1,787명으로 법정 대수는 18대이다.
하반기 증차가 완료되면 동해시는 17대를 확보하게 되어 법정 기준에 근접한 수준을 달성하게 된다.
이번 증차는 보행이 어려운 고령자와 장애인 등 교통약자의 이동 수요가 매년 증가하는데 따른 조치다.
특히 휠체어 이용 장애인의 경우 대중교통 이용이 쉽지 않아 특별교통수단 의존도가 높은 상황이다.
동해시는 증차와 함께 배차 효율 개선 등 서비스 질 향상에도 힘쓸 방침이다.
이를 통해 이용자 대기시간 단축과 이동권 보장을 동시에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특별교통수단은 교통약자의 삶의 질과 직결되는 중요한 서비스”며 “법정 기준을 조속히 충족하고 타 시군과 비교해 뒤처지지 않는 수준으로 운영 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2025-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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