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창녕군, 2025년 제7회 경상남도 주민자치 박람회 참가
창녕군, 2025년 제7회 경상남도 주민자치 박람회 참가
[아시아월드뉴스] 창녕군은 남해군 유배문학관 야외무대에서 열린 ‘제7회 경상남도 주민자치 박람회’에 참가해 △주민자치 우수사례 경진대회 △우수 동아리 경연대회 △시군 홍보부스 운영 등 다양한 행사 프로그램에 참여했다고 9일 밝혔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한 이번 박람회는 도내 18개 시군 주민자치회가 참여해 지역별 우수사례와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주민자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등 소통과 교류의 장으로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진행된 ‘주민자치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도내 13개 시군의 17개 우수사례 가운데 전문 심사위원의 사전심사와 발표심사를 거쳐 수상작을 선정했으며 ‘우수동아리 경연대회’는 도내 15개 시군의 17개 팀이 도민 모바일 투표와 심사위원 평가를 거쳐 순위가 결정됐다.
군에서는 창녕읍주민자치회가 ‘희망의 빛, 리모컨 전등 교체사업’을 주제로 우수사례 경연대회에 참가해 특별상을 수상했으며 고암면 주민자치회 태극권팀이 우수동아리 경연대회에 참가해 장려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군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 참가와 수상은 주민자치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이루어낸 결실”이라며 “주민이 중심이 되는 창녕군형 자치 실현을 위해 앞으로도 적극적인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2025-09-09
-
‘양정마을 백중문화축제’ 성황리에 마무리
‘양정마을 백중문화축제’ 성황리에 마무리
[아시아월드뉴스] 칠원읍 양정마을에서 지난 9월 5일과 6일 이틀 동안 열린 ‘양정마을 백중문화축제’ 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올해 축제는 양정마을이 2025년 함안군 마을만들기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것을 기념해 더욱 풍성하게 진행됐다.
‘백중’은 음력 7월 15일에 농사일로 지친 농민들이 음식과 술을 나누고 놀이를 즐기며 하루를 보내던 우리 전통 여름 명절로‘백 가지 곡식의 씨앗을 갖췄다’는 의미에서 ‘백종’ 이라고도 불렸다.
이번 축제에서는 주민들이 직접 준비한 100가지 농산품을 전시해 그 의미를 더했다.
또한 양정마을 추억 사진전과 마을만들기 역량강화교육 성과물 전시가 함께 열려 방문객들의 큰 관심을 모았다.
축제는 백중의 의미를 되새기는 백중일 고유제를 시작으로 전통 민속놀이, 초청 가수 공연, 주민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이어져 한층 더 흥을 북돋웠다.
양정마을 마을만들기 추진위원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양정마을이 더 활기찬 마을로 거듭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화합의 장을 꾸준히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함안군은 이번 축제가 주민 주도의 마을공동체 활동을 활성화하고 전통문화를 계승하며 지역의 결속력을 강화하는 뜻깊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25-09-09
-
국내 최대 규모의 성혈 유적, 하동 옥종면 대곡리 구암대 바위군
국내 최대 규모의 성혈 유적, 하동 옥종면 대곡리 구암대 바위군
[아시아월드뉴스] 지난 2022년 3월 하동문화원에 의해 옥종면 대곡리 구암대 바위 일원에서 성혈 바위군이 발견된 바 있다.
성혈은 굼, 알구멍 등으로 불리는 암각화로서 전국적으로 지석묘와 청동기 시대 관련 유구에서 확인되고 있기 때문에 청동기 시대 의례유적이다.
이후 하동군은 경상대학교 박물관의 협조를 받아 유적을 확인하고 2023년 5월 경남연구원에 기초조사를 의뢰했다.
경남연구원의 조사 결과에 따라 더 정밀한 조사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되어 2024년에는 대곡리 암각화군 정밀지표조사용역을 실시하는 한편 주위에 보호책을 설치하는 등 지속적으로 관리해 왔다.
지표조사 용역 결과 구암대 암각화의 6개 바위에 1000개 이상의 암혈이, 주변 윷바위 암각화에는 2개의 바위에 윷판형 암각화와 13개 이상의 암혈이, 대곡리 모선재 암각화에서는 12개의 바위에 모두 222개 이상의 암혈이 확인됐다.
특히 구암대 암각화는 단일 바위 최대 규모의 암혈바위 유적으로 주목되어야 할 것으로 파악됐다.
또한 이번 조사를 통해 대곡리 암각화군과 유사한 암혈 유적이 옥종면뿐만 아니라 악양면과 횡천면, 금성면, 양보면 등지 44개소에 분포하는 것도 확인됐다.
2024년 8월에는 지형 및 지질 전문가 자문단의 현장 조사를 통해 바위에 인위적 타공 및 연마 흔적이 명확히 관찰됨을 확인했다.
자문에 참석한 신재열 교수는 “구암대 일대 다수의 것에서 인위적 타공과 연마의 흔적이 관찰되는바, 이것은 자연발생적으로 나타나는 암상 형태와는 구별되는 바가 명확하다”며 “하지만 성혈을 만들 는 최초 제작 과정에서 대상 암석에 자연 발생한 홈이나 작은 동공을 활용해 만들기도 한다”고 말했다.
이러한 최초 제작 과정과 제작 이후에도 수천 년 이상의 기간 동안 풍화를 받아오기 때문에 성혈이 자연적 풍화작용에 의한 현상이라는 주장이 있다.
따라서 하동군은 11월에 분야별 전문가를 모시고 학술발표회를 개최해 옥종 성혈의 역사적, 문화유산적 가치뿐만 아니라 지질학적인 가치에 대해서도 논의할 계획이다.
이를 바탕으로 역사문화교육의 장으로 농촌 체험과 지역축제와 연계한 역사문화관광자원으로 적극 활용해 대곡리 암각화군을 비롯한 옥산서원, 조지서 묘비, 고성산성, 북방리 지석묘 등 옥종면에 산재한 역사문화유산을 탐방하고 체험하는 역사문화 관광코스로 개발 활용할 계획이다.
2025-09-09
-
하동군 고향사랑기부제 우수사례 경진대회 장려 수상
하동군청사전경(사진=하동군)
[아시아월드뉴스] 하동군이 행정안전부에서 시행하는 제2회 고향사랑기부제 우수사례경진대회에 참석해 장려상을 수상했다.
고향사랑기부의 날 오송 오스코에서 개최된 이번 기념식은 각 지자체의 우수사례를 발굴·공유함으로써 제도의 효율적 운영 방안을 마련하고 경진대회를 통해 그간 제도 운영 성과와 주민 복지 향상에 기여한 성공 사례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하동군은 2024년 우수사례경진대회 첫해에도 참석해 장려상을 받은 데 이어 올해까지 2년 연속 장려상을 받음으로써 하동군만의 우수한 고향사랑기부제 제도 운영을 인정받았다.
총 29개의 지자체가 참석한 이번 대회는 하동군 기부가 쏘아올린 작은 공 포함한 우수사례 15개가 최종 선정됐으며 하동군은 특색있는 지역 답례품과 주민 삶의 질을 개선하는 기금사업 발굴로 높이 평가받았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주소지를 제외한 원하는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최대 2천만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다.
이번 호우피해로 하동군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면서 세액공제 비율이 확대된다.
에 따라 기부자는 지방소득세 포함 최대 33% 세액공제와 함께 지역 농·특산물 등 답례품 혜택을 받을 수 있다.
2025-09-09
-
통영시, ‘제19회 이순신장군배 전국윈드서핑대회’ 성료
통영시, ‘제19회 이순신장군배 전국윈드서핑대회’ 성료
[아시아월드뉴스] 통영시는 지난 6~7일 양일간 통영 수륙해수욕장에서 열린 ‘제19회 이순신장군배 전국윈드서핑대회’ 가 전국 각지에서 모인 선수들과 시민들의 뜨거운 열기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대회는 통영시가 주최하고 통영시요트협회 주관으로 연일 이어진 폭염조차 무색하게 만들 만큼 열정적인 분위기 속에 통영의 바다를 무대로 역동적으로 대회를 펼쳤다.
해양레저스포츠 중심도시 통영시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함과 동시에 해양레저문화의 저변 확대와 지역사회 활력 제고에도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대회는 윈드포일 혼합오픈, 펀&포뮬러, 단체전 총 4개 클래스에서 치열한 경쟁이 펼쳐졌다.
윈드포일 클래스에서는 김쌍기 선수가 우승을 차지했고 혼합오픈 클래스에서는 마스터스부 타운존스, 장년부 김태원, 중년부 이명헌, 청년부 김한울, 여자부 어용자가 각각 1위를 기록했다.
펀&포뮬러 클래스에서는 마스터스부 박두섭, 장년부 김석용, 중년부 조성욱, 청년부 김동조, 여자부 신지현 선수가 각 부문에서 우승을 차지했으며 단체전에서는 통영팀이 창원팀과의 치열한 접전 끝에 승리를 거두며 개최지의 자존심을 지켜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이순신장군배 윈드서핑대회는 단순한 스포츠 이벤트를 넘어, 통영의 해양정신과 도전의식을 되새기는 문화적 축제”며 “앞으로도 해양레저스포츠의 저변 확대와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2025-09-09
-
영덕군, 관내 축구 지도자들과의 현장 소통 간담회 개최
영덕군, 관내 축구 지도자들과의 현장 소통 간담회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김광열 영덕군수는 지난 8일 신태용 축구공원 내 블루로드 쉼터에서 최근 전국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관내 초·중·고 축구팀 지도자들과 지역 축구 원로 감독들과 영덕 축구 발전을 위한 현장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자리는 영덕군이 축구 인프라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도자와 행정의 협력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자리에는 강구초 김성욱 감독, 강구중 권 혁 감독, 영덕고 최호관 감독과 각 팀 코치진 그리고 오랜 기간 영덕 축구를 이끌어 온 원로 전 강구초 김중섭 감독이 참석해 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나눴다.
영덕군은 간담회에서 유소년 선수 발굴 및 육성 지원, 시설 인프라 확충, 대회 유치 확대, 지도자 처우 개선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고 영덕 축구의 미래 비전을 함께 논의 했다.
특히 최근 전국대회에서 영덕군 초·중·고 팀이 연이어 우수한 성적을 거둔 만큼, 이를 지역 축구 발전의 발판으로 삼기 위한 지속적인 투자와 정책 지원 방안을 모색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영덕군의 유소년 축구는 지역의 자랑이며 우리 아이들이 꿈을 키워가는 소중한 터전이다”며 “지도자 여러분들의 헌신과 노력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영덕군이 대한민국 축구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영덕군은 앞으로도 현장 소통을 지속적으로 이어가며 지역 경기 활성화와 지역 스포츠 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2025-09-09
-
지역 발전에 헌신한 ‘직진 청년’… 세상 떠나자 추모 물결
지역 발전에 헌신한 ‘직진 청년’… 세상 떠나자 추모 물결
[아시아월드뉴스] 지역 발전을 위해 발로 뛰던 40대 청년이 과로 끝에 세상을 떠나자 칠곡군은 물론 성주와 고령군까지 깊은 애도에 잠겼다.
고 이용화 씨는 열 살, 일곱 살, 다섯 살 세 아이의 아버지로 지역 사회에서 청년의 역할을 강조하며 헌신적인 활동을 이어온 인물이었다.
이 씨는“지역이 살아야 나도 산다”는 말을 자주 했다.
축산 유통업에 종사하면서도 지역 상권을 살리기 위해 직접 가게를 찾아 사진을 찍어 SNS에 올리고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응원했다.
그는 칠곡군청과 협력해 왜관시장 관련 공모사업과 행사를 도왔고 여러 단체에도 참여하며 지역 발전에 힘을 보탰다.
휴대전화 앨범에는 상인들과 찍은 사진, 가게 앞에서 웃음 짓는 모습이 가득 남아 있다.
주변 상인들은“힘든 상황에도 늘 웃으며 도와주던 사람이었다”고 회상했다.
고인은 원칙과 신념을 중시했다.
한 번 맺은 인연은 끝까지 지켰고 오해나 손해가 따르더라도 물러서지 않았다“직진만 알던 사람”이라는 별명은 그를 잘 설명한다.
2주 전부터 몸의 이상을 느껴 병원을 찾고 투약을 시작했지만 활동을 멈추지 않았고 지난 6일 끝내 세상을 떠났다.
빈소에는 정희용 국회의원, 김재욱 칠곡군수, 이남철 고령군수, 이병환 성주군수, 세 지역의 군의원과 도의원들까지 찾아와 고인을 추모했다.
고인과 친분이 깊던 임대성 경북도청 대변인도 빈소를 찾아 애도의 뜻을 전했다.
그는 SNS에 “비통한 마음으로 너를 기억하기 위해 올린다”로 시작하는 추모 글을 남겼다.
정희용 의원은“젊은 나이에 지역을 위해 온 힘을 다해 헌신한 청년이 이렇게 갑자기 세상을 떠나 너무 안타깝다”며“그의 열정과 의리는 많은 이들의 마음에 깊이 새겨져 오래도록 기억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욱 군수는“칠곡의 상권을 살리고 지역 발전을 위해 누구보다 앞장섰던 인물이 너무 일찍 우리 곁을 떠났다”며“그의 헌신을 기억하며 지역 사회와 함께 뜻을 이어가겠다”고 추모했다.
온라인에서도 추모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칠곡군을 중심으로 SNS에는 수백 건이 넘는 추모 글이 올라오며 고인의 죽음을 안타까워하고 있다.
생전 함께했던 이들은“항상 먼저 달려와 도와주던 친구였다”, “끝까지 의리를 지킨 사람”이라고 글을 남겼다.
일부는 고인의 마지막 게시글을 공유하며“따뜻한 마음은 여전히 살아 있다”고 전했다.
무엇보다 그는 세 아이의 아버지였다.
아이들을 누구보다 사랑했고 “하나 더 낳지 못해 아쉽다”는 말은 주변을 울렸다.
지역 사회는 고인의 갑작스러운 죽음을 애도하며 그가 남긴 신념과 의리를 오래도록 기억할 것이라고 입을 모으고 있다.
2025-09-09
-
사천시, 2025년 9월 정기분 재산세 부과
사천시청사전경(사진=사천시)
[아시아월드뉴스] 사천시는 2025년도 9월 정기분 재산세 148억원을 부과했다고 9일 밝혔다.
재산세는 매년 과세기준일 6월 1일 기준 현재 주택 및 토지를 소유한 사람에게 부과되며 지난 7월 주택분과 건축물분 재산에 부과에 이어 이번 달에는 주택분과 토지분 재산세가 부과된다.
납부기한은 9월 30일까지로 전국 모든 은행 창구를 포함한 다양한 수단을 통해 납부할 수 있다.
전국 금융기관 CD/ATM 기기 및 위택스에서 고지서 없이 신용카드나 통장으로 납부할 수 있고 각종 금융 앱, 가상계좌나 지방세입계좌, 자동응답시스템 등을 활용할 수 있다.
재산세는 납부기한까지 납부하지 않을 경우 3%의 납부지연가산세를 추가로 부담하게 되며 납부할 세액이 45만원 이상인 경우에는 매월 0.66%씩 60개월 동안 납부지연가산세도 부담하게 된다.
2025-09-09
-
의령부자축제 최고 히트 '리치뱃길투어' 올해 한층 업그레이드
의령부자축제 최고 히트 '리치뱃길투어' 올해 한층 업그레이드
[아시아월드뉴스] 의령군이 야심 차게 기획해 의령부자축제 리치리치페스티벌의 최고 인기 프로그램으로 등극한 '리치 뱃길 투어'가 올해 한층 업그레이드된 모습으로 관광객을 맞이한다.
'리치 뱃길 투어'는 거부 탄생을 예고한 솥바위와 삼성그룹 창업주 이병철 회장 생가 등 부자 기운 넘치는 관광지 4곳을 무동력 배에 탑승해 둘러보는 이색 관광이다.
지난해에는 예약 창이 열리자마자 빠른 마감을 기록해 폭발적인 인기를 실감케 했으며 체험 후기와 만족도 평가에서도 칭찬이 쏟아졌다.
참여자들은 천혜의 자연환경인 남강에서 배를 타며 부자 기운 넘치는 관광지를 둘러보고 마지막으로 의령의 신선한 농특산품으로 만든 부자 한 상 리치 도시락을 먹는 '풀코스'에 한목소리로 "특별하다"고 평가했다.
특히 전문 해설사가 진행하는 깊이 있는 설명은 방문객들의 만족도를 더욱 높였다.
우선 올해는 배에서 1시간 30분 코스가 '다소 지루하다'는 의견을 반영해 시간을 다소 줄였다.
솥바위. 호암 이병철 생가, 관정 이종환 생가 등 핵심 명소를 밀도 있게 체험할 수 있도록 코스를 재정비했다.
특히 올해는 뱃길투어에 참여하지 못한 방문객을 위해 '리치 뱃놀이 코스'가 새롭게 신설된다.
‘리치 뱃놀이’는 솥바위 인근에서 수상자전거를 타고 둘러보는 체험형 콘텐츠로 남강 위에서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초등학생 이상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1인당 체험비는 1만원이다.
현장 접수 후 바로 체험 가능하다.
아울러 올해부터는 의령군 문화관광과 유튜브 채널을 통해 ‘리치뱃길투어’ 실황을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다.
군은 24시간 솥바위를 감상할 수 있도록 고정형 라이브카메라를 설치해, 언제 어디서든 의령의 대표 명소를 생생하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한편 의령군은 지난해 9월, 오태완 군수를 비롯한 부서장들이 직접 배를 시승하며 ‘리치뱃길투어’ 현장 답사에 나선 바 있다.
이 자리에서는 수심과 날씨의 영향을 받지 않는 ‘쾌속선’ 도입과 상시 운영을 위한 전용 ‘선착장’ 설치 필요성이 논의됐으며 자연 생태를 배울 수 있는 생태 관광 요소를 뱃길 코스에 추가하자는 의견도 제시됐다.
군은 ‘리치뱃길투어’를 지속 가능한 대표 관광 자원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종합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
오태완 군수는 "리치뱃길투어를 의령을 대표하는 고급 관광 콘텐츠로 육성해 나가겠다"며 "방문객이 의령에서만 누릴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2025-09-09
-
치매안심마을과 함께하는 동부중학교 사생대회 개최
치매안심마을과 함께하는 동부중학교 사생대회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거제시치매안심센터는 지난 9월 8일 치매극복의 날을 기념해 치매안심마을이 속한 동부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치매안심마을과 함께하는 동부중학교 사생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에게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치매 친화적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치매 파트너 교육을 실시해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이해를 높였다.
이어 치매를 주제로 한 글짓기와 포스터 그리기를 통해 치매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보고 치매 어르신들과 지역사회의 따뜻한 연대감을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됐다.
거제시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미래 세대인 학생들이 치매에 대해 관심을 갖고 사생대회를 통해 공감과 이해를 표현하는 모습이 인상 깊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한 치매인식개선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동부중학교 관계자는 “학생들이 지역사회와 어르신에 대해 한 번 더 생각해 보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교육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이번 사생대회 작품은 치매극복 홍보관 작품 전시회에서 거제시민의 평가를 통해 우수작품을 선정해 시상할 예정이다.
또한 작품은 치매안심센터 전시회와 지역 축제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2025-09-09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