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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안동시장배 전국어린이 야구대회 개최
안동시청사전경(사진=안동시)
[아시아월드뉴스] 전국 유소년 야구 꿈나무들의 축제인 「2025 안동시장배 전국어린이 야구대회」가 오는 10월 13일(월)까지 용상생활체육공원 어린이야구장과 안동드림베이스볼파크, 용상족구장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안동시야구소프트볼협회가 주최하고, 안동시야구소프트볼협회와 대한유소년야구연맹이 주관한다. 전국에서 모인 84개 팀, 선수와 지도자, 학부모 등 약 3,000명이 참가해 치열한 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경기는 리그별 조별예선 4일과 본선 토너먼트 2일로 진행되며, 참가 부문은 새싹리그(초3 이하), 꿈나무리그(초4~5), 유소년리그(초6~중1), 주니어리그(중1~고)로 나뉜다. 리그별로 4이닝에서 최대 7이닝까지 진행되며, 결승전 동점 시에는 승부치기 제도가 적용된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어린이 선수들이 스포츠맨십과 협동심을 배우며 성장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5-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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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가족친화 직장문화 강화
안동시청사전경(사진=안동시)
[아시아월드뉴스] 안동시는 지난 10월 2일 가족친화 직장문화 확산을 위한 2025년 가족친화 재인증 현장 심사를 받았다고 전했다.
이번 심사는 권기창 시장과 가족친화 인증 심사관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안동시의 가족친화제도 운영 성과와 관련 자료가 집중적으로 점검됐다.
가족친화인증제도는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과 공공기관에 3년간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안동시는 2017년 첫 인증을 시작으로 지속적인 가족친화 정책을 펼쳐왔으며, 꾸준히 재인증을 획득해 올해 다시 현장 심사를 받게 되었다. 주요 심사 항목은 ▲최고 경영층의 리더십 ▲출산․양육 및 교육지원 제도 ▲탄력적 근무제도 ▲근로자 및 부양가족 지원 ▲가족친화 직장문화 조성 등이다.
안동시는 △일-일상연결고리 △배우자 출산휴가 △휴양시설 비용 지원△건강지원제도 등 다양한 가족친화 정책을 운영하며 공직자들의 근무 만족도를 높여왔다.
권기창 시장은 “직원이 웃어야 시민에게 더 좋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며, “공직자가 행복하게 일할 수 있는 직장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안동시는 앞으로도 가족친화 직장문화 정착과 지역사회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2025-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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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2025년 자랑스러운 도민상’ 3명 수상 영예
안동시청사전경(사진=안동시)
[아시아월드뉴스] 안동시는 10월 1일(수) 경주엑스포공원 백결공연장에서 열린 ‘2025년 경상북도민의 날’ 기념식에서, 안동시민 3명이 ‘자랑스러운 도민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매년 10월 23일에 개최된 경북도민의 날은 올해 경주에서 열리는 2025 APEC 정상회의와 연계해 1일에 개최됐다.
'자랑스러운 경상북도민상'은 지역사회 발전과 봉사에 앞장선 도민에게 수여되는 영예로운 상으로, 올해는 안동시의 3명의 수상자를 포함해 도내에서 총 37명이 선정됐다.
이번 수상자 중 조달흠 주민자치협의회장은 주민자치의 활성화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온 인물이다.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하고,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강화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오득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경상북도협의회장은 2000년 대한적십자사에 입회한 이후, 꾸준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큰 영향을 미쳤다. 특히 올해 대형 산불 재난 발생 당시, 현장에 직접 참여해 급식 봉사를 하는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그의 봉사정신은 지역사회 발전에 중요한 이정표가 되고 있다.
김재왕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회장은 지역 의료봉사, 한센인 지원, 캄보디아 해외 의료봉사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위상을 높였다. 또한, 2016년 1억 원 이상 고액 기부자 클럽인 ‘경북 아너소사이어티’의 50번째 회원으로 가입하며,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지역사회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신 세 분께 진심으로 감사와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 오늘의 수상이 안동시민 모두에게 큰 자부심이자 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 여러분과 함께 더 나은 공동체와 행복한 안동을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2025-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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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 솥바위, 깊어가는 가을 정취 물씬
1 (사진제공=기획예산담당관)
[아시아월드뉴스] 2025년 10월 9일, 경남 의령군의 대표 자연 명소 ‘솥바위’가 깊어가는 가을빛에 물들어 방문객들의 발길을 붙잡고 있다. ‘부자 1번지 의령’ 문구를 형형색색의 꽃으로 장식해 축제장 곳곳에 풍성한 가을 분위기를 더했다.
관광객들은 솥바위 부교를 건너며 소원을 적은 종이를 매달아 ‘부자 기운’을 기원하는 등 기억에 남을 시간을 보내고 있다.
한편, ‘의령리치리치페스티벌’은 10월 9일부터 12일까지 솥바위와 의령군민공원 일대에서 열려, 가을의 정취 속에서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한다.
2025-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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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국립의과대학 유치 범시민 열기 확산
안동시청사전경(사진=안동시)
[아시아월드뉴스] 안동시는 경북 국립의과대학 유치를 위해 시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치며 시민 공감대 형성에 나서고 있다.
2025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에서 대규모 원도심 거리 퍼레이드를 4차례 진행했으며, 퍼레이드 내내 의대 유치단이 선두에 서서 퍼레이드를 이끌었다. 퍼레이드에는 국립경국대 교직원과 학생, 안동시 관계자, 시민, 관광객 등이 함께 참여해 의료 불균형 해소와 국립의대 설립의 필요성을 대내외에 알렸다.
수술복, 의사 가운, 청진기를 착용하고 구호를 외치는 열정적인 참가자들의 모습에 시민과 관광객들은 박수와 환호로 응원을 보냈다. 특히, 퍼레이드 마지막인 10월 4일에는 우천에도 불구하고 우비를 착용하고 참여해 의대 유치에 대한 뜨거운 열기를 보여줬다.
축제 기간(10일간) 동안 운영된 국립의대 유치 홍보부스에는 축제장을 찾은 시민과 관광객 1만 명이 참여해 큰 호응을 얻었다. 부스에서는 의대 신설의 필요성과 지역의료 현실을 담은 리플렛을 배부하고, 서명운동과 응원 메시지 작성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범시민적 지지를 확산했다.
안동시는 앞으로 국립의과대학 유치를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국립경국대학교 의과대학 유치 추진위원회를 구성․운영할 계획이다. 위원회에는 지역사회, 학계, 의료계, 시민단체 등 각계각층이 참여하게 되며, 의대 설립의 당위성을 널리 알리고 중앙정부와 국회에 지속적으로 건의하는 역할도 하게 된다.
또한, 하반기에는 서울광장에서 열리는 농축특산품 직거래 장터에서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수도권 시민을 대상으로 한 홍보활동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활동은 안동 지역을 넘어 전국적인 공감대와 지지를 형성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축제에서 보여 준 안동시민의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바탕으로 전국적인 공감대를 넓혀, 경북 안동 국립의대 유치를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밝혔다.
2025-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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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문화도시 안동, ‘비도심권 찾아가는 팝업놀이터’ 본격 운영
안동시청사전경(사진=안동시)
[아시아월드뉴스] 안동시는 한국정신문화재단과 함께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문화인프라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비도심권 주민들에게 다양한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는 ‘찾아가는 팝업놀이터’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찾아가는 팝업놀이터’는 모집을 통해 선발된 지역민을 대상으로 문화․기획 교육을 실시해 마을 코디네이터로 양성하고, 이들이 직접 기획한 프로그램을 비도심권 마을에 찾아가 운영하는 주민 중심형 문화사업이다.
운영 프로그램은 ▲예술공연 ▲놀이체험 ▲문화교육 등 다양한 분야로 구성돼 있으며, 어르신과 다문화가정 아동 등 전 세대가 함께 어울려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프로그램 운영의 첫 시작은 10월 2일(목) 임동면 임동초등학교에서 이뤄졌다. 다문화가정 아동을 대상으로 한 암호해독형 미션게임이 진행됐으며, 앞으로 안동 비도심권 60여 개 마을을 순차적으로 찾아갈 예정이다.
운영될 프로그램은 총 10가지로, ▲화전놀이 체험 ▲가양주 원데이클래스 ▲암호해독 미션게임 ▲마을달력 만들기 ▲솟대 만들기 ▲마을 이야기 벽화 그리기 ▲마을 향기 비누 만들기 ▲마을 노래 작곡 및 공연 ▲마을 노래자랑 무대체험 ▲마을 꽃씨 씨드밤 날리기 등이 있으며, 향후 2가지 프로그램이 추가될 계획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찾아가는 팝업놀이터는 문화인프라가 부족한 지역 주민들이 스스로 문화를 즐기는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앞으로도 시민 모두가 일상 속에서 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비도심권 마을 주민은 한국정신문화재단 문화도시팀(☎ 054-840-3456)으로 문의하면 된다.
2025-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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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덕면사무소,‘청렴캠페인’실시
합천군청(사진=합천군)
[아시아월드뉴스] 합천군 청덕면(면장 이은숙)은 지난 2일 이장 및 기관사회단체장과 면사무소 직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석 명절 맞이 청렴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청렴캠페인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 주민과 공직자 모두에게 청렴의 중요성을 알리는 캠페인으로, 청덕면장을 비롯해 직원 10여명은 동부농협청덕지점 등 유관기관을 방문해 ‘금품수수 금지’, ‘공정한 업무 처리’, ‘투명한 민원 응대’ 등의 다양한 청렴메시지 전달했으며, 이 외에도 주민들을 대상으로 명절 선물과 금품관리에 대한 올바른 자세를 안내하는 캠페인을 병행해 깨끗한 명절 분위기 조성에 힘썼다.
이은숙 청덕면장은 "추석 명절은 모두가 서로에게 마음을 전하는 중요한 시기인 만큼, 공직자부터 솔선수범해 깨끗하고 공정한 행정을 펼치는게 무엇보다 중요하며,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청덕면이 청렴 모범지역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 외에도 앞으로 청덕면은 청렴문화 확산과 지역사회 신뢰 구축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펼쳐나갈 계획이다.
2025-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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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기계무역사절단, 일본 시장 공략으로 수출 다변화 나서
진주시 기계무역사절단, 일본 시장 공략으로 수출 다변화 나서 (1) (사진제공=진주시 우주항공경제국 (기업통상과))
[아시아월드뉴스] 진주시는 불안정한 국제 정세에 대응하여 10월 1일부터 3일까지 기계무역사절단을 일본 오사카에 파견했다. 15개 중소기업으로 구성된 사절단은 총 83건의 상담과 3,660만 달러의 수출 상담 실적을 달성했다. 특히 한 기업은 현지 유력 기업과 455만 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 및 장기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번 사절단은 서일본 최대 제조 전문 박람회인 일본기계요소기술전과 연계하여 진행되었으며, 시는 사후 지원을 통해 기업들의 안정적인 수출을 적극 뒷받침할 계획이다.
2025-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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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세대를 잇는 예술의 향연 「개천예술제」의 새로운 도약
진주시, 세대를 잇는 예술의 향연 「개천예술제」의 새로운 도약 개제식 (사진제공=진주시)
[아시아월드뉴스] 대한민국 종합예술축제의 시초인 개천예술제가 10월 10일부터 19일까지 10일간 다양한 행사와 프로그램으로 펼쳐질 예정이다.
올해 74회를 맞은‘개천예술제’는 다양한 공연과 경연을 통해 시민 참여와 지역 화합을 이끌어 왔으며,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국민축제로 성장해 한국 예술축제의 뿌리를 지켜왔다.
전통과 예술을 계승하면서도, 새로운 세대와 함께하는 축제로의 변화를 꾸준히 시도해 온 개천예술제는 전국 단위의 참여 확대는 물론 체험형 프로그램 강화, 그리고 청년층의 감각을 담은 공연이 더해지면서‘세대를 아우르는 예술 한마당’으로 도약하고자 한다.
우선, 예술 경연대회의 외연 확대가 눈에 띈다. 전국휘호대회(순천), 남가람가요제(문경), 전국 시 낭송대회(대구) 등 관외 예선을 통해 전국 각지의 참가자들이 진주로 모인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는 문학 부문도 관외 예선을 확대해 다양한 지역 예술인들이 교류함으로써 지역의 예술문화 저변 확대에 기여할 전망이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개천미술대상전’에 ‘민화’부문 도지사상이 신설돼 대회 공신력 향상은 물론 민화의 예술적 가치 재조명으로 작가들의 창작 의욕 고취는 물론 경연대회 전반의 수준 향상에도 긍정적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개천예술제의 공식행사인 서제와 개제식에서는 지난 8월에 복원이 완료된 망진산 봉수대의 거화()의식과 연계한 특별한 퍼포먼스가 기획되어 관람객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기존 서제와 개제식의 진군명령 및 출정선언식에 봉수대 거화 재현 의식을 더하여 색다른 볼거리가 될 이번 행사는 역사적 고증을 통해 원형에 가깝게 복원된 망진산 봉수대의 역사적 의미를 재조명하고 문화유산적 가치를 널리 알리는 데 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관람객의 편의도 강화된다. 부스 규모를 대폭 감축해 쾌적한 이용 환경을 조성하고, 서커스 분양을 통해 풍물시장의 옛 정취를 되살린다. 여기에 진주 향토음식 부스가 마련돼 예술을 감상하며 지역의 맛도 함께 즐길 수 있다.
버스킹은 공연 특성에 따라 무대 구성을 달리해 진주성 우물 앞 광장에서는 주로 ‘프린지 공연’형태의 비교적 큰 규모의 공연이 펼쳐지고, 진주대첩 역사공원에서는 소규모 공연이 이어져 관객들에게 다채로운 무대를 선사한다.
또한, 풍물시장 예술 한마당에서는 청년몰 상권과 연계한 문화 공연을 기획하여 진주 지역 예술 동호회와 청년 예술인의 공연 무대가 마련된다.
올해로 18회째를 맞는 ‘전국 가장행렬 경진대회’도 빼놓을 수 없다. 참가팀은 지난해 31팀에서 38팀(관외 7팀, 신규 11팀 포함)으로 늘어나 규모가 한층 커졌다. 특히 대학 예술 동아리- 전문 코스프레팀이 참여해 축제에 젊은 활력을 불어넣는다.
진주성 시간여행 등 관람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도 강화돼 어린이부터 가족 단위까지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될 전망이다. 볏짚 복조리 만들기, 새끼꼬기, 길쌈 꼬기 등 조선 농경 체험과 활쏘기를 비롯한 17종의 전통놀이 체험이 준비돼 있다.
개천예술제는 이제 전통예술제를 넘어 세대를 잇는 문화 교류의 장으로 변모하고 있다. 전통의 울림과 젊음의 열정이 어우러져, 진주의 가을밤을 한층 다채롭고 생동감 있게 물들일 것이다.
2025-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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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대평면, 제35회 체육대회 및 화합한마당 대잔치 성황리 개최
10 8 진주시 ‘글로벌 축제도시’ 위상 제고 필리핀 말라이발라이시 대표단 접견 (2) (사진제공=진주시 대평면)
[아시아월드뉴스] 진주시 대평면은 지난 7일 다목적체육관 운동장에서 면민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5회 면민 체육대회 및 화합한마당 대잔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다양한 연령대가 윷놀이, 카드 뒤집기, 신발 던지기 등 경기를 즐겼으며, 지역 가수 초청공연과 면민 노래자랑이 이어져 지역 화합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이번 행사는 추석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은 가족들과 함께하며 더욱 뜻깊고 풍성한 시간을 만들었다.
2025-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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