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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로 지역상권 활력 제고
5. 남해군,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로 지역상권 활력 제고1 (사진제공=남해군)
[아시아월드뉴스] 남해군은 지난 2일 남해전통시장에서 군민과 공직자가 함께하는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개최하고 지역경제 살리기에 힘을 보탰다.
이번 행사는 추석명절을 앞두고 지역상권에 활기를 불어넣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군청 직원과 유관기관, 지역봉사단체 등이 참여하여 제수용품과 생활필수품을 구입하며 따뜻한 온정을 나눴.
특히, 이날 행사를 통해 온누리상품권 및 남해사랑상품권으로 명절 성수품 구매가 이루어졌으며, 이는 전통시장 매출 증대와 함께 명절 분위기를 북돋우는 효과를 거뒀.
시장상인회 관계자는 “지역민들이 직접 시장을 찾아주셔서 큰 힘이 됐다”며 “앞으로도 믿을 수 있는 상품과 친절한 서비스로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남해군 관계자는 “전통시장은 군민의 삶과 함께하는 소중한 공간”이라며 “군에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 이용을 적극 장려하고, 상인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2025-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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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노도 구절초 가을소풍’개최
2. ‘노도 구절초 가을소풍’개최 (사진제공=남해군)
[아시아월드뉴스] 남해군은 오는 10월 18일(토)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문학의 섬 ‘노도’에서 ‘노도 구절초 가을소풍’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문학- 가을- 구절초’라는 콘셉트로 열리며, 구절초가 만개한 노도에서 관내 문학인과 섬 주민, 방문객이 함께 어울리며 문학과 음악, 자연을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행사 프로그램은 △조각공원 문화산책 & 보물찾기(11:30) △구운몽 작은음악회(13:00) △시화전 및 도시락 피크닉 등으로 구성된다. 참가자들은 노도의 풍경 속에서 문학과 예술, 자연이 어우러진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특히 구운몽 작은음악회에서는 대중가요, 클래식, 통기타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선보여질 예정이다. 또한 노도 곳곳에서는 지역 문인들의 작품을 전시한 시화전도 만날 수 있다. 참가자들은 개인 도시락을 준비하면 되고 별도의 참가비는 없다.
참가는 선착순 100명을 대상으로 하며, 신청은 포스터 내 QR코드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남해군 문화체육과(☎ 055-860-8623)로 문의하면 된다.
김지영 남해군 문화체육과장은 “노도 구절초 가을소풍은 문학과 자연, 음악이 어우러진 소박하지만 특별한 축제”라며, “많은 군민과 관광객이 함께해 가을의 낭만을 즐기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2025-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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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민이 직접 만든 정책, 축제로 꽃 피우다
4. 남해 고향사랑 정책축제 성황리 개최1 (사진제공=남해관광문화재단)
[아시아월드뉴스] 남해군민이 직접 발굴하고 제안한 정책을 공유하는 ‘남해 고향사랑 정책축제’가 지난 9월 27일 경남도립남해대학 운동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남해 군민 600여명이 참여한 이번 축제는 어린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다양한 세대가 함께 어우러져 남해군의 미래를 그리는 열기로 뜨거웠다.
행사는 지역예술인 권월 콰르텟의 식전 공연으로 시작해 장충남 남해군수와 정영란 남해군의회 의장이 인사말을 전하며 축제의 문을 열었다. 곧이어 가수 정홍일 씨가 참여한 「정CHECK! 톡Talk!」 토크쇼 무대가 펼쳐지며 음악과 토크가 어우러진 공연이 이어졌다. 정책이 어려운 주제가 아니라 즐기는 축제임을 보여줬다.
이날 무대에서는 지역민들의 정책 제안이 차례로 발표되었다. 각 팀은 5분 동안 자신이 발굴한 문제와 해결방안을 소개했으며, 중학생부터 청년, 어르신까지 다양한 세대가 참여해 남해가 직면한 현실과 대안을 진지하게 공유했다.
발표 이후에는 행사장 곳곳에서 정책마켓 부스 라운딩이 이어졌다. 제안자들이 직접 부스를 운영하며 정책을 설명했고, 군민들은 궁금한 점을 묻고 의견을 나누며 투표로 공감을 표시했다. 약 400여명의 군민평가단의 투표 결과 본선에 진출할 7개의 정책을 선정하고 이후 본선 무대에서 심사위원단의 평가가 더해져 최종 3개의 우수정책이 최종 선정되었다.
대상을 수상한 상주중학교 무지개협동조합은 ‘남해형 학교급식 나눔모델 구축’을 통해 버려지는 학교급식 잔식을 취약계층에게 전달함으로써 환경적, 사회적 문제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최우수상은 김보람 님이 제안한 ‘남해형 수요응답형 버스 도입을 통한 대중교통 어려움 해소’, 우수상은 양희수님이 제안한 ‘남해군 랜드마크를 활용한 공공웨딩’이 차지했다.
행사장에는 남해군 15개 기관단체가 참여해 군민을 위한 정책을 소개하고 정책 수능 이벤트를 마련하여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었으며, 아이들이 직접 셀러로 참여한 ‘꼼지락 장터(어린이 플리리마켓)’도 열려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축제 말미에는 군민들이 직접 투표한 정책의 투표함에서 경품을 추첨해 쌀, 과일, 선물세트 등이 전달되며 축제 분위기를 한껏 높였다.
한 참여자는 “정책이란 게 멀리 있는 줄 알았는데, 오늘은 우리가 직접 만들고 투표할 수 있다는 게 재미있었다”며 “당장 이 정책이 바로 시행되지는 않더라도, 오늘과 같은 정책축제를 통해 개선책을 찾아가는 출발점이 된다는 점에서 의미있는 자리였다”고 말했다.
무엇보다 이번 축제의 가장 큰 의의는 군민이 직접 발굴한 문제에서 출발해, 군민 스스로 선택한 정책이 행정으로 이어질 수 있는 가능성을 열었다는 점이다. 여기에 더해, 본선과 결승 과정에서 군민평가단의 평가와 지역사회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분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평가를 함께 반영하는 구조를 도입해 공정성과 전문성까지 확보했다.
한편 이날 제안된 정책은 총 14건으로 문제제기와 제안의 목적 세부내용과 기대효과까지 잘 다음어져 많은 군민들의 공감을 받았다.
▲ 남해군 랜드마크를 활용한 공공웨딩_양희수님
▲ 청년 여성 농업인을 위한 출산 지원정책 확대_곽수지님
▲ 남해형 수요응답형 버스 도입을 통한 대중교통 어려움 해소_김보람님
▲ 남해바래길 반려코스 운영제_이지명님
▲ 남해형 학교급식 나눔모델 구축_상주중학교 무지개협동조합
▲ 남해군 생활체육 활성화 기반 구축 사업_남해청년네트워크 5기
▲ 남해 바다쓰담 지원단 신설_박계연님
▲ 귀농귀촌 정착 지원가 제도 도입_이수미님
▲ 면단위 전월세 정보 게시판 설치_정현진님
▲ 남해군 전문 전시공간 마련_엄동섭님
▲ 조금 더 친절한 관광안내지도_이보흠님
▲ 남해FM 공동체 라디오방송 활성화 및 정책화 제안_이태인님
▲ 폐자원을 활용한 업사이클링 굿즈 제작 기반 구축_이해림님
▲ 남해군 관광메이커스 지원시스템 구축_위금실님
남해관광문화재단 김용태 대표이사는 “군민의 목소리가 정책이 되는 축제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며 “많은 군민들이 함께 즐기는 축제가 되어 기쁘고 앞으로도 군민과 함께 정책을 만들고 실행하는 문화를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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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킥 오프! 보물섬 페스타’개최
1. 킥 오프! 보물섬 페스타 개최 (사진제공=남해군)
[아시아월드뉴스] 남해군은 오는 17일(금) 오후 5시 30분 서면 스포츠파크(조각공원 야외무대)에서 ‘킥 오프! 보물섬 페스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남 문화예술주간(GAW) 및 10월 ‘문화의 달’을 기념해 마련됐으며, 군민에게 다채로운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청소년을 비롯한 지역 주민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날 페스타에서는 △혼성그룹 비스타 △K-pop 밴드 옐로은 △가수 김나현 등이 K-pop 과 대중가요 공연을 선보인다. 또한 남해고 HYPE와 김해 디스펙트럼 등 청소년 댄스팀이 출연해 흥겨운 무대를 꾸민다.
또한 지난 6월 개관한 보물섬FC 클럽하우스 축구부원들이 특별 댄스 공연을 준비해 관객들의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김지영 남해군 문화체육과장은 “킥 오프! 보물섬 페스타는 군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청춘- 열정- 화합의 무대가 될 것”이라며, “음악과 춤이 어우러진 공연을 통해 세대 간 공감과 소통의 장을 만들 것으로 기대되니 많은 분들이 함께해 주시면 좋겠다”고 밝혔다.
2025-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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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컴 화전로 한가위 한마당’ 성황리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남해군은 2025년 고향사랑 방문의 해와 추석 명절을 맞아 지난 10월 4일(토) NH농협 남해군지부 주차장(남해전통시장 맞은편)에서 남해시장상인회와 협력해 ‘웰컴 화전로 한가위 한마당’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남해전통시장에 장 보러 나온 가족들, 장을 보고 버스를 기다리던 주민들, 남해를 찾은 관광객 등 약 300여 명이 참여했다.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진행되었으며, △지역 음악가(강현수, 김신아, 김나연) 공연 △고향 노래방 △전통놀이 등이 펼쳐졌다. 또한 복주머니- 자개 손거울- 호작도 썬캐쳐- 블렌딩 티 만들기 등 가족 간 추억과 정을 쌓을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 운영으로 즐거움을 더했다.
또한, 스탬프 투어(행사장–전통시장–창생플랫폼) 이벤트 ‘오복()을 찾아라!’를 통해 시장 방문과 지역 상권 이용을 유도 하였다.
행사에 참여한 방문객은 “시장에 장 보러 왔다가 음악도 듣고, 복주머니도 만들고 가니 명절 기분이 제대로 난다”며 “요즘 같은 때 이런 행사가 있어 참 좋다”고 웃었다.
또한, 부산에서 가족 여행 중 들렀다는 한 관광객은 “우연히 지나가다 들렀는데, 남해 사람들의 따뜻한 정을 느꼈다”며 “시장과 행사장이 연결돼 있어 여행 중에도 지역문화를 체험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남해군 관계자는 “올해 고향사랑 방문의 해와 추석을 맞아 주민과 향우, 관광객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사람을 잇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활력 넘치는 남해 분위기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2025-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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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EC정상회의 관련 주요 일정(10. 10.)
경상북도청사전경(사진=경상북도)
[아시아월드뉴스] APEC 정상회의 관련 주요 일정 중 문화, 공연, 전시 행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주요 행사로는 APEC 뮤직페스타가 있습니다.
APEC 뮤직페스타는 10월 10일(금) 18:00부터 20:30까지 진행되며, KBS 2TV를 통해 녹화 송출될 예정입니다. 장소는 경주 시민운동장이며, 약 15,000명 정도(국회의원, 부지사, 시장 시도의원 등 포함)가 참석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수행업체는 KBS N이며, 출연진은 빌리, 엔시티 위시, 예나, 온앤오프, 원어스, 위아이, 유스피어, 이즈나, 정대현, 킥플립, 하성운, 하이키, 하츠투하츠 등 총 13개 팀입니다.
또한, 주요 방문자 관련 일정도 예정되어 있습니다.
2025-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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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관광재단, '운탄고도1330 테마 걷기 축제(트레일 페스티벌)' 10월 18일 영월 개최
강원관광재단(대표이사 최성현, 이하 재단)은 운탄고도1330 테마 걷기 축제(트레일 페스티벌) 영월 편을 오는 10월 18일(토)에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과거 석탄 운반로였던 운탄고도1330 2- 3길을 걸으며 영월의 가을 자연과 지역의 역사적 배경을 체험한다. 트레킹 후에는 영월 대표 축제 제28회 김삿갓 문화제와 연계해 참가자들이 영월의 문화와 먹거리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기획했다.
행사는 10월 18일(토) 오전 9시 김삿갓아리랑장터에서 집결해 하루 동안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김삿갓아리랑장터를 출발해 운탄고도1330 2- 3길 트레킹 코스를 완주하게 된다.
이 코스는 폐광 지역의 역사와 변화된 자연경관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길이며, 트레킹 후에는 현장에서 열리는 김삿갓 문화제에서 다양한 전통 체험과 공연, 먹거리를 자유롭게 탐방할 수 있다. 특히, 참가자들에게는 선착순으로 예밀 와인 힐링센터에서 와인족욕 힐링체험을 제공하여 트레킹의 피로를 풀고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 참여하려면 네이버 예약(https://booking.naver.com/booking/5/bizes/1473197)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운탄고도1330’ 은 과거 석탄을 운반하던 길을 복원하여 조성된 구간으로 강원특별자치도 폐광지역의 역사와 자연이 공존하는 특별한 길이다. 트레킹을 통해 지역의 변화된 모습과 수려한 자연경관을 체험할 기회를 제공한다.
재단은 운탄고도1330을 지역 축제와 연계하여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를 맞아 각 지역의 대표 문화 행사와 연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다음 행사는 11월 1일(토) 정선 하이원리조트 마운틴광장에서 강원랜드와 함께하는 테마 행사로 방문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강원관광재단 최성현 대표이사는 “운탄고도1330은 강원특별자치도의 중요한 역사적 자산이자,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힐링을 제공하는 대표적인 트레일”이라며, “이번 영월 행사를 통해 운탄고도 2- 3길의 매력을 알리고, 지역 축제와의 연계를 통해 방문객들에게 만족도 높은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2025-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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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경상북도건축문화상,‘내수면관상어비즈니스센터’대상 수상
건축문화상 수상작: ○ 대 상(공공) : “내수면관상어비즈니스센터”(상주)
○ 최우수(공공) : “임당유적전시관”(경산)
○ 최우수(일반) : “브레스커피웍스”(경주)
○ 우수(공공) : “별의별 문화마당”(성주)
○ 우수(공공) : “김천시립 추모공원”(김천)
○ 우수(일반) : “기인타워”(예천)
○ 우수(일반) : “깃티(Gitti)”(경주)
학생작품공모전 수상작: ○ 대상 : “씨앗의 방주, 생명의 저장고”(대구가톨릭대학교 최지우)
○ 최우수상 : “시공간을 잇는 경계”(홍익대학교 공원희, 나승규)
○ 최우수상 : “Bridge of Remembrance”(대구가톨릭대학교 김민석)
[아시아월드뉴스] 경상북도는 ‘2025 경상북도 건축문화상’수상작으로 총 7개 작품을 선정하고, 16일부터 경산시 임당유적전시관에서 열리는 ‘2025 경상북도 건축대전’개막식에서 시상할 계획이다.
경상북도 건축문화상은 최근 3년 이내 준공된 건축물 가운데 예술적 가치와 지역 특성을 잘 살린 작품을 대상으로, 설계자- 시공자- 건축주에게 수여된다.
건축문화상은 건축문화의 가치 향상과 아름다운 지역 경관 조성에 이바지한 우수 건축물을 발굴함으로써, 도민의 일상과 함께하는 공공적 가치를 구현하고 지역 건축문화의 위상을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
지난 6월부터 진행된 공모에는 공공 및 일반 부문에서 총 20개 작품이 접수되었으며,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종 7개 작품이 선정되었다.
대상작은 공공부문에, 상주시에 있는 내수면관상어비즈니스센터가 선정되었으며, 최우수작으로는 공공부문에 경산에 건립된 ‘임당유적전시관’이, 일반 부문에 경주의 ‘브레스커피웍스’, 우수작에는 공공부문‘성주 별의별문화마당’,‘김천 시립추모공원’, 일반 부문‘예천 기인타워’, 경주 깃티(Gitti)가 선정되었다.
더불어, 건축의 미래 새싹이 될 학생 작품공모전 또한 진행되었는데, 총 104개의 작품이 접수되었으며, 대상작은 대구가톨릭대학교 재학생 최지우의 ‘씨앗의 방주, 생명의 저장고’가 선정되었으며, 최우수작에는 홍익대학교 공원희, 나승규 학생의 ‘시공간을 잇는 경계’, 대구가톨릭대학교 김민석 학생의 ‘Bridge of Remembrance’가 선정되었다.
수상 작품들은 도민과 함께하는 건축대전에서 전시될 예정이며, 이 외에도 건축 작가 초대전 등 다양한 우수 작품들도 함께 시상 및 전시될 예정이다.
배용수 경상북도 건설도시국장은“건축물의 품격을 향상하고 건축문화의 창조적 발전을 위해서는 미래를 짓는 건축가들의 창의적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한편, 건축주의 자긍심을 높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경북도는 지역의 공공적 가치구현을 위해 우수한 건축물을 지속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2025-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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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미 애틀랜타 한인축제 참가, 경북 중소기업 현장 판매 지원
경상북도청사전경(사진=경상북도)
[아시아월드뉴스] 경상북도는 세계 한인의 날(매년 10월 5일)을 기념해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미국 애틀랜타 로렌스빌에서 열린 한인축제에 참여해 한국상품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경북도와 조지아주와 상호 협력을 논의했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한 애틀랜타 한인축제는 한국상품의 우수성을 홍보하는 마케팅의 기회이자 한류 문화를 현지인과 함께 즐기는 화합의 장이다.
양금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는 4일 개막식에 참석해 “전통 장류, 고춧가루, 건강식품 등 경상북도의 우수 농식품과 화장품이 최근 굵직한 한국 대기업의 진출로 K-제조의 심장으로 불리는 미국 애틀랜타에서 K-푸드 인기를 타고 수출 성과로 직결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번 한인축제에 참여한 도내 중소기업 8개 사는 5만 달러의 현장 판매와 함께 수출 상담과 계약추진 22만 달러의 성과를 거뒀다.
축제 개막식에 앞서 양금희 경제부지사는 브래드 라펜스퍼거(Brad Raffensperger) 조지아주 국무장관과 만나 양 지역 간 경제- 농업 분야 교류협력 확대 방안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양 부지사는 “조지아주는 다수의 세계적 기업 본사가 있으며, 현대자동차와 SK온 등 한국 주요 대기업도 진출해 있어 ‘K-제조의 심장’으로 불리고 있다”며 “경상북도 또한 포스코와 삼성 등 대규모 산업 기반을 갖추고 있으며, 최근에는 AI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농업 전환을 추진하는 등 조지아주와 산업- 기술- 농업 분야에서 많은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양 부지사는 농업 분야의 실질적 협력 강화를 위해 경북대학교 상주캠퍼스와 조지아대학교 간의 학술- 연구 교류 추진 의사를 밝히며, “청년 인재 교류와 농업기술 공동연구 등 실질적인 협력사업으로 양 지역의 농업 경쟁력을 함께 높여가고 싶다”고 전했다.
이어진 일정에서 라펜스퍼거 국무장관은 양 부지사에게 조지아주 명예시민증을 수여하며 환대의 뜻을 전했다. 이에 양 부지사는 “이번 만남과 명예시민증 수여를 계기로 경상북도와 조지아주가 경제- 문화- 농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더욱 긴밀한 협력 관계를 구축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상호 우호협력 증진에 적극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2026년 조지아주 주지사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한 라펜스퍼거 국무장관에게 양 부지사는 “당선 시 한국을 방문해 한국 속의 한국이라 불리는 경상북도 안동을 꼭 찾아주시길 바란다”며 “안동은 유교문화의 본고장이자 세계유산이 풍부한 도시로, 조지아주와의 인연을 더욱 깊게 이어갈 상징적인 장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2025-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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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도 국기관리 실태점검 실시
함양군청사전경(사진=함양군)
[아시아월드뉴스] 마천면에서는 2025. 10. 10.(금)부터 면청사 및 마을회관, 경- 노모당에 게양되어 있는 국기의 오염 및 훼손 여부 등 국기 관리 실태를 점검할 예정으로,
이번 점검에서는 오염되거나 훼손된 국기는 새 기로 교체하고 게양대 상태를 점검 및 보수할 예정이며, 향후에도 게양대 및 주요 도로변, 공원 등의 가로기의 청결도 등을 수시 점검하여 국기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임.
2025-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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