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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고창군 ‘고향사랑기부제’상호 협력 다짐
군산시-고창군 ‘고향사랑기부제’상호 협력 다짐
[AANEWS] 군산시는 고창군과 지난 22일 고향사랑기부제 성공적 안착과 기부 동참을 위해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시는 올해 초 처음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안착과 기부 동참 분위기 확산을 위해 고창군과 함께 서로의 지역 발전에 보탬이 되고자 뜻을 모았다.
이들은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를 위해 상호 교차 기부를 하고 제도 홍보 방법, 기금 사업 발굴 방향을 논의하며 지역 상생 발전 방안에 대해 모색했다.
양 시군은 금일 만남을 계기로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지속적인 교류 활동을 펼쳐나가기로 합의했다.
이길용 기획예산과장은 “고향사랑기부제는 지방소멸을 극복하고자 만들어진 제도로 지역 간 경쟁이 아닌 협력이 필요하다”며 “시행 취지와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지역을 넘어 응원하고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현 주소지를 제외한 지역에 기부하고 기부금은 해당 지역 발전에 쓰이는 제도다.
연간 500만원까지 기부가 가능하며 기부자는 10만원까지 전액, 10만원 초과시 16.5% 세액공제 혜택을 받고 기부금의 30%는 지역특산 답례품으로 돌려받는다.
참여는 고향사랑이음 홈페이지와 농협창구에서 가능하다.
2023-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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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랑나눔가게 8호점 협약체결
송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랑나눔가게 8호점 협약체결
[AANEWS] 평택시 송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2일 사랑의 밑반찬 지원사업에 참여하는 대성식당과 협약체결 및 사랑나눔가게 현판을 전달했다.
송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랑나눔가게’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위한 꾸준한 나눔을 위해 8호점까지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에 선정된 대성식당에서는 매월 2회 관내 독거어르신 10가구에 밑반찬 지원을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송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한용희 민간위원장은 “힘든 시기에도 사랑나눔가게가 더 많이 생길 수 있도록 지역사회에 나눔 활동을 장려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민간자원을 발굴해 공적 자원이 닿지 않는 곳까지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김태근 송북동장은 “경제적으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선한 영향력을 실천해 나눔에 앞장 서주셔서 감사드린다 소외된 대상자가 없도록 면밀히 관내를 살피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2023-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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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정신장애인 ‘브랜뉴 합창단’ 창단 봉사단원 모집
평택시 정신장애인 ‘브랜뉴 합창단’ 창단 봉사단원 모집
[AANEWS] 평택시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정신장애인과 봉사자가 함께하는 ‘브랜뉴 합창단’을 오는 3월 9일 창단할 예정이다.
‘브랜뉴 합창단’이란 Brand-New ‘새 것’이라는 뜻으로 새로운 것에 도전하는 정신장애인과 봉사자의 열정을 담아 정신장애인 당사자의 자기표현 능력 향상 및 사회성 증진을 위해 추진할 예정이다.
합창단의 모집 대상은 노래와 봉사를 사랑하는 정신장애인과 평택시민으로 주 1회 정기 연습 및 정신장애인 보조가 가능한 자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오는 3월 7일까지 유선으로 신청하면 된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정신장애인들의 새로운 도전을 응원하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해 이들이 사회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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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복동, 평택시민의료생협, 행복홀씨 입양구간 환경정화 활동
통복동, 평택시민의료생협, 행복홀씨 입양구간 환경정화 활동
[AANEWS] 평택시 통복동 행복홀씨 협약단체인 평택시민의료소비자생활협동조합이 지난 22일 자원봉사자 20여명과 함께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행복홀씨 입양사업’은 유동 인구가 많은 골목길, 공원, 상습 불법투기 지역 등 청소 취약 구간을 민간단체가 입양해 자율적으로 정비하는 사업이다.
평택시민의료생협은 2021년 ‘행복홀씨 입양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한 이후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 통복동 기계공고 사거리에서 통복1교까지 왕복 2㎞ 구간의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김보경 통복동장은 “행복홀씨 사업은 지역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쾌적한 마을환경을 조성하는 만큼 의미 있고 보람된 활동이며 추운 날씨에도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해주셔서 감사드리고 앞으로 행복홀씨 입양사업이 더욱 활성화되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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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동 행정복지센터, 2023년 서정동 새봄맞이 대청소
서정동 행정복지센터, 2023년 서정동 새봄맞이 대청소
[AANEWS] 평택시 서정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2일 시민들에게 쾌적한 도심 환경을 제공하고자 둥구재어린이공원 주변 상가 및 도로변을 대상으로‘서정동 새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오전 11시부터 시작된 행사에는 하나님의 교회 신도 70여명이 참석해 곳곳에 방치된 적치 폐기물 및 생활 쓰레기 약 1톤을 수거했다.
이번 대청소는 송탄출장소 앞 관광특구로 및 둥구재어린이공원 지역을 중심으로 진행했으며 상점이 밀집해있는 취약 지구와 주택가를 중심으로 생활 쓰레기를 수거했다.
강경기 서정동장은 “새봄맞이 대청소에 참여해주신 하나님의 교회 신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선도적인 클린업 서정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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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생명사랑 실천가게’ 마트 사장님의 관심과 신고로 소중한 생명 구해
평택시 ‘생명사랑 실천가게’ 마트 사장님의 관심과 신고로 소중한 생명 구해
[AANEWS] 평택시 ‘생명사랑 실천가게’로 지정된 포승읍에 위치한 마트 사장님의 관심과 신고가 한 시민의 소중한 생명을 구했다.
지난 2월 17일 오후 음주 상태로 마트에 방문한 주민 A씨가 번개탄을 구매하려 하자, 이를 이상히 여긴 마트 사장님이 A씨에게 번개탄의 용도를 묻고 이야기를 나누던 중 위험한 상황이라고 판단되어 경찰과 평택시 자살예방센터에 신고했고 이에 경찰과 정신건강 전문요원이 발 빠르게 대응해 A씨의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
평택시 ‘생명사랑 실천가게’로 지정된 마트에서는 번개탄을 매장에 진열하지 않고 보관함에 넣어서 판매하고 있으며 필요시 업주가 꺼내주는 방식으로 판매하고 있다.
현재 평택시에는 36개의 마트와 협약해 ‘생명사랑 실천가게’를 지정·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마트 사장님은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이라며 “힘들어 보여 걱정이 되었는데 소중한 생명을 구하게 되어 다행이고 신속하게 대응해준 경찰서와 평택보건소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마트 사장님의 따뜻한 마음이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며 “계속해서 어려운 이웃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자살률 감소 및 생명 존중 인식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3-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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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감염 취약 시설 등에 방역물품 지원
평택시, 감염 취약 시설 등에 방역물품 지원
[AANEWS] 평택시는 지난달 30일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조정 1단계가 시행된 이후, 이르면 3월 말 또는 4월 초에 실내 마스크 2단계 해제 조치가 이뤄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 가운데, 이달 15일부터 고위험군 및 감염 취약 시설을 대상으로 해열제와 방역물품을 지원한다.
해열제와 감기약은 현장에서의 해열제 부족 문제에 효과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질병관리청에서 지자체로 재공급된 의약품으로 소아용 10,470개는 지역아동센터, 어린이집, 원스톱 진료기관 등 456개소에 감기 증상이 있는 소아 및 확진자를 위해 배부되고 성인용 2,970개는 면역 수준이 낮고 집단생활로 감염 위험이 높은 요양원 등 취약 시설 113개소 및 보건소 65세 이상 선별검사자 등 고위험군에게 배부된다.
아울러 요양병원을 포함한 감염 취약 시설 123개소에는 보건소에서 보유중인 마스크 46,000개, 신속항원키트 12,500개, 소독제 2,600개 등 방역물품과 보건소에서 제작한 ‘간병인력 감염예방관리 수칙 안내’ 책자, 시설 환경 소독과 이용수칙 포스터를 추가 배부해 방역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평택보건소장은 “감염 취약 시설 종사자에 대한 코로나19 선제 검사를 주 1회 주기적으로 실시 중이며 종사자 대상 온라인 감염관리교육과 현장 컨설팅을 병행하고 있다”고 말하며 “이번 물품 지원은 감염확산 방지와 기관 부담 완화를 도모하고자 추진됐다”고 말했다.
아울러 시민들에게는 감염 취약 시설 및 대중교통, 의료서비스를 받을 때뿐만 아니라, 3밀 환경 등 상황에 따라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당부했다.
2023-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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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치매안심센터, 찾아가는 치매예방교실 운영
강진군치매안심센터, 찾아가는 치매예방교실 운영
[AANEWS] 강진군이 지난 1월 30일을 첫 시작으로 오는 7월 10일까지 관내 10개 면 단위 경로당 이용 어르신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치매 예방 교실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치매 예방 교실은 전문 강사를 초청해 서비스 제공에 소외되기 쉬운 면 단위에 직접 찾아가는 프로그램이다.
마을별로 주 1회, 총 8회씩 운영해 150명의 어르신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치매 예방 교육 및 운동, 원예·요리·공예 요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모든 참여자를 대상으로 프로그램 전·후 치매선별검사, 노인우울척도검사를 실시해 유소견자에 대해 치매안심센터와 연계하는 등 맞춤형 건강상담이 이뤄진다.
참여자 A씨는 “보건소로 유용한 교육을 받으러 가기가 쉽지 않은데, 이렇게 편하게 치매 예방 운동도 하고 만들기도 하니 정말 좋다”며 “우리 마을에 앞으로 계속 찾아와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현미 강진군보건소장은 “치매예방 서비스가 미치지 못했던 면 단위에도 치매예방 및 관리를 위한 정보제공, 치매인지선별검사, 치매예방교육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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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 방문 시 모기매개감염병 주의 당부
강원도청
[AANEWS] 강원도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20일 강원지역에서 올해 첫 뎅기열 환자가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는 금년 1월 동남아여행 후 열대모기에 의한 치쿤구니야열 환자가 최초로 발생한 이후 두 번째 모기매개감염병의 해외유입 사례이다.
이 환자는 열대성 기후의 인도네시아 현지에서 모기에 물려 귀국 후 발열, 두통, 근육통 등의 증상을 보여 병원에서 진료 후 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 의뢰되어 뎅기열로 확진됐다.
최근 위드 코로나 시대와 함께 해외여행이 활성화 되면서 뎅기열 유행지역인 동남아시아 방문이 증가함에 따라 모기매개 감염병에 감염될 수 있으므로 방문 시 주의가 필요하다.
제3급 법정감염병인 뎅기열은 뎅기바이러스를 가지고 있는 숲모기에 물려 발생하며 증상으로는 고열과 함께 심한 두통, 근육통, 관절통이 나타난다.
뎅기열 환자는 약 5% 정도가 중증으로 진행되어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하면 사망할 수 있다고 알려져 발병 초기에 인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순원 보건환경연구원장은 “뎅기열은 예방 백신과 치료제가 없으므로 모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중요하며 해외 방문 시 예방수칙을 준수하고 귀국 후 의심증상이 있으면 신속하게 의료기관을 방문해 해외 여행력을 알리고 진료받을 것”을 당부했다.
2023-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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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소방서 THE 안전한 숙박시설의 첫걸음
남양주소방서 THE 안전한 숙박시설의 첫걸음
[AANEWS] 남양주소방서는 펜션, 휴양림, 야영장 등 숙박시설에 소방·가스 관련 안전시설을 확대 설치 등 화재예방 안전관리를 당부했다.
최근 코로나19 규제 완화로 겨울철 펜션, 휴양림, 야영장 등 숙박시설 이용객이 증가함에 따라 각종 화재 등의 안전사고 위험성이 커지고 있다.
일례로 3일 전 강원도 평창의 한 스키장에서 숙박시설에서 불이 나 투숙객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지기도 했다.
이렇듯 이용객들의 안전을 위해 숙박시설 관계인들은 소방·가스 관련 안전시설을 확대 설치하고 이용객들과 함께 안전 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해야 한다.
숙박시설 안전 수칙으로는 보일러·가스 연통 이음매 부근 가스 새는지 확인 차량 및 텐트 내 석탄·목재류 난방기구 사용 자제 난방기구 사용 시 수시로 환기 일산화탄소감지기 우선 설치 등이 있다.
남양주소방서 관계자는 “시민의 행복한 여행을 위해 숙박시설 관계인은 주기적으로 시설 안전관리에 힘써 각종 안전사고 예방에 일조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