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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 개최
2023년 1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 개최
[AANEWS] 문경시는 2월 22일 시청 제2회의실에서 사용자위원 7명과 근로자위원 6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1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개최했다.
산업안전보건위원회는 각 사업장에서 근로자 의견청취 참여의 핵심제도로서 사용자위원과 근로자위원 각각 7명으로 구성되어 사업장의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 및 보건에 관한 중요 사항을 심의·의결하기 위한 회의체로 분기별 1회 정기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산업안전보건위원회 위원장 및 간사 선출 안전보건관리규정 제정 검토 등 2건의 상정안건에 대한 심의·의결과 위원들 간의 산업안전보건위원회 운영에 대한 의견가 이뤄졌다.
문경시 관계자는 “재난과 재해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지키고 근로자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직장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참석한 근로자위원들께도 “각 사업장에 발생할 수 있는 재해 예방을 위해 안전·보건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문경시는 정기적으로 사업장을 일제히 순회 점검해 사업장의 안전·보건 상태를 확인하고 미비한 사항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예정이다.
2023-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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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환경·에너지 분야 주요 현안 해결책 모색 나서
보령시, 환경·에너지 분야 주요 현안 해결책 모색 나서
[AANEWS] 보령시가 국내 환경·에너지 분야 전문가들과 함께 기후환경정책에 대한 비전과 전략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지난 23일부터 이틀간 보령머드테마파크 컨벤션관에서 환경부, 국가과학기술연구회,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의 후원으로 국가녹색기술연구소와 함께 ‘보령시 녹색·기후·에너지 혁신 정책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에서는 보령의 환경 및 에너지 분야 7개의 주요 현안에 대해 전문가들이 토론을 통해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환경 분야는 홍성축협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 설치사업 주민반대, 탄소중립 실현과 온실가스 감축 노력, 군소음 피해 보상에 대해서 논의가 이뤄졌으며 에너지 분야는 무탄소 연로로의 에너지 전환, 그린에너지도시 선도, 미래신산업 육성, 수소산업 생태계 조성에 관한 토론을 이어갔다.
이번 포럼을 기획한 국가녹색기술연구소 박철호 정책연구본부장은 “탄소중립은 국내 이행 및 글로벌 협력과 관련해 많은 연구가 필요한 과제이다”며 “탄소중립정책을 일선에서 수행하는 지방자치단체에 대한 정책컨설팅을 통해 시정 난제의 해결책 및 방향성 제시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구기선 부시장은 “이번 포럼이 환경·에너지 주요 현안 사업의 추진 방향성을 점검하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국내외 전문가 및 전문기관과의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는 계기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보령시를 우리나라 탄소중립 정책을 선도하는 지자체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가녹색기술연구소는 2013년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산하 녹색기술센터로 설립되어 올해 기관명을 새롭게 한 정부출연 연구기관으로 탄소중립의 실질적 구현을 위해 우리나라 녹색·기후기술 정책을 개발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2023-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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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제 참여자 모집
보령시청
[AANEWS] 보령시가 자동차 주행거리를 감축하면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탄소중립포인트제’참여자를 모집한다.
탄소중립포인트제는 지난해까지 ‘자동차 탄소포인트제’ 라는 이름으로 운영됐으며 운전자가 주행거리를 감축했을 경우 감축 실적에 따라 최대 10만원의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전국민 온실가스 감축 제도이다.
올해부터는 참여 방법이 간소화되어 자동차등록원부 제출 절차를 생략하며 모집 수도 216대로 지난해 113대에 비해 60% 확대해 더 많은 시민이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됐다.
참여 대상은 보령시에 차량을 등록한 소유주 기준 1인당 1대, 12인승 이하 비사업용 승용·승합차량 소유자만 참여 가능하며 전기·수소·하이브리드 등 친환경 차량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 기간은 오는 27일부터 3월 10일까지이며 모집미달 시 3월 27일부터 4월 7일까지 선착순으로 추가 모집을 진행한다.
참여 희망자는 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제 누리집에서 회원가입 후 전송되는 문자 URL로 번호판 포함 차량 전면 사진, 누적 주행거리 계기판 사진 등 증빙자료를 제출하면 된다.
시는 지난해는 탄소포인트제에 113명이 참여했으며 63명이 주행거리를 감축해 인당 최대 10만원의 인센티브를 지급받고 29톤의 온실가스를 감축하는 효과를 냈다고 밝혔다.
이연헌 환경보호과장은 “탄소중립포인트제가 일상생활 속에서 온실가스를 줄이고 탄소중립 생활 실천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또한 시민들의 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미세먼지도 줄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3-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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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매주 금요일 야간 여권 민원 서비스 실시
동작구, 매주 금요일 야간 여권 민원 서비스 실시
[AANEWS] 동작구가 평일 업무시간에 구청을 방문하기 힘든 주민을 위해 ‘금요 야간 여권민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야간 민원실은 구청 1층 민원여권과에서 매주 금요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2시간 동안 연장 운영된다.
단, 법정공휴일 및 명절에는 문을 닫는다.
최근 해외여행 수요가 늘면서 여권발급 수요가 폭증함에 따라 마련됐으며 이용 주민들의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이밖에도 여권 발급 이력이 있는 사람은 '정부24'에서 온라인 여권 발급 신청이 가능해, 대기 없이 시간을 단축할 수 있어 이용률이 증가하고 있다.
또한, 방문 신청 후 발급된 여권을 우편 배송을 통해 수령하는 여권 우편배송 서비스도 운영중이다.
아울러 구는 민원 도우미를 배치해 방문부터 퇴실까지 민원 안내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이용 주민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돕고 있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앞으로도 구민들이 만족하는 구민 중심의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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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국도 36호 감응신호 시스템 운영으로 불필요한 신호대기 ‘이제 그만’
보령시, 국도 36호 감응신호 시스템 운영으로 불필요한 신호대기 ‘이제 그만’
[AANEWS] 보령시가 도심지를 제외한 국도 36호 청라~대천해수욕장 구간에 불필요한 신호대기 시간을 줄이기 위해 설치한 감응신호 시스템이 본격 운영에 돌입했다.
시는 국비 9억9000만원을 포함해 총사업비 11억7800만원을 투입해 소양삼거리, 평정교차로 여상입구, 남곡사거리, 삼현삼거리, 해망산삼거리 등 14개 교차로에 감응신호시스템을 설치했다.
감응신호 시스템은 부도로에 진·출입하는 차량을 감지하고 주도로 횡단보행자를 검지해 필요한 신호만 부여하고 나머지 시간은 주도로에 직진신호로 교차로 신호대기 및 혼잡을 완화한다.
예를 들면 교차로에서 좌회전 차량이 도로 위에 그려진 파란선 안에 대기하면 해당 주기 시 좌회전 신호가 부여되며 보행자는 보행자 버튼을 누르면 해당 주기 시 보행자 신호가 부여된다.
기존에는 대기 차량 및 보행자와 관계없이 일정한 주기로 신호를 부여함으로써 불필요한 신호대기가 많았으나, 이번 감응신호 시스템 구축을 통해 불필요한 대기시간을 줄이는 것은 물론 교통사고까지 예방할 수 있게 됐다.
시는 감응신호 시스템 정착에 앞서 운전자와 보행자의 혼란을 줄이기 위해 각 교차로에 안내 현수막을 부착하고 SNS를 활용해 홍보에 집중하고 있다.
김동일 시장은 “감응신호 시스템 운영을 통해 교통 소통을 원활하게 만들어 시간 절약 및 대기오염을 절감시킬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더 나은 교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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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립공연단, 제20회 정기공연 연극 ’억울한 여자‘로 “구태환標” 새뜻한 희극 선보여.
수원시립공연단, 제20회 정기공연 연극 ’억울한 여자‘로 “구태환標” 새뜻한 희극 선보여.
[AANEWS] 수원시립공연단이 2023년 첫 정기공연으로 연극 ’억울한 여자‘를 오는 3월 24일부터 26일까지 수원 SK아트리움 소공연장에서 선보인다.
연극 ’억울한 여자‘는 큰 호평을 받으며 한국연극 베스트7에 선정된 화제작이다.
일본의 인기 드라마 ‘도쿄 타워’, ‘로스 타임 라이프’, ‘사이토씨’와 연극 ‘웰즈로드 12번지’를 통해 국내에 알려진 일본의 극작가 '쓰치다 히데오'가 극을 집필했다.
웃음 뒤에 가려진 여러 갈등을 배우들의 섬세한 감정 표현을 통해 극대화해 내는 연출가 구태환 예술감독이 이번 작품에는 경쾌하지만 날카로운 극 전개로 관객들에게 다양한 여운을 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작품은 무료한 삶을 보내고 있는 소도시 사람들과 그곳에서 갓 결혼한 유코와 다카다 부부에게서 시작되는 이야기로 자신과 다른 타인을 인정하지 않고 남들과 조금 ’다르고 유별나다’는 이유로 개인을 비정상으로 몰아가는 현대 사회의 집단화 문제점을 유쾌하고 산뜻하게 풀어낸 작품이다.
유코는 세 번의 이혼 후, 그림책 작가인 다카다와 새로운 출발을 시작한다.
하지만 남들과는 조금 다른 유코의 성격은 행복했던 다카다와의 관계에 변화를 일으키고 유코를 이상한 사람이라고 생각하는 주변 사람들과 점점 멀어져간다.
작품은 남들보다 유달리 열정적인 유코를 인정하려 하지 않고 비정상으로 몰아가는 집단의 폭력성을 보여주며 한 개인이 집단에 동질화되지 않으면 불안해하고 배척해 버리는 개인과 집단의 갈등이라는 사회문제를 지적한다.
‘정상’이라는 틀을 만들어 놓고 그 틀 안에서 벗어나면 ‘비정상’이라고 생각하는 이들은 과연 정상적인 사람들인지 관객들로 해금 많은 생각이 들게 할 것이다.
매사에 진지하고 어딘가 답답한 여자, 주인공 ‘유코’役은 수원시립공연단 극단원 홍민아가 맡아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지난 제19회 정기공연 연극 ‘봄의 노래는 바람에 흐르고’에서 감초 ’춘근‘役을 맡았던 배우 김희창이 수원시립공연단과 한 번 더 호흡을 맞출 예정이라고 전했다.
배우 김희창은 영화 ’낫아웃‘, 드라마 ’쌈, 마이웨이‘, ’로스쿨‘, 뮤지컬 ’빨래‘ 등 무대와 스크린을 오가며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 작품의 연출을 맡은 구태환 수원시립공연단 예술감독은 “오랜만에 가볍고 유쾌한 작품으로 관객 여러분을 만나 뵙게 됐다”며 “우리는 주인공 ’유코‘와 유코를 비정상으로 몰아가는 도시 사람들 같은 면을 모두 가지고 있다.
이러한 부분에 공감하며 평범의 기준에 의문을 가지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예비 관객들에게 의미 있는 메시지를 남겼다.
‘억울한 여자’는 수원뿐 아니라 경주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수원시립공연단은 ‘억울한 여자’로 ‘2023년 대한민국 국공립극단 페스티벌 in 경주’에 참여해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2023-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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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상수도공사 대행업자 공개모집
고양시청
[AANEWS] 고양특례시는 상수도 급수공사 대행업자 지정기간이 오는 3월 31일로 종료됨에 따라 대행업자 선정을 위한 공개모집을 실시한다.
신청자격은 상하수도 설비공사업 면허소지자로 고양시 상수도 대행업자 지정에 관한 규칙이 정하는 지정기준을 갖추어야 한다.
특히 2023년도 공개모집은 대행업자 지정기준의 관할구역 소재와 면적기준을 삭제해 공정한 경쟁체제를 유도할 수 있도록 지정방식이 개선됐다.
신청은 3월 8일부터 9일까지 고양시 상하수도사업소 수도행정과에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시는 현장 확인 및 상수도 대행업자 선정기준에 의한 심사를 거쳐 대행업자를 지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대행업자로 지정되면 오는 4월 1일부터 2025년 3월 31일까지 2년간 고양시 상수도 급수공사 시공을 대행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공정한 심사를 통해 급수공사를 신속히 진행할 수 있는 업체를 선정하겠다”며 “믿고 마시는 수돗물을 공급하고 수도 불편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세부사항은 고양시 상하수도사업소 수도행정과로 문의하면 된다.
2023-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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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 장애인 재활 프로그램 운영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 장애인 재활 프로그램 운영
[AANEWS]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가 3월부터 11월까지 장애인 재활 프로그램 ‘장애인 몸짱 만들기 프로젝트 2023’을 운영한다.
보건소는 프로그램 운영에 앞서 2월 내내 상시로 신규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장애인 몸짱 만들기 프로젝트’는 관내 장애인의 건강증진을 위해 기획된 재활프로그램이다.
일산동구에 거주하는 만70세 미만 재가장애인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신체 체력증진을 위한 운동프로그램 소근육 발달에 도움을 주는 공예프로그램 우울감 해소 및 심리·정서적 지지를 위한 원예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작년 한해 시민의 많은 사랑을 받은 ‘장애인 몸짱’ 프로그램을 올해도 운영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다양한 장애인 생활 개선 프로그램을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2023-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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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주택 재건축 추진 지원 '동작구형 재건축 멘토단' 모집
동작구청
[AANEWS] 동작구가 노후 공동주택 재건축 정비사업 활성화를 위해 '동작구형 재건축 멘토단' 제도를 새롭게 도입하고 민간 전문가를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동작구형 재건축 멘토단'은 전국 지자체 최초로 정비사업 계획 단계에서부터 공공이 개입해 원활히 진행되도록 지원하는 ‘동작구형 정비사업’의 일환이다.
관내 준공 30년이 도래한 노후 공동주택 단지가 증가하고 안전진단 기준 완화로 재건축 수요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신속 정확한 정비사업을 추진하고자 마련됐다.
멘토단은 기술사, 건축사, 감정평가사 등 관계전문가 또는 해당 기술 분야에 10년 이상 근무한 자로 구성되며 정비계획 사업의 수립 단계와 현지조사, 안전진단 적정성 검토 단계에 참여한다.
재건축 초기에 토지등 소유자의 동의를 받는 과정에서 잘못된 정보 전달로 인한 불필요한 갈등을 방지하고자 멘토단이 건축물 사전 조사를 거쳐 현장방문 컨설팅을 진행한다.
또, 재건축의 첫 단계인 안전 진단 실시 여부를 결정하기 위해 구조 안전, 건축 마감 및 설비 노후도, 주거환경 등을 현지 조사하고 이후 주요 단계마다 멘토단이 직접 참여해 안전진단 결과에 대한 적정성 검토를 판단하는 역할을 한다.
모집인원은 16명으로 오는 28일 출범해 2년간 활동하게 된다.
신청 방법은 구비서류를 오는 27일 낮 12시까지 동작구청 도시정비2과로 방문 또는 담당자 이메일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한편 동작구는 지난해 '대한민국동작주식회사'를 설립하고 '도시개발·관리 가이드라인'을 수립해 10년이 훌쩍 넘는 사업 기간을 절반 이상 앞당기는 '동작구형 재개발·재건축'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있다.
이에 지난 2월 7일 신대방삼거리역 북측 시범지구가 서울시 역세권활성화 사업 대상지로 선정되기도 했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동작구에 걸맞는 맞춤형 재개발·재건축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임기 내에 구체적인 성과로 구민 앞에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2023-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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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특시 일산동구보건소, 장애인 이동검진 ‘바퀴달린 일산동구보건소’ 실시
고양특시 일산동구보건소, 장애인 이동검진 ‘바퀴달린 일산동구보건소’ 실시
[AANEWS]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은 장애인 건강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장애인 이동검진사업 ‘바퀴달린 일산동구보건소’를 운영한다.
바퀴달린 일산동구보건소는 간호사, 치과위생사, 작업치료사로 이루어진 전문인력이 관내 장애인 복지시설로 찾아가는 건강검진 프로그램이다.
보건소는 지난 22일 아람장애인자립생활센터에서 첫 이동검진을 실시했다.
17명의 장애인을 대상으로 기초 건강검진 체성분 측정기를 이용한 건강상태 파악 구강보건교육 실시 및 불소양치용액 제공 낙상사고 예방 교육 등을 시행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지속적인 건강 관리를 실시하기 위해 상·하반기로 나누어 시설을 방문할 예정”이라며 “의료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장애인 자립생활센터 관계자는 “시설 이용자들이 병원을 방문하는 것이 쉽지 않아 보건소에서 직접 찾아와 건강 검진을 실시해주니 대상자들의 건강 증진에 큰 도움이 된다”고 밝혔다.
2023-0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