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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대상 '중구 금융경제교실' 운영
청소년 대상 '중구 금융경제교실' 운영
[AANEWS] 서울 중구가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연간 '2023 중구 금융경제교실'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최근 '금융 교육'에 대한 학부모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그러나 학교에선 영어나 수학이 아닌, 저축·투자 등 체계적인 금융 교육을 배우기 어려운 실정이다.
이에 중구가 나섰다.
중구엔 금융·보험업 사업체 3,184개소가 자리하고 있다.
그중에서도 한국은행, 제1금융권 은행, 대형 증권사 등이 중구 을지로 일대에 둥지를 틀고 있다.
구는 이같은 지역 자원을 적극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우선 구는 지난 22일 중학생을 대상으로 '파이낸셜빌리지 투어'를 실시했다.
파이낸셜빌리지는 금융감독원, 한국금융투자협회 등 7개 기관이 공동으로 설립한 투자교육기관이다.
이날 학생들은 자신의 금융 능력을 진단해보고 생애주기에 따른 저축·투자계획을 수립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증권회사에 재직중인 전문가를 만나 직접 대화하고 강연을 듣기도 했다.
투어에 참여한 김 모 학생은 "평소 금융에 대해 공부해볼 기회가 없었는 데 오늘 자세히 배우게 돼 좋았다"며 "앞으로는 직접 투자도 해보고싶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오는 7월부터는 관내 3개 특성화고등학교를 대상으로 'KRX와 함께하는 특별한 금융특강'을 실시한다.
취업을 앞둔 특성화고 학생을 위해 근로계약서 및 급여명세서 확인법 취업 후 나의 금융생활 나에게 필요한 금융상식 등 맞춤형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올해 여름방학엔 서울대학교 경제학과와 연계해 '청소년 금융경제포럼'도 개최한다.
관내 중학생과 경제학과 교수, 대학생이 함께 국제금융과 무역에 대해 3주간 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학교로 찾아가는 뮤지컬 금융교육 '배드 보이스’도 지속 운영한다.
신한은행과 협력해 진행하는 해당 프로그램은 보이스피싱 등 금융사기 예방법을 춤과 노래로 알기 쉽게 표현해 호평을 얻고 있다.
지난해 11월에는 한양중학교와 서울의료보건고등학교 학생 500여명을 대상으로 공연을 진행했다.
김길성 구청장은 "금융교육은 미래 아이들이 살아가는 데 꼭 필요한 지식임에도 불구하고 그간 체계적인 교육이 부재했다"며 "앞으로 이처럼 학교 밖에서 할 수 있는 새로운 교육과 체험 프로그램을 발굴해, 다양한 인재상을 요구하는 4차산업 시대에 맞게 아이들의 미래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2023-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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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민 누구나 최대 30만원 보장…‘구민안전보험’
마포구민 누구나 최대 30만원 보장…‘구민안전보험’
[AANEWS] 마포구가 올해도 일상생활에서 각종 사고 재난으로 피해를 입은 구민을 보호하고 재정적인 보상을 위해 구민안전보험을 운영한다.
마포구 구민안전보험은 국내에서 발생한 상해사고로 인해 신체적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개인보험과 별개로 1인당 최대 30만원을 지원해주는 제도다.
마포구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모든 구민은 별도의 가입절차 없이 자동 가입되며 등록외국인과 거소등록동포에게도 적용된다.
상해사고로 인한 응급비용, 치료, 수술, X선 검사, 치과치료, 입원, 장례비 등을 1인당 30만원 한도 내에서 실비형으로 보장하며 개인 실손보험과 중복 지급도 가능하다.
단, 교통사고 산업재해, 자전거 및 개인형 이동장치에 의한 사고 기타 배상책임보험 및 국가지원금을 통한 보상처리가 가능한 사고는 보험금 지급이 제외된다.
보험 운영기간은 올해 2월 22일부터 다음해 2월 21일까지로 사고 당일 마포구에 주민등록을 둔 경우라면 사고 발생일로부터 3년 이내라면 보험금을 청구할 수 있다.
신청을 원하는 구민은 마포구 구민안전보험 접수센터로 전화상담 후 안내에 따라 자료를 제출하면 된다.
다만, 2023년 2월 22일 이전에 발생한 사고에 대한 보험 접수는 별도의 접수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마포구는 지난 한 해 동안 구민안전보험을 통해 205건, 약 9600만원을 지급한 바 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일상생활 중 예상치 못한 사고로 어려움에 처한 구민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구민안전보험을 시행하고 있는 만큼, 이번 사업이 널리 알려져 구민들께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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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 동대문구 일자리센터 상담사가 찾아갑니다
똑똑 동대문구 일자리센터 상담사가 찾아갑니다
[AANEWS] 동대문구가 작년 하반기에 이어 올 상·하반기에도 현장형 일자리 상담 서비스 ‘찾아가는 일자리상담소’를 운영한다.
‘찾아가는 일자리상담소’는 시간·장소의 제약, 정보 부족 등으로 구 일자리센터를 방문하기 어려운 구민들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구는 각 동주민센터에 일자리센터 직업상담사를 파견해 구직자를 위한 생활밀착형 일자리 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상반기 ‘찾아가는 일자리상담소’는 3월 둘째 주부터 5월 마지막 주까지 매주 목요일 동주민센터에서 순차적으로 운영된다.
‘찾아가는 일자리상담소’를 방문한 구민들은 1:1 맞춤형 취업상담, 구직등록, 각종 구인정보 등 취업까지 이어지는 원스톱 서비스를 받게 되며 개인 역량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직업 훈련 프로그램 정보도 제공받을 수 있다.
구는 향후 더 많은 구민들이 일자리 상담 및 직업훈련 정보 등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찾아가는 일자리상담소를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앞으로도 우리 구민들에게 원스톱 취업 지원 서비스와 다양한 일자리 정보 및 직업 훈련 프로그램을 제공해 구민들의 취업률과 개인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3-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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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길성 중구청장, 튀르키예 대사관 방문해 지진구호 성금 전달
김길성 중구청장, 튀르키예 대사관 방문해 지진구호 성금 전달
[AANEWS] 김길성 중구청장은 지난 23일 중구 장충동에 위치한 튀르키예 대사관을 방문해 튀르키예 지진 구호 성금 27,957,000원을 살릿 무라 타메르 대사에게 전달했다.
최근 대지진이 발생해 어려움을 겪는 튀르키예를 돕기 위해 중구청 직원들은 지난 15일부터 3일간 성금 모금 캠페인을 진행했다.
성금은 지진 피해지역에 전달돼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갑작스러운 재난으로 가족과 삶의 터전을 잃은 튀르키예 국민에게 깊은 애도와 위로를 표한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이재민들이 일상을 되찾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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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건설사업장 동절기 공사중지 해제
경상북도청
[AANEWS] 경북도는 지난 1월 1일 동절기 공사중지했던 공공건설사업장에 대해 3월 1일자로 공사중지를 해제한다고 밝혔다.
최근 평균기온이 평년보다 높아 앞으로 큰 추위는 없는 것으로 기상청 장기예보가 발표됨에 따라 동절기 공사중지를 해제했다.
이번 공사중지 해제로 현재 공사 중지중인 사업에 대해 일제히 재 착공해 공사추진에 따른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고 품질 및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청송군 현동면에서 현서면을 잇는 국가지원지방도68호선 포항~안동간 도로건설공사 등 도내 건설공사가 현장실정에 맞춰 일제히 재개된다.
한편 기온 영향을 받는 콘트리트 타설 공종 등은 공사중지가 해제되더라도 기온 급강하 시 한중콘크리트 타설 품질관리 기준에 맞게 시공하도록 현장 감독을 철저히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 물가상승 등 건설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건설경기 활성화를 위해 신규 사업은 예년보다 앞당겨 발주할 계획이며 재정 신속집행을 통한 일자리창출 및 경제 활성화를 위해 계약금액의 최대 80% 선급금 지급, 관급자재 선고지 제도를 적극 추진해 상반기 중 올해 예산의 70%를 집행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동엽 경북도 건설도시국장은 “최근 온화한 날씨가 예측돼 동절기 공사중지를 해제함에 따라 각종 사업의 품질관리와 견실시공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며 “건설자재 수급 불안정, 물가상승 등 어려움을 격고 있는 지역 건설경기 활성화를 위해 지역업체 도급, 지역장비 및 지역자재 반영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23-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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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포도연합회, 믿고 찾는 샤인머스켓 만들겠습니다
경상북도포도연합회, 믿고 찾는 샤인머스켓 만들겠습니다
[AANEWS]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23일 농업인회관에서 경북포도연합회 임원 및 회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경상북도 포도연합회 교육’을 실시했다.
도내 포도 재배 농업인으로 구성된 경상북도포도연합회는 1998년 결성된 역사 깊은 포도 학습조직체이자 지역 포도산업의 발전 방안을 연구하는 단체다.
이날 교육은 골드스위트, 루비스위트 등을 육성한 경북농업기술원 권민경 연구사의 ‘포도 신품종 소개’와 한국포도수출연합 황의창 대표의 ‘포도 수출과 농가의식 개선교육’으로 진행됐다.
교육을 통해 회원들은 지난해 품질과 가격이 하락한 샤인머스켓에 대해 고품질의 샤인머스캣을 생산하겠다는 결의를 다지는 계기가 됐으며 적절한 송이 수와 수확 시기를 지켜 규격품을 생산함으로써 소비자 신뢰를 다시 회복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조영숙 경북도 농업기술원장은 “경북은 포도 최대주산지인만큼 품질향상을 위한 기술개발과 신품종 육성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특히 지난 해 다소 주춤했던 샤인머스켓에 대한 소비자 신뢰를 다시 회복할 수 있도록 재배농가와 함께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2023-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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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청 신도시 우리가 구석구석 알려드립니다
경상북도청
[AANEWS] 경북도가 도청 신도시를 홍보할 ‘신도시를 보여줘 제1기 SNS기자단’을 운영한다.
올해 처음 모집을 통해 선발된 SNS기자단은 경북도청 신도시에 거주하는 주민 10명으로 구성되며 24일 도청 사림실에서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기자단은 올 한 해 신도시 주요명소와 상가 소개 및 신도시와 관련한 다양한 소식들을 취재하고 홍보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취재 후 작성한 내용은 텍스트, 동영상, 카드뉴스 등 다양한 콘텐츠로 제작해 개인 운영 SNS채널에 매달 게시하며 개성 넘치고 짜임새 있는 콘텐츠는 신도시 홍보에 활용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에 선정된 기자단은 연령대가 20대부터 60대까지로 구성돼 다양한 세대의 관심사를 아우르는 콘텐츠를 제작하고 활동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종수 경북도 자치행정국장은 발대식에서 “주민들 스스로가 신도시에 애정을 갖고 홍보하는 만큼 진정성 있고 지역을 조금씩 변화시키는 영향력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한다”며 “기자단 활동에 긍지와 사명감을 갖고 인정 넘치는 명품 스마트 도시 만들기에 앞장 서 주시길 부탁드린다”며 격려했다.
기자단은 “이번 활동으로 경북도청 신도시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하며 신도시를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활동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한편 1단계 행정타운 조성이 마무리 된 경북도청 신도시는 도시 활성화를 위한 2단계 개발계획이 원활하게 진행 중이다.
물놀이 시설과 캠핑장 등을 포함한 주민 여가시설이 종합적으로 갖춰진 패밀리파크가 7월에 개장을 앞두고 있으며 2026년 하반기에는 3200여 세대의 아파트가 들어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3-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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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근로자종합복지관 설계공모 당선작 선정
경상북도 근로자종합복지관 설계공모 당선작 선정
[AANEWS] 경북도는 지난해 11월 8일부터 근로자종합복지관 건립을 위한 설계공모를 진행해 최종 당선작으로 ‘스마트 건축사사무소’의 작품 ‘Healing Canopy’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경북도민과 근로자의 복지서비스 제공과 향상을 위해 생활편의·여가 활동을 위한 복합문화공간 조성을 목표로 국내 57개 팀이 참가 등록해 14개 팀이 공모 안을 제출했고 지난 14일 기술심사, 21일 본심사를 거쳐 24일 최종 당선작을 발표했다.
당선작인 스마트 건축사사무소의 작품을 비롯해 입상작으로 2등 기단 건축사사무소, 3등 제이오에이 건축사사무소, 4등 에이아이알 건축사사무소, 5등 건축사사무소 호안의 작품이 선정됐다.
이번 공모결과에 따라 당선작에는 약 6억원의 실시설계 추진 우선협상권을 부여하고 2등 ~ 5등 작품에는 관계 규정에 따라 총 6천만원의 보상금을 지급한다.
당선작‘Healing Canopy’는 쉼과 위로가 필요한 근로자들의 공간으로 단일건물의 폐쇄적인 형식을 지양하고 건립부지 전체를 아우르는 그늘을 만드는 넓은 캐노피가 특색 있는 건축물 분위기를 만들 뿐 아니라, 어느 곳에 있어도 편안하게 쉴 수 있는 치유의 공간으로 탈바꿈 시킨다.
내부의 선큰마당과 그늘마당은 근로자들의 다양한 이벤트 공간 및 화합의 장소로 사용될 예정이다.
경북도는 3월중 당선자와 실시설계용역 계약을 체결해 12월까지 설계를 마무리하고 내년 1월부터 건축 공사를 추진해 2025년말 경산시 하양읍 대학리 일원 경산지식산업지구 4-6, 4-7블럭에 부지면적 11,842㎡, 연면적 5,000㎡ 규모로 건립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경북도 관계자는 “이번 경상북도 근로자종합복지관 건립 설계공모는 뜨거운 관심 속에 국내 우수 건축사가 다수 참가해 수준 높은 작품이 당선됐으며 앞으로 다수의 공공건축분야 설계공모를 통해 세계적이고 역사적으로 남을 공공건축물이 우리 도내에 건립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3-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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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정보공개청구 및 사전정보공개 교육 개최
보령시, 정보공개청구 및 사전정보공개 교육 개최
[AANEWS] 보령시는 23일 보령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2023년 정보공개평가 대비 정보공개청구 및 사전정보공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정보공개부서 및 처리 담당자 60여명을 대상으로 이루어졌으며 정보공개 업무 등에 대한 시행착오 사전 예방, 사전정보공개목록 정비 등 최신 자료 관리방법 등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정보공개시스템 사용법, 비공개 분류 방법 및 정보공개 수수료 안내, 기존 등록 사전정보공개 리스트 정리 및 새로운 사전정보공개 리스트 추가, 정보공개시스템 상 사전정보 및 누리집 갱신에 대한 교육이 이루어졌다.
김건호 열린민원과장은 “보령시민을 비롯한 국민이 궁금해할 정보를 도출해 사전정보공개로 대응할 수 있도록 보령시 정보공개청구시스템 개선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2023-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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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GAP 인증 교육 실시
2023년 GAP 인증 교육 실시
[AANEWS] 문경시농업기술센터는 2월23일 관내 2023년도 GAP 인증 교육 대상 농가 및 신규 인증 희망농가 220명을 대상으로 농업기술센터 4층에서 GAP 인증 교육을 실시했다.
GAP 인증제도는 농산물의 안전성 확보와 농업환경 보존을 위해 생산단계에서 판매단계까지의 농산식품 위해요소를 점검하고 안전관리체계를 구축해 소비자에게 안전한 농산물을 공급하는 것을 목표로 운영되는 것으로 신규 및 인증 농가는 2년마다 2시간 이상 인증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온라인 교육을 원하는 농가는 농업교육포털사이트에서 GAP인증 교육이수도 가능하다.
사이트에 회원가입 후 교육명 ‘GAP의 이해’를 수강해 교육 이수증을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으로 제출해 직접 수강 인증을 받거나 미제출해도 수강 완료 한 달 후에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으로 교육이수가 자동으로 등록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에 따르면 “GAP 인증교육을 통해서 문경 우수농산물의 체계적 관리와 안전성 증대로 관내 농산물 품질 및 농가소득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