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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고위험 감염취약시설 대상 방역 ‘철저’
익산시청
[AANEWS] 익산시가 정밀한 방역조치를 통한 고위험군 코로나19 확산방지에 나섰다.
시는 24일 질병관리청 호남지역본부와 지역 감염취약시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방역대응현황에 대해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시설 자체 코로나19 대응계획 수립, 감염관리자 지정, 감염예방관리 교육이수, 상황별 모의훈련 시행, 격리실 마련, 오염구역 설정, 환기시스템 마련, 방역물품 비치 등 전반적인 방역상황을 점검했다.
이와 함께 보건소는 1월 부터 감염취약시설, 어린이집, 장애인복지시설 등 총 298개소에 자가진단키트, 마스크, 손소독젤, 해열제 등 예방물품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오는 3월 개학을 앞두고 지역 학교를 대상으로 개인방역 5대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지역사회 코로나 확산방지를 위해 지속적인 시민들의 개인위생 수칙 준수에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3-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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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도시재생지원센터, 로컬푸드 콘텐츠 개발 박차
익산시청
[AANEWS] 익산시가 지역 도시재생지원센터를 중심으로 도시문화자원 활성화를 위해 로컬푸드 콘텐츠 개발에 박차를 가한다.
24일 익산시도시재생지원센터는 함열지역 도시재생사업에 참여해 로컬푸드 콘텐츠 개발에 앞장설 지역 리더들을 모집해 전통주 전문가 양성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에 함열지역 도시재생사업에 관심있는 만 19세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전통주 전문가 기본과정 수강생을 3월 5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전통주 전문가 기본과정은 전통주의 기본이해 전통주 제조방법 밑술·덧술 발효관리 전통주 빚기 등 입문자를 위한 단계별 맞춤 이론·실습교육으로 구성됐다.
교육은 익산시의 젊은 청년 기업인 로컬콘텐츠기획사 쿰퍼니가 운영하는‘한술연구소 전통주아카데미’에서 3월 6일 개강해 매주 월·목요일 오후 2시에 진행된다.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출석 우수자에게는 도시재생대학 수료증 발급과 함께 ‘한술연구소 전통주아카데미’중급과정 신청 자격이 부여되는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모집인원은 총 16명으로 한술연구소 홈페이지 또는 익산시청 홈페이지 내 공지사항을 확인 후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다.
교육을 이끄는 정준원 쿰퍼니 대표는“한술연구소는 전통적인 양조법을 계승하고 보존하는 동시에 다양한 연구로 전통주 시장의 새로운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다”며 “시민들과 함께 함열도시재생사업을 통한 익산 대표 전통주를 개발할 수 있도록 고민하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윤아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은 “전통주 전문가 기본과정을 시작으로 지역에서 활동할 리더를 양성하고 로컬푸드 콘텐츠를 발굴 및 개발해 도시재생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겠다”며 “전통주 교육뿐만 아니라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계획하고 있으니 익산시민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익산시 함열읍은 2022년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뉴딜사업 신규 공모에 특화재생형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선정됐다.
2023-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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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로컬푸드직매장 어양점’ 수탁자 선정
익산시청
[AANEWS] 익산시는 이달 말 익산로컬푸드협동조합과 위수탁계약을 체결하고 향후 직매장 활성화와 생산자·소비자의 교류활동 강화 등 직매장 운영을 공고히 해나간다.
수탁자로 선정된 익산로컬푸드협동조합은 농업인들이 출자해 설립된 협동조합으로 2016년 3월 익산로컬푸드직매장 어양점 출범부터 현재까지 어양점의 위탁을 맡아 운영해왔다.
이번 계약으로 다시 한번 수탁자로 선정되어 향후 2년간 익산로컬푸드직매장 어양점을 운영하게 된다.
익산로컬푸드직매장 어양점은 현재 600여 농가에서 생산한 1,900여 품목의 다양한 농산물과 가공품을 판매 중이다.
특히 지난해 연매출액이 99억원으로 2년전 계약 당시인 2020년 76억원 보다 30% 매출성장을 기록해 오랫동안 쌓아온 시민들의 로컬푸드에 대한 신뢰를 바탕으로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오동은 익산로컬푸드협동조합 이사장은 “‘23년을 100억 매출 돌파의 뜻깊은 해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품질이 좋고 안전하고 신선한 다양한 지역먹거리를 저렴한 가격으로 소비자에게 공급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운영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시 관계자는“지역먹거리 선순환체계의 선봉인 로컬푸드직매장을 농업인과 소비자 모두가 만족하는 소통·교류·나눔의 장으로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2023-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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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미취업 청년에게 구직활동비 300만원 지원
익산시청
[AANEWS] 익산시가 미취업 구직 청년들의 활발한 구직활동을 돕기위해‘전북형 청년활력수당’을 지원한다.
‘전북형 청년활력수당’은 익산시에 거주하는 만 18~39세 미취업 청년에게 구직활동비를 지원해 청년들의 생활 안정을 도모하고 취업을 돕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중위소득 150%이하의 미취업 청년이며 월 50만원씩 6개월간 최대 300만원을 지원한다.
해당 지원금은 체크카드와 연계된 포인트로 지급돼 학원 수강료, 교재 구입비, 시험 응시료, 면접비 등 구직활동에 관련된 직접적 비용으로 사용이 가능하다.
또한 구직활동을 위한 식비, 교통비, 사무용품비 등 간접적 비용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
신청기간은 24일부터 3월 31일까지이며 전북형 청년활력수당 홈페이지 또는 전북청년허브센터 홈페이지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청년들이 취업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경제적 부담을 덜고 구직활동에 전념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지원사업을 적극 발굴 및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23-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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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익산방문의 해’ 수도권 관광객 유치 총력
익산시청
[AANEWS] 익산시가‘2023 익산방문의 해’를 맞아 봄맞이 관광객을 겨냥해 관광객 유치에 총력을 다하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시는 25일 서울 용산역에서 익산관광브랜드 캐릭터‘마룡’이와 함께 익산여행 홍보를 실시했다.
지난 10일에도 여행객을 겨냥해 기차역 이용자를 대상으로 익산의 대표 봄 관광지를 알렸다.
익산의 대표적인 인스타 성지인 ‘아가페정원’을 홍보하며 상춘객들을 맞이할 봄꽃 소식을 전했다.
아가페정원은 봄을 맞아 채송화, 영산홍 철쭉 등을 비롯해 봄꽃 맞이 준비가 한창이다.
유럽식정원인 포멀가든 끝에서 카메라를 꺼낸다면 색색의 꽃과 멀리 쭉 뻗은 메타세쿼이어까지 한 컷에 나오는 SNS 업로드용 사진을 남길 수 있다.
또한 익산벚꽃명소도 함께 홍보했다.
왕궁리유적은 왕궁리 오층석탑과 함께 흐드러지는 벚꽃나무를 볼 수 있다.
만경강으로 꽃놀이를 간다면 만경강문화관광 산책코스, 자전거길까지 여러 코스로 꽃내음을 즐길 수 있다.
이 밖에도 국내 대표 이색축제인 봄 시즌 익산문화재야행과 보석대축제를 함께 알렸다.
시 관계자는 “여행하기에 가장 좋은 봄날에 익산에 오셔서 즐거운 여행이 되시길 바란다”며 “‘2023 익산방문의 해’를 기념해 봄맞이 여행시즌을 앞두고 더욱더 다채로운 문화행사와 관광프로그램 개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3-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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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10조 그린바이오’ 시장 겨냥. 범시민 공감대
익산시청
[AANEWS] 익산시가‘10조 그린바이오 산업’ 선두 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범시민 공감대를 조성한다.
정부가 '그린바이오' 산업을 5년 내 10조 규모로 성장시키겠다는 발표가 이뤄진 가운데 익산시가 산업 대표 인프라인‘그린바이오 벤처캠퍼스’와‘제5혁신 산업단지’를 선제적으로 추진하며 국내 그린바이오 산업시대를 견인하고 있다는 평가다.
시는 미래먹거리 산업에 대한 범시민 공감대형성을 통해 글로벌 그린바이오 산업 허브로 부상하기 위한 도약의 발판을 마련한다.
24일 시는 전부서 공무원과 농민단체 회원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기술센터 내 농업인 교육관에서 익산시 명예농업시장이자 농업경제학 전문가인 정명채 박사의‘그린바이오의 이해’특강을 진행했다.
정명채 박사는 농업생명자원에 생명공학기술을 적용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신산업인 그린바이오 산업의 주요 분야로 기능성 식품, 식물백신, 화장품 원료, 바이오 디젤 등을 꼽는 등 그린바이오 산업의 확장성을 쉽게 설명해 큰 호응을 얻었다.
정 박사는 “미국·EU 등 선진국을 중심으로 전 세계적인 고성장이 예측되는 반면 국내 산업 발전 규모는 미진하다는 점이 문제점으로 지적된다”며 “익산시의 그린바이오 산업에 대한 인프라 구축이 미래 산업을 선점할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특강은 그린바이오 산업의 현황과 전망에 관한 교육 기회를 제공해 그린바이오 산업에 대한 시민 관심도를 한층 더 끌어올렸다는 평가다.
시는 2021년 전국 1호로 그린바이오 벤처캠퍼스를 유치해 현재 건립 추진 중이며 국가식품클러스터 및 동물헬스케어클러스터와 연계해 농생명 바이오산업 허브로 발전해가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특히 바이오식품과 농생명 분야를 특화하고 화학·에너지·의약·장비 등의 산업으로 확장하는 제5혁신산업단지 조성을 추진해 바이오 산업시대를 견인할 메카 도시로의 성장을 도모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그린바이오 산업을 이해하고 정책 수립과정에 접목하고 싶다”며 “앞으로 익산시만의 강점인‘식품, 농업, 동물헬스케어’등을 그린바이오 산업과 연계해 국내를 넘어 글로벌 바이오 산업도시로 성큼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2023-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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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 본격화
익산시청
[AANEWS] 익산시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제5기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4일 국가무형문화재 통합전수교육관 2층에서 위촉식과 함께 회의를 갖고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위촉식에는 정헌율 익산시장이 참석해 제5기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으로 새롭게 임명된 29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앞으로 임기 2년 동안 29개 읍면동 총 465명의 위원과 함께 지역의 복지증진을 위해 활동하며 읍면동의 지역복지 문제 해결을 위한 위기가구 발굴, 지역 보호 체계 구축, 복지자원 발굴 및 연계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3년 읍면동지역복지특화사업 활성화 방안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다.
특히 읍면동 공통 지역복지 특화사업인 ‘이웃애돌봄단’과 관련해 주논의가 이루어졌다.
이웃애돌봄단은 29개 읍면동 161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홀로 사는 이들의 건강과 안전을 확인해 고독사를 예방하는 등 지역보호체계 강화를 위한 사업으로 다음달 7일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정헌율 시장은 “ 익산시 지역복지 증진을 위해 최일선에서 애써주시는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님과 위원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2023-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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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리침례교회 창립70주년 나눔곳간에 백미 200포 기탁
익산시청
[AANEWS] 이리침례교회는 26일 창립70주년 성전 봉헌감사예배를 진행하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나눔곳간에 백미 200포을 기탁했다.
이날 창립70주년 행사에는 전북·익산기독교연합회 000임원들과 정헌율 익산시장, 김수흥 국회의원, 교인 등 250여명이 참석했다.
이리침례교회는 2021년 폭우로 인해 침수피해를 입은 중앙시장, 매일시장 상가를 위해 200만원을 기부했으며 매년 중앙동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연탄, 쌀, 라면 등을 기부해 꾸준히 봉사를 해왔다.
또한 코로나 발생 이전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 점심, 사랑의 국수 나눔봉사는 코로나 상황이 좀 더 안정이 되면 재추진 할 예정이다.
조규선 목사는“점심 봉사를 통해 작은 한끼가 이웃들에게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어려운 이웃에게 꾸준히 희망을 전해주는 이리침리교회에 존경과 감사인사를 드린다”며“민관 협력으로 지역복지 구심점을 다원화 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3-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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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전주시 상생 ’맞손’.교류·협력체계 구축
익산시청
[AANEWS] 익산시와 전주시가 지역 간 상생 협력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특히 익산과 전주가 도내를 대표하는 관광거점인 만큼 지역을 연계할 수 있는 관광상품 개발부터 교류 협력 분야를 확대해나가기로 했다.
정헌율 익산시장과 우범기 전주시장은 24일 익산시청에서 간담회를 열고 다양한 사업 추진을 위한 상생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양 지역은 전 분야에 걸쳐 공동 사업 개발은 물론 현안 공동 대응과 정책 협력을 강화한다.
우선 각 지역에 백제 역사·문화 자산이 산재해 있는 만큼 이를 활용한 관광상품 개발에 속도를 낸다.
익산과 전주는 백제의 문화가 관통하는 지역으로 익산은 무왕에 이르러 백제사 전면에 등장하고 왕궁리 유적 등으로 백제 시대의 위상을 엿볼 수 있다.
전주는 후백제의 도읍으로서 백제의 명맥을 이어왔다.
시티투어버스를 활용해 지역의 거점 관광지를 연결하고 당일 체류형 또는 테마별 맞춤형 코스를 개발해 관광객 유치에 나선다.
이를 기점으로 경제, 교육 등 전 분야로 교류를 확대해 동반성장과 지역 균형발전을 도모할 방침이다.
간담회에 이어 정헌율 익산시장과 우범기 전주시장은 건전한 기부 문화 확산과 활발한 교류를 위해 상호 지역에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하기도 했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고향사랑기부제는 건전한 기부문화를 조성하고 기부자에게 답례품을 제공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다”며 “이번 기부를 통해 기부문화가 확산돼 고향사랑기부제가 활력을 얻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익산과 전주는 생활권과 경제권을 공유하고 있는 매우 각별한 지자체이다”며“이번 교류를 계기로 각 지역이 가진 장점을 극대화하고 실질적인 상생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협력 분야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2023-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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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기후위기 대응 농업생산기반시설 정비에 55억원 투입
홍성군, 기후위기 대응 농업생산기반시설 정비에 55억원 투입
[AANEWS] 홍성군이 영농환경 개선과 농업생산성 향상을 위해 올해 농업생산기반시설 정비사업에 55억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농업생산기반시설 정비사업은 기후 급변에 따른 집중호우, 태풍, 가뭄 등의 피해를 예방하고 농지, 농어촌용수 등의 자원을 효율적으로 이용해 농업의 생산성을 제고하기 위해 추진한다.
홍성군은 올해 기계화경작로 확포장사업 8억원 용·배수로 신설·보수 21억원 수리시설 개보수 사업 6억원 한발대비 용수개발 11억원 정주환경 개선사업 3억원 재해위험저수지 정비사업 6억원 등 모두 6개 분야 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주민 생활 및 영농환경과 밀접한 관련 시설임을 감안, 2월 말까지 모든 행정절차 이행 및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동절기 해빙과 동시에 사업을 착수해 앞으로 이뤄질 영농 활동에 지장을 주지 않는 범위 내에서 조속히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육헌근 건설교통과장은 “지속적인 농업생산시설물 개선을 통해 기후 변화에 따른 영농피해 대비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정부 예산 확보를 통해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농촌 정주 환경 및 영농 개선·정비해 실질적인 농민 편의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0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