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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보건소 학교 절대보호구역 태양광 금연표지판 설치
군산시청
[AANEWS] 군산시 보건소는 2일 학교 주변 금연 환경 조성 및 간접흡연 피해 예방을 위해 관내 학교 10개소에 태양광 LED 금연표지판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군산시 금연환경조성 및 간접흡연 피해방지 조례’에 따라 학교 절대정화구역은 금연구역으로 지정돼 있으며 흡연 시 5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이번 태양광 금연표지판 설치는 유동 인구가 많거나 흡연 민원이 반복발생했던 학교 10개소를 선정해 설치했다.
태양광 LED 금연표지판은 기존 금연안내판과 달리 야간 식별이 용이해 시각적 홍보 효과가 높을 뿐만 아니라 전기를 사용하지 않는 친환경 시설로 경제적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다양한 금연 정책을 추진해 담배 연기 없는 건강도시를 만드는 데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3-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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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콘텐츠팩토리 신규 입주기업 모집
군산시청
[AANEWS] 군산시가 콘텐츠 산업분야 창업자를 육성·지원하기 위해 콘텐츠팩토리 입주기업 4개사를 신규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오는 9일부터 13일까지로 모집 대상은 캐릭터, 광고 애니메이션, 게임, 영상, 소프트웨어 등 콘텐츠 산업 분야 예비창업가 및 창업 3년 이내 기업이다.
입주를 원하는 기업은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 또는 군산콘텐츠팩토리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게시된 입주신청서를 작성해 콘텐츠팩토리 3층 운영지원실로 방문하거나,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입주 시기는 오는 4월 5일이며 입주기간은 계약체결일로부터 1년으로 연장심사를 통해 최대 3년까지 연장할 수 있다.
군산 소재 기업은 선발 시 가점이 있으며 관외 지역 기업은 입주 계약체결 후 1개월 이내에 군산콘텐츠팩토리로 본사 이전 및 지사 설립을 완료해야 한다.
선정된 기업은 저렴한 임대료로 전용 사무공간을 사용하는 것 외에도 회의실 및 편집실 등 공유공간과 콘텐츠 제작에 필요한 장비 등을 무상으로 사용할 수 있다.
2023-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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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푸드마켓·뱅크, 기부식품제공 우수사업장 선정
홍성군 푸드마켓·뱅크, 기부식품제공 우수사업장 선정
[AANEWS] 홍성군 푸드마켓·뱅크가 ‘2022년 기부식품등 제공사업장 평가’에서 도내 2위를 차지하며 우수사업장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식품등의 기부 활성화와 안전성 제고를 위해 보건복지부가 3년마다 실시하는 평가로 전국의 신고사업장 419개소가 평가를 받았다.
홍성군 푸드마켓뱅크는 서면 및 현장평가를 통해 법적기준, 운영성과, 사업 성과 등 3개 영역, 12개 항목에서 고루 높은 점수를 얻어 85.8으로 도내 24개 사업장 중 2위를 차지해 인센티브를 받게 됐다.
푸드마켓뱅크는 기업 및 개인으로부터 기부받은 식품과 생활용품을 저소득 취약 계층에게 제공함으로써 민간사회안전망 역할을 수행하는 사업장으로 홍성군은 월 300명의 대상자들이 이용하고 있다.
이용 대상자는 지역 내 긴급지원 대상자나 차상위계층, 기초생활보장수급신청 탈락자 등이며 선정된 300여명에 한 해 연간 회원제로 운영한다.
회원은 월 1회 방문을 통해 3만원 상당의 식료품 및 생필품을 선택해 무상으로 가져갈 수 있다.
서일원 복지정책과장은 “지역 내 결식문제를 겪고 있는 저소득층을 발굴 지원하고 기타 민간복지단체 등과의 연계를 통해 촘촘하고 두터운 사회 안전망을 만들어 갈 것”이라며 기부와 나눔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군민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당부했다.
2023-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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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록 홍성군수, 2023년 백월산 영신고천대제 및 해맞이 참가
이용록 홍성군수, 2023년 백월산 영신고천대제 및 해맞이 참가
[AANEWS] 이용록 홍성군수는 2023년 1월 1일 새해를 맞이해 3년 만에 열리는 백월산 영신고천대제에 참석해 군민의 안녕과 홍성군의 번영을 기원하고 주민들과 정겨운 새해 인사를 나누었다.
백월산 정산 고천제단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영신고천대제를 봉행하고 희망찬 새해를 염원하는 해맞이 행사를 비롯해, 만세삼창, 군민들의 새해 소망을 담은 영상 상영, 해맞이 카운트다운, 소망우체통 운영 등을 진행했으며 월산2리 마을청년회 에서는 떡국을 제공했다.
2023-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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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관광안내체계 개선을 통한 찾아오는 문화관광도시 발돋움
홍성군, 관광안내체계 개선을 통한 찾아오는 문화관광도시 발돋움
[AANEWS] 홍성군이 민선8기 군정 목표인 ‘찾아오는 문화관광도시’ 조성을 위한 홍성 관광안내체계의 새 단장을 마쳤다.
관광객의 이용 편의와 관광만족도 증진을 위해 기존 설치되어 있었던 야립광고판 9개소 화면 교체, 종합안내판 10개소 교체 및 신규 설치, 방향안내표지판 20개소 신규 설치, 기타 안내시설물 10개소 정비를 완료했다.
홍성군은 그동안 노후로 이미지가 변색된 야립광고판과 홍성역에 설치된 천주교 성지순례길과 천년여행길 안내판 그리고 기존 관광안내도의 표지를 새로운 디자인으로 교체했으며 특히 주요 관광지와 주요 도로변에서 부재하고 있던 종합안내판 및 방향안내 표지판을 새롭게 디자인해 적재적소에 설치함으로써 관광객들에게 편의성 뿐만 아니라 시인성 등 디자인적인 만족도를 크게 높였다.
홍성군은 이번 관광안내체계 개선을 진행하며 알기 쉽고 찾기 쉬운 관광 안내라는 기능을 우선으로 하되 주행자와 보행자의 인체모듈을 고려한 가독성 향상 공통 디자인 요소 적용으로 일괄성 확보 주변 경관 영향을 배려한 최소한의 조화성 추구 절제된 디자인으로 안내시설 본연의 기능을 위한 간 결성 강조를 고려했다고 밝혔다.
황선돈 문화관광과장은 “관광객이 우리군의 주요 관광지를 더욱 쉽고 편리하게 방문할 수 있는 관광안내체계 구축에 많은 고민을 거쳤다며 올해의 경험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관광객의 관점에서 한눈에 알기 쉽고 찾아가기 쉬운 관광 안내 체계를 구축해 누구나 찾아오기 쉬운 문화관광도시 홍성을 만드는 데 이바지하겠다”고 전했다.
2023-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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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사랑인재육성장학회 2022년 3800만원 모금
청양사랑인재육성장학회 2022년 3800만원 모금
[AANEWS] 청양사랑인재육성장학회가 2일 2022년 1년 동안 장학금 3,791만 8,200원을 모금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장학회가 보유한 기금은 205억 7,000만원이 됐다.
지난 2016년 당초 목표기금 200억원을 달성한 이후에도 군민과 출향인들의 꾸준한 사랑이 이 같은 성과를 이루었다.
장학회는 지난해 일반장학금 221명 1억 9,100만원, 특별장학금 181명 7,600만원 등 402명에게 2억 6,700여만원을 지급했다.
장학회는 2011년 출범 이후 지금까지 3,957명에게 56억여 원의 장학금과 장학 사업비를 지원했다.
장학회 지원에 힘입어 2021년 130여명이 대학 진학에 성공했으며 2022에는 120여명이 대학 진학의 기쁨을 맛봤다.
2023학년도 입시에서도 김소영, 정진훈 학생이 각각 순천향대와 건양대 의대 합격 소식을 전해왔다.
김돈곤 이사장은 “장학회가 지역 인재 양성과 학비 부담 경감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며 “다양한 계층의 학생들에게 더 많은 혜택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3-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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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새해 첫날부터 청양사랑상품권 할인판매
청양군청
[AANEWS] 청양군이 새해 벽두부터 청양사랑상품권 특별할인판매를 시작했다고 2일 밝혔다.
할인판매는 지역 상권 활성화와 사용 확대, 군민의 절약 생활을 돕는 특별 조치다.
판매량은 1월 1일부터 모바일 상품권 6억원, 1월 2일부터 종이 상품권 4억원 등 10억원어치이며 예산 소진 시까지 10% 할인할 예정이다.
개인별로 50만원 한도 구매가 가능하며 법인은 할인이 적용되지 않는다.
종이 상품권은 농협, 신협, 새마을금고 우체국 등 판매대행점 23곳에서 구매할 수 있고 모바일 상품권은 스마트폰 앱을 통해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다.
앱 사용이 어려운 경우 신분증과 본인 명의 핸드폰을 가지고 농협이나 우체국을 방문하면 카드 신청을 통해 상품권을 구매할 수 있다.
상품권 사용은 가맹점에서만 가능하며 사용처는 군 홈페이지나 모바일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돈곤 군수는 “고금리 고물가 시대 지역경제 활성화와 개인의 절약 생활을 위해 10% 이자와 같은 상품권 할인판매 제도를 충분히 이용하길 바란다”며 “지역 내 소비인 만큼 스마트 청양 운동 확산에도 큰 보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3-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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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관내 어린이집, 원생들과 따뜻한 기부 동참
남해군 관내 어린이집, 원생들과 따뜻한 기부 동참
[AANEWS]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보물섬어린이집과 하나어린이집 원생들이 지난 12월 30일 남해군 사회복지관을 직접 찾아 따뜻한 마음을 가득 채운 저금통을 기부했다.
보물섬 어린이집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아이들의 따뜻한 손길이 이어져 와서 기쁘다”며 “관내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의 손길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하나 어린이집은 “아이들의 고사리 같은 손으로 모은 소중한 마음들이 남해 관내에 따뜻하게 퍼졌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날 하나어린이집에서는 636,340원, 보물섬어린이집에서는 152,290원을 기부해 ‘희망2023나눔캠페인’ 사랑의 온도탑에 따뜻한 온기를 더해 줬다.
한편 연꽃어린이집, 현대모모어린이집에서도 지난 12월 8일 ‘희망2023나눔캠페인’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현장모금 행사에 직접 참여해 358,000원, 38,960원을 각각 기부기도 했다.
올해도 아이들의 정성이 담긴 기탁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층을 위한 지원 사업에 활용할 예정이다.
2023-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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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농산물종합가공센터, 매출 상승세‘눈에띄네∼’
남해군 농산물종합가공센터, 매출 상승세‘눈에띄네∼’
[AANEWS] 남해군 농산물종합가공센터는 본격 가동된 지 1년 6개월 만에 누적 매출액 약 1억 3천만원을 돌파했다고 2일 밝혔다.
농산물가공센터는 2021년 4월부터 본격운영 되어 2021년 판매가 기준 매출액 5,000만원을 달성 한 바 있으며 2022년 에는 매출액 8,000만원을 달성하며 누적 매출액 1억 3천만원을 돌파했다.
특히 2022년은 2021년 대비 56.6%의 매출액 상승률 나타냈다.
지역농산물 활용실적은 2021년 1,929kg에서 2022년 2,269kg로 17.6%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사리 장아찌 등 16종의 제품을 생산하며 지역 내 농산물 부가가치 향상과 농업인의 농외소득에 도움이 되고 있다.
가공센터에서 생산되는 블랙베리 시드 콩포트는 마켓컬리에 납품되고 있으며 고사리장아찌는 미국에 수출되고 있다.
또한 온라인 매체 쿠팡, 네이버 스토어팜 등을 비롯해 관내 마트 등에서 농산물종합가공센터를 제조원으로 한 제품이 원활히 판매 중이다.
12월에 출시한 유기농 유자청은 먹거리통합지원센터를 통해 학교급식에 납품될 예정이다.
농산물종합가공센터와 먹거리 통합지원센터의 협업을 통해 지역에서 생산·가공·소비되는 선순환체계 기반을 마련함으로써 지역농산물 활용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창융 유통지원과장은 “농산물종합가공센터 가공제품의 품목을 다양화하고 소비시장을 확대시켜 농업인의 농외소득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산물종합가공센터는 농업인 부가가치 창출 전담기지로 농업인 수요가 점점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며 지속적인 제품 개발을 통해 딸기잼, 딸기청, 코끼리마늘장아찌 등 다양한 제품을 잇따라 출시할 예정이다.
2023-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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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제2의 출범 원년”
“남해군 제2의 출범 원년”
[AANEWS] 장충남 남해군수는 2일 신년사를 통해 “2023년은 실사구시 정신에 입각한 ‘남해군 제2의 출범 원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장충남 군수는 “2023년은 남해대교 개통 50주년이 되는 해이자, 남해~여수 해저터널 착공식이 열리는 역사적인 해”며 “남해의 대도약을 착실하게 준비해야할 현 시점이 지난 시기 관행적으로 해왔던 일들을 전면 재검토해야 할 적기”고 강조했다.
장충남 군수는 “고정관념이나 공리공론, 무엇보다도 행정 편의주의를 일소하고 무엇이 진정 군민들께서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인 지를 하나에서부터 열까지 꼼꼼하게 따져나가겠다”며 “지금 혁신하지 않고 개혁하지 않는다면, 지난 시기 우리가 일궈왔고 앞으로 우리가 거둘 성과들 모두 허장성세가 될 수 있다”고 밝혔다.
민선 7기가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하는 가운데 청렴을 바탕으로 남해군 행정 전반의 체질을 개선해 온 시기였다면, 민선 8기가 사실상 본격 시작되는 2023년부터는 튼튼해진 기초체력을 바탕으로 그동안 지적되어 온 잘못된 행정 관행을 바로잡는 고강도 혁신 작업에 나서겠다는 방침이다.
남해대교 개통 후 50년 동안의 성과는 이어받으면서 남해~여수 해저터널 개통을 대비해 변화된 현실과 동떨어진 정책적 방향을 군민 공감대 속에서 개선해 나가겠다는 것이다.
장충남 군수는 투자대비 성과가 미흡한 시책 군민의 호응을 받지 못하는 시책 행정환경 변화로 추진 효과가 없는 시책 등을 과감하게 정리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또한 ‘지방보조금 제도 혁신’도 언급했다.
장충남 군수는 “수동적이고 전시성에 머무는 보조사업은 일몰처리할 것이며반면, 군민 모두가 골고루 혜택받는 보조사업은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교부세를 확충을 비롯해 고향사랑기부제와 인구소멸대응기금 관련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함으로써 생활밀착형 신규사업을 지속적으로 늘려 나가겠다는 것이 2023년 남해군의 ‘재정혁신’ 기조이기도 하다.
장충남 군수는 해저터널 시대를 대비한 장기 마스트플랜 구축과 민자유치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하면서 ‘군민 생활밀착 지원’과 ‘공감행정’에도 큰 방점을 찍었다.
즉 ‘성장동력 확보와 생활밀착 복지의 조화’를 이루겠다는 큰 틀의 남해군 행정 기조를 제시했다.
남해군은 올해부터 만 65세 이상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 가정용 음식물쓰레기 처리기 보조금 지급 농어촌버스 단일요금제 등 생활 밀착 지원 확대 정책을 본격화한다.
또한 저수지 등 농업용 수리시설 개보수 사업, 농어촌도로 개설 및 선형개선, 마을 안길 확포장, 농배수로 정비 등 소규모 인프라 개선사업도 확대함으로써 “실생활 속에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이외에도 민생경제 회복과 농어업 육성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시행하는 한편 행정지원은 물론 민간자원 활용 연계사업을 가동해 ‘남해만의 따뜻한 정이 넘치는 복지 시스템’을 구축하겠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경남도 최초 ‘WHO 고령친화도시 재인증’을 받은 위상에 걸맞게, 남해군에서부터 노인 복지의 새 패러다임이 시작될 것이라는 복안도 제시됐다.
장충남 군수는 “노인 복지의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신규 복지 사업을 늘려가면서도 어르신들의 적극적인 사회 참여를 유도하겠다”며 “사회가 돌봐야 하는 계층이 아니라 남해의 긍정적인 기운을 후대에 물려주고 지역사회를 지탱하는 주도층으로 다시 한 번 큰 역할을 해 주실 수 있도록 행정이 함께 하겠다”고 강조했다.
장충남 군수는 ‘흐르는 물은 웅덩이를 만나면 그 웅덩이를 다 채운 후에야 흘러간다’는 뜻의 ‘영과후진’을 언급하며 “힘든 장애물이 있다고 해서 피하지 않을 것이며 군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모든 일을 순리대로 풀어가겠다”고 밝혔다.
장충남 군수는 또한 “의회와의 협치를 통해 통합군정을 펼치고 군민 여러분들과 함께 울고 웃는 공감행정으로 더 큰 남해, 더 따뜻한 남해로 가꾸어 가겠다”며 “남해군에 긍정적 변화의 기운이 넘치게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오전 장충남 군수는 수협위판장 초매식 참석과 충혼탑 참배, 그리고 시무식을 시작으로 2023년 첫 업무를 개시했다.
2023-0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