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보물섬어린이집과 하나어린이집 원생들이 지난 12월 30일 남해군 사회복지관을 직접 찾아 따뜻한 마음을 가득 채운 저금통을 기부했다.
보물섬 어린이집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아이들의 따뜻한 손길이 이어져 와서 기쁘다”며 “관내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의 손길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하나 어린이집은 “아이들의 고사리 같은 손으로 모은 소중한 마음들이 남해 관내에 따뜻하게 퍼졌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날 하나어린이집에서는 636,340원, 보물섬어린이집에서는 152,290원을 기부해 ‘희망2023나눔캠페인’ 사랑의 온도탑에 따뜻한 온기를 더해 줬다.
한편 연꽃어린이집, 현대모모어린이집에서도 지난 12월 8일 ‘희망2023나눔캠페인’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현장모금 행사에 직접 참여해 358,000원, 38,960원을 각각 기부기도 했다.
올해도 아이들의 정성이 담긴 기탁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층을 위한 지원 사업에 활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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