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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민이 가장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복지사각지대 발굴방법은 ‘주변 인력을 활용한 안전망 구축’
수원시민이 가장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복지사각지대 발굴방법은 ‘주변 인력을 활용한 안전망 구축’
[AANEWS] 수원시가 ‘수원형 통합돌봄사업 시민 의견 수렴을 위한 500인 원탁토론회’를 열고 올해 7월부터 8개 동에서 시범운영하는 ‘수원형 통합돌봄사업’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20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토론회에 참가한 시민들은 필요한 돌봄서비스 돌봄서비스를 이용 시 우려되는 점 돌봄 사각지대 발굴 방법 등을 주제로 토론을 한 후 선호도 투표를 했다.
10명씩 50개 테이블에서 토론을 진행했다.
투표 결과, 필요한 돌봄서비스 부문에서는 방문 가사 지원은 ‘식사도움, 복약지도 등 가사 서비스 지원’이 48% 동행 지원은 ‘병원 동행 서비스’가 38% 심리지원은 ‘은둔형 청년을 위한 심리서비스’가 38% 일시보호는 ‘퇴원 후 요양이 필요한 경우’가 56% 우선시 돼야 하는 돌봄 서비스는 ‘방문 가사 지원’이 36%로 가장 많은 선택을 받았다.
‘시민들이 돌봄서비스를 이용할 때 우려되는 점’은 ‘대상자와 제공자 간 학대 및 인권침해’가 44%로 가장 많았다.
‘돌봄 사각지대 발굴 방법’은 ‘주변 인력을 활용한 안전망 구축’이 31%로 가장 많았다.
시민을 대상으로 공모한 ‘통합돌봄 사업 브랜드명’과 ‘통합돌봄 수행 제공자명’을 선정하는 투표도 진행했다.
통합돌봄서비스 브랜드명은 ‘수원새빛돌봄’, 통합돌봄 수행 제공자명은 ‘새빛돌보미’가 선정됐다.
수원시는 토론에서 나온 시민의 의견을 수원형 통합돌봄서비스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수원형 통합돌봄사업은 방문 가사 지원, 동행 지원, 심리지원, 일시보호 등 4대 서비스를 중심으로 운영된다.
시범운영을 거쳐 2025년에는 수원시 모든 동에서 통합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오늘 토론회에서 의견을 나눈 것처럼 동에서 의견을 나누고 주민들이 직접 돌봄 서비스를 만들어 지원할 수 있는 체계를 만들겠다”며 “마을이 중심이 돼 맞춤형 돌봄 서비스를 개발하고 지원할 수 있도록 주민들에게 권한을 나눠드리겠다”고 말했다.
2023-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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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스마트도시’ 우수성 입증
수원시 ‘스마트도시’ 우수성 입증
[AANEWS] 도시가 똑똑해졌다.
예전처럼 하염없이 버스를 기다리는 대신 어떤 버스가 언제 도착할지를 꽤 정확하게 알 수 있고 건너야 할 사람이 있을 때만 신호가 바뀌는 횡단보도도 자주 만날 수 있다.
첨단기술이 접목된 ‘스마트도시’가 생활 속 불편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효율적이고 지속가능한 공공서비스를 제공하며 시민의 생활을 더욱 편리하게 해주고 있는 것이다.
수원시가 스마트도시로서의 우수성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지난해 말 공신력 있는 기관으로부터 국내 인증과 국제 인증을 차례로 확보하면서 시민체감형 스마트도시로의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혁신적인 기술을 도입해 도시를 편리하고 안전하게 만드는 노력이 결실로 이어지고 있으며 AI와 디지털 등의 수단을 정책 결정에 활용하는 등 스마트도시 확산에 속도를 내고자 한다.
스마트한 수원특례시, 국내·외 인증 완료 수원특례시는 지난해 스마트도시 관련 국내·외 인증을 획득하면서 명실상부한 스마트도시로 도약했다.
스마트도시 비전과 전략, 운영 현황과 사업의 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검증받으며 스마트도시 분야에서도 선도적인 도시로서의 위상을 확인했다.
스마트도시 국제 인증은 지난해 12월 획득했다.
영국표준규격협회가 심사해 인증하는 ISO37106은 스마트도시를 위한 비즈니스 관리, 시민 중심 서비스 관리, 기술과 디지털자산 관리, 이익실현전략 등을 22개 항목으로 평가한다.
‘성숙함’을 의미하는 3단계부터 인증을 부여하는데, 수원시가 국제 인증을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BSI는 수원시를 이끌어가는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을 비롯한 공직자들의 리더십과 추진력, 시민 중심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을 높이 평가했다.
특히 다양한 빅데이터를 이용해 시민의 요구를 파악하고 서비스 종목을 선정하는 등 시민 중심 서비스를 제공하려는 노력의 경우 ‘선도적’이라는 평가를 받아 우수성을 입증했다.
국내 인증은 지난해 9월 획득했다.
스마트도시의 조성 및 산업 진흥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국토부와 국토연구원이 심사해 인증하는 국내 인증은 스마트도시를 위한 인프라와 재정 등에 대해 서면 평가와 현장실사를 거쳐 스마트도시로서의 역량을 진단하고 평가하는 제도다.
수원시는 지난 2019년 시범인증을 받았으며 이를 발전시켜 공식 인증을 획득했다.
국내 인증 평가에서 수원시는 3등급으로 수원시는 혁신성 부문에서 공공역량과 스마트도시계획을 수립하고 이를 추진하기 위한 체계가 우수하다는 평을 받았다.
또 교통 및 안전 서비스, 도시통합운영센터 등 기술 분야에서도 타 지자체들보다 상대적으로 높은 점수를 얻었다.
스마트도시 국내외 인증은 스마트도시 경쟁력 향상을 위한 수원시 노력의 결과물이다.
수원시는 지난 2021년 수원시 스마트도시계획을 수립해 ‘역사·기술·사람의 스마트 포용도시’를 표방하며 스마트도시 경쟁력을 향상하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다.
조선시대 최첨단 기술을 도입해 정조대왕이 만든 계획도시라는 도시 정체성을 확립하고 미래지향적으로 환경과 도시서비스는 물론 취약계층을 위한 사업들을 추진하며 스마트도시 역량을 펼쳤다.
편리한 도시생활 만들어가는 스마트도시 수원 스마트도시를 향한 수원시의 노력으로 시민들은 이미 편리함을 체감하고 있다.
주차장이나 버스정류장, 횡단보도 등 다수의 시민들이 이용하는 도시시설에 첨단기술을 접목한 솔루션을 도입하는 ‘스마트시티 솔루션 확산사업’으로 각종 불편을 해소한 덕분이다.
고질적인 주차장 부족 문제도 스마트한 방식으로 풀어가고 있다.
수원시 통합주차정보시스템과 내비게이션 업체시스템이 정보를 공유하면서 실시간으로 수원시내 52개 공영주차장 정보를 쉽게 파악할 수 있는 수원시 통합주차시스템이 대표적이다.
주차난이 심각한 도심에서 주차장을 찾아 헤매는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시켜주는 스마트한 서비스다.
수원지역 어느 공영 주차장에 가면 대기 없이 주차를 할 수 있는지를 단번에 확인할 수 있고 결제도 편리하게 비대면으로 가능하다.
수원시와 수원도시공사, 티맵모빌리티의 협업으로 지난해 스마트서비스 우수사례로 선정되기도 했다.
수원시는 이를 공유주차 영역으로 확대하는 솔루션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도심 주차난 해소를 위해 민간주차장을 활용하는 ‘공유주차’ 사업에 시스템을 연계해 보다 편리하게 더 많은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버스정류장이나 횡단보도 등에서도 스마트도시를 체감할 수 있다.
홈플러스 서수원점 앞, 수원 버스터미널 앞 등 10개소에 구축된 스마트 버스정류장은 각종 스마트 시스템을 갖춘 도심 속 쉼터 역할을 한다.
스마트 버스정류장은 더울 때는 시원하게, 추울 때는 따뜻하게, 미세먼지가 많은 날에는 내부 공기를 깨끗하게 정화해주고 버스를 기다리며 휴대폰을 충전할 수도 있다.
스마트 횡단보도는 6개 지점 21개 횡단보도에 설치 완료돼 시민들의 안전을 책임진다.
바닥에도 신호등이 설치돼 스마트폰을 보다가도 신호를 알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보행신호가 아닐 때 밟으면 음성으로 위험하다고 즉각 안내한다.
횡단보도 집중조명으로 야간에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어 보행자 교통사고를 줄일 수 있으며 수집된 정보는 안전을 위한 정책에 활용한다.
연무동 일대에서 진행되는 스마트시티형 도시재생뉴딜사업 중 ‘어르신 AI 음성인식 서비스’처럼 어르신들의 생활에 도움을 주는 스마트도시 사업도 있다.
250명의 홀몸 어르신들에게 제공된 AI 돌봄로봇 ‘다솜이’가 매일 말벗도우미가 된다.
노래도 틀어주고 약도 챙겨주며 24시간 공백 없이 정서관리를 하고 코로나19로 외출이 어렵던 시기에 비대면 활동을 지원했다.
스마트한 행정, 정책 효과와 시민 공감 ‘UP’ 스마트도시 수원의 다양한 정책은 시민의 생활 속에 녹아 있다.
지능형 교통체계를 구축해 도심 교통 흐름을 개선하고 빅데이터를 활용해 정책의 효과성을 극대화하는 노력이 지속되고 있기 때문이다.
ITS는 전자, 정보, 통신, 제어 등의 기술을 교통체계에 접목한 것으로 점차 고도화되고 있다.
수원시는 AI기반의 스마트교차로와 감응신호시스템을 구축하고 교통정보시스템 구축 등으로 도심부에 적합한 신호시스템을 만들어 원활한 흐름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
스마트교차로는 올해 말까지 50개소를 만드는 것이 목표다.
AI기반의 영상검지기가 교차로의 영상을 수집하고 통행량 등 정보를 수집한다.
수집된 정보를 바탕으로 최적의 신호DB를 생성하고 교차로별로 지체도를 산정해 신호 운영 효과까지 분석할 수 있다.
AI기반 감응신호시스템도 10곳에 구축한다.
영상검지기로 좌회전 차량을 감지해 차량이 없는 경우 좌회전 신호를 생략하고 직진신호를 연장하는 방식으로 스마트하게 신호를 조절한다.
불필요한 신호를 최소화함으로써 도로의 주방향 소통을 원활하게 해 도심 교통 흐름을 개선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2020년 수원시가 국내 최초로 도입해 2020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한 긴급차량 우선신호 시스템도 ITS 사업의 일환이다.
긴급한 상황에서 골든타임을 확보하기 위해 구급차량이 최대한 빨리 병원에 도착할 수 있도록 수원시도시안전센터에서 교차로의 신호를 제어, 수많은 시민의 생명을 구하고 있다.
수원시는 소방차량에도 이를 확대 적용해 화재현장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했으며 주요 교차로에 긴급차량 진입을 안내하는 전광판을 설치해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스마트한 방식을 활용한다.
수원시는 이같은 첨단 ITS 서비스의 우수성과 경쟁력을 인정받아 오는 2025년 ITS 아태총회 유치를 위한 후보도시로 선정, 가열찬 유치 경쟁을 벌이고 있다.
빅데이터를 활용해 정책의 효율성을 높이는 시도도 다양하게 진행되고 있다.
데이터가 핵심 자원이 된 디지털 시대에 발맞춰 데이터 기반 행정을 강화하면서다.
일례로 지난해 수원시는 공공 와이파이를 설치하기 위한 최적지를 선정하기 위해 다양한 데이터를 활용했다.
민원이나 요구가 많았던 곳 위주로 선정하는 것이 아닌 유동인구, 관공서 위치, 버스정류장 위치, 접속이력, 취약계층 등의 정보를 종합적으로 분석해 선정한 것이다.
여성안심택배 입지, 스마트 버스정류장 위치 등도 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결정하며 시민의 욕구를 적극 반영했다.
특히 빅데이터 플랫폼과 대시보드를 구현해 각 부서에 시각화된 데이터 자료를 제공함으로써 과학적 행정이 이뤄질 수 있는 기반도 만들었다.
코로나19 백신 접종 현황 파악과 지역화폐 분석 등이 여기에 해당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스마트시티 인증은 수원시의 스마트시티 전략과 활동, 인프라, 거버넌스 등 스마트도시 운영 전반에 대한 역량을 검증받은 것으로 글로벌 스마트시티 선도도시로 한 단계 더 도약했다는 의미”며 “세계를 선도하는 지속가능한 스마트시티 건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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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2024년 의존재원 확보 ‘全 행정력 집주’
사천시, 2024년 의존재원 확보 ‘全 행정력 집주’
[AANEWS] 사천시는 지난 2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이상훈 부시장 주재로 국·소장과 해당 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의존재원 확보 추진상황 보고회’를 가졌다.
시는 민선8기 시장 공약사항인 ‘예산규모 1조원 시대’의 주요 재원이자 행복도시 사천 건설, 지역 경제 활성화를 견인하는 재정적 에너지 공급원인 의존재원 확보에 전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2024년 국·도비 확보 목표액을 2023년 당초대비 6% 증가한 3353억원으로 정하고 국·도비 재원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또한, 항공우주청 사천 조기 설치와 코로나19 완전회복, 행복도시 사천 건설을 위한 2024년 의존재원 신규사업을 추가로 발굴하기로 했다.
특히 민선8기 공약사업과 항공산업 경쟁력 확보, 머무는 관광산업 육성, 생태환경 조성 및 안전도시 건설, 정주여건 조성 등에 초점을 맞추고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시는 중앙부처를 적극적으로 방문해 사업의 지원 필요성과 시급성, 적정성 등을 설명하고 지역 국회의원과 도의원의 긴밀한 협력관계 유지를 통해 국도비 재원확보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이상훈 부시장은 "의존재원 확보에 초점을 두고 전 부서에서는 중앙정부 정책 방향과 사업별 예산신청 시기 등을 정확하게 파악해 사전절차 이행을 철저히 하고 단계적 대응 전략 수립과 예산확보 활동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3-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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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생애 최초 주택 구입자 취득세 감면
강동구청
[AANEWS] 강동구는 지난 14일 ‘지방세특례제한법’이 개정됨에 따라 생애최초 주택 구입자들에게 신속한 취득세 감면 및 환급 조치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으로 취득일 현재 본인 및 배우자의 주택 소유 사실이 없고 취득가액 12억원 이하의 주택을 구입한 경우 취득세를 최대 200만원까지 감면받을 수 있게 됐다.
단, 감면대상자는 취득일로부터 3개월 이내에 전입신고 후 실거주를 시작해야 하고 취득일로부터 3개월 이내에 추가로 주택을 취득하거나 실거주 기간이 3년 미만인 상태에서 이를 매각·증여·임대하면 추징 대상이 된다.
생애 최초 취득세 감면 규정은 2022년 6월 21일 이후 취득분부터 소급 적용되며 이미 취득세를 납부했다면 강동구청 재산세과에 경정청구를 신청해 환급받을 수 있다.
환급 신청은 강동구청 재산세과에 방문이나 우편으로 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강동구청 재산세과로 문의하면 자세한 설명과 답변을 들을 수 있다.
2023-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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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훈 사천시 부시장, 2023년 해빙기 대비 재난위험시설 현장 안전점검 참여
이상훈 사천시 부시장, 2023년 해빙기 대비 재난위험시설 현장 안전점검 참여
[AANEWS] 사천시 이상훈 부시장은 지난 20일 2023년 해빙기를 대비해 건축, 토목 등 분야별 민간전문가와 함께 ‘2023년 해빙기 대비 재난취약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안전점검은 해빙기 결빙됐던 지표면이 녹아 지반이 약해지며 발생하는 안전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4월 2일까지 관내 재난취약시설 133개소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이들은 각산터널 사면 및 통창공원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 현장에서 공사장 흙막이, 사면, 노후주택, 옹벽·석축 등의 시설에 대한 붕괴, 전도, 낙석, 추락 등 안전관리 여부를 확인했다.
이날 점검에 참여한 이상훈 부시장은 시설물 관리 현황 청취와 함께 균열 발생, 지반침하 및 낙석 발생 여부 등 시설물 전반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특히 이 부시장은 현장조치 가능한 경미한 사항은 현지 시정조치 하도록 하고 안전상 문제가 예견되는 부분은 기술진단 및 안전진단 전문기관 등의 진단을 통해 조속히 보완 조치하도록 지시했다.
이 부시장은 "안전사고는 안전점검을 통해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함으로써 예방할 수 있다"며 "사고대응 매뉴얼을 숙지하고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해서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2023-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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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제10기 도시재생대학 개강
보령시, 제10기 도시재생대학 개강
[AANEWS] 보령시는 지난 20일 보령문화의전당에서 김동일 시장과 수강생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0기 도시재생대학 개강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개강식은 김동일 시장의 축사, 김항집 도시재생 총괄계획가의 축사, 송계숙 학장의 학사일정 및 지도교수 소개순으로 진행됐으며 사단법인 상생나무 김종익 이사장이 ‘도시재생과 로컬의 재발견’을 주제로 특강을 했다.
이번 10기 도시재생대학은 지역주민 스스로 지역자원을 발굴하고 문제를 찾아내어 이를 활용한 로컬 비즈니스 마케팅 전략을 개발하기 위해 운영되며 오는 5월 22일까지 총 9회에 걸쳐 특강과 팀별 맞춤형 수업, 현장 탐방 등으로 운영된다.
특히 도시재생대학은 ‘도시팀’, ‘재생팀’, ‘여행팀’ 3개 팀으로 나뉘어 팀별 수업이 운영되며 원도심 사업대상지 중심 로컬콘텐츠 개발, 남대천 사업대상지 중심 프로그램 개발, 렌즈를 통해 본 보령 여행 로드맵 개발 등을 목표로 현장 중심 교육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김동일 시장은“도시재생사업은 원도심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이다”며 “이번 도시재생대학을 통해 원도심 중심 로컬 비즈니스 마케팅 전략 방안이 마련되어 원도심 활성화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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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상수도분야 집중 안전점검 시행
강원도청
[AANEWS] 강원도는 3월 27일부터 6월 16일까지 도 내 상수도 관련 시설 134개소를 대상으로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집중 안전점검은 지난 2월 12일 광주광역시 단수사태로 유사시설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할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추진하게 됐으며 시설용량의 규모가 2만㎥ 이상인 시설 23개소는 강원도 및 시·군, 한국수자원공사가 합동으로 점검을 추진하게 되고 2만㎥ 미만 취·정수장 시설은 해당 시·군에서 자체점검을 추진한다.
강원도는 점검 시 취·정수장 내 시설의 건축·소방·전기·가스분야 등의 관리 및 시설 손상여부 등을 확인할 예정이며 취수장부터 정·배수지까지 수돗물의 전 생산공정 내 구조물 손상여부, 밸브 빛 배관 관리상태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강원도는“본 집중 안전점검을 통해 발견된 경미한 사항은 즉시 시정하고 보수·보강 및 정밀안전진단이 필요한 시설은 계획 수립 후 면밀하게 개선할 수 있도록 조치하게 해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이 공급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3-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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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22년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대통령 기관표창’ 수상
강원도청
[AANEWS] 강원도는 2022년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검검 추진실적에 대한 행정안전부의 시도 성과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대통령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3월 21일 밝혔다.
이와 함께 개인표창으로 강원도 안채원 주무관이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대한민국 안전대전환’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고 중앙부처,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국민 등이 함께 참여해 우리 사회의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위험 요인을 발굴, 개선해 나가는 선제적 예방활동이다.
이번 평가에서는 기관장 인터뷰, 성과 평가, 심층 현장 점검 평가, 발표평가 등으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특히 성과평가는 5개 분야 33개 세부 지표로 측정해 평가했다.
한편 집중안전점검은 지난해 8월 17일부터 10월 14일까지 59일간 진행됐으며 강원도는 건축시설, 교통시설, 산업 및 공사장, 생활 및 여가 시설 등 총 939개소에 대해 점검을 완료했다.
내실 있는 점검을 위해 기관장, 공무원, 민간전문가, 공사·공단 직원, 방재단체, 도민 등 총 3,269명이 참여했다.
점검대상지 선정을 위해 전문가 자문 및 도민 의견을 수렴했고 강원도 내 모든 가구에 안전점검표를 배부해 도민이 직접 안전점검에 참여할 수 있도록 ‘1가구 1안전 점검 실천운동’을 추진했다.
또한 강원 안전을 빛낼 100명을 선정해 ‘안전서약운동’을 추진했고 다중이용시설 민간단체와 재해 예방을 위해 업무 협약도 체결했다.
그 결과, 강원도는 이번 평가의 모든 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으며 특히 기관장 현장점검, 기획 홍보 실적, 특수 시책 및 우수사례 추진 실적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또한 지난해 집중안점점검시 긴급 보수·보강이 필요한 시설 정비를 위해 특별교부세 29억원을 확보해 사업을 추진 중이다.
김진태 강원도지사는 “여러 민간 단체와 도민의 협조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대통령 기관 표창을 받을 수 있었으며 앞으로도 도민 여러분의 안전을 위해 다양한 시책과 캠페인을 추진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2023-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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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청년창업 특별시대 연다
강원도청
[AANEWS] 강원도와 4개 금융기관, 강원신용보증재단은 3월 22일 KNU 스타트업 큐브에서 전국 최초, 전국 유일하게 시행되는 ‘청년창업자금 무이자 대출지원 사업’추진을 위한 기관 간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김진태 강원도지사, 고명환 NH농협은행 강원본부장, 우준식 신한은행 강원본부장, 황기수 국민은행 강원본부장, 정철 하나은행 동부영업본부 지역대표, 김기선 강원신용보증재단 이사장과 청년기업, 청년창업자 등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은‘청년창업자금 무이자 대출 지원사업’의 본격적인 시행에 앞서 도내 청년창업 활성화와 양질의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해 적극 지원하고자 강원도, 4개 금융기관, 강원신용보증재단이 뜻을 모았다.
또한 청년기술창업기업, 청년로컬벤처기업 대표 등 청년과의 소통의 자리를 마련해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청년과 공감·소통하는 수요자 중심의 청년정책 발전방안 등에 관해 미니소통을 진행했다.
민선8기 공약사항으로 추진되는 ‘청년창업자금 무이자 대출 지원사업’은 창업을 원하지만 자금조달 문제로 애로사항을 겪는 도내 청년들에게 창업자금 최대 5천만원을 최대 5년간 무이자 대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혁신적이고 우수한 창업 아이디어를 가진 청년들의 창업부담을 완화해 도내 청년창업생태계를 활성화하고 양질의 청년일자리 창출을 도모해 강원경제의 안정적이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끌어 나간다는 방침이다.
강원도는 ‘청년창업자금 무이자 대출 지원 협약식’을 민선8기 새로운 강원형 청년일자리 정책의 출발점으로 삼을 계획이라고 전했다.
‘새로운 강원형 청년일자리 정책’으로 청년창업자금 무이자 대출 지원, 청년 디딤돌 2배 적금 지원, 청년 취업쿠폰 확대와 신규 시책사업으로 강원도 청년센터 설치, 청년포털 구축, 강원 맞춤형 청년통계 작성 등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진태 강원도지사는 “앞으로 일자리 정책의 중심은 ‘청년’이며 청년들이 지역에 살고 싶게 하는 여건과 환경을 만들어주는 것이 도의 역할로 청년들이 강원도에서 창업하고 지역의 대표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청년이 체감할 수 있는 창업정책을 체계적이고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3-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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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회 대한체육회장기 시·도 대항 전국족구대회 개최 성료
제10회 대한체육회장기 시·도 대항 전국족구대회 개최 성료
[AANEWS] 사천시는 전국 족구동호인들의 화합과 단결을 도모하기 위해 개최한 ‘제10회 대한체육회장기 시·도대항 전국족구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1일 밝혔다.
대한민국족구협회가 주최하고 경남족구협회, 사천시족구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2일간 항공테마축구장과 삼천포체육관에서 열렸다.
전국에서 113개팀, 13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으며 우승은 경상남도, 준우승은 광주광역시, 3위는 충청남도가 각각 차지했다.
한편 삼천포체육관에서 열린 남자체전부 결승/4강, 여자체전부 결승, 일반부 결승전은 오는 25일 오전 11시 MBC 스포츠 플러스에서 방송될 예정이다.
박동식 시장은 “우주항공산업과 해양관광의 도시 사천시에서 이번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와 사천시를 널리 홍보하는 계기가 됐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동호인들 간의 화합을 도모하고 개인 체력증진은 물론 족구 종목이 전국체육대회 정식종목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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