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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로봇친구 디지털 사랑방 만들기’추진 보고회
남해군‘로봇친구 디지털 사랑방 만들기’추진 보고회
[AANEWS] 남해군은 지난 16일 ‘로봇친구 디지털 사랑방 만들기’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하고 사업의 만족도를 더욱 높이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대한노인회남해군지회와 컴퓨터봉사회, 그리고 경로당 업무담당자 등 30여명이 참석했으며 현장에서 느끼는 불편이나 요구사항 등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행업체의 추진상황 보고에 이어 민관 협력사항과 역할 등에 대한 토론도 이어졌다.
“문턱이 있는 경로당의 경우 로봇 파손 우려가 있고 장애발생 시 빠른 해결 대응이 필요하다”는 등 전체적으로 상세한 현장 의견이 제시됐다.
보고회를 주재한 장명정 행정복지국장은 “우리군 노인 비율이 40.39%로 고령화 사회 로봇기술을 도입 활용하는 선도 사업으로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서는 문제점을 찾고 해법을 마련하는 계기가 필요하다”며 “로봇 기능이 현장에서 100% 활용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역할 수행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정보전산팀 김윤진 주무관은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의 일상생활 서비스 외에도 마을에 특별한 행사가 있는 날에도 로봇이 다양하게 활용 될 수 있도록 실용성을 더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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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구직자들에게 면접활동비 지급
무주군청
[AANEWS] 무주군이 구직자들에게 면접활동비를 지원해 구직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덜어준다고 밝혔다.
무주군은 고용노동부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 사업 공모를 통해 ‘전북 도 · 농상생형 플러스사업’ 선정으로 총 8억원의 예산을 확보했기 때문이다.
이에 군은 무주군로컬JOB센터 통해 구직자들에게 면접활동비 1인당 최대 9만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면접 활동비는 1회당 3만원으로 최대 1인당 3회까지 지원하며 다만, 같은 사업장에 면접을 응시할 경우 1회만 지원하게 된다.
올해부터 추진되는 면접 활동비 지원 대상은 무주군 로컬JOB센터에 구직 신청을 한 구직자로서 무주군 지역내 구인 업체에서 채용 면접에 응시한 자를 대상으로 지원한다.
무주군민이 아니어도 무주군에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에게는 누구나 지원함으로써 면접에 필요한 비용을 일부 보전해 준다.
면접 활동비 지원 사업은 올해 사업예산 소진 시까지 계속 지원된다.
이로써 구직희망자에게 경제적 부담을 덜어줌은 물론 무주군의 인구 유입 효과도 기대된다.
무주군 산업경제과 일자리팀 최현희 팀장은 “올해부터 구직자들에게 면접활동비를 지원함으로써 앞으로도 활발한 구직 활동을 기대하고 있다”며 “많은 관외 구직자들이 무주군에서 취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홍보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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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청년안정기금 30억원 조성 눈길
무주군청
[AANEWS] 무주군이 청년안정기금 마련에 나섰다.
청년안정기금은 청년층의 안정적인 무주 정착을 돕고 군에서 진행하는 청년지원 정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조성하는 것으로 지역 내 청년들이 자신의 삶을 꾸려나가기 위해 다양한 활동 기회를 갖고 또 자립기반을 형성하는데 꼭 필요한 재원이 될 거라는 점에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무주군에 따르면 올해 일반회계 전출금을 통해 조성 목표액 총 30억원을 일괄 확보할 계획으로 3월 8일에는 “무주군 청년안정기금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기금 설치를 위한 근거 규정을 마련한 바 있다.
무주군은 2027년까지 5년간 연도별 계획에 따라 기금을 운용해나갈 방침으로 청년들의 생활안정과 복지 등의 내용을 담은 기금운용 계획을 심의하기 위해 지난 20일 청년안정기금 운용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무주군은 이날 유호연 부군수를 비롯한 공무원 4명과 전북대 박정민 교수 등 회계, 세무, 청년정책 분야의 외부 전문가 5명을 무주군 청년안정기금 운용심의 위원으로 위촉했으며 위원들은 앞으로도 2년간 청년안정기금의 관리 · 운용계획 수립 및 결산, 성과 분석 등 전반에 관한 사항을 심의할 예정이다.
무주군 청년안정기금 운용심의위원회 유호연 위원장은 “인구감소와 지역소멸위기를 극복하는데 있어 청년층 강화는 필수”며 “무주군 청년안정기금은 청년정책의 적극적인 발굴과 시행에 필요한 재원으로 무주에 사는 청년들의 삶의 질과 만족도를 높여 계속해서 머무르게 하고 또 안정적으로 정착한 이들을 보며 도시 청년들도 찾아오도록 하는 이중효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청년인구의 외부 유출과 출산율 저하, 고령화 등으로 인한 인구감소 문제가 심화됨에 따라 대응책 마련에 부심하고 있는 무주군은 민선 8기 공약으로 청년층의 취 · 창업 지원과 청년활동을 보장하기 위한 “무주군 청년센터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지난해 7월부터는 청년정책팀을 신설해 인구감소지역대응 기본계획 수립과 지원 사업 추진, 청년정책 발굴 및 추진 등 무주군 전체 청년업무를 총괄 진행하고 있다.
2023-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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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농 · 특산물 온 · 오프라인 판매 참여 농가 찾아요
무주군청
[AANEWS] 무주군이 오는 31일까지 농 · 특산물 직거래행사에 참여할 농가를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는 품목의 다양화를 통한 무주 농 · 특산물 홍보 및 유통을 확대, 판매망을 구축하고 농가소득을 올리기 위한 취지에서다.
자격은 무주에 주소 및 농지 소재지를 두고 본인이 직접 생산하는 농 · 특산물과 지역 농산물을 원료로 한 가공식품을 판매하고자 하는 농업인다.
신청은 주소지 관할 읍·면 행정복지센터, 무주군농업기술센터 농촌활력과에서 접수할 수 있으며 농가의 신청사항 및 참여 희망사항에 대한 심사를 거쳐 반딧불사이버장터, 전국 직거래행사등에 참여할 수 있다.
군은 전국 직거래장터를 비롯해 축제, 박람회 참여 및 반딧불사이버장터를 운영할 계획이며 2022년에는 약 42억원에 달하는 농가 소득을 창출한 바 있다.
올해에도 그 이상의 매출을 목표로 행사 참여 경비 지원, 직거래행사 참여 농가 역량강화 교육 등을 지원할 계획이며 직거래 활동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무주군 농촌활력과 김광영 과장은 “다양한 직거래 활동을 통해 전국에 무주 농 · 특산물의 우수성과 안전성을 홍보하고 농가의 소득 창출을 돕겠다”며“우리 농산물의 판로개척과 소비 촉진 활성화를 위해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2023-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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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스마트농업 테스트베드 교육장서 완숙토마토 수확
무주군청
[AANEWS] 무주군은 스마트농업 테스트베드 하우스에서 내외부 환경 센서를 이용한 완숙토마토를 수확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무주군 스마트농업 테스트베드 하우스는 2021년 준공해 684㎡ 규모로 2연동 하우스 1동으로 구성돼 운영되고 있다.
군은 생육강도가 강하며 착과가 안정되고 저항성이 강한 품종인 핑크토마토를 지난해 10월에 920주를 정식한 후 본격적으로 정상 가동해 2월부터 완숙토마토를 수확해오고 있다.
현재 재배중인 완숙토마토는 복합환경제어시스템 운영으로 관수, 천창, 스크린, 난방시스템이 자동으로 작동돼 토마토 재배환경의 최적화가 가능하다.
스마트농업 테스트베드 교육장에서는 올해 토마토와 멜론 재배 예정으로 생육데이터 및 내 · 외부기상을 수집 분석하고 무주군 스마트농업 실천이 가능한 농장에 적합한 정보를 공유,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할 예정이다.
농업기술센터 이종철 기술연구과장은 “스마트농업 테스트베드 교육장은 스마트농업을 선호하는 시설원예농가 뿐만 아니라 스마트농업 교육을 체계적으로 요구하는 청년 창업농을 대상으로 기술을 보급해 새로운 첨단 영농기술 연수 전진기지 역할을 수행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무주군농업기술센터는 향후 스마트농업을 준비하는 창업농, 농업인 등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열린 교육장 등 신기술 보급 공간 등으로 활용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3-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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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3차원 입체도로에 새이름 부른다
익산시청
[AANEWS] 익산시가 지역 3개 고가 ·지하도로 등 입체도로에 새 이름을 붙여 도로명을 정비한다.
이번 사업은 기존 지표면 도로 중심의 2차원 주소체계에서 3차원 주소체계로 확대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고가, 지화도로 등 도로의 입체화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행정안전부 주소 고도화 정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에 시는 지역 3개 입체도로 구간에 새로운 도로명을 부여했다.
다송고가도로 동연지하도로 하나로지하도로 3개 도로구간이다.
부여된 입체도로의 도로명에는 주된 명사에 ‘고가도로’, ‘지하도로’를 붙여 해당 도로가 입체도로라는 것을 직관적으로 인지할 수 있도록 했다.
시는 이번 다송고가도로 동연지하도로 하나로지하도로에 이어 고가 ·지하도로에 입체 도로명주소 부여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입체도로에 도로명을 부여함으로써 국민 생활 속 어디에서나 주소정보로 위치 안내가 가능하도록 주소정보 기반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가겠다”며 “생활하는 모든 공간에 주소를 부여해 시민 모두가 위급 상황시 빠르게 대처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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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시 승격 50주년 기념 KBS 전국노래자랑 4월 11일 개최
부천시, 시 승격 50주년 기념 KBS 전국노래자랑 4월 11일 개최
[AANEWS] 부천시는 시 승격 50주년을 기념해 전 국민의 사랑을 받는 ‘KBS 전국노래자랑’을 오는 4월 11일 오후 2시 원미산 진달래동산 야외무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3년 당시 시 승격 40주년 기념으로 열렸던 부천시편 이후 10년 만에 열리는 이번 ‘KBS 전국노래자랑’에서는 MC 김신영의 재치 있는 진행과 초대가수 김용임, 윤수현, 테이, 김기태의 출연으로 잊지 못할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예심은 오는 4월 9일 오후 1시, 부천시청 2층 어울마당에서 열린다.
신청 대상은 부천시민뿐만 아니라 부천시 소재 사업자, 직장인, 학생들도 신청할 수 있다.
3월 22일부터 31일까지 각 광역동 행정복지센터에 직접 방문하거나 담당자 이메일로 서식을 제출해 참가 신청을 할 수 있다.
서식은 시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사전 참가 신청을 하지 못한 시민은 예심 당일 현장 접수를 통해 참가 신청을 할 수 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시 승격 50주년을 기념해 많은 시민과 함께 원미산 진달래꽃의 아름다움을 만끽하며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2023-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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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2023년 군 행정지도’제작·배부
남해군청
[AANEWS] 남해군이 2023년 최신판 군 행정지도를 제작해 배부한다고 밝혔다.
남해군은 2020년 제작된 행정지도를 수정·보완해 현행화 된 자료를 수록한 2023년판 행정지도를 제작했다.
행정지도에는 군내 행정기관, 교육기관, 도로명주소, 병원, 약국 등 주요 시설, 바래길 노선, 주요 관광지 등 공공성과 지역성이 담긴 항목들이 수록됐다.
주요 변동사항으로는 남해-여수 해저터널 노선도 신설, 클라인 도이치랜드, 대지포 웰니스 온천단지 조성 등 주요 사업 예정지 반영, 농어촌도로 204, 207호선 신설, 행정리 명칭수정, 당저 매립지 반영 등이다.
행정지도는 전지, 2절지, 4절지로 구성되어 다양한 사이즈로 활용이 가능하며 2절지의 뒷면에는 남해군의 주요 관광지와 특산물 정보, 여행정보 등을 수록해 관광객의 편의를 도모했다.
한편 4절지 규격의 읍면지도에는 각 읍면별 전도와 주요부, 기본현황 등을 보다 세밀하게 수록했다.
제작된 행정지도는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무료로 배부하고 있으며 남해군청 홈페이지에서도 전자파일형식으로 다운로드가 가능하다.
2023-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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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에도 ‘빛나는 익산’, 보안등 설치로 ‘안심귀갓길’ 조성
익산시청
[AANEWS] 익산시는 대대적인 보안등 설치로 방범 취약지역과 시민들의 생활불편을 해소하고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에 나섰다.
시는 지역 내 시민 보안등 226곳을 신규 설치한다고 20일 밝혔다.
시민들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규 보안등 설치를 건의한 곳 중에 주민참여예산으로 선정된 장소 200여곳에 총 사업비 2억3천만원을 투입해 11월 말까지 보안등 설치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에 따라 보안등 설치로 안전한 보행환경이 조성돼 우범지대 해소 및 주민들의 밤길 통행 편의향상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LED 보안등으로 설치해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수명이 길어져 전기요금 및 유지보수 예산을 절감한다.
아울러 GPS방식의 점멸기를 실시해 시간 오차를 줄여 보안등 고장률 감소로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할 방침이다.
현재 시는 약 1만9,700여 개의 보안등을 관리 중이며 더욱 안전한 보행길 조성을 위해 매년 약 2억원의 보안등 신규 설치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인적이 드문 골목길이나, 주택 밀집 지역 사각지대에 꾸준히 보안등을 설치해 범죄와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안전한 익산시를 구축하는데 온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2023-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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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지역서점 애로사항 듣는다
익산시청
[AANEWS] 익산시가 지역서점 이용 활성화와 시민 문화사랑방 역할 확대 방안을 논의한다.
시는 17일 모현시립도서관에서‘익산시 인증서점’인 26개 지역 서점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시민 독서 진흥을 기반으로 한 서점 경영 개선을 위한 지원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지역서점과 독립서점을 운영하는 관계자 17명과 시립도서관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해 지역서점 활성화를 위한 민관 협력 방안과 상생의 노력을 다짐했다.
지역서점 관계자들은 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지역 인증서점 대상‘수의계약을 통한 도서 우선구매’와 희망도서 바로대출‘바로북 사업’활성화 등을 건의했다.
시는 관련 사업의 확대 뿐만 아니라 지역서점을 중심으로 하는 다양한 문화프로그램 지원사업 확대도 적극 검토하는 등 다양한 방안을 모색했다.
고민철 관장은 “지역서점이 도서를 구입하는 공간을 넘어서 지역문화를 견인하고 다양한 독서진흥 사업을 협력하는 공간이 되도록 관련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익산시와 지역서점이 지속적으로 협력·상생하는 관계가 유지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3-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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