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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시민참여형 환경실천장터 길마켓 성료
창원특례시, 시민참여형 환경실천장터 길마켓 성료
[AANEWS] 창원특례시는 18일 성산아트홀 앞 가로수길 일대에서 ‘환경실천 장터 길마켓’이 성황리에 마쳤다.
창원특례시가 주최하고 창원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지역 프리마켓 네트워크가 주관하는 창원길마켓은 총 1000여명이 참가해 재활용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지역공동체를 활성화하는 계기를 만들었다.
이날 주요 행사내용은 책, 의류, 잡화 등 중고물품과 직접 만든 수공예품 직거래장터, 어린이 길마켓 예쁜 상점 간판 경연대회, 고장 난 우산 수리, 지역 예술가 재능기부 문화공연 등이 진행됐으며 향후 드레스코드 지정과 같이 색다른 행사를 매회 기획해 시민들에게 풍부한 볼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길마켓은 시민의 지속가능한 생산과 소비 활성화에 대한 인식 제고 및 재활용과 나눔 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서 마련됐으며 길마켓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행사 전주 월요일부터 행사 3일 전까지 10일간 길마켓 홈페이지에서 참가 신청을 하고 기타 참여 관련 세부사항은 창원시 환경정책과 또는 창원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로 문의하면 된다.
박진열 기후환경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자원의 선순환과 녹색 소비의 기쁨을 누릴 수 있었길 바란다며 앞으로 개최되는 권역별 길마켓 행사에도 많은 시민이 함께 참여하고 공감하는 행사로 이어나가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지원하겠다”며 “시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2023-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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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주말 ‘봄, 버스킹 in 창원아트그라운드’ 개최
창원특례시, 주말 ‘봄, 버스킹 in 창원아트그라운드’ 개최
[AANEWS] 창원특례시는 오는 25일부터 창원아트그라운드에서 ‘봄, 버스킹’ 행사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봄, 버스킹’은 청년예술인의 끼와 재능을 펼치는 공연무대로 군항제 기간 중 주말 오후 2시 30부터 3시 30분까지 총 4회 걸쳐 운영된다.
이번 행사는 개미와 생쥐 보컬팀, 고스트 힙합그룹, 극단여백 연극팀 등 총 8팀이 공연을 펼치며 미디어파사드 배경 소품활용 포토존도 운영하는 등 짜임새 있게 구성했다.
창원아트그라운드는 창원종합운동장 지하보도에 위치하고 있다.
지난해 연말 개소해 ‘몰입형 미디어파사드’가 화~목요일 19:00~19:25 토·일요일 15:30~15:55, 오후 5시~17:25 매주 상영되고 있다.
미디어파사드 이외에도 시민작품 전시회, 청년예술인 활동공간, 체험 학습장, 커뮤니티 공간 등으로 활용될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창원시 문화예술과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수 있다.
정현섭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거리공연 문화가 확산되고 청년예술인들의 활동 기회가 늘어나길 기대한다”며 “많은 분들이 방문하셔서 즐거운 추억을 남기시길 바라며 더욱 사랑받는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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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산단’ 후보지 토지거래 허가구역 지정
‘국가산단’ 후보지 토지거래 허가구역 지정
[AANEWS] 충남도는 정부의 국가산업단지 조성 계획에 따라 홍성군 홍북읍 일원 ‘내포신도시 미래 신산업 국가산업단지’ 후보지를 토지거래 허가구역으로 지정, 20일 공고했다.
이번 지정은 신규 산업단지 후보지 선정에 따른 지가 상승의 기대심리로 부동산 투기가 우려됨에 따라 이를 막기 위한 사전 조치로 진행했다.
대상 지역은 홍성군 홍북읍 대동리 산89-27번지 일원 235만 6207㎡로 오는 25일부터 5년간 토지거래계약 허가구역으로 지정한다.
토지거래계약 허가구역은 개발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토지의 투기적인 거래와 급격한 지가 상승을 방지하고 실수요자 중심의 토지거래를 유도하기 위해 지정·운영하는 제도다.
토지거래 허가구역인 내포신도시 미래 신산업 국가산단 후보지 안에서는 용도 지역에 따라 기준 면적을 초과하는 토지 매매 시 반드시 홍성군수의 허가를 받고 계약을 체결해야 하며 정해진 기간 허가받은 목적대로만 토지를 이용해야 한다.
허가받지 않고 계약하거나, 부정한 방법으로 거래하면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취득가액의 30%에 해당하는 금액 이하의 벌금에 처하고 토지거래 허가를 받아 취득한 토지를 목적대로 이용하지 않으면 토지 취득가액의 10% 범위에서 매년 이행 강제금을 부과한다.
도는 토지소유자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해당 사업부지만 허가구역으로 지정했으나 인근 지역에 투기 움직임이 있으면 토지거래계약 허가구역을 확대·지정하는 방안도 검토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고재성 도 토지관리과장은 “이번 토지거래 허가구역 지정은 내포신도시 미래 신산업 국가산단 개발사업에 편승한 불법적인 거래나 투기를 사전에 막기 위한 것”이라며 “도내 투기 우려가 있는 지역을 꾸준히 관찰해 부동산 거래 질서를 확립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신규 홍성 국가산단은 탄소중립과 친환경 관련 미래 신산업에 특화된 산단으로 홍성군 홍북읍 일대에 2.36㎢ 규모로 조성된다.
사업자 선정, 예비 타당성 조사 등 절차를 거쳐 2025년에 최종 승인될 전망이며 도와 홍성군는 최종 승인 이후 2032년까지 부지보상비, 공공기반 구축 등에 4936억원을 투입해 산단을 완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3-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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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진안군, 고향사랑기부로 협력 강화
전주시-진안군, 고향사랑기부로 협력 강화
[AANEWS] 조선왕조의 건국과 후백제 역사문화를 공유하는 전주시와 진안군이 상생 발전과 주민편의를 위한 협력관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특히 우범기 전주시장과 전춘성 진안군수는 상호 지역에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하며 고향사랑기부제의 조기 정착을 응원하고 교류·협력을 강화해나갈 것을 약속했다.
전주시와 진안군은 20일 진안군수실에서 우범기 시장과 전춘성 군수 등 양 지자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고향사랑기부금 상호협약식을 갖고 전주시민과 진안군민의 행복과 상생발전을 위해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대표적으로 양 시·군은 같은 ‘후백제역사문화권’에 포함된 지자체로서 후백제의 찬란한 역사문화를 복원하는 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또한 전주승화원 현대화사업 업무협약을 통해 전주시민뿐만 아니라 진안군민도 동등한 자격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양 시·군간 협력관계를 이어가기로 했다.
이와 관련 전주와 진안은 조선 건국 과정에서도 중요한 의미를 담고 있는 지역이다.
이는 조선을 건국한 태조 이성계는 남원 운봉 황산에서 왜구를 토벌하고 전주한옥마을 오목대에서 한고조 유방이 불렀다는 ‘대풍가’를 부르면서 개국의 결의를 굳혔으며 꿈속에서 신선에게 금척을 받았던 장소와 꼭 닮은 마이산 봉우리 바로 밑 은수사에서 왕조를 꿈꾸며 100일 기도를 드렸기 때문이다.
이에 앞서 우범기 시장은 지난 1월 전주·완주 상생협력 기부를 시작으로 부안군, 익산시, 장수군 등 도내 지자체와 고향사랑 상호기부를 이어왔다.
또, 전주시와 함께 전라도라는 명칭이 있게 한 나주시와도 고향사랑기부금으로 서로 응원을 보내기도 했다.
우 시장은 앞으로도 고향사랑기부제의 조기 정착과 전북 발전을 위한 지자체간 협력 강화를 위해 남원시와 김제시 등 나머지 지차체에도 기부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이날 “진안군과 전주시는 후백제역사문화권을 비롯해 용담호 식수 공급 등 과거에서 현재까지 밀접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며 “이번 고향사랑기부 행사가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발전을 도모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이번 상호기부가 전주시와 진안군이 고향사랑기부제로 함께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전주만의 성장과 발전이 아닌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을 앞둔 도내 14개 시군이 함께 성장하는 데 앞장서 그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국민들이 현 주소지를 제외한 다른 지방자치단체에 기부금을 납부하면 10만원까지 전액 세액공제, 10만원 초과분에 대해 16.5%의 세액공제와 함께 기부금의 30% 이내의 답례품을 기부자에게 제공할 수 있는 제도다.
모인 기금은 주민의 복리를 증진할 수 있는 사업에 쓰이게 되며 참여는 온라인 ‘고향사랑 e음 시스템’을 이용하거나, NH농협은행을 방문해 기탁서를 작성한 후 기부하면 된다.
2023-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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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찾아가는 결혼이민자 다이음 사업 진행
구리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찾아가는 결혼이민자 다이음 사업 진행
[AANEWS] 구리시는 구리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3월부터 11월까지 100회에 걸쳐 관내 유관기관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결혼이민자 다이음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다이음 사업은 결혼이민자들이 다양한 지역공동체를 방문해 다문화 인식개선에 대한 강의를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관내 초등학교와 유치원, 어린이집, 돌봄센터 등 유관기관에서 100여 회의 강의를 진행했다.
올해 센터에서는 일정 자격과 보수교육을 통해 전문적이고 역량 있는 결혼이주 여성을 강사로 선정해 다양한 나라의 문화, 놀이, 풍습 등을 생동감 있게 전달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앞으로도 다이음 사업 등 여러 방법을 통해 결혼이주여성들에게 다양한 방면으로 지역사회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3-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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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시민참여 중심‘구리시 불법촬영 시민감시단 발대식’개최
구리시, 시민참여 중심‘구리시 불법촬영 시민감시단 발대식’개최
[AANEWS] 구리시는 지난 17일 구리시청 1층 상황실에서 자원봉사자 34명으로 구성된 ‘구리시 불법촬영 시민감시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에서는 불법촬영 시민감시단 사업 및 활동 방향에 대한 안내와 향후 활동방법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구리시 불법촬영 시민감시단은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구리시지회와 구리시 수택자율방범대로 구성돼 있다.
시민감시단은 올해 3월 ~ 12월까지 유동인구가 많은 구리역 광장, 장자호수공원 등에서 불법촬영 인식개선 홍보리플릿 배부 캠페인 활동을 하고 시 공무원·경찰과 함께 공중화장실 불법촬영 합동점검을 진행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시민참여 중심의 불법촬영 인식개선 캠페인과 구리시 공중화장실 불법촬영 합동점검을 통해 불법촬영 범죄로부터 시민들을 보호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업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2023-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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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봄철 산불예방 캠페인 실시
밀양시, 봄철 산불예방 캠페인 실시
[AANEWS] 밀양시는 시민들이 자주 찾는 표충사 입구에서 산불진화대 등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계속되는 건조한 날씨로 관내 산불발생이 우려되고 있어, 등산객 및 밀양 방문 관광객 등을 대상으로 산불예방 분위기를 조성하고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밀양소방서와 합동으로 마련됐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표충사를 찾은 관광객 및 등산객에게 등산 시 라이터 등 화기물 소지 및 흡연 금지, 산림과 인접한 논·밭두렁 소각금지, 산불위험이 높은 통제 지역 산행금지 등 산불예방 실천방안을 홍보하며 산불예방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줄 것을 독려했다.
한편 과실로 인해 타인 또는 자기 소유의 산림을 불에 타게 할 경우 3년 이하의 징역이나 3,000만원 이하의 벌금형을 받게 된다.
2023-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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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청소년문화의집, 문화역사탐방 실시
함평군 청소년문화의집, 문화역사탐방 실시
[AANEWS] 함평군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들이 지난 18일 일강김철선생 기념관을 찾았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의 올바른 역사의식 고취를 위한 문화역사탐방 프로그램인 ‘씨’ 일환으로 추진됐다.
청소년들은 이날 호남의 대표 독립운동가인 일강 김철 선생을 기리는 기념관과 상해임시정부청사를 재현해 놓은 독립 역사관을 탐방하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A 학생은 “이번 탐방 활동을 통해 독립운동가 분들의 숭고한 희생 정신을 배울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고 말했다.
장욱종 관장은 “우리 아이들이 올바른 역사 인식을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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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2023.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접수 실시
구리시, 2023.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접수 실시
[AANEWS] 구리시는 3월 21일부터 4월 10일까지 2023년 1월 1일 기준 관내 24,729필지에 대해 개별공시지가 열람을 실시하고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접수한다.
개별공시지가 열람은 구리시청 토지정보과 또는 동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해 확인하거나, 인터넷 ‘일사편리 경기 부동산정보조회시스템’ 또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열람지가에 대해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 또는 이해관계인은 기한 내 시청 토지정보과에 방문하거나, 팩스, 등기우편 등으로 신청할 수 있다.
제출된 의견은 감정평가사 검증 및 구리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통해 처리 결과를 신청인에게 통지하게 되며 2023년 4월 28일 결정·공시된다.
개별공시지가는 토지관련 각종 세금과 부담금의 부과 기준으로 활용 되며 열람 및 의견제출 등 기타 문의 사항은 구리시청 토지정보과 토지관리팀으로 연락하면 된다.
2023-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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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여성단체협의회 아나바다 나눔장터 개장
밀양시 여성단체협의회 아나바다 나눔장터 개장
[AANEWS] 밀양시 여성단체협의회는 오는 11월까지 여성회관 앞 공터에서 ‘아나바다 나눔장터’를 개장한다고 20일 밝혔다.
아나바다 나눔장터는 물가상승 및 경기둔화로 가계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실생활에 도움을 주기 위해 준비한 행사다.
협의회는 오는 11월까지 매월 셋째 주 토요일 10시부터 12시까지 시민들의 자율적인 참여로 운영할 예정이다.
협의회는 지난 18일 ‘아나바다 나눔장터’를 첫 개장했으며 이날 행사에는 약 200여명의 시민이 참석해 사용가능한 중고도서 의류, 장난감, 생활물품 등을 판매 및 교환했다.
이날 ‘나만의 브로치, 액세서리 만들기’ 체험활동 행사를 함께 마련해 참여자들의 즐거움을 더했다.
신영하 회장은 “아나바다 장터는 시민들 누구나 자율적으로 참여하는 행사로 필요한 물건들을 나눌 수 있어 건전한 소비생활 문화 조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며 “특히 청소년들에게 검소하고 절약하는 바람직한 경제습관 형성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2023-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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