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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회사 미래환경연구원 대표이사 및 부사장 고향사랑기부로 고성사랑 실천
주식회사 미래환경연구원 대표이사 및 부사장 고향사랑기부로 고성사랑 실천
[AANEWS] 고성군에 고향사랑 고액기부자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3월 27일 주식회사 미래환경연구원 대표이사 김광석과 신창기 부사장은 고성군을 방문해 300만원을 기부하며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했다.
김광석 대표이사는 “고향사랑기부제도가 지방소멸 대응과 고향 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좋은 제도라고 생각해 평소 애정을 가진 고성군에 기부하게 됐다”며 “고성군을 사랑하는 많은 분들이 참여해 주시면 좋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또, 신창기 부사장은 “내 고향 고성군에 힘을 보탤 수 있어 기쁘고 고향사랑기부가 고성군민 복리증진을 위한 초석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상근 군수는 “내 고장 고성군을 아끼고 고향사랑기부로 고성 사랑을 실천해줘서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소중한 기부금으로 고성군민 복리증진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주식회사 미래환경연구원은 최고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대기 및 수질 측정 대행 서비스와 악취 측정 대행, 공공하수도 기술 진단 및 운영 관리 대행 등 종합 환경 측정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고객과 환경을 최우선 가치로 생각하는 환경 종합 검사기관이다.
2023-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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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보건소, 고성군민의 건강을 위해 아낌없는 나무가 되겠습니다
고성군보건소, 고성군민의 건강을 위해 아낌없는 나무가 되겠습니다
[AANEWS] 건강 100세 시대, 고성군은 생애주기별 아낌없는 지원으로 고성군민의 건강한 삶을 지지하고 있다.
임산부와 영유아부터 노년기 인생 제2막까지, 고성군민의 든든한 받침대가 되어 주는 다양한 지원사업을 알아보자.연일 화젯거리인 심각한 저출산이 계속되면서 임신과 출산, 육아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이에 고성군보건소에서는 산모와 아동의 건강관리에 중점을 두고 사업을 추진한다.
임신을 준비하고 있는 고성군민인 여성에게 연 2회, 최대 3개월분의 엽산제와 임산부 빈혈로 발생할 수 있는 조산, 유산, 산모 사망을 예방하기 위한 철분제를 제공한다.
또한 관내 거주 임산부 및 가임기 여성을 대상으로 임산부 건강 교실 및 모유 수유 클리닉을 운영하며 영양학적으로 위험한 임신부, 출산·수유부, 영유아에게 필수 영양식품과 대상별 맞춤 영양교육 및 상담을 제공한다.
모유 수유를 원하는 산모들은 2개월간 유축기를 대여할 수 있고 흡입기 세트는 무료로 받는다.
모유 수유 성공을 위한 상담과 교육도 받을 수 있다.
특히 첫 임신을 계획 중인 신혼부부 또는 혼인 신고 3년 이내의 부부에게 임신, 출산 관련 질병을 조기 발견할 수 있도록 건강검진 서비스를 제공하며 출생 6개월 전 고성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산모들은 출산 시 100만원을 지원받는다.
출산 후 자택에서 산후조리를 원하는 가정에는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가 방문해 건강한 출산 환경에서 산모가 건강하게 회복하고 신생아 양육의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도록 돕는다.
건강하게 백세시대를 살아가기 위해 고성군보건소에서는 금연클리닉, 심뇌혈관질환 합병증 검사 지원 등 여러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금연을 결심한 흡연자와 금연 중인 지역사회 주민의 금연 성공을 위해 금연클리닉 등록 시 니코틴 패치, 금연 캔디, 은단 등 금연보조제와 행동 강화 물품을 무료로 제공하고 금연 상담과 교육을 받을 수 있다.
교통이 불편한 면 지역 금연 희망자를 위해서 각 면의 보건지소에서도 금연클리닉을 운영하며 금연 의지는 있으나 지리적, 시간적 제약으로 클리닉 방문이 어려운 직장인을 위해 사업장으로 찾아가는 이동 금연클리닉도 운영한다.
초기 자각증상이 없어 정기적인 검진이 꼭 필요한 심뇌혈관계 질환의 합병증 예방 및 조기 발견을 위해서도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실명의 주된 원인인 녹내장, 당뇨망막병증, 황반변성을 조기에 발견하고 심근경색, 뇌졸중 및 중증 질환 이행을 예방하고자 경동맥 초음파와 안저검사를 지원한다.
고혈압, 당뇨병 등 심뇌혈관질환으로 진단 후 투약 중인 군민을 대상으로 안저검사는 최대 1만 2천 원, 경동맥 초음파는 최대 5만원까지 본인부담금 전액을 지원한다.
안저검사는 안저카메라로 동공을 통해 망막 및 망막혈관, 시신경유두 등 상태를 확인하며 경동맥 초음파는 초음파 검사를 통해 뇌의 혈액 순환 상태, 혈관폐쇄 여부, 혈관 벽 두께 등을 확인한다.
건강한 삶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일상에서의 운동 등 신체활동 또한 아주 중요하다.
군은 고성군민의 신체활동 기회를 늘리고자 여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걷기 미션을 수행하면서 건강정보까지 확인할 수 있는 걷기왕 챌린지, 건강 친화적 분위기를 조성하고 지리적, 경제적 한계로 운동을 할 수 없는 지역주민을 위한 신체활동 보급사업 등을 추진한다.
특히 신체활동 보급사업은 거주지에서 원하는 신체활동 종목으로 운동을 할 수 있으며 상리면 어울림문화센터, 거류복지회관 등에서 하고 있다.
또한 올해는 그동안 코로나19로 잠정중단 됐던 보건소 건강증진실을 운영해 비만 탈출 운동 교실, 갱년기 여성 운동 교실도 시작한다.
아울러 고성군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군민의 정신건강을 챙기고자 찾아가는 심리지원서비스, 마음안심버스, 생애주기별 정신건강 교육 및 정신장애인 대상 주간 재활 프로그램 등 정신건강 문제의 예방과 치료부터 재활까지 아우르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약국 대상 마음이음 사업, 판매·숙박업소 대상 일산화탄소 중독 자살 예방 활동 등 자살 수단의 접근성을 차단하고 자살위험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노인자살 예방사업, 자살 예방 생명지킴이 양성 교육 및 생애주기별 맞춤형 자살 예방사업으로 자살률 감소를 위한 사회적 안전망 강화에 힘쓴다.
그 밖에도 지역사회 내 관련 기관 안전 네트워크 강화, 노인 우울 전수조사, 자살 예방 캠페인 등 자살로부터 안전한 고성을 만들고자 다양한 사업을 기획하고 있다.
현재 고성군은 전체 인구의 약 34%가 65세 이상 노인인 초고령 사회인 만큼, 노년을 더욱 활기차게 보내고 보건·의료 서비스의 경제적 부담을 낮추기 위해 틀니·임플란트 시술비 지원, 어르신 시력 찾아드리기 사업, 인공관절 수술비 지원, 치매안심센터 등을 운영하고 있다.
틀니·임플란트 시술비 지원사업은 치과 진료비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어르신에게 구강 건강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50세 이상 의료급여 수급자 또는 차상위 본인 부담 경감 대상자와 만 65세 이상 건강보험료 하위 50% 이하인 사람은 틀니·임플란트 시술 시 발생하는 본인부담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틀니는 제작일로부터 만 7년이 지난 후 전부 또는 부분 틀니를, 임플란트는 1인 평생 2개 지원한다.
노인 안질환 환자가 급증함에 따라 안과 질환에 대한 조기 발견과 적기치료로 시력 증진 및 실명 예방을 위해 안과 검진 비용 및 백내장, 녹내장, 망막 질환 등 개안수술 비용을 지원한다.
고성군에 주소를 둔 만 60세 이상 어르신 중 의료급여 수급권자와 차상위 계층 및 건강보험 하위 50% 이하의 군민이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만성 퇴행성관절염으로 고통받는 어르신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위해 만 60세 이상 의료급여수급권자 또는 건강보험료 부과 기준 하위 50% 이하인 자를 대상으로 무릎 관절, 고관절 인공관절 치환술 의료비를 지원한다.
대상자로 선정된 후 수술하면 본인부담금 200만원 이내 의료비를 지원받는다.
이뿐만 아니라 고성군보건소는 보다 많은 어르신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자체적으로 예산을 확보해 사업 확대에 주력하고 있다.
우리나라 사망원인 중 2위에 해당하는 뇌졸중과 심장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매월 첫째, 셋째 수요일 오후 2시, 고성읍 보건지소에서 심뇌혈관질환 상담실 ‘열린 건강충전소’를 운영한다.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등 기초 검사가 가능하며 만성질환 관리 및 대사증후군 관련 상담과 교육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심뇌혈관질환의 주요 선행 질환인 당뇨병의 꾸준한 관리를 위해 당뇨병 유질환자를 대상으로 10개월간 혈당측정기를 대여하며 혈당스틱, 란셋, 알코올 솜 등 혈당 측정을 위한 소모품도 제공한다.
늘어나는 노인 인구와 비대면 건강관리 수요를 만족시킬 수 있는 건강관리의 새로운 형태로의 전환으로 모바일 앱을 활용한 어르신 만성질환 관리를 한다.
스마트폰을 소지하고 있으며 만성질환관리 및 건강행태 개선이 필요한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건강측정 결과에 따라 활동량계, 블루투스 체중계, 혈압계 등 스마트 기기를 제공한다.
또한 비대면 건강 컨설팅을 통해 건강 확인 및 상담을 하며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매월 미션 수행도 진행한다.
고성군 치매안심센터는 치매예방, 상담, 조기진단, 조호물품·실종예방물품·치료관리비 지원 등 치매 통합 관리 서비스를 체계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최고의 치료는 예방인 만큼, 치매 검진의 중요성을 알리고 군민들의 검진률을 높이기 위해 2023년 2월 고성군 더조은병원과 치매검진 협약을 체결했으며 치매프로그램 이용자의 대부분인 고령자를 배려하고자 교통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고 있다.
2022년 주민생활혁신사례 공모에 선정된 사업으로 치매 진단을 받고 싶지만 보호자 동행이 어렵거나 거동이 불편해 검진을 받으러 갈 수 없는 주민들을 위해 경남 최초로 치매 조기진단 동행 서비스를 운영한다.
매주 가족과 자녀를 대신해 병원 예약 및 검진, 약 처방 동행과 안전한 귀가까지 도와주는 서비스로 이용자의 만족도가 높아 지속 운영 예정이다.
고성군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앞으로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추진하는 치매안심센터 쉼터 및 기억채움터 프로그램을 전 읍·면과 보건지소 등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며 치매 예방을 위한 특화프로그램 및 지역 실정에 맞는 사업을 추진해 치매 환자와 그 가족이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심윤경 보건소장은 “영유아부터 노년까지 우리 군민 누구나 건강하고 활기차게 생활하고 의료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덜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효율적인 의료 지원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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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코로나19 후속대책·백신접종 방향 등 논의
전남도, 코로나19 후속대책·백신접종 방향 등 논의
[AANEWS] 전라남도는 28일 2023년 제2차 감염병 대응 의료협의체 회의를 열어 코로나19 방역조치 완화에 따른 후속대책과 백신 접종 방향 등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공동위원장인 최운창 전남도의사회장, 조기석 전남도약사회장, 최형호 목포시의료원장, 박인호 목포한국병원장, 김영진 성가롤로병원 의무원장 등이 참석했다.
회의에선 코로나19 3년간의 대응과 성과 국제 동향 및 정부의 대응 방향 코로나19 후속대책 코로나19 엔데믹 선포식 및 토론회 추진계획 코로나19 백신 접종 기본 방향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향후 지속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문권옥 전남도 감염병관리과장은 “지난 3년 성공적인 코로나19 대응은 도민과 지역 의료계의 헌신적인 역할 덕분”이라며 “코로나19 비상사태 종료 이후 감염병 대응에도 민간 역할이 더욱 중요하므로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을 요청한다”고 당부했다.
이에 최운창 의사회장은 “코로나19를 계기로 감염병 대응에 전남도와 지역 의료계 간 긴밀한 협력의 중요성을 다시금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감염병 대응 의료협의체를 통해 민·관 소통과 협력의 교두보로서 적극적인 역할에 나서겠다”고 화답했다.
전남도는 이날 회의에서 나온 의견과 건의사항 등을 반영해 코로나19 후속 대책을 빈틈없이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3-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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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종균활용 발효식품 지원 전국 최다 선정
전남도, 종균활용 발효식품 지원 전국 최다 선정
[AANEWS] 전라남도는 농림축산식품부의 ‘2023년 종균활용 발효식품산업 지원사업’ 공모에 구례 지리산피아골식품 등 전남 전통식품 기업 9개소가 선정돼 전국 최다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종균활용 발효식품산업 지원사업’은 산업화가 가능한 유용균주를 장류·식초 제조업체에 맞춤형으로 보급해 신제품을 개발하고 전통식품 산업 발전 촉진을 위한 사업으로 전국에서 25개소를 선정했다.
업체당 4천만원을 투입해 종균 생산·보급, 제품 제조기술·품질관리 등 컨설팅, 제품 개발 및 상품화를 지원한다.
전남도는 그동안 케이푸드의 뿌리인 남도 전통식품 부흥을 위해 전통식품을 제조·가공하는 업체에 시설·설비 현대화와 홍보·마케팅 등 도 차원의 지원을 지속했다.
올해도 식품 안전성과 생산 효율성을 높일 ‘전통식품 산업화사업’과 인지도와 이미지를 높이는 ‘전통식품 경쟁력강화 사업’ 등 13개소에 15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강성일 전남도 농식품유통과장은 “전남의 우수한 전통식품 업체의 사업 참여로 신제품 개발과 전통식품 산업 발전을 촉진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전통식품을 다양화·고급화해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도록 남도 음식의 뿌리인 전통식품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2023-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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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이용 편의성 높인 사직야구장 재건축 기본계획 나왔다
시민 이용 편의성 높인 사직야구장 재건축 기본계획 나왔다
[AANEWS] 부산시는 오늘 오후 2시 부산시청 26층 회의실에서 야구 도시의 명성에 걸맞은 구도 부산의 랜드마크 역할을 하게 될 ‘사직야구장 재건축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직야구장은 1985년 10월 건립 이후 부산지역의 대표야구장으로 역사성과 상징성을 유지해오고 있었으나 37년이 지나면서 노후화로 선수와 시민 불편 및 유지보수비 지속 증가 등에 따라 재건축 요구가 계속되어왔다.
이에 부산시는 지난 2021년 10월 롯데자이언츠와 사직야구장 재건축을 위한 업무협력 공동선언을 발표하고 본격적인 재건축 준비에 들어갔다.
시는 사직야구장 재건축을 위해 그간 전문가들로 구성된 자문회의를 수차례 가지고 의견수렴을 위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새로운 야구장에 대한 타당성 및 기본계획을 마련하게 됐다.
이번 용역 결과에 따라 야구장은 개방형으로 지어지게 되며 시민의 이용환경과 경제성을 고려해 선수와 관람객 편의를 극대화하고 스포츠 콤플렉스 역할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용역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좌석수가 기존 23,646석에서 21,000석으로 조정되고 시민들의 편의성, 쾌적함, 다양성을 중점으로 한 관람객 환경의 개선을 위해 좌석 사이즈가 465mm에서 500mm로 확대되며 관람석 타입이 4종류에서 10종류로 다양화되고 백스탑에서 관중석 거리가 20m에서 15m로 가까워져 생동감, 현장감이 극대화된다.
계획대로 추진된다면 다이내믹한 복합 스포츠 문화 콤플렉스를 위한 상업시설, 박물관, 생활체육시설, 지하주차장 등 부대시설과 소음 및 빛 공해 최소화를 위한 최첨단 시스템 등을 갖춘 지하 2층, 지상 4층, 연면적 61,900㎡, 총사업비 2,300억원 규모의 부산 대표야구장이 탄생하게 된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이번 용역을 통해 우리시는 관중 친화적이고 선수 경기력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새로운 야구장 조성 방향을 제시함으로써 야구 도시 부산의 명성 강화와 시민들의 야구 열정에 보답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사직야구장을 부산의 새로운 대표 랜드마크로 조성해 시민들의 야구 열정을 한데 모으고 다시 태어나도 살고 싶은 부산을 함께 만들어가는 동력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3-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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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지사,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개막 준비 살펴
김영록 지사,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개막 준비 살펴
[AANEWS]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28일 202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장을 방문해 박람회 개막 준비 현황을 최종 점검, 방문객의 편의와 안전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점검은 개막식 주요 행사가 펼쳐질 오천그린광장과 순천만국가정원에 새롭게 조성된 노을정원, 키즈가든, 국가정원식물원, 가든스테이, 국제원예생산자협회 전시연출 경연 정원 등에서 방문객 편의와 안전에 중점을 둬 이뤄졌다.
오는 31일 오후 6시 오천그린광장에서 열리는 202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개막식에는 국내외 초청인사 1만명과 일반 관람객 약 2만명 등 총 3만여명이 모일 것으로 예상된다.
오천그린광장은 본래 대규모 홍수를 예방하기 위해 조성한 저류지다.
그 기능을 유지하면서 사계절 잔디광장과 함께 1.2km에 달하는 국내 최장 마로니에 길을 연출해 박람회장 주 무대로서 높은 관심을 끌고 있다.
김영록 지사는 “순천만정원이 세계 정원문화의 성공적 롤모델로 자리매김하도록 마지막까지 세심하게 신경쓰겠다”며 “2023년은 세계로 뛰는 전남 대도약 원년으로 삼은 만큼 순천만국가정원과 함께 케이-관광의 세계화를 힘차게 이끌겠다”고 말했다.
202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조직위원회는 박람회 개막을 앞두고 세 차례 예행연습을 통해 운영상황을 꼼꼼하게 살폈다.
또 적극적인 홍보 마케팅을 통해 기부, 후원 및 입장권 사전 판매 등으로 81억원의 수익을 올렸다.
2023-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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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식목일 맞아 자라나는 꿈나무들을 위한 장학금 행렬
거창군, 식목일 맞아 자라나는 꿈나무들을 위한 장학금 행렬
[AANEWS] 거창군장학회는 28일 제78회 식목일을 맞아 산림의 중요성을 알리는 나무심기 행사에서 미래 인재 육성과 지역 교육발전을 위해 장학금으로 거창군산림조합이 1000만원, 한국임업후계자협회 거창군협의회가 51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거창군산림조합은 지속가능한 산림경영을 목표로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며 지역 임업발전의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견인해 오고 있다.
조선제 조합장은 재임 초기부터 5년 연속 매년 1000만원씩 장학기금을 기탁하는 등 지역 인재 육성에 남다른 기여를 하고 있으며 이날 행사에서 조선제 조합장은 “임직원과 조합원들의 정성으로 마련한 성금으로 거창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 육성에 기여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1992년에 임업인들의 산림소득 및 권익신장을 위해 설립한 한국임업후계자협회 거창군협의회는 현재 64명의 회원들이 거창군 임업발전을 위해 산림 및 임업에 관한 경영 기술과 효율적인 산림경영 보급에 힘쓰고 있다.
이현우 회장은 “학생들의 교육여건 개선과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협의회 회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마음을 모아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구인모 이사장은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 기탁이 거창군에 희망의 빛을 밝히고 있다”며 “학생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3-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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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문화예술회관 건립 시동
영천시, 문화예술회관 건립 시동
[AANEWS] 영천시 문화예술회관이 사업부지 확정으로 첫발을 내딛게 됐다 총사업비 1200억원으로 오는 2028년까지 대공연장, 소공연장, 리허설실, 대기실 등 최신 공연시설을 갖춘 문화예술회관을 건립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난 2월 22일 제1회 문화예술회관 건립부지 선정 회의를 개최해 건립 후보지 6개소 중 4개소로 축소했고 3월 28일 제2회 문화예술회관 건립부지 선정회의를 개최해 우로지 생태공원이 위치한 망정동 48번지 인근 36,650㎡ 부지를 최종 건립 예정지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문화예술회관 기본계획 및 타당성용역 중간평가 결과에 따라 선정된 우로지 남측, 한의마을 건너편, 이마트 옆, 영천경찰서 인근 금호읍 신월리 등 총 4개 후보지에 대한 의견수렴 및 평가를 진행했다.
그 결과 우로지생태공원 후보지가 인근에 대규모 아파트단지가 위치해 시민접근성이 높고 건립부지의 32%가 시유지라 사업추진이 용이하며 경제성과 중심성 평가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밝혔다.
영천시는 이달 3월 중 기본계획 및 타당성 용역을 완료하고 이후 부지 매입, 건축기획 용역 등을 빠르게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총사업비 500억원 이상 대규모 사업의 경우 행정안전부 타당성조사 및 중앙투자심사 등을 거쳐야하고 지반조사, 설계공모 등 준비기간을 고려하면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더라도 2026년 착공해 2028년 개관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이번 기회를 놓치면 문화예술 분야에서 계속 뒤처질 수밖에 없다”며 “누구든 부담 없이 공연하고 언제든 전시, 공연 등을 즐길 수 있는 문화예술회관 건립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문화예술회관 부지선정 회의는 부시장 외 시청 간부공무원, 우애자 영천시의회 부의장, 이갑균 산업건설위원장, 이영기, 이영우, 김용문 의원이 참석했다.
2023-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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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청년정책위원회, 청년정책 시행계획 보고회로 힘찬 출발
창원특례시 청년정책위원회, 청년정책 시행계획 보고회로 힘찬 출발
[AANEWS] 창원특례시는 28일 오후 2시 의회대회의실에서 ‘2023년 청년정책위원회 위촉식 및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을 비롯한 청년, 유관기관 전문가, 관련 공무원 등 총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청년정책위원회는 창원시와 청년들의 공식적인 소통 창구이자 청년정책 수립을 위한 심의·의결 기능을 수행하는 기구이며 ‘창원시 청년 기본 조례’에 따라 지난 2016년 출범해 올해로 7기를 맞이했다.
시는 이날 회의를 통해 제7기 청년정책위원회 위촉식과 함께, 신산업 연계 청년일자리 창출 사업, 청년 교통비 지원, 청년정보플랫폼 구축 등 창원시의 주요 청년정책 소개 및 2023년 창원 청년정책 시행계획 1분기 추진실적 보고를 실시했다.
이어 위원들간 청년정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청년정책위원회 위원은 “민선8기 시정운영 목표 중 하나가 청년의 꿈과 희망 실현이다”며 “앞으로 창원 청년들의 꿈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부탁드리며 청년정책위원들도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청년들은 국가의 미래를 책임질 주체다 청년들의 경제적, 사회적 안정을 위해 청년들이 직면하는 문제를 충분히 이해하고 해결하기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며 “이를 위해 청년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청년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추진에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홍남표 시장의 공약으로 ‘22년 10월 청년정책 전담부서인 청년정책담당관을 신설해 창원시 청년정책 추진의 컨트롤 타워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청년과 지역사회, 부서와의 협력체계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2023-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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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소방서 ‘제2회 의용소방대의 날’기념식 개최
진도소방서 ‘제2회 의용소방대의 날’기념식 개최
[AANEWS] 진도소방서는 소방서 강당에서 ‘제2회 의용소방대의 날’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의용소방대의 날이 법정기념일로 지정됨에 따라 의용소방대의 위상과 자긍심 고취를 위해 마련됐으며 김희수 진도군수, 장영우 진도군의회 의장 및 군 의원 등 20여명 주요내빈이 참석해 기념식이 이루어졌다.
의용소방대의 날은 의용소방대 설치 근거를 담은 ‘소방법’이 제정된 날인 1958년 3월 11일과 소방의 119를 조합한 3월 19일이다.
주요내용으로 1부 연합회장 이·취임식 임명장 수여식, 공로패 수여, 이취임사 및 연합회 기 전달로 이뤄졌으며 2부 결의문 낭독, 유공자 포상, 주요내빈 축사, 관서장 격려사 순으로 진행됐다.
김광선 진도소방서장은“진도군의 안전지킴이로서 헌신적으로 노력하는 의용소방대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앞으로도 진도군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3-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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