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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중장년 일자리 해소를 위해 머리를 맞대다
남양주시, 중장년 일자리 해소를 위해 머리를 맞대다
[AANEWS] 남양주시는 지난 15일 지역 내 기업에 필요한 기술 교육을 제공하기 위한 맞춤형 기술 인력 양성 교육의 일환으로 ‘기초 용접원 양성 과정’을 개강했다.
시는 지난해 중장년 일자리 문제 해소를 위한 협의에서 문한경 경기동부상공회의소 회장이 남양주시 내 기업은 기술을 갖춘 인력을 찾기가 어려워 해외 인력을 채용하거나 다른 지역에서 원정 교육을 받아야 하는 실정이라며 고충을 토로함에 따라 기업과 지역 사회가 상생할 수 있는 방안으로 이번 교육을 추진하게 됐다.
이번 교육은 한국폴리텍대학 남양주 기술교육센터에서 전문 교수진들과 함께 진행되며 경기동부상공회의소에서 구직자를 대상으로 교육생을 모집하고 수료 후 지역 내 기업으로 직접 취업을 연계할 예정이다.
경기동부상공회의소 문한경 회장은 “기업에 꼭 필요한 기술 인력을 남양주시에서 양성해 주니 구인난 해소에 기폭제가 될 것 같다”며 “그간의 숙원을 해결하기 위해 힘써 주신 여러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기업의 수요를 반영한 또 다른 맞춤형 교육으로 오는 6월 ‘온라인 쇼핑몰 실무자 양성 과정’을 준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구직자와 기업을 연계한 교육을 적극 발굴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3-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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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중마동 관문 도로 확·포장’으로 출·퇴근길 교통 정체 해소
광양시, ‘중마동 관문 도로 확·포장’으로 출·퇴근길 교통 정체 해소
[AANEWS] 광양시는 광양항 주변 각종 개발사업 준공과 국도 2호선 개통으로 교통량 증가에 대비하기 위해 중마동 진입 관문인 성황교차로에서 대근사거리까지 도로를 확포장해 4월 중순부터 본격적으로 착공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사업은 중마 도심권 출퇴근 차량 정체를 해소하고 광양항 화물 물동량을 원활하게 수송하기 위해 추진됐다.
도로 연장은 총 2.3㎞로서 성황교차로에서 컨테이너 사거리구간은 왕복 4차로에서 6차로로 확장하고 컨테이너 사거리에서 대근 사거리 구간은 왕복 10차로로 확장되며 진아리채 인근에는 경관 보도육교 설치로 보행 환경이 개선된다.
주거단지 인근에는 저소음 포장과 방음벽 설치로 교통소음을 저감시킴으로서 쾌적한 도로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국비 87억을 포함한 총사업비 296억원을 투입해 2025년까지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국비 지원금은 당초 34억원에서 해양수산부와 여수지방해양수산청에 사업의 타당성을 적극 건의한 결과 지난해 11월 국비 53억원을 추가 확보했다.
2020년부터 설계를 착수해 협의보상을 지속적으로 추진, 올해 1월부터는 공사 계약, 설계 검토, 시공 측량 등 공사에 필요한 사전 준비 절차를 완료해 이달 본격적인 첫 삽을 뜰 예정이다.
박옥병 도로과장은 “이번 사업은 기존 도로를 확장하고 개선하는 사업으로 시행하는 과정에서는 불가피하게 차선 통제 등으로 인한 출퇴근 시민들의 불편이 예상되나 세심한 차량 우회 계획 등을 수립해 통행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며 시민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2023-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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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기섭 진천군수 “인구증가 가뭄의 해를 슬기롭게 헤쳐나가자”
송기섭 진천군수 “인구증가 가뭄의 해를 슬기롭게 헤쳐나가자”
[AANEWS] 송기섭 진천군수는 17일간부회의를 통해 정체돼 있는 인구증가세 타개를 위한 적극적인 노력을 강조하고 나섰다.
군수직을 맡은 이후 꾸준한 인구증가를 기록해 왔던 송 군수는 현 상황을 엄중하게 여겨 지난 14일 취임 7주년을 맞은 뒤 첫 간부회의에서 지역 발전을 위해 헌신한 공직자들의 노고에 고마움을 전달함과 동시에 새로운 마음가짐을 가져줄 것을 주문한 것이다.
올해 3월말 기준 진천군 인구는 8만 5천 842명을 기록 중이다.
군은 지난 2014년 8월부터 101개월 연속 인구증가라는 인구절벽 시대의 보기 드문 진기록을 만들어 낸 바 있다.
이러한 추세로 지난 12월 역대 최대 인구 8만 6천 147명을 기록한 이후 올해 1월부터 3개월 연속으로 인구가 감소, 총 305명이 줄어 들었다.
군은 현재 인구 감소 흐름을 전환시키기 위해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먼저 지역 주민들의 생생한 의견과 아이디어를 듣기 위한 ‘진천사랑 인구정책 아이디어 공모전’을 실시하고 있다.
오는 5월 15일까지 진행되는 본 공모전을 통해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주여건 개선 생활인구 확대 저출산 대응 고령사회 대응 일자리 창출 등 인구정책 관련 모든 분야에 대해 최대한 많은 목소리를 군정에 반영하겠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정에 몸 담고 있는 공직자들의 의견도 담아내기 위해 여러 인센티브를 건 특별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군은 주민 의견을 청취하는 동시에 현장에서 발로 뛰는 노력도 함께 가져가고 있다.
새학기를 맞아 지역 학교 학생들을 직접 찾아가 전입을 유도하고 있는 것이다.
군 인구통계팀은 지난 3월 우석대학교 진천캠퍼스, 한국바이오마스터고등학교, 은여울고등학교 등을 방문해 전입 혜택과 방법을 설명했다.
또한 대상자들의 편의를 위해 현장에서 전입신고서 작성을 도왔고 총 56명의 전입을 이끌어낼 수 있었다.
이뿐만 아니라 지역 근로자들의 전입을 유도하기 위한 ‘생거진천 뿌리내리기 사업’을 통해 올해에만 3월말 기준으로 149세대 175명의 지역 정착을 이뤄냈다.
송 군수는 회의에서 “세계적인 경제 위기로 인해 계획했던 공동주택 공급 시기가 늦춰지고 있어 올해가 진천군 인구증가의 보릿고개가 될 것 같다”며 “그 어느 때보다 간절한 마음으로 인구 늘리기에 함께 지혜를 모아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아직까지 찾지 못한 인구증가를 위한 틈새 전략들이 분명히 많이 있다”며 “지역 근로자 기숙사 임차비 지원 등 실효성이 있는 방안 발굴을 위해 고민해 달라”고 덧붙였다.
2023-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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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고장 난 장난감 내 손으로 고쳐요”
남양주시 “고장 난 장난감 내 손으로 고쳐요”
[AANEWS] 남양주시는 장난감도서관의 기능 강화 및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장난감 수리스쿨’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장난감 수리스쿨’은 영유아 가정의 부모 또는 조부모 등 양육자를 대상으로 고장 난 장난감을 직접 고칠 수 있는 기본 기술을 교육하는 프로그램으로 남양주시 장난감도서관을 위탁 운영 중인 남양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와 지역 내 기업인 장난감발전소가 공동 기획했다.
앞서 남양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와 장난감발전소는 지난 3월 ‘장난감병원·기부·업사이클링’ 등 장난감 연계 활동 협업에 대한 업무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장난감발전소 박성원 대표의 재능 기부로 이론 및 실습 수업이 진행되며 오는 21일 남양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 교육실에서 열리는 첫 번째 교육을 시작으로 매월 1회씩 운영된다.
시와 육아종합지원센터는 매 기수마다 10~15명의 장난감 수리 기술자를 신규 양성해 권역별 장난감도서관 4개 지점에 상주 장난감 수리 기술자를 배치하고 현재 지역을 순회하며 운영 중인 장난감병원을 각 지점에서 거점형 서비스로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앞으로 장난감 수리 기술자 봉사단을 구성해 자원봉사와 연계한 다양한 재능 기부 활동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3-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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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 다산1동위원회, 불조심 캠페인 전개
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 다산1동위원회, 불조심 캠페인 전개
[AANEWS]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 다산1동위원회는 지난 16일 도농역에서 역을 경유하는 시민들에게 불조심을 촉구하는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은 최근 건조하고 바람이 많이 부는 날씨로 인해 여러 지역에서 진화가 어려운 큰 화재가 발생함에 따라 시민들의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추진됐으며 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 다산1동위원회는 산불 및 화재 예방 수칙 등을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임현식 위원장은 “최근 건조하고 바람이 많이 부는 날씨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화재에 대한 주의가 그 어느 때보다도 필요하다”며 “개인의 재산을 비롯해 모두가 함께 이용하는 자연이 화재 또는 산불로부터 안전하게 보호될 수 있도록 산불 조심, 화재 예방에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노정훈 다산행정복지센터장은 “휴일도 반납하고 불조심 캠페인에 나서 주신 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 다산1동위원회에 감사드린다”며 “화재로부터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고 함께 살아가는 소중한 우리 자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각별한 주의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23-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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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의회, 2022회계연도 군산시 결산검사 돌입
군산시의회, 2022회계연도 군산시 결산검사 돌입
[AANEWS] 군산시의회 가 지난 4월 13일부터 ‘2022 회계연도 결산검사’에돌입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달 22일 결산검사 위원 대표위원으로 군산시의회 한경봉 의원과 김세종, 김도영, 김영화, 김성수 등 총 5명으로 위촉했다.
결산 검사는 2022회계연도 세입·세출 예산 결산을 시의회에 제출하기 전 예산집행 전반에 대해 검사하는 것으로 재정집행의 신뢰성과 적정성 여부에 대해 조사해 공공회계 책임성을 확보하기 위해 실시한다.
결산검사 위원이 결산검사 의견서를 작성해 군산시장에게 제출하면, 시는 결산서와 검사의견서를 첨부해 5월 31일까지 시의회에 제출할 예정이다.
한경봉 대표위원은 “제9대 의회 들어 첫 결산검사로 앞으로의 시정 예산 집행과 재정 운영에 길라잡이가 될 수 있어 어느 때보다 세밀한 검사가 필요하다”며 “시민들의 세금이 적정하게 잘 집행되었는지 꼼꼼히 살펴 군산시의 재정이 더욱 투명하고 건전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결산검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결산검사 위원들은 4월 13일부터 5월 2일까지 20일 동안 결산검사를 실시한다.
2023-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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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명품 딸기 생산 위한 ‘제16기 담양군 농업인대학’ 운영
담양군, 명품 딸기 생산 위한 ‘제16기 담양군 농업인대학’ 운영
[AANEWS] 담양군은 농업환경 변화에 대응과 전문농업인을 양성하기 위해 10월 31일까지 총 21회에 걸쳐 ‘제16기 담양군 농업인대학 딸기 수경재배반’을 운영한다.
이번 농업인대학은 이론교육과 함께 영농현장의 애로기술 해결을 위한 현장 상담, 선진지 견학 등으로 편성했다.
이를 통해 농업환경의 변화에 따른 전문지식 습득과 소비자의 선호도에 대응하는 고품질, 다수확 딸기 생산을 위한 재배기술을 교육한다.
이병노 군수는 “기후변화와 급격하게 변화하는 시대에 슬기롭게 대처할 수 있는 알찬 교육과정을 마련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담양 농업의 미래를 이끌어 갈 농업 전문경영인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담양군 농업인대학은 2008년부터 1기 죽로차 과정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24개 과정, 540회에 걸쳐 920명의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졸업생들은 품목별 연구모임 활성화 등에 앞장서며 지역농업의 리더로서 농업인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2023-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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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2023 New Bamboo Festival’ 대비 집중 방역 돌입
담양군, ‘2023 New Bamboo Festival’ 대비 집중 방역 돌입
[AANEWS] 담양군은 2023 New Bamboo Festival 개최를 앞두고 관방제림 등 취약지역의 집중 방역에 나섰다.
군은 감염병 없는 축제를 만들기 위해 축제가 끝나는 5월 7일까지 드론을 활용해 관방제림 등 취약지역에 방역을 실시한다.
또한 관내 권역별 방역기동팀을 배치해 각종 해충 구제 및 유충 방제를 추진한다.
방역기동팀은 4월부터 오는 10월까지 7개월간 감염병 취약지역에 대한 소독을 통해 해충을 구제하고 감염병 발생 요인 사전 차단을 위한 방역소독을 실시한다.
담양군은 지난해 11월부터 마을회관 및 관광지, 화장실 정화조 등 390개소를 대상으로 친환경 유충 구제 약제를 투입해 선제적으로 방역을 시행했으며 모기 활동이 활발해지는 하절기에는 주 1회 이상 담양군 전 지역에 친환경 약품을 활용한 분무 소독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감염병 예방을 위해 공공방역과 더불어 가정에서도 무심코 지나치기 쉬운 화분 물받이, 물웅덩이 등 물이 고일 수 있는 곳의 위생적인 환경조성을 통해 모기 유충이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한편 담양군은 휴대용 방역소독기 대여사업을 통해 주민들이 자율적으로 방역에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감염병 매개 해충 발생에 신속히 대처하는 등 군민의 건강한 여름을 위해 다방면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2023-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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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서 문창후 고운 최치원 선생 제향 및 학술대회 개최
함양서 문창후 고운 최치원 선생 제향 및 학술대회 개최
[AANEWS] 함양군은 지난 15일 성균관유도회 함양지부 주관으로 최치원 역사공원에서 고운 최치원 선생 제향을 봉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에는 지리산문학관 주관으로 함양과 최치원 학술대회가 개최됐다.
고운 최치원 선생은 통일신라 진성여왕 당시 천령군 태수로 재직하면서 우리나라 최초의 인공림 상림숲을 조성하는 등 함양에 큰 발자취를 남겼다.
이날 제향은 초헌관에 박용운, 최경호, 노봉희가 아헌관과 종헌관을 맡았으며 전국 각지의 경주최씨종친 450여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향 의식을 진행했다.
오후에는 함양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최병주, 정우스님 등 1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함양과 최치원이라는 주제 아래 학술대회가 개최됐다.
김성환 교수의 ‘최치원은 어떻게 북학파의 선구가 되었는가’, 심우경 교수의 ‘함양상림과 최치원’제목으로 발표와 논평이 이어졌다.
2023-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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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특례시 일산서구, 집중호우 대비 수방자재·장비 점검 실시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집중호우 대비 수방자재·장비 점검 실시
[AANEWS]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여름철 침수 피해에 대비하기 위해 수방자재 및 장비에 대한 자체점검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점검에서 구청과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보유하고 있는 주요 수방자재 및 장비에 대한 보유 현황을 파악하고 추가 수방자재 배부를 완료했다.
특히 수방장비의 정상 작동 여부 등을 확인하고 4월 중에 고장 난 장비의 수리를 완료해 집중호우에 대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수방장비 점검 시 동 담당자에게 수방장비 작동방법에 대해 교육을 진행했으며 추가로 사진을 활용한 안내문을 배부해 수해 복구 작업에 차질이 없도록 할 예정이다.
정윤식 일산서구청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수해 발생 시 신속하고 안전한 복구로 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민선8기 시정목표인 생활안전 구현과 시민이 행복한 일산서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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