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월드뉴스] 함양군 상하수도사업소에서 근무 중인 김영수 정수장담당이 28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제16회‘물 산업미래 비전 포럼’에서 ‘2025년 하반기 물관리 달인’으로 선정됐다.
‘물관리 달인’은 유수율 향상과 수돗물 품질 개선 등 상수도 분야에서 20년 이상 근무하며 기술 발전과 행정 혁신에 이바지한 전문가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올해 공무원 부문 수상자는 김영수 담당(함양군 상하수도사업소)과 이준호 주무관(부산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 등 2명이다.
김영수 담당은 지난 20여 년간 함양군 지방상수도 시설을 책임지며 서상 농어촌 지방상수도 개발사업, 노후관 교체 사업, 유수율 제고 사업, 소형생물 대응체계 구축 사업 등을 추진해 왔다.
이러한 노력을 통해 군민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 체계를 확립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영수 정수장담당은 “퇴직을 앞두고 이렇게 뜻깊은 상을 받게 되어 무척 영광스럽고 감사한 마음으로 공직을 마무리하게 됐다.”며 “이번 포럼이 공공기관 간 전문성 강화와 업무 역량 향상에 도움이 되는 소통의 장으로 지속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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