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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잡한 종합소득세, ‘만천명월예술인家’에서 무료상담 받는다
복잡한 종합소득세, ‘만천명월예술인家’에서 무료상담 받는다
[AANEWS] 금천문화재단은 ‘만천명월예술인家’에서 ‘금천구 예술인을 위한 종합소득세 일대일 상담창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자리는 종합소득세를 신고하는 5월을 앞두고 지역 예술인이 세무 업무를 원활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소득 활동을 하는 모든 개인사업자는 종합소득세 신고·납부 의무 대상이며 프리랜서인 대부분의 예술가 역시 이에 해당한다.
상담은 한국예술인복지재단 출강 등 다수의 경력을 보유한 안효준 세무사가 진행한다.
예술가와 세무사가 일대일로 이야기를 나누며 신고 필요 서류 신고 방법 세금 납부 요령 절세방법 및 공제 기준 등을 비롯해 종합소득세 신고와 관련해 궁금한 점을 알려줄 예정이다.
상담 시간은 4월 24일과 26일 오전 10시부터 12시, 오후 1시 30분부터 6시까지이며 ‘만천명월예술인家’ 4층에서 진행한다.
금천구에 거주하거나 금천구에서 활동하고 있는 예술인 또는 예술 단체라면 누구나 무료로 상담받을 수 있다.
오진이 금천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예술인들이 놓치기 쉬운 세금 관련 문제를 상담할 수 있는 좋은 기회”며 “앞으로도 금천의 예술가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예술 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식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2023-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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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대상자 5052가구 확인조사 실시
복지대상자 5052가구 확인조사 실시
[AANEWS] 동대문구는 기초생활수급자 및 기초연금 수령가구 중 건강보험 보수월액 및 재산세 등의 공적자료가 변경된 5,052가구에 대해 수급자격 확인 및 급여 적정성 확인을 위한 조사를 실시한다.
‘사회보장기본법’ 및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근거한 이번 확인조사는 기초생활보장급여, 기초연금, 한부모 등 총 14개 복지사업 수급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3개월간의 충분한 소명기간을 거쳐, 변경된 공적자료를 반영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취업 및 재산취득 등 변동사항 미신고에 따른 ‘자격 부적정’ 및 ‘부정수급’이 확인된 가구에 대해서는 신속한 수급자격 변경 및 중지로 복지재정 누수를 방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중증질환, 무소득, 한부모가족, 장애 등의 사유로 복지혜택이 필요하나, 부양의무자 기준에 부합하지 않아 수급대상에서 제외된 가구에 대해서는 소명기간을 거쳐 생활보장위원회심의, 타보장제도⋅민간자원서비스 등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사회복지과 관계자는 “앞으로도 동대문구는 소득, 재산변동에 따른 복지대상자의 신고의무 이행에 대한 홍보를 강화하고 꼼꼼한 복지대상자 관리로 적정하고 투명한 급여지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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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1인가구 지원’ 힘찬 도약
은평구청
[AANEWS] 은평구는 서울시 주관 1인가구 지원 관련 공모사업에서 총 8개 사업이 선정돼 1인가구 지원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구는 이번 공모 선정에 따라 시비 1억 5천여만원을 확보했다.
올해 1인가구를 위해 인프라, 건강, 관계, 주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먼저 1인가구 지원센터를 이전 확장하고 전문인력을 충원한다.
센터는 불광역과 가까운 대조동 역세권 청년주택으로 이전해 접근성을 높인다.
공간은 40평 규모로 사무실, 상담실, 소통공간, 휴게공간, 교육장 등으로 확장된다.
전문인력을 통한 체계적인 상담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1인가구의 다양한 욕구에 대응한다.
중장년 1인가구의 행복한 밥상를 위한 ‘은빛 싱글 소다을 다음달부터 11월까지 추진한다.
참여자 간 요리와 식사를 통해 건강한 식생활과 사회적관계 형성을 지원한다.
서울시50플러스 서부캠퍼스, 서울청년센터 은평오랑, 역촌동 주민센터에서 추진할 예정이다.
1인가구의 사회적 관계와 정서 지원을 위해 대상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자립준비청년이 가질 수 있는 내적 소외감을 해소하기 위해 성격유형검사를 통한 모래놀이 치료와 집단상담 진행 등 심리를 지원한다.
고립·은둔 중장년 1인가구를 발굴해 일상 활력 증진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상담 프로그램으로 전문, 특화, 생활 멘토링 등을 제공해 1인가구의 심리적 지지와 고립감 해소를 지원한다.
최근 떠오르는 전세 사기 등 사회문제에 대응해 1인가구 대상으로 ‘전월세 안심계약 도움 서비스’를 다음달부터 시행한다.
전·월세 계약상담, 주거지 탐색 지원, 집 보기 동행 등을 제공한다.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주거안심매니저가 임차인 권리보호를 위한 지원자 역할을 수행한다.
서울시 1인가구 포털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한다.
김미경 구청장은 “1인가구 수요에 맞춰 지역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며 “일상생활 속에서 건강하고 안전한 삶을 체감할 수 있는 1인가구가 행복한 도시 은평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2023-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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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민선8기 공약실천계획서 평가 최고등급 획득
은평구청
[AANEWS] 서울 은평구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민선8기 전국기초단체장 공약실천계획서 평가'에서 최고등급 SA 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은평구는 지난 2019년, 2021년, 2022년 이어 올해까지 최고 등급을 총 4회를 획득하게 됐다.
이번 평가는 전국 기초자치단체 226개를 대상으로 1월 31일부터 3월 3일까지 진행됐다.
전문가와 현장 활동가로 구성된 매니페스토 평가단은 각 시군구 홈페이지에 게시된 민선8기 공약실천계획서를 모니터링하고 자치단체장의 철학과 비전, 연차별 이행 로드맵과 재정계획 등을 세밀하게 꼼꼼히 평가했다.
은평구는 올해 평가에서 선거공약의 실효성과 실천가능성, 이행과정 체계성 등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갖춤성, 민주성, 투명성, 공약일치도 등 4개 분야와 35개 세부지표별 평가항목에서 100점 만점 중 90점 이상을 받으며 최우수등급을 획득했다.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 중 최우수등급을 받은 지자체는 은평구를 포함해 총 51곳이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이번 최고등급 획득은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최선을 다해준 공직자와 많은 관심과 응원을 보내준 주민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주민과 소통하며 남은 민선8기 공약사업도 차질 없이 추진해 내일의 중심 변화의 은평으로 거침없이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2023-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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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이 숨겨놓은 산’천장산 숲길 옹벽, 자연을 품다
‘하늘이 숨겨놓은 산’천장산 숲길 옹벽, 자연을 품다
[AANEWS] 동대문구가 ‘천장산’을 찾은 주민들에게 보다 더 아름다운 보행환경을 제공하고자 등산로 옆 삭막하게 자리 잡고 있던 2개의 옹벽에 나무, 시냇물, 숲 등 자연풍경을 담은 벽화조성을 완료했다.
‘천장산 숲길’은 2019년에 동대문구에 의해 조성된 산림과학원에서 경희대 후문 근처 구립 이문어린이도서관까지 이어진 등산로인데, 행정구역상 성북구와 동대문구에 걸쳐 있으며 동대문구 지역은 산림과학원 시험림, 정상부 군부대, 경희대학교, 문화재청 관리구역으로 이루어져있다.
2019년 이전까진 민간에 개방되지 않았던 산길이었으나, 등산로를 조성해 개방한 후 주민들에게 사랑받는 산책로가 되어 천장산을 찾는 주민들이 점차 많아지고 있다.
구는 벽화 조성에 앞서 자체적으로 3가지 시안을 선정, 천장산을 이용하는 주민들의 의견수렴을 거쳐 숲과 시냇물 등 시원한 자연풍경으로 옹벽을 변화시켰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주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천장산 숲길이 이번 벽화 작업을 통해 더욱 기분 좋게 산책할 수 있는 걷기 좋은 길이 됐다”며“쾌적한 보행환경을 갖춘 ‘걷기 좋은 동대문구’를 만들기 위한 우리 구의 노력은 계속될 것이다”고 말했다.
2023-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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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중랑천 산책로 환경개선사업 추진
동대문구, 중랑천 산책로 환경개선사업 추진
[AANEWS] 동대문구가 중랑천을 산책하는 주민들의 보행 편의를 위해 중랑천 산책로 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한다.
중랑천 제방 산책로는 연중 많은 주민들이 산책을 즐기는 곳이다.
특히 벚꽃이 만개하는 시기에는 방문자 수가 급증해 일부 구간에서의 통행이 어렵다는 문제가 제기되기도 했다.
이에 구는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해소하고 안전한 보행환경을 제공하고자 중랑천 내 노후 되고 협소한 구간에 대한 산책로 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우선 봄꽃 축제가 개최되기 전인 3월 30일 산책로 확장 및 포장 공종이 완료됐다.
노폭이 1.2m로 협소한 산책로 470m 구간의 폭을 2.4m로 개선해 주민들의 통행 편의를 높였으며 휴게 데크쉼터 2개소를 설치해 휴식공간도 확대했다.
또한 구는 꽃의 도시에 걸맞은 아름다운 하천녹지 경관 조성을 위해 4월 중순까지 중랑천 산책로 주변에 정원식 화단을 조성할 예정이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배봉산과 함께 주민들이 즐겨 찾는 공간인 중랑천 산책로가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힐링 공간이 될 수 있도록 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환경개선공사는 올해 상반기 완료될 예정이니 색색의 꽃 화단으로 화사하게 변신할 중랑천 산책로를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
2023-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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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국내 엠폭스 확진자 증가에 따른 예방강화 노력
당진시, 국내 엠폭스 확진자 증가에 따른 예방강화 노력
[AANEWS] 당진시 보건소가 국내 확진자 증가에 따라 질병관리청이 지난 13일 엠폭스 위기경보수준을 관심에서 주의로 격상함에 따라 예방강화를 실시한다.
원숭이두창 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하는 제2급 감염병인 엠폭스는 인수공통감염병으로 원숭이두창 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람 또는 바이러스에 오염된 물질과 접촉한 경우 감염될 수 있다.
4월 7일 첫 국내 감염추정 6번째 환자 발생부터 20일 기준 엠폭스 국내 확진자는 18명으로 방역당국은 접촉자 및 감염원 파악을 위해 역학조사 진행 중이다.
감염 증상은 초기 발열, 두통, 근육통, 오한 등 비특이적인 증상으로 나타나거나 혹은 전구기 증상 없이 항문생식기 단독발진을 시작으로 전신증상이 발현돼 초기 진단이 쉽지 않다.
또한 제3세대 두창백신으로 진행하는 예방접종은 확진자와 밀접접촉한 고위험군과 확진 환자를 관리하는 의료진에게만 실시하고 일반 국민들을 대상으로 한 접종은 시행하지 않는 만큼 예방이 매우 중요하다.
엠폭스 예방 및 행동수칙은 감염된 사람 또는 동물과의 직·간접 접촉 피하기 감염된 환자가 사용한 물품과 접촉 피하기 의심되는 사람, 물건과 접촉한 경우 철저한 손소독 엠폭스 발생국을 여행하는 경우 바이러스를 보유할 수 있는 동물과 접촉 피하기 등이다.
당진시 보건소는 전 시민을 대상으로 예방수칙 준수 홍보 강화를 실시하고 엠폭스의 지역사회 발생 시 추가환자발생 최소화를 위한 방역대책반 구성 등 감시체계 구축을 통한 환자 조기 발견 신속한 역학조사를 통한 지역사회 확산 차단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시민분들 중 의심증상이 있는 분들은 의료기관을 방문해 주시고 의료진 분들은 의사 환자로 판단되면 관할 보건소에 신고해달라”며 의료기관과 시민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2023-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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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 공급 노력
당진시,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 공급 노력
[AANEWS] 당진시가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관내 상수도 시설물 정비 및 배수지 저수조 청소와 소독을 완료했다.
시는 여름철 수온 상승에 따른 바이러스, 박테리아 등으로 인한 수질 오염을 예방 차원으로 지난 3월 22일부터 4월 17일까지 행정 배수지를 포함한 관내 18개 배수지를 대상으로 청소 및 소독을 사고 없이 안전하게 실시했다.
특히 수자원공사와 협력해 저수위 운영 및 교번 운전을 진행헤 청소로 인한 수돗물 공급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고 고압 세척기를 이용해 내부 불순물 제거와 소독을 실시했다.
또한 저수조 청소를 진행해 각종 밸브 상태 및 수위계 작동 여부 등 시설물에 대한 점검도 함께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앞으로도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시민들에게 공급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당진시는 아파트, 학교, 대형 건축물 등 저수조 위생관리 의무시설에 대해서도 청소와 수질검사를 진행토록 안내문을 발송하고 철저한 관리·감독을 통해 수돗물로 인한 오염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3-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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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 길음2동 ‘심신튼튼 아침체조 교실’로 주민 건강 챙겨
성북구, 길음2동 ‘심신튼튼 아침체조 교실’로 주민 건강 챙겨
[AANEWS] 서울 성북구 길음2동에 위치한 길빛근린공원에서 지난 4월 17일부터 ‘심신튼튼 아침체조 교실’이 열렸다.
2023년 길음2동 주민자치회가 첫 번째 사업으로 기획한 아침체조 교실은 매주 월, 수, 금 오전 7시에 몸풀기 스트레칭, 기초에어로빅, 마무리 운동 순으로 30분간 진행된다.
주민 건강 증진을 위해 운영하는 아침체조 교실은 길음2동 주민자치회 기획행정분과에서 지난해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올해 사업으로 선정됐으며 연중 계속 사업으로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현장을 방문한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길빛근린공원에 모인 주민들이 함께 체조하며 땀 흘리는 모습에 삶의 활력이 느껴진다”며 “주민 건강을 위한 좋은 사업이 길음2동뿐만 아니라 성북구 전체로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길음2동 주민자치회 배성필 회장은 “우리 주민자치회에서 무료로 진행하는 체조 교실에 많은 주민들이 참여해 운동하는 즐거움과 함께 건강도 챙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길음2동 주민자치회는 올해 ‘심신튼튼 아침체조 교실’을 시작으로 각 분과 별로 주민을 위한 다양한 주민자치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2023-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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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를 향해 나아 가는 당진특화‘아미쌀’
세계를 향해 나아 가는 당진특화‘아미쌀’
[AANEWS] 당진시 농업기술센터와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이 협력해 육성하고 있는 당진특화‘아미쌀’이 20일 수출길에 올랐다.
국립식량과학원에서 육종한 우리나라 최초 자포니카 장립·장원종이자 당진 특화쌀인 ‘아미쌀’은 밥맛과 식감이 좋아 수출 및 초밥 및 국밥 식당에서 활용하기 좋은 우수한 쌀이다.
아미쌀을 유통하고 있는 ㈜미소미는 수출용 쌀로 개발된 아미쌀의 가늘고 긴 특성에 맞게 고품질로 도정해 네덜란드 쌀시장에 아미쌀 5톤을 20일 수출했다.
아미쌀은 네덜란드 외에도 싱가포르, 캐나다 등 다양한 국가로 수출을 시도하고 있으며 특히 유럽, 동남아시아 등에서 즐겨 먹는 긴 쌀알 모양이면서 특유의 찰기가 있어 향후 수출국가가 늘어날 전망이다.
㈜미소미 이태호 대표는 “쌀값 하락, 인건비 및 농기자재비 상승 등 국내 쌀산업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밥 맛이 우수한 아미쌀을 선두로 세계 쌀시장을 개척해 쌀 과잉, 쌀값 하락 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미소미는 아미쌀 외에도 월 기준 최대물량인 당진쌀 56톤을 캐나다, 네덜란드, 싱가포르에 동시 수출했으며 올해 4월까지 누적 수출량은 156톤을 기록하는 등 당진 쌀 세계화에 힘쓰고 있다.
2023-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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