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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이우종 부지사, 2023년 집중 안전점검 현장점검 참여
충북도 이우종 부지사, 2023년 집중 안전점검 현장점검 참여
[AANEWS] 이우종 충북도 행정부지사는 21일 옥천군 주요 다중이용시설인 청소년수련관에 대한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점검대상인 옥천군 청소년수련관은 옥천군이 1997년 지하 1층에서 지상 2층, 건축 연면적 3,055㎡ 규모의 본관과 체육관을 건설했고 2019년 별관을 확장해 운영 중에 있으며 매년 야외 공연장, 어린이 야외 물놀이장 개장 등 옥천군의 다채로운 행사와 체험활동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연간 약 2만명 정도 옥천군민의 생활·여가 및 건강을 책임지고 있는 다중이용시설로 철저한 안전관리가 필요한 시설이다.
이 부지사와 김수인 옥천 부군수, 관계공무원, 건축·전기·소방 분야 전문가 등이 함께 참여한 이번 점검은 시설현황 보고 분야별 점검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이우종 행정부지사는 “지역의 다수가 이용하는 대표시설인 만큼 인명사고가 발생되지 않도록 구석구석 세밀하게 안전관리 상태를 살피고 사고 예방과 도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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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시·군과 소통하며 지역 현안 해결에 머리 맞대
충청북도청
[AANEWS] 충청북도는 시·군과 협의가 필요한 당면 현안사항과 국·도정 주요 정책에 관한 협의 조정, 그리고 도와 시·군의 상생협력 방안 등을 논의하고 정보를 공유하기 위한 ‘도-시·군 정책협의회’를 4월 21일 옥천군 전통문화체험관 내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도와 시·군간 긴밀한 소통을 통한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지난 2월 충주에서 개최한 이후 두 번째로 시·군을 순회하며 개최했으며 도내 남부권에서는 처음으로 옥천군을 찾았다.
회의에 참석한 충북도 이우종 행정부지사와 11개 시·군 부단체장은 핵심 안건인 ‘기업·농촌 주거 문제 해결을 위한 주거단지 조성계획’의 시·군별 계획을 발표하고 토의를 하면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또한 지방보조금 집행 투명성 강화 2023년 집중 안전점검 추진 지역특화 전문과학관 건립사업 홍보 충북형 기회발전특구 시·군 수요조사 협조 등 당면 국·도정 주요 현안에 도와 시·군이 서로 협력해 차질 없이 추진하기로 의견을 모았으며 시·군의 건의·홍보사항을 청취하고 시·군별 주요 현안과 협조 사항을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회의를 마친 참석자 모두는 옥천군 전통문화체험관을 돌아보며 군의 관광 자원을 이해하고 각 시·군별 우수 관광 자원과 연계 등 상호 협력과 홍보·지원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우종 행정부지사는 “오늘은 시·군의 열악한 정주 여건 개선과 귀농·귀촌 활성화에 대비해 기업·농촌 주거문제 해결을 위한 주거단지 조성계획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며 “앞으로 도와 시·군이 산적한 지역 현안 문제 해결에 함께 힘을 모을 수 있도록 더 자주 소통하고 협력하는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시·군 정책협의회는 충북도 행정부지사를 의장으로 하고 도의 실·국·본부장 등 간부공무원과 시·군의 부시장·부군수가 참여해 국·도정 주요 정책에 관한 사항을 협의 조정하고자, 2016년 7월 구성했으며 매월 정례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2023-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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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청년 김대건길 숲길등산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
용인특례시, 청년 김대건길 숲길등산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
[AANEWS] 올봄엔 김대건 신부의 발자취를 따라 숲길을 걸어보자. 숲길등산지도사와 문화관광해설사가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준다.
용인특례시는 청년 김대건길에 3개 코스의 숲길 등산 프로그램을 개설하고 21일부터 함께 산에 오를 시민을 모집한다.
시민들이 역사와 문화, 자연이 어우러진 체험을 하도록 당초 용인자연휴양림에서 진행해오던 숲길 등산 프로그램을 청년 김대건길에도 확대해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수요일마다 열리며 최소 5명부터 최대 15명까지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들은 은이성지에서 문화관광해설사에게 김대건 신부의 생애와 발자취에 대한 설명을 듣고 은이성지와 청년 김대건길의 역사적 의미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이어 숲길등산지도사에게 배낭 싸는 법, 등산스틱 사용법, 조난 시 행동 요령 등 건강하고 안전하게 자연을 즐기는 방법을 배운다.
숲길등산지도사는 참가자들과 함께 숲길에 올라 등산대장 역할을 한다.
산행의 목적과 코스 안내는 물론 오르막길을 만났을 때 쉽고 편하게 산을 오를 수 있는 일명 ‘타이거 스탭’ 등 대처 요령을 알려준다.
또 시시각각 변하는 기상 상황을 쉽게 파악하는 방법과 응급 상황 발생 시 대처 요령, 가까운 병원과 탈출로까지 상세히 안내한다.
1코스는 은이성지에서 와우정사까지 3.1km를 걷는 코스로 가장 거리가 짧고 길이 완만해 초보자가 도전해 볼 만하다.
매주 수요일 진행된다.
은이성지에서 칠봉산을 지나 골배마실성지까지 4.4km를 이동하는 2코스는 매월 두 번째 주 수요일에 한 번 운영된다.
은이성지에서 문수봉을 거쳐 종착지인 미리내성지까지 10.3km를 이동하는 3코스는 매월 네 번째 주 수요일에 한 번 진행된다.
참가를 원하는 시민은 용인산림교육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하면 된다.
시는 프로그램 운영 3일 전에 접수를 마감한다.
프로그램에 대한 문의가 있으면 전화로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김대건 신부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며 계절마다 생동감 넘치는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하도록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용인은 도시의 절반 이상인 52%가 산림인만큼 시민들이 도심에서 천혜의 자연을 누리도록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확대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청년 김대건길은 한국인 최초의 천주교 신부인 성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가 처인구 양지면 은이성지부터 안성시 양성면 미리내성지까지 삼덕고개를 넘으며 사목활동을 하던 총 10.3km의 숲길이다.
시는 시민 누구나 이 길을 거닐며 힐링할 수 있도록 지난 2020년 ‘청년 김대건길’이라는 이름의 순례길을 조성했다.
2023-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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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보건소, 지역 장애인 건강 챙기는‘재활보건실 개소’
중랑구보건소, 지역 장애인 건강 챙기는‘재활보건실 개소’
[AANEWS] 중랑구 보건소가 ‘장애인 재활보건실’ 운영을 통해 지역 장애인들의 건강 챙기기에 두 팔을 걷어붙였다.
재활보건실은 그동안 코로나19로 운영이 중단되었던 중랑구보건소 내 물리치료실을 리모델링해 조성됐다.
구는 장애인 재활상담 및 재활운동, 교육을 통해 건강취약계층인 장애인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재활보건실은 연중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이용 대상은 중랑구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의 장애인이다.
건강 손상이나 질병 발생 후 완전한 회복이 어려워 장애등록을 앞둔 대상자도 포함된다.
우선 심층 상담을 통해 개개인에 맞는 맞춤형 재활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휠체어, 목발, 이동식 보행기 등의 재활보조 기구를 무료로 빌릴 수 있는 대여 서비스도 운영한다.
이용은 전화 예약 후 방문하면 된다.
아울러 지난 10일부터는 장애인의 신체기능 향상을 돕는 ‘소그룹 운동교실’ 프로그램이 시작돼 눈길을 끈다.
중랑구 장애인체육회와 협력해 생활체육지도자 및 보건소 재활 전문인력인 작업치료사가 강사로 나서 전문적인 재활운동과 교육을 제공한다.
운동교실은 장애 유형에 따라 세 개의 반으로 운영, 4~5명의 소규모 정원으로 구성되어 집중 지도를 받을 수 있다.
주 2회씩 총 10회 과정으로 진행되는 운동교실은 연중 운영하며 방문 또는 전화 신청 후 참여할 수 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재활보건실은 장애인을 위해 중랑구보건소에 조성된 첫 공간인 만큼 양질의 재활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건강격차 해소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3-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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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 중소기업·소상공인 63개 업체에 35억원 융자 지원…금리 1.5%
중랑구, 중소기업·소상공인 63개 업체에 35억원 융자 지원…금리 1.5%
[AANEWS] 중랑구가 경기침체와 금리인상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총 63개 업체에 35억원 규모의 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를 지원한다.
‘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지원’ 사업은 중소기업의 경영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낮은 금리로 융자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구는 올해 초, 중랑구에서 3개월 이상 사업장을 운영 중인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융자 신청을 받았다.
이후 대상자심의를 거쳐 적격 여부 등을 검토해 업체 선정을 완료했다.
특히 이번 상반기에는 실질적으로 지원이 필요한 곳에 많은 혜택이 주어질 수 있도록 5천만원 이하 소액융자를 신청한 업체를 우선 배정했다.
선정된 업체는 업체당 1억원 이내의 자금을 대출금리 연 1.5%로 지원받을 수 있다.
상환 조건은 2년 거치 3년 균등분할 상환이다.
한편 재정난으로 기금융자 원금상환이 어려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2023년 1분기 원금상환 도래업체 중 상환유예가 가능한 부동산담보 대출업체 120개를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최종 42개 업체, 27억 36백만원의 원금상환을 최대 6개월 연장하기로 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고금리·고물가로 인한 어려운 상황에서 이번 융자지원 사업과 융자원금 상환만기일 연장 결정이 자금난 해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정책을 추진해 경영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2023-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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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은 잊고 숲 속에서 치유하자’
‘일상은 잊고 숲 속에서 치유하자’
[AANEWS] 바쁜 일상을 살아가고 있는 우리의 생활 속 스트레스는 어느 정도일까? 나의 정신과 나의 몸이 느끼는 스트레스는 어떻게 다를까? 관악산 산림 치유센터에서 나의 상태를 알아보고 변화를 기록해보자.관악구가 관악산에 위치한 ‘산림 치유센터’를 단장하고 다양한 치유프로그램으로 구민들의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한다.
‘관악산 치유센터’에는 숲길 걷기, 나무와 교감하기, 햇빛 샤워, 스토리텔링 등을 진행하는 ‘숲에서 도란도란’ 감정노동자 등의 스트레스 정도를 파악하고 명상으로 힐링하는 ‘숲에서 쓰담쓰담’ 방문객이 안내서를 보고 홀로 숲길을 걷고 생각하고 활동하는 나만의 비대면 산림치유 ‘HOLO’ 65세 이상을 대상으로 하는 ‘숲에서 말랑말랑’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특히 올해는 새롭게 도입한 맥박수계와 함께 인바디, 혈압 측정기를 통해 참여자들이 스스로 스트레스 정도, 자율신경, 혈관건강을 파악하고 스스로 마음의 건강을 살펴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운영 기간은 오는 11월 30일까지이며 신청은 서울시공공예약서비스에서 예약 가능하다.
참여 비용은 무료이고 자세한 사항은 산림치유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산림 치유프로그램은 정서적 기분전환과 우울감 완화에 도움이 된다”며 “주민들이 산림휴양을 즐기며 일상 속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심리적 안정감과 신체적 건강을 증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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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K-뷰티 엑스포 대만, 인도네시아’ 참가기업 모집
경기도, ‘K-뷰티 엑스포 대만, 인도네시아’ 참가기업 모집
[AANEWS] 경기도와 킨텍스가 오는 8월 18일부터 21일까지 대만, 9월 21일부터 23일까지 인도네시아에서 열리는 해외 뷰티박람회 ‘K-뷰티 엑스포’에 참가할 유망 뷰티 중소기업을 모집한다.
대만 참가신청은 5월 31일까지, 인도네시아는 6월 30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참가 대상은 본사, 공장, 연구소 중 1개 이상이 경기도에 있는 화장품 중소기업이다.
도는 80개 사를 선정해 부스비, 통역비, 운송비 지원 및 바이어 1:1 매칭 수출상담회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K-뷰티 엑스포는 화장품, 에스테틱, 헤어, 원료, 패킹, 이너뷰티, 스마트뷰티 등 전 분야의 국내 뷰티기업에 수출 판로개척 및 해외시장 확대의 역할을 하는 B2B 전문 뷰티 전시회로 올해는 8월 대만, 9월 인도네시아, 10월 고양시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대만, 인도네시아는 중국과 더불어 신흥 뷰티시장으로 인식이 되고 있으며 한국 화장품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 해외시장 진출을 꿈꾸는 기업에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도는 기대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 도는 코트라 현지 무역관에서 직접 선별한 현지 바이어와의 수출상담회부터 현지 온라인 유통망 입점 지원사업까지 다양한 수출 판로개척 지원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다.
2023-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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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전기차 충전기 설치 수요조사 실시
중구청
[AANEWS] 서울 중구가 전기차 충전기 설치 수요조사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구는 아직 충전기가 설치되지 않은 공동주택이나 관내 유휴공간을 방문해 필요한 충전기 종류와 대수를 파악하고 설치부지로 적합한 시설에는 신청 방법에 대해 안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서울시는 2026년 ‘전기차 10% 시대’를 실현하기 위해 작년부터 충전기 설치부지 신청을 받고 있다.
주거·업무·상업·공공시설 등 생활거점 내 전기차 충전기 설치를 원하는 주민 누구나 부지소유자의 동의를 얻어 신청할 수 있다.
신청방법은 서울시 홈페이지 메인화면’ 분야별 정보’ 환경’ 서울의 환경’ “전기차 충전기 설치부지 신청”을 차례대로 클릭해 나오는 화면을 참고해 신청하면 된다.
아울러 구는 관내 아파트 내 전기차 충전기 보급도 확대한다.
2025년 1월까지 의무설치 대상인 35개소 아파트에 473기를 우선 확충하고 2026년까지 총 63개소에 1,340기를 보급할 예정이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충전인프라가 빠르게 구축되어 지금보다 배터리 충전이 편리해지는 것이 급선무”며 “구에서도 관내 현황을 신속히 조사해 선제적으로 충전기를 설치해 친환경차 시대에 대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3-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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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24일 광명에서 ‘노후 계획도시 재정비 주민설명회’ 개최
경기도청
[AANEWS] 경기도가 4월 24일 광명시 평생학습원에서 ‘노후계획도시 재정비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 3월 24일 정부에서 마련한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이 송언석 국회의원을 통해 입법 발의돼 광명철산, 광명하안 택지지구가 노후 계획도시 요건에 충족돼 추진하게 됐다.
도내 이번 특별법 대상은 1기 신도시와 광명철산 등 9개시 13개 지구가 있다.
특별법은 이런 노후 택지지구 재정비에 대해 안전진단 면제·완화, 토지 용도 변경, 용적률 상향 등 특례를 부여할 수 있도록 했다.
주민설명회는 특별법 주요 내용 노후계획도시 재정비 정책 동향 노후 계획도시 정비 방향 등 주요 정책현안을 설명하고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다.
경기도는 주민설명회에서 나온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노후계획도시 재정비 정책에 반영하고 경기도와 주민 의견이 특별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정부 및 국회와 협의하는 등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경기도는 정부가 노후계획도시 재정비를 추진하기 위한 특별법 제정에 나서자 국회 계류 중인 발의안 분석과 전문가 자문, 특별조직 운영, 주민설명회 및 시민 협치위원회 운영 등을 통해 마련한 경기도 건의안을 정부에 제출한 바 있다.
도는 1기 신도시 주민들을 대상으로 ‘노후택지 재정비 특별법 경기도’, ‘1기 신도시 재정비 개발방향 종합구상’에 대해 1월 20일 군포시 1월 25일 성남시 1월 26일 고양시 1월 30일 안양시 1월 31일 부천시 등 다섯 차례 주민설명회를 개최해 주민 의견을 수렴하기도 했다.
차경환 경기도 노후신도시정비과장은 “도내 노후계획도시가 특별법에 따라 체계적이고 질서 있는 정비사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세심한 관심을 가지겠으며 중앙정부 및 시·군과 협력해 노후 계획도시뿐 아니라 원도심 주민들의 생활도 불편하지 않게 주거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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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 ‘공감 스쿨데이’소통행보로 학부모 마음 사로잡다
영등포구, ‘공감 스쿨데이’소통행보로 학부모 마음 사로잡다
[AANEWS] 영등포구가 19일부터 지역 내 초·중·고등학교를 방문해 학부모와 학교 관계자를 만나 소통하는 ‘공감 스쿨데이’를 펼쳐 눈길을 끈다.
‘공감 스쿨데이’는 구가 교육 현장 속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듣고 현장 맞춤형 교육지원 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학교와 상호 협력하는 교육 생태계를 구축하고 명실상부한 명품 교육도시로 도약하는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취지다.
공감 스쿨데이 첫 시작은 19일 초등학교 2개소에서 진행됐다.
최호권 구청장과 학부모, 학교 관계자는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돌봄 교실 공간 확대 통학로 안전 학교 앞 자전거 보관소 설치 친환경 급식 등 교육 현장 개선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그리고 주요 지역현안 등 각종 정보를 공유하며 학부모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구는 이날 현장에서 제시된 의견을 적극 검토한 후 피드백까지 꼼꼼하게 챙길 예정이다.
구는 건의 사항, 생활 불편 민원, 단순 처리 사항은 즉시 해결하도록 조치하고 검토가 필요한 사업이나 예산이 수반되는 사업은 장기적인 계획을 수립해 추후 구정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덧붙여 구는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최상의 교육 환경을 조성해 미래 교육도시로 발돋움하고 있다.
올해 교육경비 58억원과 친환경 급식비 49억원 지원 미래 과학인재 양성을 위한 생활과학교실과 찾아가는 과학원리 체험교실 운영 국립과천과학관 체험 프로그램 등을 추진하고 있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공감 스쿨데이는 교육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해 공교육 중심의 명품 교육도시로 나아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며 “교육 현장에 더 관심을 갖고 아이들이 더 좋은 교육 환경에서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적극 소통하겠다”고 전했다.
2023-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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