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완주군에 장난감 기탁
완주군청
[AANEWS]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전북지역본부가 완주군에 450만원 상당의 장난감을 전달했다.
21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전북지역본부는 완주군을 찾아 전달식을 가졌다.
전달식에는 유희태 완주군수를 비롯해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전북지역본부 구미희 본부장 및 임직원등이 참석했다.
현재 완주군에는 봉동장난감도서관과 이서장난감도서관 2개소가 운영 중이며 이용 회원 수는 303명으로 보유 장난감은 928점이다.
전달받은 장난감은 장난감도서관 2개소에 전달돼 대여를 시작할 예정이다.
이번 장난감 전달로 영유아 발달특성에 맞는 다양한 장난감을 접할 수 있는 기회가 확대되고 부모의 장난감 구매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구미희 본부장은 “완주군 영유아 가정에 작게나마 도움을 줄수 있어 기쁘게 생각해 앞으로도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해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완주군 아이들에게 다양한 장난감을 접할수 있는 기회를 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감사드린다”며 “완주군의 미래인 아이들이 바르게 성장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가는데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1948년 전쟁고아 구호사업을 시작으로 현재 ‘모든 아동’의 권리를 보호하는 옹호 활동에 주력, 유엔 아동권리협약에 따른 아동 권리를 기반으로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해오고 있는 대한민국아동옹호대표기관이다.
2023-04-21
-
완주군, 외국인 계절근로자 조기적응 돕는다
완주군청
[AANEWS] 완주군이 올해 2월 입국한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을 대상으로 범죄예방, 감염병 예방 교육 등을 실시하며 조기 적응을 적극 돕고 있다.
지난 20일 완주군은 삼례 하리경로당에서는 바쁜 농촌 일손을 돕기 위해 2월 필리핀에서 입국한 외국인 근로자 27명을 대상으로 범죄예방 교육과 감염병 예방을 위한 손 씻기체험, 쓰레기 분리수거 등 생활지도를 진행했다.
이번 교육에는 완주경찰서 외사과에서 함께 참여해 교통안전 교육, 외국인 범죄유형, 보이스 피싱 등 피해 사례 등을 소개하며 기초 법질서 준수에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을 형성했다.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은 국내 법령과 규정에 낯설고 사회적 관계망이 상대적으로 취약한 단기 체류로 이러한 교육은 빠른 적응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완주군보건소는 감염병 예방을 위한 손 씻기의 중요성과 뷰 박스를 활용한 손 씻기 전후 실제 세균이 사라지는 것을 외국인 근로자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완주군은 이번 교육뿐만 아니라 한국 문화에 대한 이해, 농 작업 용어와 생활언어 교육을 위한 기초 한국어 학당도 개설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유청기 농업축산과장은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이 안전한 생활과 건강한 정착을 위해 앞으로도 세심하게 살피겠다”며 “관내 농가와 계절근로자 모두가 상생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4-21
-
창원특례시, 2023년 창원맛집 55개소 선정
창원특례시, 2023년 창원맛집 55개소 선정
[AANEWS] 창원특례시는 창원맛집 60개소에 대해 현장평가를 실시하고 창원맛집 선정위원회를 개최해 ‘2023년 창원맛집’ 55개소를 최종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창원맛집 현장평가는 4월 3일부터 14일까지 10일간 공무원, 맛집선정위원 및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12명에 의해 진행됐다.
시는 2022년까지 지정된 기존맛집 60개소를 현장방문해 주방·시설 등 위생분야 친절응대·운영관리 등 서비스 분야 식사문화개선 실천 및 편의시설 제공 등 총 16개 항목을 평가했다.
이번 평가업소 중 맛집 선정기준인 85점 이상의 점수를 받은 55개소는 최종 선정됐으며 85점 미만 3개소, 장기휴업 2개소 등 5개소는 창원맛집 지정이 취소됐다.
최종 선정된 55개소 중 2개소는 음식에 대한 자부심과 한결같은 뚝심으로 업소를 운영해 창원맛집 지정을 10년간 유지한 업소다.
2023년 창원맛집으로 지정된 55개 업소에 대해서는 시홈페이지·타지자체 등에도 홍보 할 계획이며 위생물품 등의 인센티브도 배부 예정이다.
10년 유지 업소로 선정된 2개소에 대해는 ‘창원맛집 10년 유지업소’ 현판도 추가로 배부된다.
서호관 복지여성보건국장은 “창원 먹거리 관광활성화 및 외식산업발전을 위해 창원맛집을 적극 육성·관리 할 계획”이라며 “지속적인 음식문화 개선과 컨설팅을 통해 맛과 위생, 건강이 조화로운 창원맛집을 발굴해 다시 찾고 싶은 창원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4-21
-
마산합포도서관, 찾아가는 장애인 독서문화프로그램 운영
마산합포도서관, 찾아가는 장애인 독서문화프로그램 운영
[AANEWS] 마산합포도서관은 마산장애인복지관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독서문화프로그램 ‘담장 너머 행복한 책읽기’를 오는 5월 3일부터 매주 수요일 총 15회에 걸쳐 운영한다고 밝혔다.
마산합포도서관은 지난 2020년부터 매년 장애인의 독서문화 향유권 향상을 위해 찾아가는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해 왔으며 특히 올해는 그림책과 연계한 다양한 언어 활동, 감정표현 활동과 더불어 연극 놀이, 도서관 활용 교육 등으로 구성된 유익한 내용으로 진행된다.
마산합포도서관은 장애인을 위해 독서 확대기, 화면낭독소프트웨어, 높낮이 조절 책상 등 독서 보조기기를 비치하고 대체 자료인 큰글자도서 점자도서를 꾸준히 확충하는 등 장애인의 독서환경 조성에 힘써왔다.
정진성 마산합포도서관 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발달장애인의 정서적 성장과 인지력 및 표현력 향상을 통해 사회적 소통을 돕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지식정보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하겠다”고 그 뜻을 밝혔다.
2023-04-21
-
무안군, 농식품 실시간 소통 판매 교육 성료
무안군, 농식품 실시간 소통 판매 교육 성료
[AANEWS] 전남 무안군에서는 농식품 홍보·유통·판매 교육을 지난 4월 4일부터 4월 20일까지 6회에 걸쳐 농산물종합가공지원센터 등에서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농업인과 농산물가공업체가 겪고 있는 홍보·유통·판로의 어려움 해결과 전자상거래 경영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으며 이론과 실습 위주의 교육으로 마지막 날에는 예행연습과 생방송을 통해 직접 농산물을 판매하는 실습을 했다.
16명의 교육생 중 15명이 수료했으며 교육에 대한 만족도는 매우 높은 수준으로 평가됐다.
특히 이번 교육은 정해진 스튜디오가 있어야만 방송할 수 있다는 편견을 깨고 스마트폰 하나만 있으면 농장, 가공사업장 등 어디에서나 소중한 농산물과 가공품을 직접 생방송을 통해 판매할 수 있도록 교육생들의 자생력을 키워주는 교육이었다.
교육생 주금순 씨는 “처음에는 낯설고 두려운 마음으로 교육을 받았고 내가 생방송을 진행할 수 있을까 하는 걱정으로 시작됐지만 실습과 예행연습 그리고 생방송을 진행해 보면서 점점 자신감이 붙었다”고 전했고 반정숙 씨 또한 “농산물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실에서 인터넷이라는 매체를 통해 훨씬 많은 소비자를 대상으로 농산물을 판매할 수 있는 길을 알려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기회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업인이나 농산물가공업체의 가장 큰 애로사항이 판로에 대한 어려움으로 알고 있다”며 “앞으로 지속적인 교육을 하고 현재 리모델링 중인 농업인 공유 스튜디오가 완공되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2023-04-21
-
책도 읽고 요리도 만들고 나는야 꼬마 요리사
통영시청
[29-20230420202136.jpg][98-20230420202016.jpg][AANEWS] 통영시 꿈이랑도서관에서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 단체를 대상으로 운영하는 체험형 견학프로그램 ‘Book&Cook 즐거운 도서관 동화요리’가 지난 20일 개강과 동시에 어린이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꿈이랑도서관에서는 도서관 이용이 익숙하지 않은 어린이들이 재미있는 요리 체험을 통해 독서에 흥미를 느끼고 도서관과 친해질 수 있 수 있도록 지난 2021년부터 다양한 견학프로그램을 운영해오고 있다.
지난 20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진행된 수업에서는 만5세 어린이 20명이 참여해 그림책 전문 강사와 함께 아기토끼가 새 유치원에 가서 선생님과 마음을 나누며 적응해가는 과정을 그린‘당근유치원’도서를 읽고 독후활동으로 당근머핀 만들기 체험이 진행됐다.
2023년 상반기 요리체험 견학프로그램은 4월부터 6월까지 매주 목요일 오전에 운영되며 현재 신청이 모두 마감된 상태이다.
하반기 견학프로그램은 9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되며 참여기관 신청은 8월 중 통영시립도서관 누리집에서 받을 예정이다.
이번 견학프로그램 운영으로 도서관을 처음 접하는 어린이들이 도서관을 친구처럼 친근하게 느끼고 책에 대한 흥미를 갖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린이는 “빵 만들기가 너무 재미있었다. 도서관에 또 놀러 오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2023-04-21
-
물금읍, 4월 국토대청소 실시
물금읍, 4월 국토대청소 실시
[AANEWS] 양산시 물금읍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0일 쾌적하고 깨끗한 거리 조성을 위해 물금읍행정복지센터 인근 상가 및 마을에 대해 국토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국토대청소에는 주민자치회, 새마을협의회, 새마을부녀회, 바르게살기위원회, 적십자봉사회 5개 단체와 공무원, 주민 등 50여명이 참여했으며 물금읍행정복지센터 주변 공영주차장과 인근 상가 및 마을에 대한 환경정비가 이루어졌다.
물금읍행정복지센터 인근 상가 지역은 읍사무소 내방 민원 및 황산공원, 서리단길 등 관내 명소 방문객들의 걸음이 이어지는 곳으로 이번 국토대청소를 통해 인도변 및 도로변뿐만 아니라 공영주차장 내부에 다량으로 투기되는 담배꽁초, 명함형 광고물, 음료컵 등의 생활 쓰레기를 약 1톤 가량 수거해 깨끗한 시가지 조성에 기여했다.
박진곤 물금읍장은 “국토대청소 운동에 동참해 주신 단체 및 주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비를 통해 주민이 살기 좋은 쾌적한 물금읍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3-04-21
-
양산시, 전기이륜차 상반기 보급사업 시행
양산시청
[AANEWS] 양산시는 올해 8천만원의 예산으로 50대의 전기이륜차 지원할 예정으로 상반기 40대를 먼저 보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는 2018년부터 공해 없는 전기차 보급으로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과 에너지 절약을 위해 전기이륜차 보급사업을 추진해 현재까지 122대의 전기이륜차 구매를 지원해오고 있다.
전기이륜차보급사업 신청은 구매차량별 대리점에서 무공해차 구매보조금 지원시스템을 통해 가능하며 전기이륜차 보조금 지원대상 자동차를 신규로 구매해 국내에 신규 신고한 구매자 중 양산시에 1개월이상 주소를 둔 만16세이상 시민 또는 소재한 법인 및 기업을 대상으로 신청이 가능하다.
전기이륜차 보조금 지원대상 자동차는 환경부 전기자동차 통합포탈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해당 사업은 이륜차 대당 최대 267만원의 보조금이 지급되는 사업으로 차종별 차등 지급이 되며 대상자는 구매신청서 접수 순서와는 상관없이 출고·등록순으로 선정된다.
양산시 관계자는 “전기이륜차 보급사업에 많은 시민들이 동참해 줄 것을 바라며 깨끗하고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04-21
-
제13회 전국 문학인 꽃축제, 통도사 서운암서 개최
양산시청
[AANEWS] 양산시는 서운암과 전국 문학인 꽃축제 운영위원회가 공동 주최하는 ‘제13회 전국 문학인 꽃축제’가 오는 22일 통도사 서운암 일원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올해로 13회째를 맞이하는 ‘전국 문학인 꽃축제’는 자연과 문학의 소통을 통해 문학인들의 창작의욕을 고취하고 시민들의 정서함양에 기여하고자 부산·경남 인근의 문인들이 주축이 되어 해마다 서운암에서 열리고 있다.
이날 오전 행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제11회 한국꽃문학상 시상식 및 물소리시극단의 ‘물소리탈춤’ 공연이 진행되며 오후에는 제5회 전국문학인 및 시민백일장이 이어져 축제를 찾은 시민들에게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서운암 앞마당과 행사장 주변에는 4월 22일부터 2개월간 회원들이 직접 참여한 깃발 시화를 전시해 축제를 찾는 시민들과 나들이객들에게 시 한편의 여유를 선사한다.
양산시 관계자는 “전국 문학인 꽃축제는 대표적인 사찰문화축제로 은은한 야생화와 산사의 분위기가 어우러져 다른 축제에서는 느낄 수 없는 신선한 감동을 전해줄 것”이라며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2023-04-21
-
통영시, 특색있는 명품가로숲길 조성
통영시, 특색있는 명품가로숲길 조성
[AANEWS] 통영시는 관문사거리 ~ 삼성생명 구간 중앙분리대 화단을 화사하고 아름다운 도심 속 명품가로숲길로 조성한다고 밝혔다.
사업대상지인 관문사거리 중앙분리대화단은 20여년 전 조성되어 그간 차량통행 방해로 인한 잦은 가지치기 및 각종 병해충으로 동백나무의 생육상태가 불량했고 하부에 식재된 관목으로 인한 시야 방해로 교통사고의 우려가 높아 전면적인 정비가 필요했다.
이에 시는 올해 국·도비 보조사업으로 명품가로숲길 조성사업을 시행 중이다.
이번 명품가로숲길은 봄부터 여름까지는 연두빛에서 녹색으로 싱그러움을 주고가을철에는 아름다운 단풍을 볼 수 있는 미국풍나무와 사계절 내내 푸르름을 간직한 에메랄드그린 및 계절별 다양한 초화류를 식재해 도심 속 작은 정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기존 가로수사업과 차별화된 명품가로숲길 조성으로 시가지 경관개선은 물론 시민들에게 심리적 안정과 시각적 풍요로움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며 “중앙분리대 반대 차선의 시야 확보로 교통사고 예방에도 효과가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중앙분리대 화단에 있던 동백나무는 도남동 케이블카 파크랜드 유휴지에 옮겨 심어 동백나무의 수세회복을 도우고 동백나무 아래 산책로를 만들어 시민들에게 돌려줄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3-04-21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