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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풍산동 행정동 명칭 ‘미사3동’으로 변경.조례안 통과
하남시청
[AANEWS] 하남시가 오는 5월 9일 풍산동의 행정동 명칭을 미사3동으로 바꾸는 ‘하남시 행정동의 설치 및 동장 정수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공포를 앞두고 있다.
행정동은 주민들이 거주하는 지역을 행정 편의를 위해 구분한 행정구역 단위이고 법정동은 법률로 지정된 행정구역 단위이다.
지난 1월 주민의견 조사를 거쳐 시민의견 수렴 후 이달 18일 열린 하남시의회 제320회 임시회에 해당 조례안을 상정했고 19일 자치행정위원회 심사를 거쳐 21일 제320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됐다.
이에 본 조례안은 조례·규칙 심의회 의결을 통해 오는 5월9일 최종 공포 예정에 있으며 공포와 동시에 풍산동 행정동 명칭은 미사3동으로 변경된다.
풍산동의 행정동 명칭 변경 관련 민원은 지난 2009년 미사강변도시 택지개발 이후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으며 시는 2018년 '행정구역 경계조정 타당성 용역' 결과를 반영해명칭변경을 추진하려 했으나, 입주 완료 시점에 다시 한번 주민 전체의 의견을 구하는 것으로 결정한 바 있다.
이에 하남시는 민선8기 들어 풍산동의 명칭변경을 추진하기 위해 지난 1월 여론조사 전문기관에 의뢰했고 참여 주민 94% 가 '미사3동'으로의 명칭 변경을 원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풍산동 전체 세대의 94%를 차지하는 아파트 단지와 오피스텔은 27개 통 7,895세대가 참여해 97%의 높은 찬성률을 보였다.
이현재 시장은 “풍산동의 명칭 변경이 주민들의 오랜 숙원인 만큼 미사3동으로 변경이 브랜드 가치 상승으로 잘 이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시에서는 오는 5월 9일 관련조례 공포와 함께 행정복지센터 현판식을 시작으로 옛 지명 안내판 설치 등 해당지역 전통보존을 위한 다양한 사업도 별도 추진할 예정이다.
2023-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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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2023 부소산 봄나들이 축제’ 개최
부여군, ‘2023 부소산 봄나들이 축제’ 개최
[AANEWS] 2023 부소산 봄나들이 축제가 “5월의 봄을 부여담다”라는 주제로 다시 돌아온다.
5월 어린이의 날 황금연휴가 이어지는 5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관북리 유적과 부소산성 일원에서 개최된다.
2023 부소산 봄나들이 축제는 유네스코 세계유산 관북리 유적과 부소산성 등을 활용한 봄축제로 사계절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2019년도에 처음 개최했다.
코로나19로 인해 4년만에 2회째를 맞아 공연, 체험, 경연, 전시, 이벤트, 먹거리 등 다양하고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3일간 특별한 경험과 행복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관북리유적 행사장 주무대에서는 가수 딘딘, 테이의 개막 축하공연을 비롯해 최근 방송 출연으로 잘 알려진 김경일 교수의 명사초청강연을 비롯해 공연프로그램으로 힐링 음악회 “부소산 봄의 향연”, 어린이뮤지컬 “호랑이 오빠 얼쑤”, 청소년 댄스 경연대회, 최고의 가수를 찾는 “나도 가수다 듀엣가요제”가 진행되며 트로트 가수 박현빈의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부소산 숲속 대표 프로그램으로 부소산을 산책하며 낙화암을 포함한 테마코스 7곳에서 모바일로 방문 인증 스탬프를 찍는 “부소산 모바일 스탬프투어”, 산림치유 해설사와 함께 부소산의 역사, 문화, 자연생태에 관한 흥미로운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부소산 힐링 산책”, 부소산을 산책하며 백제 전통복장을 입은 연기자들과 함께하는 “웰컴투 부소산” 프로그램 등을 준비했다.
부소산 모바일 스탬프투어 참가자에게는 행사종료 후 추첨을 통해 모바일 기프티콘을 발송하고 행사장 인증샷과 반려동물과 함께한 인증샷을 개인SNS에 업로드하는 관람객에게는 선착순으로 기념품을 제공한다.
군은 부여 상권 활성화를 위해 축제 기간 부여군에서 사용한 영수증을 응모한 관람객에게 추첨을 통해 기념품을 제공하는 다양한 이벤트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어린이날에 행사가 시작되는 만큼 관북리유적과 부소산성에서 어린이들이 신나게 즐길 수 있는 관북리 물총대첩 블록체험존 넌버벌 퍼포먼스 봄 나들이 캐릭터 친구 어린이뮤지컬 공연 등의 다양한 키즈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아울러 반려동물과 함께 할 수 있는 볼풀 등의 놀이시설을 준비해 반려동물과 함께 할 수 있는 반려동물 가족 전용 놀이 공간인 반려동물 놀이터를 운영한다.
관람객 편의시설로 먹거리 푸드트럭과 봄 햇볕을 막아줄 그늘막 설치, 푸른 잔디밭에 감성피크닉 쉼터를 조성해 부여의 봄을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이 밖에도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체험부스존이 조성이 되어 어린이 안전체험교실을 비롯한 백제무기만들기, 천연화장품 만들기, 머그컵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등의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다.
온 가족이 함께 부소산 봄나들이 축제에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녹음 짙은 힐링의 장소로 관북리유적과 부소산성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유네스코 세계유산을 체험하고 부여에서의 봄날을 만끽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신록이 가득한 5월, 백제문화가 살아 숨 쉬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에서 온 가족이 함께 부소산 봄 나들이 축제를 통해 즐거운 추억을 담아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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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시민참여혁신위와 ‘미래 자족도시 하남’ 그린다…상반기 자문안 도출 추진
하남시, 시민참여혁신위와 ‘미래 자족도시 하남’ 그린다…상반기 자문안 도출 추진
[AANEWS] 하남시가 민관협력으로 하남의 미래 발전을 모색하는 ‘하남시 시민참여 혁신위원회’ 논의를 통해 일자리·도시개발·교통·복지문화·교육 등 5개 분야에서 기획과제 자문안을 상반기 내 도출할 예정이다.
21일 하남시에 따르면 지난 20일 시청 본관 대회의실에서 이현재 시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과 서춘성 시민참여 혁신위원회 수석부위원장, 분과별 위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하남시 시민참여 혁신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선 하남시 주요 현안 해결과 정책발굴을 위한 세부 실행전략과 1차 정기회의에서 선정한 청년 맞춤형 직업훈련 및 취업 지원 K-스타월드 조성사업 추진 하남 지하철 5철 유치 저출산에 따른 출산장려 정책 추진 및 권역별 버스킹 등 문화축제 공연 활성화 진로진학 프로그램 개선 등 분과별 중점 추진과제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특히 민선 8기 출범 후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는 K-스타월드 조성사업 추진 등 주요 정책사업 성공을 위해 민간전문가와 시민들의 전문성을 활용한 자문을 통해 신속하게 성과를 만들어야 한다는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에 따라 각 분과는 충분한 토의과정과 함께 우수 지자체 벤치마킹을 통해 올해 상반기 내 특수시책 등 구체적인 자문안을 제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여기에 더해 하남의 미래 성장 동력인 미군반환공여지 등 하남시의 주요한 개발사업 전략 구상과 지난 19일 하남시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가 함께 선포한 ‘미사·위례·감일지구 광역교통 보완대책 선포식’에 맞춰 광역교통 보완대책 등 중요한 시책사업들에 대해서도 필요한 자문을 지속적으로 제시할 예정이다.
이현재 시장은 “미래 자족도시로 나아가는 하남의 도약은 전문가와 시민들이 함께 만들어야만 가능하다고 판단해 민관이 협력하는 시민참여 혁신위원회를 운영하게 됐다”며 “앞으로 분야별로 제시될 기획과제 자문안이 시정에 적용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버스킹 등 문화축제 공연 활성화로 하남시가 K-스타월드와 연계한 K-컬처의 중심지로 나아갈 방향성 설정과 자족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미래발전 전략 수립에도 함께 지혜를 모아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하남시는 대표적인 시민참여기구인 시민참여 혁신위원회와 함께 하남시의 미래발전을 모색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피력했다.
한편 시민참여 혁신위원회는 각 분야 전문인력이 참여해 하남의 미래 발전을 만드는 민관협력 위원회로 일자리·도시개발·교통·복지문화·교육 등 5대 분야에서 시민들이 만족하는 발전 방향을 수립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2023-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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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곡면 자율방범대, 생활안전협의회 어르신들의 안전을 지키는 안전봉 기증
우곡면 자율방범대, 생활안전협의회 어르신들의 안전을 지키는 안전봉 기증
[AANEWS] 고령군 우곡면 자율방범대, 생활안전협의회는 04. 20. 관내 어르신들의 안전한 밤길 보행을 위해 안전봉 200개를 우곡면에 기증했다.
최근 관내 어르신들의 야간 보행과 관련한 교통사고가 자주 발생함에 따라, 자율방범대와 생활안전협의회는 관내 어르신들의 안전을 위해 자체기금으로 안전봉을 마련했다.
기증된 안전봉은 어르신들이 새벽, 야간 보행 시 사용하실 수 있도록 각 마을회관에 비치될 예정이다.
우곡면 김정훈 자율방범대장은 “기증된 안전봉이 어르신들의 밤길에 안전지킴이 역할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했으며 차기수 생활안전협의회장도 “자율방범대와 함께 우리 우곡면의 범죄와 사고 예방에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진포 우곡면장은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항상 먼저 발로 뛰는 자율방범대와 생활안전협의회에 늘 감사드린다.
기증해주신 안전봉이 각 마을회관에 비치되어 유용하게 쓰이도록 하겠다”고 했다.
2023-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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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유교문화진흥원 산하 ‘한국예학센터’ 문 열다
한국유교문화진흥원 산하 ‘한국예학센터’ 문 열다
[AANEWS] 한국유교문화진흥원은 지난 20일 한유진 산하 한국예학센터를 개설·운영한다고 밝히고 개소식을 열었다.
이날 정재근 원장을 비롯해 성기문 충남향교재단 이사장, 논산시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가 진행됐으며 정재근 원장은 환영사를 통해 “새로 문을 연 센터는 한유진이 ‘한국을 대표하는 유교문화와 국학진흥의 글로컬 지식 플랫폼’으로 도약하는 기반”이 될 것으로 평가했다.
한국 전통의 유교문화는 곧 ‘예문화’로 정치·사회·문화 등 전 영역에 걸쳐 중요한 축을 담당했다고 일컬어진다.
충청권 예학은 조선시대 예학의 종장인 사계 김장생, 호서 유현인 우암 송시열, 명재 윤증을 중심으로 가례집람, 상례비요, 우암경례문답, 명재의례문답 등 핵심 예학서 발간의 중심 지역으로 전역에 다양한 예학서가 산재해 있다.
정 원장은 “예에 담긴 근본정신은 간직하되 예의 형식은 오늘날의 현실에 맞게 합리적이고 현대적으로 개선할 필요가 있으며 이러한 측면에서 센터가 과거의 전통을 바탕으로 오늘날 한국 유교문화의 보편적이고 현대적인 가치를 담아낼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센터는 앞으로 한국 예학의 중심지인 충청유교문화권 예학서의 자료적 가치를 조사·번역하고 학술 세미나·예학 스토리텔링·스토리북 발간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를 토대로 통합 디지털 아카이브 활용플랫폼을 구축해 K-예학 문화의 현대화 및 대중화, K-유교문화 글로벌 콘텐츠 개발, 한국 예학서 세계기록유산 등재 등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센터의 사업은 문체부와 충남도 국도비 보조 사업으로 추진 중인 ‘한국예학 DB 및 활용시스템 구축’ 사업의 1단계는 2023년부터 2027년까지 5년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2023-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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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연1동 새마을부녀회, ‘사랑의 밑반찬’ 나눔 봉사
생연1동 새마을부녀회, ‘사랑의 밑반찬’ 나눔 봉사
[AANEWS] 동두천시 생연1동 새마을부녀회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후원으로 지난 20일 홀몸노인 및 장애인 가구에 “사랑의 밑반찬”을 전달했다.
이날 부녀회원들은 직접 만든 제육볶음, 열무김치, 꽈리고추, 두부조림을 먹기 좋게 담아, 관내 ‘팥동네떡집’의 후원 떡과 함께 관내 홀몸노인 및 장애인 총 31가구에 전달하며 소외계층의 안부를 확인했다.
안경녀 새마을부녀회장은 “사랑과 정성으로 준비한 밑반찬을 통해 홀로 지내는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마음까지 전해지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생연1동장은 “자발적으로 봉사에 참여해주신 새마을부녀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소외계층에게 많은 관심과 사랑을 나누어 훈훈하고 정이 넘치는 지역사회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3-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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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 중앙동, 편의점과 협력해 복지 사각지대 연중 발굴
동두천시 중앙동, 편의점과 협력해 복지 사각지대 연중 발굴
[AANEWS] 동두천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0일 관내 편의점과 협력해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을 추진한다고 전했다.
이는 생활고로 인해 편의점에 방문해 폐기 예정 도시락과 식품 제공을 요청하는 주민이나 그 밖에 도움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되는 복지 틈새계층을 선제적으로 발굴하기 위해 진행됐다.
중앙동 직원들은 8통에 소재한 편의점을 찾아 대표자에게 복지 위기가구 발굴에 필요한 안내문과 전화번호 스티커를 배부하고 복지 사각지대 위기 주민에 대한 제보와 관심을 요청했다.
중앙동장은 “개인이 운영하는 편의점은 비교적 단골고객에 대한 정보를 자세히 알고 있는 만큼 협력체계를 구축해 복지 취약계층을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2023-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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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동 새마을부녀회, 취약계층에 입맛을 돋우는 반찬 지원
중앙동 새마을부녀회, 취약계층에 입맛을 돋우는 반찬 지원
[AANEWS] 동두천시 중앙동 새마을부녀회에서는 지난 20일 복지 사각지대 소외계층 20가구에 반찬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4월 19일 오전 새마을부녀회 황미자 회장과 회원들은 복지 취약계층으로 발굴된 저소득 독거노인을 지원하기 위해 코다리조림과 메추리알 돼지고기 장조림, 오이부추김치 등 반찬 만들기 자원봉사를 진행했다.
이어 중앙동 맞춤형복지팀과 협력해 독거노인 가구에 방문, 준비한 음식을 전달하고 인사를 나누고 안부를 확인했다.
황미자 부녀회장은 “매월 관심과 지원이 필요한 독거노인을 돕는 활동에 참여하며 긍지와 보람을 느끼고 있다.부디 어르신들 모두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시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2023-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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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요동 주민자치위원회,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강사간담회 개최
소요동 주민자치위원회,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강사간담회 개최
[AANEWS] 동두천시 소요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0일 소요동 관내 식당에서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강사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탁구교실 등 7개 프로그램 강사와 주민자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자치 프로그램 운영상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프로그램 운영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권용선 주민자치위원장은 “강사님과 수강생들의 다양한 의견을 들을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제시된 의견을 적극 반영해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을 활성화하고 주민들이 보다 즐겁게 참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소요동장은 “주민자치센터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주시는 주민자치 위원과 강사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아낌없는 지원을 통해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이 좋은 환경에서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3-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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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정신건강 취약계층 숲 치유 참여 활동
완주군청
[AANEWS] 완주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생명사랑분과가 정신건강 취약계층과 함께 숲 치유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지난 20일 완주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생명사랑분과는 정신건강 취약계층 70명을 대상으로 상관면에 위치한 숲쟁이협동조합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프로그램은 외부활동의 기회가 적고 심리적·사회적 고립을 겪고 있는 정신·우울 질환자 및 자살위험군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숲쟁이협동조합의 전문 강사 진행으로 산책활동, 반려식물 심기, 소그룹 모임 등 다양한 치유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참여자 간의 유대감도 형성하는 등의 시간을 보냈다.
프로그램 활동 후 참여자들은 “자연을 통해 몸과 마음이 건강해 지는 것 같다”며 호응했다.
서경범 생명사랑분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자연의 소리와 다양한 체험이 우울, 불안 등 정신건강 문제를 호소하는 분들에게 정신을 안정시키고 더불어 우울감이 해소돼 마음의 힐링이 될 수 있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완주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생명사랑분과는 정신건강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범사회적 자살예방 환경조성 강화 및 생명사랑 인식개선을 통한 정신건강 증진을 목적으로 지역사회에서 전문위원들이 활동하고 있다.
2023-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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