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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식 남원시장, 연일 국가예산 확보 위한 출장 구슬땀
남원시청
[AANEWS] 정부 부처 예산편성이 마무리되는 5월에 들어서며 최경식 남원시장의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출장이 잦아지고 있다.
최경식 시장은 2일 행정안전부, 국토교통부 등 부처 방문에 이어 곧바로 국회를 방문해 남원시 역점사업에 대한 국가예산 지원을 건의했다.
먼저 행안부와 국토부 관계자 면담을 갖고 지속 인구감소로 인한 지역소멸위기 상황을 설명하고 이를 타개하기 위해 지역활력타운 공모사업의 남원시 추진 필요성과 추진여건 등 타당성을 피력했다.
지역활력타운 조성사업은 총 270억원을 투자해 주거와 생활인프라, 생활서비스가 복합된 생활거점 조성으로 지속가능한 지방 이주모델 마련을 위한 다부처 연계 공모사업이다.
이어 국회를 찾아 지역구 이용호 국회의원을 면담하고 남원시 중점 국가예산 확보 대상사업을 설명하고 부처예산 편성단계에 반영을 위한 국회 차원의 지원을 건의했다.
이용호 의원은 이 자리에서 남원시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이후 조해진, 안호영, 강득구, 김두관 의원 등 쟁점사업 상임위원회별 위원을 면담하고 남원시 국가예산 사업과 현안사업에 대한 지원을 건의했다.
남원시 중점확보 대상사업은 드론·UAM 가상체험관 건립, 남원형 항공산업단지 실증단지 인프라 구축, 광역 생활폐기물 소각시설, 부운 공공하수처리시설 설치, 생암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 노후 상수관망 정비 등이 포함되어 있다.
최경식 시장은 “부처 예산편성이 마무리되는 5월말 이전 수시로 부처와 국회를 방문해 필요성 설명하는 등 시의 역점사업에 대한 국가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3-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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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덕현 연천군수, 제28보병사단 유해발굴 현장 격려
김덕현 연천군수, 제28보병사단 유해발굴 현장 격려
[AANEWS] 김덕현 연천군수는 1일 중면 적거리 진명산 일대에서 진행 중인 6·25 전사자 호국영웅 유해발굴 현장을 찾아 장병들을 격려했다.
육군28보병사단 통일대대와 국방부 유해발굴팀은 지난 3월 29일 개토식을 시작으로 4월 3일부터 오는 5월 12일까지 연천 진명산 일대에서 유해발굴을 진행하고 있다.
유해발굴 현장에서는 33구의 유해와 2000여점의 유품이 발굴됐다.
군은 15일까지 전우들을 가족의 품으로 돌려보내기 위해 유해발굴 작전을 이어갈 예정이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오늘날 우리가 누리는 평화는 조국을 위해 목숨을 바친분들의 고귀한 피와 땀의 결실임을 기억해야 한다”며 “호국영령의 유해를 찾아 조국과 연천군의 품에서 편히 쉬실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해 애써주시는 장병들과 관계자분들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진명산 일대는 1951년 10월 중공군을 상대로 국군과 유엔군이 격전을 벌여 대승을 거둔 ‘코만도 작전’이 펼쳐진 곳이다.
2023-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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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소양면 약암마을 미용천사 최현미씨
완주군청
[AANEWS] 바위 사이에 작약 꽃이 피었다고 해서 약암이라고 불리는 완주군 소양면 화심리에 매주 미용천사가 찾아오고 있다.
60여 가구가 터를 이루는 작은 마을에 매주 수요일이면 어김없이 나타나는 미용천사는 ‘예그리나 헤어’ 최현미 원장이다.
최 원장은 인천 광역시 미추홀구 주안동에 위치한 미용실을 운영한 40년 경력의 베테랑이다.
지난해 봄 전주가 고향인 남편을 따라 소양면에 터전을 마련하고 서툰 솜씨로 잡초를 뽑고 야채를 직접 기르는 등 주말농장을 시작했지만 노력만큼의 성과가 주어지지 않아 이웃 어르신들의 손을 많이 빌렸다.
때마침 농사철에 면사무소에서 배부하는 쿠폰으로 전주까지 나가서 머리를 해야 한다는 어르신들의 딱한 소식을 접하고 이웃의 따뜻한 마음에 보답하고자 남편과 함께 시작한 미용 봉사가 1년 반째 이어져 오고 있다.
또한 최 원장 부부는 두 달에 한 번씩 여자 목회자 40여명 정도가 기거하는 경기도 양평군에 위치한 안식관도 20여 년째 찾고 있다.
염색, 펌 봉사활동은 이제 삶의 일부가 됐다.
소양면 약암마을 황금옥 이장은 “눈 코 뜰 사이 없이 바쁜 농사철에도 매주 수요일이면 마을 어르신들이 경로당 미용실을 찾아서 우리 마을엔 흰머리 어르신을 찾아볼 수가 없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2023-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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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근로장애인, 한마당 축제로 ‘근로의욕’ 재충전
완주군청
[AANEWS] “열심히 일한 당신, 오늘만큼은 열심히 즐기세요”2일 나누는 사람들이 근로자의 날을 맞아 완주문화체육센터에서 근로장애인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근로 의욕을 높이기 위해 ‘완주군 근로장애인 한마당축제’를 열었다.
고용취약계층인 장애인들 직업은 생계와 소득의 의미 이상의 가치를 지니고 있지만 근로에 대한 피로감이 일반인보다 심할 수 있기 때문에 이러한 피로감을 낮추고 근로의욕을 높일 수 있는 계기들이 절실히 필요하다.
이번 행사는 완주군 관내 직업재활시설 5개소와 아이갓에브리씽 인재개발원점 키위 카페)가 참여했으며 장애인근로자, 시설종사자 등 120명이 명랑운동회, 장기자랑 등을 함께하며 모처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모범적인 근로활동을 하는 근로장애인에 대한 표창도 전달됐다.
상을 받은 근로 장애인 이모씨는 “11년 전 직업재활시설에 취업해 직장인이 됐고 월급을 받아 부모님 용돈도 드린다”며 “오늘 모범근로자상을 받으니 더 열심히 일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소감을 밝혔다.
행사를 함께한 유희태 완주군수는 “그간 일하면서 근로 스트레스가 많았을 것”이라며 “이번 한마당축제를 통해 재충전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장애인 근로자도 일반인과 같은 당당한 지역일꾼이다”며 “전국에서 알아주는 완주군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음을 항상 기억하고 열심히 일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가 오후 1시30분에 열릴 예정으로 사진은 이후에 발송한다’
2023-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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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일자리지원센터 농가 인력 연계해 인력난 해소 앞장
완주군청
[AANEWS] 완주군이 일자리지원센터 운영을 통해 농번기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2일 완주군에 따르면 군은 2023년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인 도농상생형 플러스 일자리사업에 선정돼 전라북도·수행기관과 컨소시엄을 맺고 완주군 로컬잡센터 운영을 시작했다.
완주군 로컬잡센터는 지역 내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도시근로자 1만건 인력연계 지원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인력연계를 통한 중식비, 간식비 지원 및 농가체험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지원으로 농가의 인력난을 해소하고 있다.
특히 도시의 유휴인력 연계 활성화를 위해 농업이 처음인 근로자에게 완주군의 주요작물 농가체험교육과 농기계 활용법, 안전교육 등의 다양한 농업관련 사전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해 농가의 호응을 얻고 있다.
최근에는 완주군 삼례읍의 농가에서 12명의 초보농업인을 대상으로 1차 농가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치기도 했다.
1차 체험프로그램 교육은 대파, 초당옥수수, 애플수박 등의 육묘 이론교육 및 모종심기 등의 교육이 실시됐으며 밭작물이 주된 농업인 지역의 특성에 맞춰 밭 작업시 안전한 작업자세 등을 시현해보며 다치지 않고 안전하게 작업하는 교육 진행으로 교육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을 이수한 교육생은 완주군 농가에 일자리를 연계해주고 일용근로계약체결 및 농작업 중 상해를 입었을 경우를 대비한 재해보험 가입, 노무상담까지 지원해주고 있다.
기타 자세한 상담과 문의는 완주군 로컬잡센터 063-262-1723~4로 하면 된다.
강명완 지역활력과장은 “농가일자리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도시 구직자들의 완주군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농가체험을 통한 유휴인력 유입으로 도시와 농촌이 상생해 풍요로운 도시로 완주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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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지엘그레이프와 노암산단 분양계약 체결
남원시, ㈜지엘그레이프와 노암산단 분양계약 체결
[AANEWS] 남원시는 지난 1일 ㈜지엘그레이프와 노암산업단지 입주계약을 체결했다.
㈜지엘그레이프는 노암산업단지 3지구에 부지면적 9,112㎡, 건축면적 3,305㎡ 규모의 공장을 설립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약 50억원을 투자해 15명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할 예정이며 주요 생산품은 친환경 에코백과 종이포장재이다.
친환경 포장재는 코로나 이후 급증한 배달음식과 택배 등의 플라스틱 포장재 사용 규제와 맞물려 주목받고 있는 사업 분야이다.
최경식 시장은 “고금리·고물가·고환율의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 남원시에 투자를 결정한 김병열 대표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순조로운 공장 설립을 위해 빠르고 정확한 행정 지원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남원시는 이번 체결로 노암산업단지 분양률은 92%를 달성했으며 잔여부지 1개 블록도 투자기업과 협의 중으로 올해 상반기 내 분양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2023-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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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정책과·과수한방과, 농촌일손돕기로 농심 속으로
농업정책과·과수한방과, 농촌일손돕기로 농심 속으로
[AANEWS] 영천시 농업정책과와 과수한방과는 2일 청통면 창마1길에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령의 농가를 위해 마늘종 뽑기 일손 돕기를 실시했다.
농촌인력의 감소와 고령화 및 부녀화 등으로 봄철 영농일손 부족이 심각한 상태에서 농업정책과와 과수한방과 직원들은 일손 부족 해결에 보탬이 되고자 내 일 같이 열심히 했고 농민의 마음을 조금이나마 헤아려보는 시간을 가졌다.
농가주 손 모 씨는 “이제 나이가 들어 수십 년 하던 일이지만 혼자서 하기엔 점점 힘에 부친다 게다가 최근에 난 사고로 팔도 불편하다 일손은 구하기가 어렵고 걱정이 많았는데, 공무원들이 직접 나와 도와줘서 영농에 적잖은 힘이 됐고 무엇보다 ‘함께하고 있구나.’라는 마음의 위안을 받았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농업정책과 관계자는 “농번기를 맞이해 농촌 일손을 도와드릴 수 있는 방안을 찾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으며 영농철 일손 부족으로 지친 농촌에 희망과 활력을 주는 농촌 일손 돕기에 군부대, 유관기관, 자원봉사 단체의 적극적인 일손 돕기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3-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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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씨제이대한통운 집중안전 점검 나서
완주군청
[AANEWS] 문성철 완주부군수가 2일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2023년 집중안전점검’의 일환으로 씨제이대한통운 물류창고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2일 문 부군수는 건축, 전기, 소방 분야 전문가와 민간 예찰단 등 20여명이 함께 점검에 나섰다.
점검시설 현황 보고에 이어 현장 점검과 점검사항 발표 등을 통해 물류창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각종 위험요소에 대한 전문적이고 다각적인 점검이 실시됐다.
문 부군수는 “재난은 발생 후 신속한 대응도 중요하지만 안전사고 예방이 최우선집중안전점검의 최종적인 목적은 주민들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한 것”이라며 “모두가 누리는 미래행복도시 완주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완주군은 지난달 17일부터 6월 16일까지 재난이나 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시설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하는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2023년 집중안전점검’을 추진하고 있다.
점검대상시설 113개 중 관내 위치한 물류창고 10개소를 포함해 안전관리 상태를 면밀히 확인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3-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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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경상북도 규제개혁 추진실적 평가‘최우수’
영천시청
[AANEWS] 영천시는 5월 2일 김천 로제니아 호텔에서 개최된 ‘2023년도 규제개혁 추진실적 평가’ 시상식에서 ‘최우수’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경상북도 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난 한 해 동안의 규제개혁 추진실적을 평가한 것이다.
정부합동평가와 연계해 실시한 해당 평가에서 영천시는 경북도의 자체 6개 지표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시부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얻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숨어있는 낡은 규제를 발굴하고 개선해 기업 및 시민의 불편을 해소하려는 노력이 성과로 이어진 것”이라며 “앞으로도 민생현장 중심의 규제개혁에 적극 노력해 시민이 행복하고 기업하기 좋은 영천시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3-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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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풍류학교 상반기 상설공연 ‘순항’
완주군청
[AANEWS] 완주군 소양면에 위치한 ‘완주풍류학교’의 2023년 상반기 상설공연 ‘우리가락 한판공연’이 사람들의 많은 호응을 받으며 순항하고 있다.
2일 완주군에 따르면 팬데믹 상황 완화 이후 추진되는 상설공연인 ‘우리가락 한판공연’이 전국 각지의 관객들이 몰려들며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 4월부터 매주 토요일 오후 2시 진행하고 있는 상설공연은 대금, 가야금, 아쟁, 해금, 피리, 장구, 북 등 우리의 전통악기와 서양악기인 신디사이저의 기악합주에 판소리가 더해져 국악을 친숙하게 풀어내 대중에게 쉽게 다가서고 있다.
또한, 한국무용의 절제있고 아름다운 춤선까지 더해지면서 공연을 더욱 풍성하게 하고 있다.
이외에도 사회자의 곡에 대한 부연설명과 재치 있는 입담으로 공연의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이끌어가고 있다.
완주풍류학교에 방문한 한 관객은 “타 지역에서 아이들과 함께 방문했는데 전통악기에 생소한 아이들의 호기심을 악기 하나하나의 소리를 들려주며 설명해주는 시간을 추가로 마련해 주어 너무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임동빈 문화역사과장은 “아름다운 철쭉을 품은 한옥에서 진행되는 풍류학교 상설공연에 많은 방문객들을 초대한다”며 “우리가락 한판공연을 통해 우리 고유의 음악이 널리 알려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완주풍류학교는 오는 5월 20일까지 무료로 기악합주와 소리, 한국무용으로 다양한 구성의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며 자세한 공연일정은 홈페이지 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2023-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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