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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지방소멸대응 실무추진단’출범
‘상주시 지방소멸대응 실무추진단’출범
[AANEWS] 상주시는 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상주시 지방소멸대응 실무추진단’을 출범하고 2024년 지방소멸대응기금 최대 확보를 위한 체계적인 추진체계를 마련했다.
상주시 지방소멸대응 실무추진단은 ‘상주시 인구정책 지원 조례’에 의거 최우진 부시장을 단장으로 각 분야 담당 공무원 12명과 교육·보육, 청년·일자리, 귀농·귀촌, 문화·관광, 다문화·이민자 등 관련 분야 민간전문가 35명으로 구성됐으며 지역 특성을 반영한 인구감소 대응 전략을 설정하고 2024년 지방소멸대응기금 발굴 사업에 대한 전문적 검토 및 의견을 개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 날 회의에서는 추진단 구성과 운영 계획에 대해 설명하고 위촉직 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와 지방소멸대응기금 확보를 위한 우리시 사업 발굴 계획 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우진 상주시 지방소멸대응 실무추진단장은“인구감소 위기는 우리 모두가 극복해 나가야할 과제임을 인식하고 오늘 첫발을 내딛는 실무추진단의 역량을 모아 실효성 있고 차별화된 정책 발굴로 상주시 지방소멸 위기 극복의 일대 전환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3-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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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빛초, 휴먼북라이브러리 '어쩌다 마술' 황보현 작가와의 만남
새빛초, 휴먼북라이브러리 '어쩌다 마술' 황보현 작가와의 만남
[AANEWS] 용인 새빛초등학교는 5월 4일 본교 시청각실에서 학생 독서 프로그램 휴먼북라이브러리 진로 강의를 진행했다.
용인 새빛초등학교는 경기중앙교육도서관 기획정보부, 용인교육지원청 평생교육건강과에서 지원하는 학생동아리 프로그램 지원 대상교에 선정됐으며 새빛초 5학년 학생 170명이 참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참, 꿈, 힘을 키우는 행복한 새빛초등학교’ 학생들에게 미래 사회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기초소양과 역량을 갖출 수 있는 독서교육과 자기 이해와 성장을 위한 진로 교육을 연계해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지원했다.
이를 위해 새빛초 꿈나래터 도서관은 학생들에게 급격한 사회의 변화 과정에서 간접적 경험을 할 수 있는 다양한 진로 도서를 제공했다.
‘어쩌다 마술’의 저자 황보현 작가는 본인이 마술사가 되는 과정 및 성과를 학생들과 공유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마술사 직업을 탐구하고 자신의 진로를 탐색하는 시간을 갖는다.
또한, 학생들은 작가의 책에 담긴 다양한 마술을 활용한 과학 마술을 체험하며 고정관념 깨고 창의력과 상상력을 발휘해 마술을 배운다.
새빛초등학교 김현숙 교장은 “초등학생 학년별 발달 단계에 맞춘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재적소에 투입해 교육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노력해주시는 선생님들께 감사하다”며 “새빛초 학생들이 작가의 만남을 통해 마술사 직업 탐구의 경험을 시작으로 미래 사회에서 다양한 분야에서 깊고 넓고 탄탄하게 직업 역량을 갖춘 인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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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 전역이 평생학습 요람 된다
종로 전역이 평생학습 요람 된다
[AANEWS] 종로구기 올 한해 지역주민의 평생학습을 뒷받침할 동네배움터 10곳을 지정하고 양질의 맞춤형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한걸음에 닿는 동네배움터’는 관내 다양한 기관을 주민 학습공간으로 활용해 평생교육, 학습공동체 활동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구는 서울시 공모에 5년 연속 선정됨에 따라 올해 박물관, 미술관, 대학, 지역 서점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동네배움터에서 사진과 인문학 등 총 57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 예정이다.
동네배움터 지정 기관은 화정박물관 미인심리상담카페 상촌재 북살롱 텍스트북 뮤지엄한미 상명대학교 예술디자인센터 이화마을 작은도서관 뭐든지 아트하우스 종로종합사회복지관 숭인마루 작은도서관 등이다.
평생교육 프로그램은 다음달부터 11월까지 순차 개강하며 신청은 오는 9일 오전 10시부터 종로교육포털에서 온라인으로 하면 된다.
프로그램별 일시와 교육 내용은 종로교육포털을 참고하거나 종로구평생학습관으로 문의하면 안내해준다.
종로구는 “일명 ‘지붕 없는 박물관’으로 불리는 종로 곳곳의 다양한 장소를 동네배움터로 활용해 주민 평생교육 접근성을 크게 높이고자 했다”며 “내실 있는 교육 과정을 운영하고 지속가능한 평생학습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3-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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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거창군 주민참여예산 중점 추진 제안사업 공모
거창군청
[AANEWS] 거창군은 주민이 사업을 제안하는 거창군 주민참여예산 공모사업을 다음 달 12일까지 진행한다.
주민참여예산 제도는 지방자치단체의 예산 과정에 주민이 참여해 재정의 투명성과 건전성을 높이고 재정민주주의 실현에 기여하는 제도이다.
이번 공모는 지난해보다 5억원 늘어난 총 21억원 규모로 주민주도형 공모사업 5억원 청소년·청년주도형 참여사업 5억원 사회적 약자 지원형 5억원 지역주도형 자치사업 6억원으로 4개 분야로 나눠 진행한다.
특히 올해 신규시책으로 사회적 약자 지원형 공모사업을 추가해 보다 많은 군민이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공모사업 참여는 거창군민이면 누구나 군청 홈페이지, 군청 기획예산담당관 예산담당으로 방문 또는 우편으로 신청 가능하다.
접수된 제안사업은 각 담당부서에서 타당성 검토 후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심의를 거쳐 선정되며 12월 군의회 예산 심의·의결로 확정되면 2024년도 예산으로 편성해 추진한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주민참여예산제는 군민들이 직접 의견을 제출해 예산을 결정할 수 있는 실질적인 정책 참여의 장으로 주민 수혜 만족도가 높은 사업이 발굴될 수 있도록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거창군은 지난해 제안사업 공모를 통해 중점 추진사업인 25개 사업, 27억원 규모로 주민참여 예산으로 반영했다.
2023-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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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기온 및 강우로 인해 제1회 향수옥천 유채꽃축제 조기 종료
옥천군청
[AANEWS] 충북 옥천군 동이면 금암리 옥천유채꽃단지 일원에서 지난 4월 15일부터 성황리에 개최중이던 제1회 향수옥천 유채꽃축제가 이상기후와 잦은 강우로 인해 유채꽃이 낙화되며 5월 7일 자로 조기 종료됐다.
이로써 4월 15일 운영을 시작해 4월 22일~23일 절정을 이루며 동이면을 노랗게 물들인 유채꽃은 내년을 기약하게 됐다.
박용길 유채꽃축제 추진위원장은 “개장 후 1주일 동안 누적 방문객 1만7천명이 유채꽃밭을 다녀갔을 정도로 많은 분들이 이 곳을 방문해주셨다”며 “향수옥천 유채꽃축제장을 찾아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내년 따뜻한 봄날 활짝 핀 유채꽃과 함께 다시 예쁜 모습으로 찾아뵈겠다”고 했다.
한편 지난 5월 5일~6일에 내린 비로 인해 현재 축제 주차장으로 운영되던 일부 구간이 침수돼 출입을 통제하고 있다.
2023-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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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 홍제천 일대 역사·문화·쉼이 있는 ‘친수공간’ 탈바꿈
종로구, 홍제천 일대 역사·문화·쉼이 있는 ‘친수공간’ 탈바꿈
[AANEWS] 종로구가 이달부터 오는 12월 준공을 목표로 ‘홍제천 역사·문화공간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주민들에게 역사와 문화, 휴식과 여가가 있는 친수공간을 제공하기 위함으로 홍제천 홍지문과 탕춘대성 일대 훼손 성벽 및 길을 보수하고 수계를 복원하는 등의 내용을 골자로 한다.
앞서 종로구는 서울 곳곳에 흐르는 소하천의 수변공간을 수세권으로 재편하는 ‘서울형 수변감성도시’를 만들기 위해 서울시와 지속적으로 협의한 끝에 홍제천 홍지문 일대를 대상지로 정했다.
총 사업비 33억 8000만원을 투입, 올해 말까지 문화재 보수 및 물의 저장공간을 확보하고 이 일대와 조화를 이루는 식재를 통해 자연경관 개선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아울러 북한산 자락을 따라 흐르는 물길과 오랜 세월이 아로새겨진 홍지문·탕춘대성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근사한 수변 테라스, 각종 문화재 탐방을 위한 보행로 아름다운 야경 조망을 위한 은은한 빛의 조명 장치 등도 세심히 설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정문헌 구청장은 “종로구와 서대문구 주민들이 홍제천 물길을 따라 걷고 쉴 수 있는 일상 속 친수공간 탄생을 앞두고 있다”며 “이번 사업으로 인근 지역 주민 삶의 질을 크게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3-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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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진도 어린이 한마당 개최
진도군, 진도 어린이 한마당 개최
[AANEWS] 제101회 어린이날을 맞아 진도 어린이 한마당 행사가 진도군 실내체육관에서 지난 5일 열렸다.
진도군이 주최하고 진도 어린이 한마당 추진위원회가 주관해 열린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이후 4년만에 열리는 어린이날 행사로 1,500여명의 어린이와 가족들이 참여해 즐겁고 신나는 어린이날을 보냈다.
이번 행사는 진도지역의 13개 기관·단체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단체장 축사 등 공식행사를 생략하고 어린이들이 선호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했다.
또 어린이들에게 건강한 놀이문화를 알려주고 즐길 수 있는 놀이 마당을 비롯 가족 즉석사진 선물, 화분 만들기 등 직접 만들고 체험할 수 있는 체험마당과 과학마당, 먹거리마당, 전시마당 등 다양한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어린이들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기며 꿈과 희망을 펼쳤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린이들이 모두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겠다”고 말했다.
2023-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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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 첨단 기술 접목 '스마트 안심 안산자락길' 개통
서대문구, 첨단 기술 접목 '스마트 안심 안산자락길' 개통
[AANEWS] 서대문구는 기존 무장애 숲길에 첨단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 안심 안산자락길’을 최근 개통했다고 8일 밝혔다.
구는 사물인터넷, 인공지능, 유무선 네트워크 등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해 시민들이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 길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사업 대상 구역은 서대문구 중심에 있는 안산 전역으로 지난달 말 사업을 완료하고 서비스에 들어갔다.
구는 이곳에 대용량 데이터를 빠르게 송수신할 수 있는 자가정보통신망을 구축했다.
이를 기반으로 다기능 스마트폴을 15곳에 세웠다.
여기에는 무료 무선 인터넷 사용을 위한 서대문 와이파이를 비롯해 LED 보안등, 스마트 알리미, 디지털 사이니지 등이 장착됐다.
‘LED 보안등’은 야간 방문자들의 편의를 높이고 ‘스마트 알리미’는 대기 상태와 온도, 습도 등의 정보를 빠르고 정확하게 표출한다.
특히 초미세먼지, 미세먼지, 오존 상태를 파란색, 녹색, 노란색, 적색 등 4가지 색상과 표정 이모티콘으로 알려 준다.
‘디지털 사이니지’는 각종 구정 정보와 안전에 관한 내용을 전한다.
구는 여기에서 더 나아가 올해 8월까지 이 스마트폴에 ‘AI기술이 접목된 지능형 CCTV’와 ‘비상벨’을 설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능형 CCTV는 영상에 대한 객체 인식, 행동 분석, 재난 감시를 통해 비상 상황 발생 시 이를 실시간 ‘서대문구 CCTV 통합관제센터’에 제공함으로써 사건 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처를 가능하게 한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스마트 안심 안산자락길 조성으로 많은 분들이 더욱 편리하고 안전하게 산행을 즐기시길 바라며 누구나 쉽게 정보를 누릴 수 있게 하는 스마트 인프라 구축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3-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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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학마을도서관, ‘2023년 도서관과 함께 책읽기’ 공모사업 선정
도봉구 학마을도서관, ‘2023년 도서관과 함께 책읽기’ 공모사업 선정
[AANEWS] 도봉구 도봉문화재단 학마을도서관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주최하고 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2023년 도서관과 함께 책읽기’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도서관과 함께 책읽기’는 지식정보 소외계층 어린이의 올바른 독서 습관 형성 및 정보·문화 격차를 해소하고자 운영되는 사업이다.
올해 전국 120개 도서관이 선정되어 지역별로 다양하고 특색있는 독서문화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학마을도서관은 도봉구 지역아동센터와 협업해 ‘다독다독 마음 읽기’를 주제로 한 감정표현, 관계 치유 등의 독서프로그램을 오는 5월 17일부터 8월 23일까지 운영한다.
세부 프로그램은 사서와 함께하는 도서관 활용수업 및 견학 책읽어주세요 전문 강사와 함께하는 독서프로그램 그림책 작가와의 만남 등이며 총 15회차로 진행된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오는 5월부터 운영되는 독서문화프로그램이 지역 어린이들이 도서관에서 책 읽는 즐거움을 알아가고 일상 속의 행복함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학마을도서관은 독서문화 수혜자의 대상 범위를 넓히기 위해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 북스타트 후속활동 등 적극적인 도서관 서비스를 전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3-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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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항 1주년 맞은 산타모니카호, 누적 탑승객 20만명 돌파
취항 1주년 맞은 산타모니카호, 누적 탑승객 20만명 돌파
[AANEWS] 진도-제주 쾌속카페리 ‘산타모니카호’를 운영하는 씨월드고속훼리주식회사가 취항 1주년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를 개최한다.
취항 1주년 이벤트는 헌혈자 운임 할인 승선 인증 경품 이벤트 제주바다 플로깅 단체고객 현수막 제작 즉석 참여 이벤트 등이다.
지난해 5월 7일 운항을 시작한 산타모니카호는 하루 2회 진도-제주 구간을 왕복 운행해 1년 동안 20만명의 관광객과 3만8,000여대의 차량을 수송, 진도군 관광 활성화와 해상 교통권 확대에 기여했다.
특히 매일 1회 추자도 경유편을 운항해 교통환경이 열악한 섬 주민들과 관광객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산타모니카호는 승객 606명과 차량 86대 선적이 가능한 3,500톤 규모의 선박으로 시속 83km 속도로 1시간 30분 만에 진도와 제주를 연결하는 초쾌속 카페리이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제주와 전남 서남부권을 연결하는 해상 관광의 핵심인 산타모니카호가 취항 1주년을 맞이했다”며 “진도군 관광 활성화와 해상 교통권 확대에 노력해 온 씨월드고속훼리 관계자에게 감사하다”고 밝혔다.
2023-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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