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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하절기 감염병 비상방역체계 운영
정읍시청
[AANEWS] 정읍시는 5월부터 9월까지 5개월간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으로 인한 집단환자 발생 시 신속한 보고와 역학조사 등 감염병 대응을 위해 하절기 비상방역 근무 체계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집단발생에 따른 원인규명을 위한 역학조사 등 감염병 대응을 위해 평일에는 오후8시까지, 주말.공휴일은 오전9시부터 오후4시까지 비상근무를 실시하며 24시간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한다.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은 오염된 물 또는 식품 섭취 등에 의해 감염·전파되어 구토, 설사, 복통 등의 위장증상을 일으키는 질환이다하절기에는 기온상승 및 장마 등의 영향으로 미생물 증식이 쉬운 환경이 조성되면서 집단발생이 그 외 기간보다 상대적으로 많이 발생되고 있다.
따라서 이 시기에는 장티푸스, 장출혈성대장균감염증, 세균성 이질 등과 같은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이 급증하고 있으며 특히 코로나19 방역조치가 완화되면서 외식 등 야외활동 증가로 집단발생이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발생하고 있다.
집단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2인 이상 설사, 구토 등 유사한 증상환자가 발생하면 가까운 보건소에 즉시 신고해야 하며 안전한 물과 음식물 섭취,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 씻기 등 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손희경 보건소장은 ‘최근 외식과 야외할동 증가로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이증가하고 있다’며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씻기 및 음식 익혀 먹기, 안전한 음식섭취 등 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해 달라’고 강조했다.
2023-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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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제101회 어린이날 기념행사 성황리 개최
정읍시청
[AANEWS] 지난 5일 정읍시는 제101회 어린이날 기념행사를 정읍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정읍시가 주최하고 정읍시가족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이학수 정읍시장, 윤준병 국회의원, 고경윤 시의장, 최금희 정읍교육장, 시의원들을 비롯해 어린이 및 가족 등 1,500여명이 참석했다.
어린이 밸리댄스 등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과 제2부에서는 놀이참여마당, 플래시몹, 4개의 존으로 구성된 다채로운 체험활동이 진행됐다.
특히 VR과학 증강현실체험, 세계나라 의상체험, 타로로 보는 우리가족, 그림으로 알아보는 나의 심리 등 어린이의 호기심을 사로잡았다.
참여자가 다 함께 즐길 수 있는 놀이참여마당과 플래시몹은 군중의 심리를 탐색하는 재미있는 시간이 됐고 에어바운스는 어린 아이들에게 제일 인기 좋은 놀이터가 됐다.
이날 어린이날을 기념한 시상에서 전북도지사 표창에 정읍애육원 김성미씨, 정읍시장 표창에 고부초등학교 노예슬 외 32명이 모범어린이 표창을, 아리솔지역아동센터장 이청미씨외 3명이 아동복지 공유자 표창을, 수성동주민센터 구보경씨외 1명이 유공공무원 표창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한편 이번 행사에 ㈜CU에서 도시락과 생수 각 700개, 정읍원예농협협동조합에서 뽀로로음표 1,000개, 정읍산림조합에서 과자세트, ㈜나인테크놀로지에서 힙편한의자와 항균지퍼백 등 다양한 물품을 후원해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채웠다.
행사를 주관한 정읍시가족센터 천병선 센터장은 소파 방정환 선생님의 말씀을 빌려 “어린이의 뜻을 가볍게 보지 마십시오. 어린이는 어른보다 한 시대 더 새로운 사람이다”고 하면서 “어린이가 행복한, 어린이가 마음껏 꿈꾸고 그 꿈을 펼칠 수 있는 일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학수 정읍시장은 “이번만큼은 확 트이고 5월의 푸르름이 가득한 내장산 워터파크 문화광장 일원에서 근사한 어린이의 세상을 만들어 주고 싶었는데, 날씨로 인해 비좁은 실내에서 할 수밖에 없어 아쉬움이 크지만, 최선을 다해 준비한 이번 행사가 어린이들에게 큰 위로가 되길 바라며 더 많은 문화행사를 만들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3-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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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악성민원 대응 모의훈련 실시
정읍시청
[AANEWS] 정읍시는 지난 4일 시청 민원실에서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정읍경찰서 보안경비업체와 합동으로 비상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모의훈련은 민원인 응대과정에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갈등상황 속에서 민원담당 공무원과 민원실 방문고객인 민원인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민원실 공무원에 대한 폭언·폭행을 행사하고 공무집행을 방해하는 악성민원인이 매년 증가하고 있는 것에 대비해 전담 대응팀을 구성하고 비상벨, CCTV, 녹음전화 운영상태 점검하고 공직자 민원응대 매뉴얼에 따른 신속한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
최근 다른 지자체에서는 민원응대에 불만을 품은 민원인이 민원실에 방화를 저지르거나, 흉기로 공무원 및 민원인들을 위협해 상처를 입힌 뒤 스스로 목숨을 끊는 상황이 일어나기도 하는 등 민원인은 물론 민원응대공무원들까지 위협받는 상황이 끊이지 않는 가운데,정읍시는 다양한 악성민원 발생 상황에서 민원담당 공무원을 보호하고 민원처리 과정에서 겪게 되는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해 민원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힐링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한편 트라우마 극복을 위한 전문가 심리상담도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정읍시는 민원응대공무원 보호를 위한 360도 촬영이 가능한 웨어러블캠을 구입해 민원실 및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추가로 읍면동 주민센터 및 출장소 민원창구에 안전가림막 설치공사도 시행하고 있는 등 사전예방에도 적극 노력하고 있다.
이학수 정읍시장은 “폭언, 폭행 등 특이민원이 발생할 경우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으로 악성민원인으로부터 시민과 공무원을 보호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민원인과 공무원 모두에게 안전한 근무환경을 만드는 데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3-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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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학수 시장 8일간부회의, 공약사업 꼼꼼하고 속도감 있는 추진 ‘당부’
정읍시청
[AANEWS] 이학수 시장이 민선 8기 공약사업에 대한 꼼꼼하고 속도감 있는 추진을 당부했다.
이 시장은 8일 영상 간부회의를 주재하고 “본격적인 민선8기의 시작이라 할 수 있는 올해 상반기도 어느새 한 달이 채 남지 않았다”며 “시민과의 약속인 공약사업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꼼꼼하게 점검하고 속도감 있게 추진해달라”고 말했다.
이어 이 시장은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과 보살핌은 언제 어느 때나 중요하지만 5월 가정의 달은 특히 취약계층이 소외감을 느낄 수 있어 더 세심한 배려가 필요하다”며 홀로 사는 어르신이나 소년소녀 가장 세대, 다문화 가정 등 취약계층 챙기기에 정성을 기울여 달라 당부했다.
또 “재정이 열악한 정읍은 현안 사업을 계획대로 추진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국비 확보가 중요하다”며 “5월이면 중앙부처 예산 편성이 마무리되는 만큼 국비 확보가 필요한 각 부서는 정책협력관이나 세종사무소와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라”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이어 각종 체육시설물에 대한 상세한 점검과 사용 주의사항 등에 철저를 기해 시설물 사용에 따른 안전사고를 예방할 것과 영농철 읍면동에서 추진되는 각종 공사로 인한 불편이 없도록 추진부서와 기관과 긴밀하게 소통하고 챙길 것을 주문하는 등 현안을 꼼꼼하게 챙겼다.
2023-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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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회 동학농민혁명 대상에 동학농민전쟁 우금티기념사업회 선정
정읍시청
[AANEWS] 제13회 동학농민혁명 대상에 동학농민전쟁 우금티기념사업회가 선정됐다.
정읍시 동학농민혁명정신 선양위원회는 지난 4일 심사를 갖고“동학농민혁명 최후의 격전지인 우금티 사적 가치와 의미를 널리 알리고 다양한 활동을 동학농민혁명 정신 계승과 선양에 기여해온 우금티사업회를 올해 혁명 대상으로 선정한다”고 밝혔다.
시상식은 오는 11일 개최되는 제56회 동학농민혁명기념제 기념식에서 있을 예정이다.
충남 공주에 있는 우금티전적은 1894년 두 차례에 걸쳐 동학농민군과 관군의 격전이 일어난 곳이다.
동학농민군 최후 전적지로 기록돼 있다.
우금티 전투를 기리는 우금티기념사업회는 동학농민혁명 100주년이 되는 해인 1994년에 창립됐다.
이후 혁명 후의 격전지인 우금티 사적 가치와 의미를 널리 알림은 물론 다양한 교육과 체험 프로그램 운영, SNS를 활용한 우금티 사적과 동학농민혁명정신 전파 등을 통해 혁명 정신 선양과 계승에 기여해오고 있다.
매년 10월 말이나 11월 초 우금티 추모예술제나 우금티 위령제, 역사탐방기행과 찾아가는 동학학교와 동학마을 운영 등이 대표 사업들이다.
이학수 위원장은“우금티기념사업회 혁명 대상 수상이 동학농민혁명이 정읍만이 아닌 전국, 나아가 세계사적 혁명으로 위상을 높임은 물론 국민 모두가 동학농민혁명을 바로 알고 혁명의 의의를 되새기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 “혁명의 발상지이자 성지인 정읍은 혁명의 위상을 높이고 혁명정신 선양과 후대에 계승시켜야 할 책임이 있다”며“앞으로도 혁명과 혁명정신을 기리고 선양하는데 헌신하고 있는 관계자들을 발굴, 시상함으로써 동학농민혁명 정신을 빛내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가 지난 3월 13일에서 4월 14일까지 가진 후보자 접수 기간 전국에서 개인 4명, 단체 1개소가 접수했다.
동학농민혁명대상 역대 대표 수상자는 첫해인 2011년 故김대중 前대통령과 도올 김용옥 등이다.
2023-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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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문화관광재단, 새 도약의 신호탄을 쏘다
영덕문화관광재단, 새 도약의 신호탄을 쏘다
[AANEWS] 창립 3년 차에 접어든 영덕문화관광재단이 지난 5월3일 영덕문화체육센터 실내체육관에서 올해 펼쳐갈 문화 사업을 널리 알리는 설명회를 열었다.
김동희 영덕부군수와 군의원, 영덕군청 문화관광과 직원을 비롯, 200여명의 군민이 참가한 이번 행사는 영덕문화관광재단이 도약의 원년으로 삼은 올해, 문화관광사업본부가 추진해 갈 사업의 첫 단추를 채우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
올해 영덕문화관광재단은 호국문화복지사업본부를 신설해 조직을 3개 본부, 7개 팀 체제로 재정비했다.
이날의 사업설명회는 규모와 내실을 키운 문화관광사업본부 위주로 진행됐다.
2023년에는 총 18개 공모사업을 통해 46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인데 사업의 주된 테마는 청년 문화 육성, 찾아가는 문화배달 서비스 확대, 일상 속 생활문화 활성화, 권역별 문화 거점 확보, 축산항 개항 100주년 문화유산 구축 사업까지 다양하다.
특히 조직 개편으로 특화된 ICT관광전략팀은 2년간 메타버스를 영덕대게축제에 접목해 성공을 거둔 성과를 바탕으로 작년에 이어 단편영화 등 문화콘텐츠 제작, 올해 가장 특별한 여름 이벤트가 될 영덕메가페스티벌, 스마트 관광도시를 위한 전자 지도 구축 사업도 상세한 설명이 이루어졌다.
문화예술 교육과 공연 기획을 담당하는 예술진흥팀은 작년에 이어 청년, 청소년, 생활문화동아리 지원을 비롯해 생활문화 공모사업을 대규모로 유치해서 그 성과에 대한 기대가 컸다.
이번 사업설명회는 참가자 면면만 보아도 주민이 재단에 거는 기대와 응원의 열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
영덕의 9개 읍면을 대표하는 풍물패 회원와 생활문화동호회 46개 단체, 청년 농부와 귀촌 청년, 맘카페 회원, 22년도 프로그램에 참가한 교사, 마을사업 담당자까지 그동안 재단의 문화사업에 직간접으로 참여해 온 200여명이 총출동,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각 팀별 사업설명을 마친 뒤 이어진 질의응답은 군민들의 뜨거운 공론의 장이 됐다.
그간 재단 사업에 참여하며 느낀 감사의 마음, 불편, 불만 사항, 의문점에서 아이디어 제안까지 다양한 층의 군민들이 열정적으로 의견을 개진하며 진지하고 열띤 분위기가 무르익었다.
영덕 군의원과 군청 문화관광과 직원들까지 끝까지 자리를 지키며 군민의 목소리를 경청, 고충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행사를 주관한 설태영 문화관광사업 본부장은 이번 설명회를 2023년 사업 출발의 신호탄으로 삼고 군민이 문화 주역이면서 주체가 되는 실험과 도전의 장을 완성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문화’가 생활이 되고 활력이 되고 치유가 되는 한 해를 기대하며 영덕문화관광재단의 열정적인 행보를 지켜봐야 할 것이다.
본 사업설명회는 영덕문화관광재단 문화관광사업본부 예술진흥팀의‘2023영덕생활문화공론장 ‘영덕끄덕’’의 1차 사업으로 진행됐다.
2023-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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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효문화 확산을 위한 제51회 어버이날 기념행사 개최
정읍시청
[AANEWS] 정읍시는 정읍시노인복지관이 주관한 가운데 지난 8일 정읍사 예술회관에서‘제51회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기념행사에는 이학수 정읍시장을 비롯해 고경윤 정읍시의회 의장, 이호춘 대한노인회 정읍시지회장, 지역 기관단체장 및 시민 등 8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식전 공연으로 정읍시립국악단의 축하공연으로 감동적인 분위기로 행사를 시작했고 이어서 제51회 어버이날 기념식이 진행됐다.
기념식에서는 어르신들에게 카네이션 달아드리기와 효행자, 장한어버이 등 어버이날 기념 유공자 8명을 선정 시상했다.
부대행사로 자식들을 훌륭하게 키우고 오랜시간 봄 햇살처럼 사시는 결혼 50주년을 맞이한 어르신 부부 3쌍의 금혼식이 진행되어 큰 박수를 받았다.
중식으로 영양 도시락 드신 후 마지막 행사로 부부&우정가요제가 진행되어 어르신들에게 흥겹고 즐거운 무대를 선사했다.
이학수 정읍시장은 기념사를 통해“현대사회의 급격한 다변화로 인해 효문화 및 부모공경의 마음이 퇴색되어 가지만, 이 자리에 계신 부모님들의 지극한 자식사랑과 부모 공경으로 꾸준하게 그 맥을 이어오고 있다며 기념행사 자리를 빌어 정읍시에 계신 모든 부모님들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고 전했다.
2023-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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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어린이 신나당 줄이기 홍보
영덕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어린이 신나당 줄이기 홍보
[AANEWS] 영덕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영덕문화체육센터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제26회 영덕군 어린이대축제와 연계해 ‘어린이 신나당 줄이기’ 홍보활동을 펼쳤다.
신나당이란? 新·나트륨·당류를 이르는 말로 이번 홍보활동은 어린이 급식소의 나트륨, 당류 과잉섭취를 지양하고 올바른 식단을 실천할 수 있는 건전한 식생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센터는 행사장을 찾은 어린이와 가족들에게 무럭무럭 막된장 만들기 체험활동, 나트륨·당류 줄이기 입체패널 관람 등의 프로그램을 제공했으며 특히 직접 만들어 숙성시킨 저염된장을 선보여 참여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영덕군 김정원 환경위생과장은 “이번 체험행사를 통해 어린이의 건강하고 올바른 식습관 형성에 도움을 줄 것을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여러 행사와 사업을 통해 어린이들이 올바른 식생활과 위생 관념을 형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3-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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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 재구향우회 이말태 대표, 고향사랑 나눔 실천
영덕 재구향우회 이말태 대표, 고향사랑 나눔 실천
[AANEWS] 영덕군 축산면 경정1리 출신의 이말태 대표가 지난 8일 어버이날을 맞아 고향의 어르신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라면 100박스를 기부했다.
이 대표는 지난 17년간 매년 고향 어르신들을 위해 어버이날 행사 선물과 음식을 제공하고 있으며 코로나19 팬데믹 상황 때는 마스크를 구하기 힘든 지역주민들을 위해 마스크 8,000장을 기부하는 등 남다른 애향심을 보여왔다.
이 대표는 “코로나19로 경로당을 이용하지 못하는 어르신들의 우울감이 컸을 텐데 경로당에서 어울리시는 모습을 보니 좋다. 앞으로 더 건강하고 정이 넘치는 축산면을 만드는데 미력하게나마 힘을 보태고 싶다”는 마음을 전했다.
이에 박채락 축산면장은 “고향을 잊지 않고 축산면 지역주민을 위해 늘 관심을 두고 해마다 꾸준한 기부와 봉사를 해주신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덕분에 지역 어르신들과 주민들이 이웃의 훈훈한 정을 느낄 기회가 될 것이다”는 감사의 말을 전했다.
2023-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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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부처님 오신 날 군민위안 봉축연합법회’개최
함안군,‘부처님 오신 날 군민위안 봉축연합법회’개최
[AANEWS] 함안군은 지난 6일 오후 2시 30분 함안문화원 2층 대강당에서 ‘부처님 오신 날 군민위안 봉축연합법회’를 개최했다.
불기 2567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함안불교사암연합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조근제 함안군수, 관내 사찰 스님, 신도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식전행사로 진행된 고고장구, 화현지음, 한국무용 원향지무 공연을 시작으로 함안수륙재보존회의 괘불이운, 삼귀의, 찬불가, 반야심경, 육법공양, 청법가, 봉행가, 바웃다합창단의 축가, 헌공의식, 발원문 순으로 진행됐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거리 곳곳마다 신록과 더불어 부처님의 법력이 깃든 등불이 온 세상을 환하게 밝히고 있다”며 “부처님의 자비로운 등불이 온누리에 펼쳐져 군민이 화합하며 행복과 희망이 가득한 도시로 발전하도록 우리의 불심을 하나로 모으는 뜻깊은 날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3-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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