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함안군은 지난 6일 오후 2시 30분 함안문화원 2층 대강당에서 ‘부처님 오신 날 군민위안 봉축연합법회’를 개최했다.
불기 2567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함안불교사암연합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조근제 함안군수, 관내 사찰 스님, 신도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식전행사로 진행된 고고장구, 화현지음, 한국무용 원향지무 공연을 시작으로 함안수륙재보존회의 괘불이운, 삼귀의, 찬불가, 반야심경, 육법공양, 청법가, 봉행가, 바웃다합창단의 축가, 헌공의식, 발원문 순으로 진행됐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거리 곳곳마다 신록과 더불어 부처님의 법력이 깃든 등불이 온 세상을 환하게 밝히고 있다”며 “부처님의 자비로운 등불이 온누리에 펼쳐져 군민이 화합하며 행복과 희망이 가득한 도시로 발전하도록 우리의 불심을 하나로 모으는 뜻깊은 날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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