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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군,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사업 확대 시행
홍천군청사전경(사진=홍천군)
[아시아월드뉴스] 홍천군은 지역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돕기 위해 ‘소상공인 특례 보증 지원사업’을 총 20억 규모로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연례적으로 추진되어 온 기존 특례 보증 사업에 더해, 금년도 비상 경제 대책 일환으로 보증지원 규모 10억을 확대해 추진한다.
특례 보증 지원사업은 담보력이 부족하지만, 성장 가능성이 있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소상공인 1인당 최대 5천만원까지 보증을 지원하며 연 0.8%의 고정 보증료율과 완화된 심사 기준이 적용된다.
또한 보증을 통해 대출을 실행하면, 대출이자 3%를 3년간 지원하는 이차보전 혜택이 자동 연계되어 금융 부담 경감 효과가 크다.
지원 대상은 홍천군에 주소와 사업장이 있고 1년 이상 사업을 운영한 소상공인이다.
신청 접수는 공고일부터 시작되며 보증 한도 소진 시까지 홍천군청 경제진흥과에서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 033-430-2805로 문의하면 된다.
홍천군 관계자는 “이번 특례 보증 확대 시행이 소상공인의 자금 부담 완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5-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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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과, 농번기 농촌일손돕기에 나서
농촌진흥과, 농번기 농촌일손돕기에 나서
[아시아월드뉴스] 경산시 농촌진흥과 직원 20여명은 24일 농번기를 맞아 관내 포도 재배 농가에서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포도 재배에서 품질과 생산성을 좌우하는 신초 유인과 곁가지 제거 작업을 실시했으며참여 직원들은 작업 전 농장주로부터 작업 요령과 주의사항에 대한 설명을 듣고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작업을 진행했다.
농장주는 “인력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는데 바쁜 시기에 일손을 보태 큰 도움이 됐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2025-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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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인구정책과-속초시 공원녹지과,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 동참
함양군 인구정책과-속초시 공원녹지과,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 동참
[아시아월드뉴스] 함양군 인구정책과와 속초시 공원녹지과 직원들이 26일 상호 간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하며 지역 간 상생 발전과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힘을 실었다고 전했다.
함양군과 속초시 직원들의 십시일반 모금 동참으로 이루어진 이번 상호기부를 통해 양 지자체는 각 120만원씩 기부함으로써, 지역 간 돈독한 관계를 형성하고 지속적인 교류를 다지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으며 양 지역의 지역 경제 활성화에 힘을 보탰다.
이양숙 인구정책과장은 “함양군과 속초시의 상호발전을 위해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해 주신 속초시청 오지현 공원녹지과장님을 비롯한 직원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고향사랑기부제가 더욱 활성화되기를 기대하고 앞으로도 좋은 관계를 이어갔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의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간 최대 2,000만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10만원까지는 전액 세액공제, 10만원 초과분은 16.5%의 세액공제 혜택과 함께 기부금액의 30% 상당의 답례품을 받을 수 있으며 기부는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 또는 전국 NH농협에서 가능하다.
2025-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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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업 D-1, 창원 시내버스 노사 임금협상 ‘평행선’
창원시청사전경(사진=창원시)
[아시아월드뉴스] 창원특례시는 27일 오후 2시 경남지방노동위원회의 주관으로 시내버스 노사의 2차 특별조정 회의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창원시내버스노동조합은 지난 12일 노측의 조정신청 이후 22일 개최된 1차 조정이 결렬됨에 따라 23일 파업찬반투표를 통해 85.6%의 찬성율로 쟁의권을 확보했으며 조정기한 마지막 날인 27일 2차 조정이 결렬되면 28일 첫차부터 전면 파업이 예상된다.
창원시내버스협의회와 노동조합은 2025년 시내버스 임금·단체협상의 타결을 위해 지속 협상해 왔으나 통상임금 문제가 가시화 됨에 따라 간극을 좁히지 못하는 상황이다.
사측은 이번 협상에서 통상임금에 해당되는 수당들을 임금체계 개편을 통해 인상효과를 최소화하고 노측에서 제기한 소송은 합의를 위한 대화에 진전이 있어야 한다는 입장이다.
소송 규모가 무려 수백억원에 이르러 운수업체 대다수가 파산의 위기에 직면하기 때문이다.
반면, 노측에서는 통상임금을 대법원의 판결에 따라 적용해야 한다는 당초 입장을 유지하는 한편 △임금 8.2% 인상 △정년 63세→65세 연장 등 요구사항을 제시하며 서울시의 협상 경과를 지켜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노측은 모든 조합원들의 동의가 이루어져야 협상이 타결될 수 있다는 입장이다.
통상임금 문제로 인건비 급증이 예상되는 와중에 노측에서 요구하는 기본급 8.2% 인상까지 반영하면 인건비 부담은 크게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통상임금 관련 서울시내버스 노사의 쟁점사항을 창원시에 적용하면 통상임금으로 증가할 수 있는 임금 상승률은 최대 18%로 노측이 요구한 8.2%까지 반영하면 이번 협상에 따른 임금 인상율은 무려 26%에 달할 수 있다.
인건비 증가액은 누적 반영되므로 모든 비용은 시민의 세금으로 매년 충당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시내버스 업계가 적자인 상황에서 늘어나는 인건비 부담은 고스란히 시 재정부담과 직결되는 상황이다”고 밝혔다.
매년 반복되는 시내버스 업계의 임금협상도 부담스러운데 통상임금 문제까지 시에서 해결해달라는 요구는 감당하기 어렵다는 입장이다.
준공영제의 취지에 따라 안정적인 운행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종사원들의 처우개선이 필요한 것은 사실이지만 그 요구수준이 너무 과하다는 것이다.
전국적으로 서울, 부산, 울산, 경기, 제주 등 버스노조의 공동파업 행위가 당초 일정대로 진행되는 상황에서 창원시 역시 28일 파업의 가능성을 높게 보고 비상수송대책 마련 및 대시민 홍보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시민불편 최소화를 위해 관내 교육청·경찰서 등 유관기관에 협조를 구하고 기업·단체에도 비상수송대책 동참을 요청한 상황이다.
이종근 교통건설국장은 “버스노사가 입장차를 전혀 좁히지 못하고 있는 상태다.
우리시에서는 마지막까지 적극적으로 중재를 시도하겠다”며 “전국적으로 대규모 파업이 예상되는 만큼 시민분들께서도 비상수송대책을 미리 확인하는 등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드린다”고 밝혔다.
창원 시내버스 파업에 따른 비상수송대책 관련 정보는 27일부터 시 홈페이지, 창원버스정보시스템, SNS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2025-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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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제10기 생활공감정책 참여단 위촉식 개최
합천군, 제10기 생활공감정책 참여단 위촉식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경남 합천군은 26일 ‘제10기 생활공감정책 참여단 위촉식’을 개최하고 주민 참여형 정책 발굴 활동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제10기 합천군 참여단은 총 4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27년까지 총 2년간 활동할 예정이다.
이번 위촉식에서는 위촉장 수여에 이어 정책경진대회 과제발굴을 위한 회의도 함께 진행됐다.
생활공감정책 참여단은 일상생활 속 불편사항이나 개선점을 직접 발굴하고 이를 정책으로 제안하는 주민 참여 조직으로 중앙부처 및 지방자치단체와 협력해 실질적인 정책 개선에 기여하고 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앞으로도 작지만 가치있는 정책 발굴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행정에 담아달라”고 당부했다.
2025-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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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아동·청소년의회 아동권리 옴부즈퍼슨과 뜻깊은 만남
칠곡군 아동·청소년의회 아동권리 옴부즈퍼슨과 뜻깊은 만남
[아시아월드뉴스] 칠곡군은 지난 25일 칠곡군 아동·청소년 문화복지센터에서 칠곡군 아동·청소년의회와 아동권리 옴부즈퍼슨이 함께하는 ‘옴부즈퍼슨과의 만남’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아동의 권리를 보호하고 의견을 청취하는 역할을 맡은 아동권리 옴부즈퍼슨과 칠곡군 아동·청소년의회 의원들이 직접 소통하며 “우리가 지켜야 할 권리, 우리가 만들어가는 변화”를 주제로 지역 아동의 다양한 의견과 바람을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한편 칠곡군은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인증을 목표로 아동권리 옹호 활동과 아동 참여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2025-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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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6일 거제시 전역서 울려 퍼지는 묵념 사이렌
거제시청사전경(사진=거제시)
[아시아월드뉴스] 6월 6일 현충일을 맞아 거제시에서도 사이렌이 울린다.
거제시는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애국정신을 기리기 위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에 맞춰 전국적으로 현충일 묵념 사이렌이 울린다고 밝혔다.
시 전역에 설치된 민방위 사이렌 장비를 활용해 오전 10시부터 1분간 사이렌을 울릴 예정이다.
사이렌 소리가 시작되면 시민들은 1분간 묵념한 뒤, 일상생활로 복귀하면 된다.
김천식 거제시 시민안전과장은 “이번 사이렌 울림은 민방공 훈련이나 공습 상황이 아닌 현충일의 의미를 되새기고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의 넋을 기리기 위한 추모의 의미를 담고 있다”며 “시민들께서는 놀라지 마시고 경건한 마음으로 1분간 묵념에 참여해 주시고 이후 일상생활로 돌아가시면 된다”고 전했다.
한편 현충일 추념식은 오는 6월 6일 오전 9시 55분부터 거제시 충혼탑에서 열린다.
추모 묵념, 헌화 및 분향, 추념사, 현충일 노래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2025-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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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가 있는날’인제서 체험·공연 다채
인제군청사전경(사진=인제군)
[아시아월드뉴스]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인제에서 다채로운 문화행사가 펼쳐진다.
정부가 지정한 ‘문화가 있는 날’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로 일상에서 문화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 혜택과 기획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이날 일부 문화시설은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할인, 무료관람, 야간개방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인제군문화재단은 문화의 날을 맞아 5월 28일 한국시집박물관에서 ‘솔향과 함께하는 풍류 한가락’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는 고요한 자연 속에서 한국의 전통미를 시와 그림을 통해 만나볼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는 모란, 수국, 석류, 연화도 등의 도안이 그려진 합죽선 부채를 직접 채색하고 원하는 시 구절을 써넣을 수 있다.
프로그램은 5월 2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며 참가비는 무료다.
또 해당 체험은 오는 12월까지 매월 문화가 있는 날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경우 전화로 사전에 접수하거나 당일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이와 함께 5월 31일에는 구석구석 문화배달 ‘민군樂 페스타-평화 공연’ 이 개최된다.
‘평화’를 주제로 한 이번 공연은 서화면 천도리 천도두레광장에서 오후 5시부터 진행되며 댄스팀 ZN D.S.L과 국악창작그룹 자락이 파워풀한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또 인제군 합창단, 필하모닉오케스트라, 아띠클래식, 장주훈 등이 무대에 올라 아름다운 선율로 토요일 저녁을 채운다.
또 폐종이를 활용한 수제종이 만들기, 커피찌꺼기로 커피박 화분 만들기, AI 및 웹툰 활용해 사진만들기 등 ESG 실천을 위한 다채로운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재단 관계자는 “더 많은 주민이 문화를 경험하고 향유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하고 질 좋은 프로그램을 발굴해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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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 통구미 거북바위 공중화장실 BF 인증 획득”
“울릉군, 통구미 거북바위 공중화장실 BF 인증 획득”
[아시아월드뉴스] 울릉군은 통구미 거북바위 공중화장실이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제도에서 ‘우수’등급을 획득했다고 23일 밝혔다.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제도는 장애인·노인·임산부 등을 비롯한 모든 사람이 접근·이용·이동함에 있어 편리하고 안전하게 계획·설계·시공했는지를 평가해 인증하는 제도이다.
울릉군은 2024년 8월 한국장애인개발원에 BF 인증을 신청했고 현장실사와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친 후 지적사항을 보완하고 올해 5월에 최종 BF 본인증서를 받았다.
인증기간은 2035년 5월까지 10년이다.
통구미 거북바위 공중화장실은 2021년 태풍 마이삭으로 유실됐고 2023년 7월 부지를 매입하고 12월 어행개발사업 시행 및 국지도 90호선 도로구역 조정 협의를 거쳤으며 경상북도에서 도비를 지원받아 총 2억4천만원을 투입해 2024년 11월 말 완공했다.
건축면적은 32.64㎡로 남녀 장애인 전용 화장실, 기저기교환대 등이 설치돼 있다.
남한권 울릉군수는“관내 공중화장실 중 처음으로 BF 인증 받은 공중화장실이며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환경 조성과 유지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며“군민 여러분도 깨끗한 화장실을 만들기 위해 공중도덕을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2025-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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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경상북도 규제개혁 평가 ‘대상’ 수상
상주시, 경상북도 규제개혁 평가 ‘대상’ 수상
[아시아월드뉴스] 상주시는 지난 23일 경상북도가 주관한 ‘2025년도 규제개혁 추진 평가’에서 ‘대상’ 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얻었다.
이번 평가는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규제분야 정부합동평가 지표와 경상북도 자체평가 지표에 대해 지난해 추진실적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했다.
지난해 상주시는 시민공감 규제개혁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를 통해 시민 생활 불편사항 뿐만 아니라 지역 기업들의 경제활동 과정 등에서 발생하는 규제애로 사항 166건을 발굴하고 규제개혁신문고 국민권익위원회 옴부즈만 등을 통한 규제 개선 건의 결과 총 14건이 수용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시민의 불필요한 경제적 부담을 유발하는 준조세 성격의 자치법규 19건, 공정거래위원회 소관 경쟁제한 및 소비자 권익제한 자치법규 11건을 일괄 개정함으로써 이용료·수수료 등 시민 생활과 직접적인 관련이 있는 불편사항을 해소하고 자유로운 기업활동 유도로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밖에도 찾아가는 지방규제신고센터 및 온라인 규제개선신고센터를 상시 운영하고 규제개선 아이디어 발굴 보고회 및 적극적인 타 자치단체 규제개선 우수사례 벤치마킹 등을 통해 실질적으로 정비가 필요한 다양한 규제개선 과제에 대한 발굴 성과를 보였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이번 대상 수상은 우리지역 곳곳에 숨어있는 낡은 규제를 발굴·개선해 지역 기업의 경영 개선과 시민 생활불편을 해소하고자 하는 노력이 성과로 이어진 것으로 앞으로도 시민 생활 중심의 더 많은 민생규제 개선 노력으로 시민 모두가 살기좋은 도시 건설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5-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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