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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일본 총리 독도 발언에 대한 공식 입장 발표!
2025-12-10 15:5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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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교육청, 2026년도 교육예산 5조 5,893억원 편성
- 임종식 경북교육감, 수능 당일 시험장 방문해 수험생 격려
- 경북교육청, 고교학점제 순항을 위한 촘촘한 지원에 총력 기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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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교육청, 겨울철 자연 재난 대비에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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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교육청, ‘전국이중언어말하기대회’서 참가 학생 전원 수상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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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전국 최초 늘봄학교 개인 시간표 제작프로그램 도입
경북교육청, 전국 최초 늘봄학교 개인 시간표 제작프로그램 도입
[AANEWS] 경북교육청은 전국 최초로 늘봄학교 개인 시간표 제작프로그램을 개발해 늘봄학교 현장에 보급했다고 18일 밝혔다.
경북교육청은 1학기 도내 초등학교 180교에서 늘봄선도학교를 운영하고 있으며 2학기에는 전체 초등학교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또 원활한 늘봄학교 운영을 위해 경북 온누리 늘봄지원단을 구성해 학교 현장 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일반적으로 새학년이 시작되면 학급에서는 학생들에게 학급 시간표를 안내한다.
그러나 시간표가 같은 일반 학급의 학생과는 달리 늘봄학교의 저학년 맞춤형 프로그램, 선택형 프로그램 등에 다양하게 참여하는 학생에게는 개개인의 상황에 맞춘 개별시간표가 필요하다.
경북 온누리 늘봄지원단은 이영호 단포초등학교 교감 선생님을 중심으로 학기 초 1학년 학생들에게 자신이 신청한 늘봄 프로그램을 쉽고 편리하게 찾을 수 있도록 ‘늘봄시간표 프로그램’을 제작해 현장과 공유하게 됐다.
영천 단포초등학교에서 늘봄시간표 프로그램을 시범적으로 사용해 본 결과 참여 학생과 학부모 모두 만족도가 높았으며 더 이상 자기 강좌 시간과 교실을 몰라서 헤매는 사례는 없었다.
경북교육청은 지난 9일 늘봄학교 업무 담당자 180명을 대상으로 늘봄시간표 프로그램 활용 연수를 실시한 바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지난 3월부터 늘봄학교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힘써 준 업무 담당자들의 노고에 감사한다”며 “앞으로도 학생, 학부모, 교원 모두가 함께 누리고 만족할 수 있는 늘봄학교 운영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4-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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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유보통합 추진단 2차 협의회 개최
경상북도교육청사전경(사진=경상북도교육청)
[AANEWS] 경북교육청은 18일 본청 홍익관에서 경상북도 유보통합 추진단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보통합의 안정적인 업무 이관을 위한 협의회를 실시했다.
이번 협의회는 지난 1월 1차 협의회에 이어 경북교육청과 경북도청에서 진행되고 있는 유보통합 추진 경과를 공유하고 원활한 업무 이관의 기반 조성과 앞으로의 추진 방향을 함께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서는 경북교육청으로의 지방 업무 이관 대비를 위해 지난 3개월간 진행된 시군별 지역협의체 1차 운영 결과와 조직·인력 이관 추진 과정, 재정 이관 추진 과정, 선도교육청 운영 계획 등이 안내됐다.
또 자율 협의를 통해 담당 부서와 관련한 업무 이관에 대한 의견을 자유롭게 나누며 각 부서의 역할과 앞으로의 추진 방향에 대해 긴밀히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경북교육청은 유·보 관리체계 일원화 추진을 위해 지방 단위 업무 이관을 준비하고 공동으로 대응하고자 유보통합추진단, 유보통합자문단, 유보통합 TF, 도-시-군 실무협의체 등을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유보통합추진단은 경북교육청 김태형 부교육감이 단장, 경북도청 최은정 여성아동정책관이 부단장을 맡고 있으며 관련 부서의 담당과 팀장급 12명이 위원으로 위촉되어 도청에서 관할하던 보육 업무가 경북교육청으로 원활하게 이관될 수 있도록 각 부서의 업무 내용과 정부의 추진 과정 등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협의체다.
유보통합자문단은 유치원 교원, 어린이집 교원, 학부모 위원, 학계 위원 등으로 구성되어 유보통합의 과정이 영유아를 중심에 둔 방향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각 계의 다양한 의견을 전달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유보통합 TF팀은 업무를 추진하면서 협력적 업무 수행과 의견 수렴이 필요한 과제에 대해 관련된 실무자들이 전문적인 의견을 제시하고 협력하며 추진 과정을 함께하고 있다.
도-시-군 실무협의체는 교육청과 지자체의 유보통합 업무 담당자들로 구성해 효과적이고 합리적인 업무 이관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서로의 업무 내용과 과정을 공유하고 이관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협의체다.
임종식 교육감은 “유보통합 정책은 모든 영유아가 양질의 교육과 돌봄 서비스를 차별 없이 받게 하는 정책이다”며 “안정적인 업무 이관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질 높은 교육과 돌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자체와의 소통과 꼼꼼한 협의로 성공적인 유보통합을 이뤄내겠다”고 말했다.
2024-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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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2차 업무협의회 개최
경상북도교육청사전경(사진=경상북도교육청)
[AANEWS] 경북교육청은 18일 본청 웅비관에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지정된 8개 지역 교육지원청과 지자체 업무 담당자, 경북교육청과 경북도청 업무 담당자 등 36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2차 업무협의회를 개최했다.
교육발전특구는 교육청, 지방정부, 대학, 지역 기업, 지역 공공 기관 등이 협력해 지역 공교육 혁신과 지역 인재 양성 및 정주를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체제를 구축하기 위한 사업으로 교육부가 공모한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 1차 공모에서 경북 8개 시군이 시범지역으로 지정됐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지자체와 교육지원청이 함께 특구 세부 운영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를 통해 지역별 특구 운영 효과를 높이고 경북교육청과 경북도 간의 추가 협력 지원 방안 등이 논의됐다.
경북교육청은 다음 달부터 시작되는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2차 지정 공모에도 많은 지역이 시범지역에 지정될 수 있도록 특구 지정을 위한 설명회와 컨설팅 등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교육발전특구는 교육을 중심으로 한 지역 활성화를 목표로 한다.
경북의 많은 지역이 특구로 지정된다면 지역의 교육 수준을 높이고 경제 발전에 긍정적 영향을 미쳐 인구감소가 심각한 경북지역의 활력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협의회를 통해 협의체 간 협력의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하고 교육발전특구의 성공적인 운영을 통해 경북교육과 지역발전이 함께 이뤄질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4-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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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2022 개정 교육과정 변화에 적극 대응
경상북도교육청사전경(사진=경상북도교육청)
[AANEWS] 경북교육청은 16일과 19일 양일간 구미시에 있는 구미코와 경주시에 있는 더케이호텔 경주에서 도내 중학교 교육과정 업무 담당자와 교육지원청 교육과정 담당 장학사 등 총 300여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중학교 교육과정 편성 업무 담당자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2025년부터 도입되는 학교 자율시간을 포함한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대한 이해와 적용 방안 탐색을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2022 개정 중학교 교육과정의 변화 내용을 중심으로 학교 자율시간 이해와 편성, 2025학년도 중학교 입학생 3개년 교육과정 편성표 작성 방법, 2022 개정 교육과정 후속 지원 계획 안내 등이다.
행사는 새 교육과정을 이해하고 함께 교육과정을 미리 설계해 보는 등 학교 자율시간 유형별 편성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한다.
또한 연수를 통해 학생이 주인이 되는 교육과정의 설계로 2022 개정 교육과정의 성공적인 현장 안착 지원과 학교 교육과정 업무 담당자 간의 긴밀한 네트워크를 구축할 예정이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새로 도입되는 2022 개정 교육과정과 학교 자율시간을 편성하는 것에 대해 걱정도 되고 부담도 많이 되었는데 이번 연수에서 꼭 필요한 내용을 콕콕 찍어서 알기 쉽게 설명해 줘서 어려움을 조금은 해소할 수 있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임종식 교육감은“2022 개정 교육과정 도입을 앞두고 특히 중학교에서 새로 도입되거나 달라지는 내용이 많은 만큼 현장 교사들의 교육과정 문해력이 중요하다”며 “이번 연수가 교사들의 새 교육과정에 대한 문해력을 높이는 시간이 되어 2022 개정 교육과정이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는 성공적인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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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학생 감염병 위기 대응 모의훈련 연수 실시
경상북도교육청사전경(사진=경상북도교육청)
[AANEWS] 경북교육청은 16일 예천군에 있는 경북여성가족플라자에서 교육지원청별 보건교사와 업무 담당자 등 40여명을 대상으로 2024년 학생 감염병 위기 대응 모의훈련 모더레이터 학생 감염병 위기 대응 모의훈련 모더레이터: 감염병 모의훈련을 주도적으로 진행하면서 훈련 단계별로 다양한 대응 방안을 끌어내고 훈련 종료 후 피드백 등을 제공하는 조정 중재자를 뜻함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실제 상황을 대비한 도상 훈련으로 학교 내 감염병 발생 시 교육지원청별 업무 담당자의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유석주 동국대학교 교수의 “학생 감염병 위기 대응 모의훈련 체계와 모더레이터 역할”이라는 주제의 특강에 이어 조별 모의훈련을 통한 모더레이터 역할 훈련으로 진행됐다.
경북교육청은 앞으로 모의훈련을 통해 양성된 모더레이터들을 통해 지역을 중심으로 학교와 교육지원청, 지방자치단체가 참여하는 감염병 위기 대응 모의훈련을 추진할 계획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학생 감염병 위기 대응 모의훈련을 통해 구성원 간의 역할과 임무를 충분히 숙지해 학교 내 감염병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할 것”을 당부하며 “앞으로도 선제적인 감염병 예방관리를 통해 학생과 교직원 건강의 증진과 보호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4-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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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몽골 총괄교육청과 업무협약 체결
경상북도교육청사전경(사진=경상북도교육청)
[AANEWS] 경북교육청은 15일부터 17일까지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몽골을 방문해 해외 우수 유학생의 입학 추진 등 중등 직업교류를 본격화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직업계고 해외 우수 유학생 입학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 체결과 현지 교육 기관 점검, R-컴퓨터 국제 나눔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임종식 경북교육감을 포함한 경북교육청 입학추진단은 울란바토르시에 있는 몽골 총괄교육청을 찾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울란바토르 철도청을 방문해 양국 간 철도에 관한 기술과 직업교육에 대한 협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철도 인재 양성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경북교육청과 몽골 총괄교육청은 이번 협약을 통해 글로벌 기술 기능 인재 양성 협력, 대한민국 직업교육을 희망하는 유학생을 위한 기반 구축과 지원, 유학생의 교육과 안전 등에 상호 협력하게 된다.
이날 협약식에서 냠오치르 몽골 총괄교육청 청장은 “외국인 근로자를 차별하지 않고 임금을 주는 한국이 몽골인에게는 매우 매력적이다.
몽골의 산업현장은 실용 지식과 직무 훈련을 받은 인재를 요구한다.
우리가 경북의 직업교육에 주목하는 이유이다”며 “경북 직업교육의 인재상에 부합하도록 기초교육을 충실히 하겠으니, 우리 몽골 학생들에게 더욱 많은 기회가 주어지길 바란다”고 뜻을 밝혔다.
임종식 교육감은 “많은 학생이 세계 직업교육의 표준 K-EDU를 통해 자신의 꿈을 펼치고 미래를 열어가고자 전국을 넘어 세계에서 찾아오고 있다 경북의 직업교육은 산학 일체형 도제학교, 중소기업 특성화고 인력양성 사업 등 현장 실무 역량을 키울 수 있는 최상의 교육과정이다 양국 경제를 이끌어갈 중심축인 유망 분야의 특성화 인재를 길러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4학년도 몽골 유학생의 학부모는 “몽골에서 한국은 ‘코리아’가 아니라 ‘솔롱고스 솔롱고스: 무지개의 나라로 한국을 아름답고 가고 싶은 선망의 국가로 동경한다는 의미’라 부른다”며 “최상의 교육시설과 교육 수준에 놀랐고 따뜻한 배려에 감동했다 우리 아이들에게 새로운 경험과 성장의 기회를 줘서 정말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했다.
2024-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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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2024년 지역자원 연계 세계이해교육 운영
경상북도교육청사전경(사진=경상북도교육청)
[AANEWS] 경북교육청은 16일 ‘2024년 지역자원 연계 세계이해교육 사업’ 운영 계획을 밝혔다.
지역자원 연계 세계이해교육 사업은 경북지역 대학에 재학 중인 해외 유학생들을 강사로 활용해 도내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세계이해교육을 하는 사업으로 2014년부터 운영해 오고 있다.
지난해는 국립안동대학교, 대구가톨릭대학교, 김천대학교, 영남대학교 등 총 4개 지역 대학과 연계해 도내 초·중·고등학교 145교에서 총 488차시의 세계이해교육 관련 수업을 했다.
수업은 세계 문화의 다양성 이해와 차이 존중을 주요 내용으로 신청 학교와 협력 대학이 서로 협의해 학생들의 요구와 수준을 고려해 계획하고 진행했다.
모든 수업은 전액 무료로 진행되며 학교는 별도의 강사료를 지급하거나 수업 재료를 구매할 필요가 없다.
수업 만족도 조사 결과 만족한다는 응답이 98%에 달할 만큼 현장에서 큰 호평을 얻고 있다.
특히 강의식 수업이 아닌 학생 활동 중심의 체험형으로 진행되는 수업은 외국인에 대한 접근성이 낮은 지역의 학교와 다문화 학생의 비율이 높은 학교에서 월등히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올해는 국립안동대학교, 대구가톨릭대학교, 영남대학교 등 총 3개 지역 대학과 연계해 초·중·고등학교 156교에서 수업을 시행할 계획이다.
학교는 최대 연 2회까지 수업을 신청할 수 있으며 1회 2차시로 학생 활동 중심의 체험형 수업으로 진행된다.
총 수업 시수는 신청 학교와 협력 대학의 상황 등을 고려해 결정되며 신청은 오는 19일까지다.
임종식 교육감은 “우리 아이들이 살아갈 시대에 세계 시민의식은 매우 중요한 덕목이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자원을 연계한 세계이해교육을 통해 우리 지역 아이들이 세계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4-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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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2024년 학교 자율감사 운영 교 업무 담당자 연수 실시
경상북도교육청사전경(사진=경상북도교육청)
[AANEWS] 경북교육청은 15일 본청 행복지원동 301호 회의실에서 나원초등학교, 계림고등학교, 점촌고등학교, 죽변고등학교 등 4교의 교감과 행정실장, 실무자 등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학교 자율감사 운영 교 업무 담당자 연수를 했다.
이번 연수는 단위 학교의 자율 통제 기능을 강화하고 비리의 사전 차단을 통해 청렴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학교 자율감사의 기본 개념, 목적, 운영 방법과 절차, 결과 보고와 사후 처리 등 학교별 맞춤형 연수로 진행됐다.
특히 박재진 풍기중학교 교장선생님의 간소화된 학교 자율감사의 절차에 대한 특강은 올해 학교 자율감사 운영 교 업무 담당자들의 업무 이해도를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됐다.
경북교육청은 예방 감사와 교직원 업무 경감을 위해 2024 학교 자율감사 업무 길라잡이를 제공하고 학교 자율감사가 감사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도 교육청이 일방적으로 시행하는 지적 중심의 중앙 통제적 감사가 아니라, 일선 학교 현장의 고민을 듣고 근본적인 문제의 원인 해결책을 발견하고 개선하는 현장 지원 중심의 감사를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2024-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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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 경북형 유보통합 ’ 정책 연구 추진
경북교육청, ‘ 경북형 유보통합 ’ 정책 연구 추진
[AANEWS] 경북교육청은 경상북도 교육 환경과 지역적 특성을 고려한 유보통합 운영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정책 연구 용역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정부는 교육에 대한 국가 책임 강화와 교육격차를 해소하고 안전하고 질 높은 양육 환경조성을 위한 유보통합을 추진하고 있으며 경북교육청은 0~5세 모든 영유아가 이용 기관에 상관없이 양질의 교육과 돌봄 서비스를 차별 없이 받을 수 있도록 뒷받침해 나가기 위해 구체적인 유보통합 방안을 준비하고 있다.
경상북도는 저출생으로 인해 특히 중소도시에서 영유아 보육·교육 기관이 급격히 감소하고 있으나, 유아 체험활동 지원을 위한 경북교육청 산하 유아교육체험센터와 영유아 체험활동 지원을 위한 경북도 산하 육아종합지원센터 등과 같은 인프라가 이미 구축되어 있고 2026년에는 경북교육청 유아교육진흥원이 설립될 예정이다.
경북교육청이 연구 용역을 추진하는 ‘경북형 유보통합’은 경상북도의 교육적·지역적 환경이 고려되고 학부모와 교직원의 요구가 반영된 특색있고 실효성 있는 경상북도의 유보통합 모델을 의미한다.
이번 정책 연구의 사업 기간은 계약일로부터 6개월간이며 연구 방식은 외부 위탁형으로 규격, 가격 분리 동시 입찰로 연구 기관을 선정할 예정이다.
사업비는 4천만원으로 국가종합전자조달시스템 입찰 참가 자격등록 규정에 따라 반드시 나라장터 시스템에 입찰 마감일 전 일까지 학술·연구 용역으로 등록된 업체여야 한다.
정책 연구 내용은 △경상북도 공·사립유치원과 어린이집 현황 등 지역 여건 분석 △유보통합 추진에 대한 학부모와 교직원의 요구도 조사 및 해결책 마련 △안정적인 유보통합을 위한 행·재정 이관 로드맵 제시 △경북교육청 정책사업과의 연계를 통한 돌봄 확대와 영유아 교육·보육 지원기관 활용을 통한 경북형 유보통합 모델 제시다.
경북교육청은 정책 연구의 결과를 활용해 유보통합을 대비한 우선순위 과제와 정책을 발굴하고 교육부 유보통합 추진 절차에 따른 안정적인 지방업무 이관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 지역적 특성을 반영해 영유아보육·교육을 지원할 수 있는 기관을 구축해 경상북도만의 특색있는 유보통합 모델과 경북형 제3의 기관 모델을 개발한다는 방침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도 교육청-도청, 교육지원청-지자체 실무진들이 정기적으로 만나 소통을 통해 안정적으로 업무 이관을 추진하고 있다”며 “교육과 보육 환경, 교직원과 학부모의 요구 분석을 통해 수요자들의 의견을 담은 합리적이고 실제적인 유보통합 이관 로드맵을 마련하고 경상북도의 특색이 담긴 경북형 유보통합이 실현되도록 착실히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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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누리집 알리미 인공지능 GBee봇 오픈
경북교육청, 누리집 알리미 인공지능 GBee봇 오픈
[AANEWS] 경북교육청은 15일 본청 누리집에 탑재된 모든 정보에 대해 간편하게 상담해 주는‘인공지능 GBee봇’을 오픈했다.
GBee봇은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이용자의 질문 의도를 파악하고 정제된 데이터베이스를 통해 최적화된 답변을 선별·제공함으로써 OPEN-AI보다 정확한 답변을 제공한다.
간편 상담 서비스는 경북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만날 수 있으며 별도 회원가입이나 앱 설치 없이 원하는 시간에 컴퓨터나 스마트폰을 통해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제공 서비스 영역은 직원과 업무 분담 안내, 민원 신청과 처리결과, 채용 공고와 합격자 발표 확인, 입학 관련 정보, 정보공개 청구와 처리결과, 검정고시 관련 정보 등 총 8개다.
경북교육청은 앞으로도 최적화된 답변 제공과 함께 실효성 있는 서비스를 위해 주기적으로 인공지능 학습데이터베이스 정제작업을 거칠 계획이다.
특히 법령 개정, 절차 변경 등 주요 정보의 변경이 있는 경우 관련 부서 검토를 통해 선제적으로 품질관리를 해 나갈 방침이다.
하반기에는 상반기 운영 데이터 분석을 통해 답변 정확도를 높이고 학교 행정 자료 안내까지 서비스 범위를 확대할 예정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인공지능 GBee봇을 통해 도민들의 궁금증을 빠르고 정확하게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4-04-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