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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일본 총리 독도 발언에 대한 공식 입장 발표!
2025-12-10 15:5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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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종식 경북교육감, 수능 당일 시험장 방문해 수험생 격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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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수석교사와 함께하는 교과별 질문탐구 수업 역량 강화 연수
경북교육청, 수석교사와 함께하는 교과별 질문탐구 수업 역량 강화 연수
[아시아월드뉴스] 경북교육청은 6일 경주시에 있는 황룡원에서 도내 중등 교사 150명을 대상으로 ‘2024 수석교사와 함께하는 교과별 질문·탐구 수업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질문·탐구 수업 역량을 강화해 학습경험의 질을 개선하고 교과별 성취 기준과 핵심 아이디어 분석으로 학생 발달과 성장을 이끄는 깊이 있는 학습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과별 선착순으로 선정한 연수 대상자는 신청 첫날 이미 계획 인원인 150명을 넘어설 만큼 연수에 대한 현장의 반응이 뜨거웠다.
경북교육청은 지난 2월 경북형 질문탐구 수업, 생각을 다지는 ‘아하, 궁리’ 수업 추진 계획을 도내 전 중·고등학교에 발표했다.
이에 학교 현장은 경북형 교수학습과 평가 계획을 세우고 학생이 주체가 되어 질문을 하고 탐구하는 수업, 새롭게 알게 된 지식과 탐구의 결과를 서로 엮어 자신의 것으로 다져 나가는 평가 일련의 과정을 ‘경북형 교수학습과 평가 계획’에 반영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행사에서 교사들은 이러한 수업 혁신의 방향을 확인하고 새로운 실천에 대한 의지를 다지며 국어, 영어, 수학, 과학, 기술·가정, 사회·역사·도덕, 체육·음악·미술 등 교과별 20명 내외로 나뉘어 교과별 질문탐구 수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연수를 진행했다.
경북 중등 수석교사 24명이 강사로 나선 이날 연수는 2022 개정 교육과정 기반 질문탐구 수업 이해와 질문탐구 수업 설계, 핵심 질문 제작 사례와 실습, 결과를 공유하고 피드백하는 순서로 구성됐다.
이날 연수를 위해 수석교사들은 지난 3월부터 특별팀을 구성해, 6월까지 4개월간 회의와 연구를 지속하며 준비해 왔다.
수업과 연수는 교과별로 진행되더라도, 질문탐구 수업의 지향점과 큰 방향은 하나로 모아져야 한다는 판단으로 교과별 소통과 점검을 계속해 왔다.
올해로 6년 차를 맞고 있는 경북 중등 ‘수석교사와 함께하는 연수’는 매년 7월 초에 강의료 없이, 수석교사들의 순수 봉사로 열리고 있다.
선배 교사들의 열정은 후배 교사들의 마음을 움직여 왔다.
의무 연수가 아님에도, 휴일을 반납하고 2시간이 넘는 거리를 달려가 연수를 듣는 데는 수석교사들의 마음과 꽉 찬 준비가 있었기 때문이다.
학교에서 선생님들이 지금 가장 알고 싶어 하는 것이 무엇일까? 이 질문에 따라 매년 3월 ‘수석교사와 함께하는 연수’의 주제가 결정된다.
2024년 교사들의 화두는 바로 질문탐구 수업이었다.
이날 연수의 열기는 곧 경북 교실 수업 열기의 축소판이었다.
임종식 교육감은 “교육의 본질인 수업을 위해 이렇게 교과별 질문탐구 수업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실천하는 선생님들께 감사드린다 선생님들 덕분에 학생 한 명 한 명 모두가 골똘히 궁리하는, 깊이 있는 공부로 나아갈 것이다”며 “앞으로도 수업 혁신에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4-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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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여름철 재난 대비 화상회의’실시
경상북도교육청사전경(사진=경상북도교육청)
[아시아월드뉴스] 경북교육청은 8일 직속 기관과 교육지원청 과장, 업무 담당자 등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여름철 집중호우와 폭염 등의 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긴급 점검 회의를 화상으로 진행했다.
이번 회의는 여름철 집중호우와 폭염에 대비한 준비 상황과 학생 안전 대책, 재난 상황 보고 체계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북교육청은 8일부터 교육안전과를 중심으로 집중호우 대비 재난상황실을 운영하며 22개 시군 교육지원청도 비상근무 체제를 가동해 경상북도 재난안전대책본부와 관계기관 등과 긴밀히 연계해 비상사태 대비에 총력을 기울인다.
특히 최근 기상이변으로 인해 국지성 집중호우가 증가하고 기록적인 폭염이 예상됨에 따라, 경북교육청은 취약 시설에 대한 사전 점검과 예찰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또, 재난 보고 체계를 정비해 재난 상황 발생 시 신속한 정보 전파가 가능하게 하고 피해 발생 시 사고 현장 지원팀을 즉각 파견해 최우선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김종열 교육안전과장은 “여름철 학생 안전을 최우선 목표로 상시 재난 대응 체제를 유지하고 학교와 교육청 간 유기적인 협조와 신속한 대처로 학생들이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24-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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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전국소년체육대회 선수단 해단식 개최
경상북도교육청사전경(사진=경상북도교육청)
[아시아월드뉴스] 경북교육청은 8일 안동시에 있는 그랜드호텔 그랑포레홀에서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선수단 해단식을 가졌다.
지난 5월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전라남도 일원에서 개최된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경북교육청 선수단은 금 36개와 은 31개, 동 51개 등 24개 종목에서 118개의 값진 메달을 획득했다.
해단식은 임종식 경북교육감을 비롯해 김점두 경북체육회장, 안중환 안동교육장, 우수성적 입상 학생 선수와 지도교사, 학교장 등 1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하 공연, 경과보고 우수성과 달성 축하 행사,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에서는 우수 입상 학생 장학금과 우수 지도자 포상금 증서가 수여됐고 입상학교에 대한 기념품 증정과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영상을 함께 시청하며 열심히 노력한 선수와 지도자에게 축하와 격려를 전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임종식 교육감은 “우수한 성적을 거둔 선수와 지도자에게 큰 감사와 격려 박수를 보내고 그날의 감격과 영광의 순간을 함께 재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경북을 넘어 세계를 이끌어 갈 우리 학생 선수들이 앞으로 더욱 좋은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4-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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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인공지능 디지털교과서 도입 대비 인프라 개선 총력
경북교육청, 인공지능 디지털교과서 도입 대비 인프라 개선 총력
[아시아월드뉴스] 경북교육청은 오는 12월까지 사업비 102억원을 투입해 22개 교육지원청을 중심으로 학교 디지털 인프라 개선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디지털 대전환기에 걸맞은 디지털 인프라의 질적·양적 개선과 함께 22개 교육지원청이 직접 학교를 밀착 지원하는 데 역점을 두고 추진된다.
경북교육청은 지난달 초·중등학교 디지털 인프라 개선 총괄 계획을 수립하고 내년부터 도입되는 디지털교과서 활용 수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계획의 3대 핵심과제는 △사용자 중심의 디바이스 보급 관리 개선 △디지털 교육에 적합한 네트워크 환경 조성 △학교 현장의 부담을 줄이는 전담 인력 지원 등이다.
‘사용자 중심의 디바이스 보급 관리 개선’ 분야는 인공지능 디지털교과서 도입을 대비한 디바이스 운용을 지원하고 전 주기적 디바이스 관리체계 조성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오는 9월까지 학교에 기보급한 디바이스의 관리 실태를 전수 점검하고 디바이스 전주기 관리 가이드라인 마련과 디바이스 상설 교육장 구축, 디바이스 관리 시스템 기능개선을 추진한다.
이와 함께 디지털 매체 과노출 예방, 유해 정보 차단과 개인정보 보호 등을 위한 안전한 기기 관리 가이드라인도 마련할 예정이다.
‘디지털 교육에 적합한 네트워크 환경 조성’ 분야에서는 인공지능 디지털교과서 도입에 대비해 향후 2년에 걸쳐 학교 전 구간의 통신속도를 측정하고 분석해 네트워크 환경을 개선한다.
학교 네트워크 개선의 경우 올해 564교를 대상으로 우선 시행하며 대규모 학교 64교에 대해서는 초고속 10G 망 인프라 구축을 추진할 계획이다.
‘학교 현장의 부담을 줄이는 전담 인력 지원’ 분야는 22개 교육지원청에 테크센터 설치와 함께 테크매니저 테크매니저: 테크센터에 소속되어 학교 디바이스·네트워크 장애 사전 관리부터 사후관리까지 전 주기적 관리를 전담하는 전담인력 25명을 배치해, AIDT 수업을 보조하고 학교 인프라 관리를 지원하는 디지털튜터 디지털튜터: 학교에 배치되어 교사의 디지털 수업용 디바이스·SW 관리업무 지원을 전담하고 AI 디지털교과서 수업을 보조하는 전담인력 93명을 우선 배치해 밀착 지원할 예정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디지털 교과서 도입으로 학부모님과 학교 현장이 걱정을 많이 하는 것으로 안다”며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개선을 통해 학생은 즐겁고 교사는 가볍고 학교는 새롭게 미래로 나아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북교육청은 9월 1일 자로 디지털 교육과 디지털 인프라 지원 강화를 위해 디지털교육담당과 디지털기반담당을 신설하는 조직개편을 단행한 바 있다.
2024-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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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2024년 전국기능경기대회 시설 준비 착착
경북교육청, 2024년 전국기능경기대회 시설 준비 착착
[아시아월드뉴스] 경북교육청은 2024년 경상북도 전국기능경기대회를 앞두고 한국생명과학고등학교 바이오실습동 진입로 포장과 배수로 설치 공사를 집행 대행을 통해 완료했다고 5일 밝혔다.
경북교육청은 학교 배정 사업 중 사업비가 5천만원 이상인 경우 설계도서 검토와 시설 공사에 대한 집행 대행을 지원하고 있다.
학교 배정 사업지원은 △공사 집행 전에 설계도서 전반에 대한 예산의 효율적 집행 유도 △학교 자체 시설 공사 집행에 있어 전문성 부족으로 기술직 공무원의 역할 강화 △학교 시설 공사의 적정성과 투명성 확보 △실질적인 참여와 원활한 운영을 위한 설계 인력풀 지원을 목표로 한다.
이번 집행 대행은 여름철에 진행되는 전국기능대회 일정을 고려해 150m 배수로를 기능경기장 측면에 마련하고 3,600㎡를 추가 포장해 농기계운전·지게차운전·굴착기운전 기능대회장 부지를 확보해 전국기능경기대회를 원활하게 운영하기 위해 추진됐다.
2024년 경상북도 전국기능경기대회는 8월 24일부터 30일까지 7일간 금오공업고등학교와 신라공업고등학교, 한국생명과학고등학교, 포항제철고등학교, 구미전시컨벤션센터, 박정희 체육관, 한국산업인력공단 경북지사 등 총 7개 경기장에서 7개 분과 50개 직종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사업뿐만 아니라 학교에서의 시설 집행이 어려운 경우 기술직 역량을 최대한 발휘해 교육 환경 여건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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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업무개선·경감 추진 과제 이행 실적 우수공무원 선발
경북교육청, 업무개선·경감 추진 과제 이행 실적 우수공무원 선발
[아시아월드뉴스] 경북교육청은 2023년에 선정된 업무개선·경감 추진 과제와 관련한 이행 실적이 우수한 공무원을 선발해 표창한다고 5일 밝혔다.
경북교육청은 민선 4기인 2018년부터 학교 현장의 어려움을 개선해 선생님을 아이들 곁으로 한 발 더 다가서기 위해 각 기관과 부서로부터 정기적으로 업무개선·경감 과제를 제출받아 선정·추진해 오고 있으며 우수 아이디어를 제출한 공무원에 대해서는 매년 심사를 거쳐 시상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선정된 과제에 대한 이행을 활성화하고 조직구성원의 사기를 높이기 위해 과제추진 실적이 우수한 공무원을 대상으로 포상 분야를 확대해 오는 12일까지 우수사례를 제출받아 심사를 거쳐 표창할 계획이다.
지방공무원의 경우 인사상 특전도 부여된다.
우수공무원은 문제 해결, 협업, 의사소통, 변화관리와 효율성 등 4개 항목을 평가지표로 엄정한 심사를 거쳐 선발할 예정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이행 실적 우수공무원 선발은 조직의 변화와 혁신을 유도하고 학교 현장의 업무를 효율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확대 시행한다”며 “다양한 아이디어 발굴과 운영을 통해 우리 아이들의 지속 가능한 미래교육과 함께 경북교육이 세계교육의 표준을 제시할 수 있도록 경북 교육 가족과 함께 지속해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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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창의융합에듀파크 스탬프 투어 시작
경북교육청, 창의융합에듀파크 스탬프 투어 시작
[아시아월드뉴스] 경북교육청은 교육과정과 연계한 이공계 학교 밖 체험활동 활성화를 위해 도내 초·중·고·특수·각종학교의 참가 희망 학생들을 대상으로 ‘창의융합에듀파크 스탬프 투어’를 시작한다고 5일 밝혔다.
창의융합에듀파크는 경북교육청 산하 과학·수학·정보·환경·안전 교육을 위한 각종 체험센터와 지역의 관계기관, 교육시설을 연계해 교육활동을 할 수 있는 공간을 의미하며 올해 37개 기관을 지정해 연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스탬프 투어는 지난해 진행했던 ‘경북교육청 체험기관 스탬프 투어’를 확대 운영하는 것으로 체험 가능 기관을 9개에서 37개로 늘리고 인증 방식을 종이 스탬프에서 QR 인증으로 변경하는 등 참가자와 참여 기관의 편의성을 높였다.
37개 지정 기관과 연계해 운영되는 이번 창의융합에듀파크 스탬프 투어는 7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된다.
참가자는 창의융합에듀파크 지정 기관을 방문한 후 QR 인증을 통해 참여를 인증받는다.
참여 학생들은 소속 학교 지역 외 2개 이상 기관 방문을 포함해 5개 이상 기관을 방문하면 완주로 인정되며 프로그램을 완주한 참가자에게는 완주 기념품이 제공된다.
임종식 교육감은 “미래 사회에는 창의적으로 생각하는 인재가 필요하다”며 “학생들이 이번 체험활동을 통해 흥미와 호기심을 가지고 학습하며 창의적 사고력과 문제 해결 능력을 키워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인재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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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상반기 신속 집행 4개 분야 모두 목표 달성
경상북도교육청사전경(사진=경상북도교육청)
[아시아월드뉴스] 경북교육청은 2024년 상반기 지방 교육재정 신속 집행과 관련해 주요사업비와 건설비, 소비 분야, 투자 분야 등 주요 4개 분야 목표를 모두 달성했다고 4일 밝혔다.
주요사업비는 목표액 1조 618억원 대비 1,802억원이 늘어난 1조 2,420억원이 집행됐으며 건설비는 4,260억원 집행, 소비 분야 1조 1,701억원 집행, 투자 분야는 목표액 4,162억원을 넘어서는 4,416억원을 집행하는 등 4개 주요 관리 분야 모두 목표를 달성했다.
이로써 경북교육청은 상반기 소비·투자 목표를 달성해 10억원의 인센티브를 2025년 보통교부금으로 받게 됐다.
그간 경북교육청은 집행률을 높이기 위해 올해 처음 도입한 ‘집행 이력 관리 카드’를 통해 집행 상황을 누적 관리하고 K-에듀파인에 매주 집행 실적을 공개하는 등 재정집행 점검 체계를 강화했다.
또, 본청 부서장과 교육장, 직속 기관장이 모두 참여하는 재정집행 점검 회의를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각종 회의 시 집행률을 높이도록 독려해 오고 있다.
특히 지난 6월에는 집행률이 부진한 7개 교육지원청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컨설팅을 시행해, 사업별 집행률을 높일 방법을 함께 마련해 6월 하순 집행액을 많이 증가시킨 바 있다.
경북교육청은 하반기에도 매월 부교육감 주재 재정집행점검단을 운영하고 집행 실적이 부진한 기관을 대상으로 현장 컨설팅을 시행할 예정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상반기 신속 집행 목표 달성은 전 기관의 적극적인 동참으로 이뤄낸 성과”며 “하반기에도 철저한 교육재정 집행관리를 통해 재정 운용의 효율성을 강화하고 집행률을 더욱 높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2024-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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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경북형 미래학교 디자인 공모전 실시
경북교육청, 경북형 미래학교 디자인 공모전 실시
[아시아월드뉴스] 경북교육청은 오는 9월 27일까지 도내 학생과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2024년 경북형 미래학교 디자인 공모전’을 실시한다.
이번 공모전은 모두의 행복한 삶을 담은 경북형 미래학교 조성을 위한 아이디어 제안으로 교육과정과 연계한 학생 중심의 교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전은 2개 부문으로 교육과정과 연계된 특색있는 미래학교 공간 아이디어 작품을 대상으로 하는 ‘미래학교 디자인’ 부문과 학교 공간조성 사업의 홍보와 유익한 정보를 전달 할 수 있는 ‘홍보콘텐츠 제작’ 부문으로 운영한다.
제출된 작품은 심사를 거처 학생 대상 금상 3명과 은상 9명, 동상 18명, 교직원 대상 금상 2명과 은상 4명, 동상 6명에게 상장과 부상이 수여된다.
한편 경북교육청은 미래교육 전환에 빠른 대응을 위해 학교 공간조성 사업을 지속해서 지원하고 있으며 최근 공간혁신 우수학교를 선정해 VR로 제작해 학교 현장에서 참고할 수 있도록 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따뜻한 경북교육의 실현을 위해서는 미래 교육에 맞춘 학교 교육 공간으로의 변화가 필수적이다”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경북의 특색이 담긴 미래 학교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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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전국 최초 인공지능 활용 ‘학교 자율시간 설계 챗봇 ’개발
경북교육청, 전국 최초 인공지능 활용 ‘학교 자율시간 설계 챗봇 ’개발
[아시아월드뉴스] 경북교육청은 2025학년도부터 초등학교 3~4학년에 적용되는 학교 자율시간 운영 안내를 통해, 전국 최초로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학교 자율시간을 설계하는 ‘학교 자율시간 설계 챗봇’을 개발해 일선 학교에 보급한다고 4일 밝혔다.
학교 자율시간 설계 챗봇은 2022 개정 교육과정 적용에 따른 학교 자율시간 운영의 효율성을 획기적으로 높이는 동시에, 교사들의 업무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는 혁신적인 시스템으로 주목받고 있다.
챗봇은 과목명과 편성 교과, 대상 학년, 학기, 시수, 간단한 설명 등 최소한의 정보를 입력하면 자동으로 학교 자율시간의 교육과정을 설계해 줌으로써 학년과 수준별 특성을 고려한 성격, 목표, 차시별 계획, 평가 계획 등을 설계하고 다양한 교육활동을 맞춤형으로 제시해 준다.
특히 이번 시스템의 개발은 전국 최초 사례로 경북교육청이 미래 교육 환경 변화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는 교육행정을 펼치고 있음을 보여준다.
또한, 교육과정 전문가 수준의 체계적이고 구체적인 과목 설계 생성에 도움을 줄 챗봇의 도입은 교사들의 디지털 역량을 높이고 체계적인 교육과정 설계를 통한 학교 자율시간의 안정적인 도입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북교육청은 교사들의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업무를 줄이고 공유와 협력을 통해 교수·학습 중심의 사이버 교무실로 각종 정보와 사례, 도움을 나눌 수 있는 ‘온무실.net’를 선보인 바 있다.
최첨단 인공지능 언어 모델인 Gemini를 기반으로 개발된 학교 자율시간 설계 챗봇 또한 교사들이 쉽게 적용할 수 있도록 온무실_G-AI LAB을 통해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전국 최초로 도입된 학교 자율시간 설계 챗봇을 통해 미래 교육 환경 변화에 선도적으로 대응하고 현장 교사들의 업무경감과 학생들의 미래 역량 함양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앞으로도 2022 개정 교육과정의 안정적인 도입과 지역·학교의 여건과 학생의 필요에 따라 학교 자율시간이 운영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선도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7-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