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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안성 민자고속도로 민자적격성조사 통과
화성-안성 민자고속도로 민자적격성조사 통과
[아시아월드뉴스] 국토교통부는 ‘화성-안성 민자고속도로’ 가 한국개발연구원 공공투자관리센터에서 수행한 민자적격성조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경기도 화성시 양감면에서 경기도 안성시 일죽면을 연결하는 약 45km 구간의 고속도로를 건설하는 사업으로 ’ 23년 5월 민간투자사업으로 국토교통부에 제안된 사업이다.
이후, 관련 절차에 따라 사업 타당성 및 민간투자방식의 적정성을 검토하는 민자적격성조사가 진행됐으며 조사 결과 사업 타당성 및 민자적격성이 확보된 것으로 분석됐다.
본 노선은 영동고속도로 평택제천고속도로과 평행한 동서축 고속도로로서 기존 국가간선도로망의 체계를 보완하고 인근의 교통정체 해소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수도권 남부지역의 이동성 및 접근성 향상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지원하고 특히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를 포함한 대규모 개발계획에 따른 장래 교통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국토교통부는 ‘화성-안성 민자고속도로’ 가 민자적격성조사를 통과한 만큼, 신속히 전략환경영향평가 등 후속 절차를 추진할 계획으로 제3자 공고 협상, 설계 등을 거쳐 이르면 ’ 30년에 착공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국토교통부 이우제 도로국장은 “수도권 남부지역의 균형발전 및 세계 최대의 반도체 클러스터 구축에 기여하는 고속도로로서 관계기관과 적극 협의해 화성-안성 민자고속도로의 후속절차를 신속히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5-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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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건강 주간, 세종 중심서 제주까지 확대 개최
공무원 건강 주간, 세종 중심서 제주까지 확대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공무원들의 심신 건강을 관리하는 ‘공무원 건강 주간’ 행사가 세종 중심에서 대전, 제주까지 전국 단위로 확대 개최된다.
인사혁신처와 공무원연금공단은 공무원의 재해 예방과 건강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세종, 대전, 제주지역 등에서 ‘2025 하반기 공무원 건강 주간 행사’를 오는 27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동시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공무원 건강 주간’은 공무원의 심신 건강관리 중요성을 알리는 동시에 조직 차원의 관심과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매년 4월과 10월 한 주를 건강 주간으로 지정해 행사를 지정하고 있다.
올해 하반기 건강 주간은 세종을 중심으로 진행했던 지난 행사와는 달리 더 많은 공무원에게 일상 속 휴식과 회복, 심신의 균형을 찾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대전, 제주까지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최근 공무원 정신건강 관리 필요성이 커지면서 일상에서 실천 가능한 생활 습관과 자기관리 방법에 초점을 맞췄다.
가장 눈길을 끄는 행사는 음악을 통한 심리적 안정과 마음 회복을 주제로 한 ‘마음 치유 공연’로 세종, 대전, 제주에서 열린다.
△달리기 자세 교정 △림프부종 이해와 순환 치유 △마음을 그리는 유화 등 건강관리 행사도 이어진다.
또한, 행사 현장을 찾기 어려운 공무원들을 위해 전국 공무원 마음건강센터에서는 △경복궁 가을 나들이 △불안 검사 및 향기 체험 △‘민화야 놀자’ 미술 심리 치유 등 특화 활동도 진행된다.
‘모두의 안부 묻기’ 운동과 ‘주변 안전시설 인증’ 기획 행사를 통해 공무원 스스로 건강과 안전을 점검하고 동료 간 관심과 소통을 촉진하는 활동도 펼쳐진다.
최동석 인사처장은 “하반기 건강 주간을 통해 마음 건강을 돌아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공무원들이 안전하고 활력 있게 일할 수 있는 공직사회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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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장, 어르신 대상 식의약 안전교실 일일강사로 재능기부
식품의약품안전처(사진=PEDIEN)
[아시아월드뉴스] 식품의약품안전처 오유경 처장은 10월 24일 신흥사랑주택실버복지관을 방문해 ’ 25년도 67차 ‘찾아가는 식의약 안전교실’ 일일강사로 식의약 안전교육을 진행했다.
‘찾아가는 식의약 안전교실’은 정보 접근에 어려움을 겪는 65세 이상 어르신 등 식의약 정보취약계층에게 올바른 안전정보를 알기 쉽게 제공해 식의약 사고를 예방하고 건강한 소비생활을 돕기 위해 운영해 오고 있다.
이날 교육은 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 약 40명을 대상으로 △건강기능식품의 정의와 올바른 구매·섭취요령 △의료기기의 개념과 안전한 구입·사용 요령 △허위·과대광고 피해예방 방법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어르신들이 많이 사용하는 혈압계·혈당측정기의 올바른 사용법을 동영상으로 시청하고 어르신들이 직접 측정해 보며 올바른 자세와 손 위생의 중요성 등을 익혔다.
또한, “고혈압, 당뇨병 등 질병의 예방·치료 효능”를 내세운 건강기능식품 과대광고 사례, “혈당, 콜레스테롤 개선에 효과 있다”는 의료기기 허위광고 등 사례를 소개하며 사은품, 과대광고에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오유경 처장은 강의에 참여한 어르신들에게 “오늘 알려드린 내용을 바탕으로 건강기능식품이나 의료기기를 안전하게 섭취·사용하시어 건강하고 현명한 소비자가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복지관 이상오 관장은 “이번 교육은 어르신들이 직접 참여해 배우는 방식이라 이해도와 만족도가 높았다며 특히 광고 피해나 잘못된 사용으로 인한 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실제 사례 중심의 설명이 매우 도움이 됐다고” 밝히고 “앞으로도 이런 생활밀착형 안전교육이 꾸준히 이어지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정보 접근성이 낮고 교육 기회가 부족한 농어촌 지역어르신 등 정보취약계층을 직접 찾아가 올바른 식의약 안전정보를 제공하고 국민의 건강한 소비생활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2025-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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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K-EDU EXPO에서 ‘따뜻한 경북형 늘봄학교’ 선보인다
경북교육청, K-EDU EXPO에서 ‘따뜻한 경북형 늘봄학교’ 선보인다
[아시아월드뉴스] 경북교육청은 다가오는 ‘APEC 2025 정상회의’ 공식 부대행사인 글로벌 교육 축제 ‘K-EDU EXPO’에서 ‘따뜻한 경북형 늘봄학교’ 부스를 운영하며 경북형 늘봄학교의 우수성과 비전을 세계에 알릴 예정이라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포항시에 있는 경상북도교육청발명체험교육관 일원에서 개최된다.
‘따뜻한 경북형 늘봄학교’ 부스는 학생과 학부모·교원 등 모든 방문객이 직접 체험하고 공감할 수 있는 참여형 체험 공간으로 운영된다.
부스 내부에는 식물과 자연의 조화를 담은 ‘플랜트월’, 창의력과 협동심을 기를 수 있는 ‘블록월’ 이 마련되어 있어, 방문객들이 블록을 직접 조립하며 ‘함께 만들어가는 배움터’로서의 늘봄학교 가치를 체험할 수 있다.
또한, 경북형 늘봄학교 소개 영상과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학생들의 활기찬 모습을 담은 영상 콘텐츠도 상영될 예정이다.
경북형 늘봄학교의 대표 캐릭터 ‘늘이’ 와 ‘봄이’를 활용한 키링 만들기 체험과 포토존 운영도 함께 진행된다.
방문객들은 세상에 하나뿐인 ‘나만의 키링’을 제작하며 캐릭터와 즐겁게 교감할 수 있고 직접 만든 키링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어 K-EDU EXPO의 추억을 남길 수 있다.
또한, 사진을 보관할 종이 액자 만들기 체험도 마련되어 방문객이 체험의 의미를 오래 간직할 수 있도록 했다.
경북교육청은 이번 3일간의 K-EDU EXPO 참여를 통해 경북형 늘봄학교의 비전인 ‘함께 누리고 누구나 만족하는 더 따뜻한 늘봄학교’를 국내외 방문객에게 알리고 미래 교육의 새로운 방향을 모색하는 계기로 삼을 계획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K-EDU EXPO를 통해 경북형 늘봄학교의 가치와 철학을 전 세계에 소개할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학생 한 명 한 명이 따뜻하고 의미 있는 하루를 보내며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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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2025 전국 장애학생 직업기능 경진대회’서 우수 성과
경북교육청, ‘2025 전국 장애학생 직업기능 경진대회’서 우수 성과
[아시아월드뉴스] 경북교육청은 최근 열린 ‘2025 전국 장애학생 직업기능 경진대회’에서 경북 대표 학생들이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장애 학생의 직업기능 향상과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교육부가 주최하고 부산광역시교육청이 주관한 전국 규모의 대회로 전국 시도교육청 대표 학생들이 다양한 직업기능 종목에서 기량을 겨뤘다.
올해 경북 대표단으로 대회에 참가한 학생들은 지체장애 분과에서 탁월한 실력을 발휘했다.
사곡고등학교 이채은 학생이 한지공예 부문 금상을 수상했으며 다른 출전 학생들도 은상과 대회장상을 잇달아 수상하는 등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경북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성과가 “장애 학생의 꾸준한 노력과 현장 교사의 헌신이 만들어낸 결실”이라며 “특수교육의 내실과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한 의미 있는 결과”고 평가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수상은 장애 학생 한 명 한 명의 가능성과 교사의 열정이 함께 빚어낸 소중한 성과”며 “앞으로도 장애 학생이 자신의 재능과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진로·직업교육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2025-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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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고등부 5회 연속 종합 3위 쾌거
경북교육청,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고등부 5회 연속 종합 3위 쾌거
[아시아월드뉴스] 경북교육청은 지난 17일부터 23일까지 부산광역시 일원에서 열린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서 18세 이하부 종합 3위를 차지하며 5회 연속 3위 달성의 쾌거를 거뒀다고 24일 밝혔다.
경북 고등부 선수단은 금메달 39개, 은메달 36개, 동메달 45개 등 총 120개 메달을 획득했다.
치열한 경쟁 끝에 부산과 충남을 제치고 경기·서울에 이어 종합 3위 트로피를 들어 올리며 ‘체육 명문 경북’의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이번 대회에서 학생 선수들은 3개의 대회 신기록과 1개의 타이기록을 수립하며 전국 최고 수준의 기량을 입증했다.
사격 공기소총 남고부 이준섭은 249.3점을 기록해 대회 신기록을 작성했고 육상 남고부 포환던지기 박시훈은 19.72m로 본인이 제104회 대회에서 세운 기록을 경신하며 3년 연속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육상 4×400m 혼성 릴레이에서는 박지영, 서예림, 정민재, 윤영민이 3분 30초 96으로 대회 신기록을 합작했다.
또한, 역도 여고부 76㎏급 전희수는 인상 98kg을 들어 올려 본인의 대회 신기록과 같은 타이기록을 세우며 2개 대회 연속 3관왕에 올랐다.
육상 서예림은 100m, 200m, 4×100m 계주 경기에서 금메달을 따내 3관왕에 올랐고 사이클 차아섬 역시 도로개인독주, 개인도로단체, 단체추발 등에서 금메달을 차지해 3관왕을 이뤄냈다.
단체종목에서는 성주여자고등학교가 여고부 하키 2연속 우승을 달성했고 김천중앙고등학교 세팍타크로는 2021년 후 4년 만에 남고부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특히 경북체육고등학교는 금 20개, 은 10개, 동 15개를 획득하며 역대 최다 금메달을 기록, 체육 특성화고등학교로서 경북 체육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번 성과는 학교 운동부의 체계적 지원과 청렴한 운영, 체육 인프라 확충 및 지도자 처우 개선, 지역 연계 종목 육성 및 우수선수 발굴·양성 등 경북교육청의 지속적인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결과로 평가된다.
임종식 교육감은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서 5회 연속 종합 3위를 달성한 것은 학생과 지도자, 학교, 지역이 함께 만들어낸 값진 성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마음껏 꿈을 펼치고 체육을 통해 성장과 감동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학교체육 기반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2025-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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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 ‘2025 대한민국 야간관광 포럼’ 개최
한국관광공사 ‘2025 대한민국 야간관광 포럼’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통영시와 함께 지난 23일 통영 금호마리나리조트에서 ‘소도시의 밤을 밝히다, 야간관광이 여는 지역발전의 새로운 빛’ 이라는 주제로 2025 대한민국 야간관광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전국 야간관광 특화도시 10개 지자체의 성과를 공유하고 야간관광을 통한 지속가능한 관광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포럼에는 야간관광 특화도시 지자체 관계자, 업계 전문가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일본 슈큐도쿠대학 치바치에코 교수는 ‘야간경제’를 문화·관광융합산업으로 지정한 일본 소도시 사례를 중심으로 공공과 민간의 협력 모델을 소개했다.
엄상용 박사는 ‘야간관광을 통한 소도시 재생, 소상공인 관광업 활성화 전략’을 주제로 지역 상권 중심의 콘텐츠 개발과 야간관광 상생 거버넌스 구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정란수 프로젝트 수 대표는 야간관광 특화도시의 실증사례를 분석하고 지속가능한 야간관광 생태계 조성을 위한 향후 과제를 제시했다.
공사 이상민 국민관광본부장 직무대리는 “이번 포럼은 지역이 주체가 되는 야간관광의 가능성을 확인한 자리였다”며 “공사는 앞으로도 지역이 스스로 성장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관광 생태계를 조성하고 경쟁력을 키울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2022년에 대한민국 제1호 야간관광 특화도시로 선정된 통영시는 이날 야간관광명예도시 선포식을 통해 야간관광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통영시는 강구안 일대 야간 경관조성 및 해상무대 음악공연, 야간 도보 투어 등 다양한 야간관광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2025-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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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도전 꿈 성취 인증제 한마당’ 개최
경북교육청, ‘도전 꿈 성취 인증제 한마당’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경북교육청은 오는 26일 경주시에 있는 경주공업고등학교 청람관에서 ‘도전 꿈 성취 인증제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작은 도전, 큰 꿈, 세계로의 비상’을 주제로 학생과 학부모·교사가 함께 도전의 가치를 공유하고 성취의 기쁨을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 한마당은 APEC 2025 공식 부대행사인 ‘K-EDU EXPO’ 와 연계해 운영되며 ‘Learn Together, Lead Tomorrow’를 표어로 전 세계와 미래를 교육으로 연결하는 대규모 축제로 추진된다.
‘도전 꿈 성취 인증제’는 경북교육청이 학생들의 자기 주도적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 중인 대표 인성·진로 프로그램으로 학생이 스스로 목표를 세우고 도전하는 과정을 인증한다.
결과보다 ‘도전의 과정’을 중시하는 것이 특징이다.
올해는 ‘책 쓰는 아이들’, ‘우리 땅 독도지킴이’, ‘도전 문해력을 높여라’ 등 10개 프로그램을 통해 2,400여명의 학생이 도전에 참여하고 있다.
행사에서는 인증제 활동 영상으로 학생들의 다양한 도전 이야기를 공유하고 이어지는 토크콘서트에서는 학생과 학부모·교사가 직접 무대에 올라 각자의 도전 경험과 성장을 나누게 된다.
또한, 종이비행기 곡예비행 국가대표 이승훈 대표의 강연과 공연이 펼쳐져 참가자들에게 도전의 용기와 열정을 전할 예정이다.
마지막 순서에서는 모든 참가자가 자신의 꿈을 종이비행기에 적어 함께 날리며 ‘도전으로 하나 되는 경북교육’의 의미를 상징적으로 표현하는 시간이 이어진다.
임종식 교육감은 “작은 도전이 큰 성취로 이어지고 그 성취가 학생들의 미래 역량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학교 현장과 긴밀히 협력하겠다”며 “교육공동체가 함께 만들어가는 도전과 성취의 문화가 경북교육의 새로운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5-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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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2025학년도 초·중·고 학부모 진학아카데미 운영
경북교육청, 2025학년도 초·중·고 학부모 진학아카데미 운영
[아시아월드뉴스] 경북교육청은 30일까지 포항과 안동, 구미, 경산 등 4개 권역에서 도내 초·중·고 학부모 1,200여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초·중·고 학부모 진학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 2027·2028학년도 대입 제도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자녀의 진로·진학 준비를 체계적으로 돕기 위해 마련됐다.
아카데미는 20일 포항시에 있는 포항공과대학교 국제관을 시작으로 △23일 경북교육청연구원 △27일 경북교육청연수원 △30일 경산교육지원청 제2강당에서 각각 열리며 매일 오후 6시 30분부터 9시 10분까지 진행된다.
‘2025학년도 초중고 학부모 진학아카데미’는 자녀의 진로와 대입 준비를 체계적으로 시작하고자 하는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2027학년도와 2028학년도 대입제도의 변화, 전형 유형별 특징, 맞춤형 진학 전략 등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사전 질의 기반의 Q&A도 함께 운영되어 대입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학부모의 지리적·시간적 제약을 고려해 평일 저녁 시간대에 권역별로 나누어 운영함으로써 참여 기회를 확대했으며 초·중·고 학부모 모두 참여할 수 있도록 대상도 넓혔다.
이를 통해 보다 이른 시점부터 진로·진학 계획 수립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아카데미는 사전 신청 단계에서부터 4개 권역 총 1,200여명이 접수하는 등 뜨거운 호응을 얻었으며 학부모들의 대입 정보와 진학 준비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줬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진학아카데미는 고등학생은 물론 중학생과 초등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님들께도 열린 설명회로 자녀의 진로와 진학을 함께 설계할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설명회 이후에도 경북진학지원센터의 권역별 대입상담실과 온라인 자료, 맞춤형 진학 프로그램을 적극 활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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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2025 교육가족 행복콘서트’ 개최
경북교육청, ‘2025 교육가족 행복콘서트’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경북교육청은 오는 25일 경주시에 있는 경상북도교육청 발명체험교육관 야외무대에서 ‘2025 교육가족 행복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26일부터 28일까지 열리는 ‘K-EDU EXPO’의 전야제로 마련된 행사로 도내 청소년과 교육가족이 함께 어울려 행복과 희망의 메시지를 나누는 특별한 자리가 될 예정이다.
‘2025 교육가족 행복콘서트’는 경북교육청과 방송사가 공동 주관과, 기존 ‘청소년 행복콘서트’의 의미를 확장해 K-EDU EXPO의 서막을 여는 상징적인 무대로 기획됐다.
공연에는 인기 아이돌 그룹과 가수 청하, 재쓰비 등 국내외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아티스트들이 출연해 청소년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한다.
음악과 퍼포먼스, 관객 참여형 토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지며 청소년들에게 ‘함께 배우며 내일을 여는’ 긍정의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경북교육청은 행사 당일 전문 안전요원과 운영 인력을 주요 구역에 배치해 학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 관람객의 편의를 위한 기본 시설과 현장 안내 등을 체계적으로 준비해 참여자들의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이번 ‘교육가족 행복콘서트’는 단순한 공연을 넘어, 다음 날 개막하는 ‘K-EDU EXPO’의 서막을 알리는 상징적인 행사로 의미를 더한다.
‘Learn Together, Lead Tomorrow’를 슬로건으로 한 K-EDU EXPO는 AI와 미래교육, 지역협력, 문화체험 등을 아우르는 종합 교육 축제로 경북교육청의 미래교육 비전과 혁신 성과를 전 세계와 공유할 예정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교육가족 행복콘서트는 K-EDU EXPO의 전야제로서 미래 교육 축제의 문을 여는 뜻깊은 자리”며 “학업에 지친 청소년들에게는 치유와 희망을, 교육 가족에게는 함께 웃고 공감하는 따뜻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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