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제4차 정기 회의 개최 - ‘담벼락에 사랑을 싣고’특화사업 마을 현장 회의 -

김성훈 기자
2025-12-18 15:03:21




초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제4차 정기 회의 개최 (밀양시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밀양시 초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8일 명포마을회관에서 2025년 제4차 정기 회의를 열고, 특화사업 ‘담벼락에 사랑을 싣고’추진 현장을 살펴봤다.

이번 회의에서는 위원들이 직접 현장을 둘러보며 올해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내년도 협의체 운영과 신규 사업 추진계획을 논의했다.

한정순 민간위원장은 “위원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주민들의 호응 덕분에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라며 “내년에도 주민과 가까이에서 따뜻한 변화를 만들어 가는 협의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영근 초동면장은 “올해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손길을 보내주신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긴밀히 협력해 체감도 높은 복지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초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정기 회의와 현장 중심의 활동을 통해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공동체 활성화에 힘쓸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