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월드뉴스] 지난 16일, 화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다달이 행복, 영양만점 특별한끼!’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취약계층에 특별한 선물을 전달했다.
해당 사업은 화개면 지사협이 ‘2025년 경상남도 읍면동 협의체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진행한 것으로, 지난 8월부터 매월 영양 가득한 식사와 소소한 이벤트를 제공하고 있다.
이날 지사협 회원들은 ‘화개골 산타 오셨네’라는 주제에 맞춰 직접 산타로 변신해 취약계층 20세대에 케이크, 과일, 떡, 목도리 등 다양한 선물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 외에도 화개면 지사협은 △8월 ‘복날 영양만점 한방닭 & 여름 가전제품 청소’△9월 ‘올해는 다달이 한가위 & 추석맞이 환경정비’△10월 ‘우리동네 맞집을 문 앞으로 & 가정 상비약품 지원’△11월 ‘우리동네 맞집을 문 앞으로 & 창문 에어캡 부착’등 꾸준한 활동을 전개해 왔다.
이러한 활동은 지역 내 취약계층 가구에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며, 식사뿐만 아니라 생활 환경을 개선하고 따뜻한 정을 나누는 데 이바지하고 있다.
이강재 공동위원장은 “이번 특화사업을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다는 생각에 큰 보람을 느꼈다. 2025년 한 해 동안 우리 협의체는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했고, 취약계층 가구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임효원 화개면장은 “내년에도 더 많은 주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공모사업에 참여하여 ‘모두가 함께하는 지역사회, 더 나은 화개면’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화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향후 더 많은 지역 주민에게 혜택을 제공하고, 화개면이 더욱 따뜻하고 건강한 공동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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