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월드뉴스] 삼동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11일 삼동면 종합복지회관에서 ‘2025년 삼동면 주민총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총회에서는 2025년 주민자치회 활동성과 보고와 2026년 자치계획 발표가 진행됐으며, 군민과 지역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날 총회에서는 장충남 군수, 정영란 의장, 류경완 도의원, 하의현 주민자치협의회장을 비롯한 전읍·면 주민자치회장과 삼동면 단체 등이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장 입구에서는 주민자치프로그램 작품전시와 주민자치회 행사 중 진행한 어린이 그림 그리기 대회 입상작, 삼동면 풍경 사진 등이 전시돼 주민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삼동다락 요가교실 교수의 식전공연에 이어 색소폰, 통기타, 요가 공연 등 문화공연이 풍성하게 펼쳐졌다.
인재양성기금 기탁 및 불우이웃돕기 성금 전달식도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2025년 성과를 동영상을 통해 공유하고, 2026년 분과별 주민자치 계획을 경청했다.
한정여 삼동면 주민자치회장은 “2025년 한 해 동안 주민과 함께 만들어 온 성과는 삼동면의 힘이자 자부심”이라며 “2026년에도 주민의 삶을 더욱 따뜻하고 풍요롭게 만드는 주민자치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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