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월드뉴스] 거창군 북상면은 지난 10일, 현대로템 사내 봉사단체인 3사랑회의 따뜻한 후원으로 지역 내 취약계층 저소득 어르신 20세대에 겨울이불을 전달하며 훈훈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에 전달된 겨울이불은 3사랑회 회원들이 매월 급여 일부를 모아 마련한 것으로, 북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복지이장 등이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해 이불을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건강과 생활 여건을 꼼꼼히 살폈다.
임순행 북상면장은 “매년 따뜻한 온정을 나눠주시는 3사랑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 한 분 한 분의 안부를 세심히 살피는 복지행정을 이어 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현대로템 3사랑회는 2000년 4월 설립된 사내 봉사단체로, 회원들이 매월 급여에서 자율적으로 모은 기부금을 통해 저소득층을 위한 여름용품과 겨울이불 지원, 명절맞이 취약계층 아동세대 자매결연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활발히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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