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바르게살기운동 가곡동위원회, ‘사랑의 물품 전달’로 온기 나눠

김성훈 기자
2025-12-10 15:04:18




밀양시 바르게살기운동 가곡동위원회, ‘사랑의 물품 전달’로 온기 나눠 (밀양시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밀양시 바르게살기운동 가곡동위원회는 10일 지역 내 소외계층을 돕기 위해 가곡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100만 원 상당의 라면 25박스를 기탁했다.

바르게살기운동 가곡동위원회는 매년 지역 환경정화 활동과 기초 질서·안전 캠페인을 꾸준히 진행하며 쾌적하고 안전한 마을 만들기에 앞장서 왔다.

또한 취약계층을 위한 생필품 지원과 각종 나눔 봉사를 통해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힘써왔다.

김은수 위원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물품을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 실천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혜영 가곡동장은 “매년 잊지 않고 나눔의 정을 전해주는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기탁된 물품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