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월드뉴스] 밀양시 부북면은 10일 지역 내 주요 도로변 가로 화분에 꽃양배추 3500본을 식재하며 겨울맞이 가로환경 정비를 실시했다.
이번 작업에는 부북면 적십자봉사회 회원 15명이 참여해 가로 화분을 정비하고 꽃을 심는 등 거리 미관 개선 활동에 힘을 보탰다.
내한성이 뛰어나고 색감이 선명한 꽃양배추를 심어 겨울철에도 활기 있는 거리 분위기를 조성하고, 방문객과 주민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영훈 부북면장은 “추운 날씨에도 구슬땀을 흘리며 참여해 주신 적십자봉사회 회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계절별 가로환경을 꾸준히 가꿔 깨끗하고 아름다운 부북면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전했다.
부북면은 이번 식재 후에도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겨울철 도심 미관 개선에 더욱 힘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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