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봉림마을경로당 어르신들에게 건강한 점심 지원 (경남고성군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고성군 영현면 바르게살기위원회는 12월 10일, 봉림마을경로당에서 취약계층 어르신과 마을주민 등 30여 명을 모시고 사랑의 점심 봉사를 펼쳤다.
이날 회원들은 떡국 등 친환경 재료를 사용한 다양한 요리를 준비해 건강한 점심을 어르신들께 제공하며 말벗이 되어드렸다.
김병택 영현면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장은 “회원들이 정성껏 준비한 점심을 어르신들께 전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영현면 바르게살기위원회가 솔선수범해 소외된 이웃에게 행복을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장은창 영현면장은 “동절기 이웃을 함께 돌아보는 바르게 살기위원회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리며, 행정에서도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영현면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어르신 생신상 차려드리기, 취약계층 점심 봉사, 환경 정화 활동 등 자연 보호 및 이웃 사랑 실천에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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