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상면 새마을협의회, 홀몸노인 안전바 설치 봉사활동 펼쳐

김성훈 기자
2025-12-10 13:53:34




주상면 새마을협의회, 홀몸노인 안전바 설치 봉사활동 펼쳐 (거창군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거창군 주상면은 지난 9일 새마을협의회가 관내 홀로 거주하시는 어르신들의 생활 환경 개선을 위해 화장실 안전바 설치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새마을협의회 회원들이 주상면 관내의 홀몸노인 가구에 직접 방문해 화장실 안전바를 설치하며 홀로 지내는 어르신들이 더 안전하게 생활하실 수 있도록 따뜻한 온정을 전했다.

박성주 새마을협의회장은 “작은 손길이지만 어르신들의 생활에 보탬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박승진 주상면장은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꾸준한 봉사활동에 감사드린다”며 “행정에서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앞으로도 주상면 새마을협의회는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더 안전하고 따뜻한 지역공동체를 만드는 데 힘쓸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