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월드뉴스] 굴수하식수산업협동조합은 지난 5일 2025년 생굴 초매식에서 받은 축하 백미 70포를 통영시에 기탁하며, 연말을 맞아 통영시 취약계층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지홍태 조합장은 “조합이 지역에서 받은 관심과 응원을 작은 나눔으로 돌려드릴 수 있어 의미 있게 생각한다”며 “이번 나눔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통영을 위해 꾸준히 마음을 보태 주시는 조합의 정성이 큰 힘이 되고 있다”며 “기탁된 백미는 겨울철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 신속하게 전달하여 온정을 나누겠다”고 밝혔다.
한편 굴수하식수산업협동조합은 1965년 설립 이후 경제사업, 구매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 왔으며,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탁을 이어오며 지속적인 나눔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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