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월드뉴스] 사천시는 11월 7일 사천시청 연리마당에서 사천택시, 콜7000택시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교통약자 콜택시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사천시의 교통약자 콜택시는 총 14대로 운영되고 있으며 이번에 4대를 추가로 전달해 더욱 많은 교통약자의 이동편의를 지원할 계획이다시행중인 특별교통수단은 보행성장애인,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만65세이상 어르신, 임산부와 휠체어사용자 등을 대상으로 휠체어 탑승이 가능한 특수차량 14대를 이용해 이동을 돕고 있다.
한편 시는 지난2009년 4대를 구입해 교통약자 콜택시를 도입 운행해 왔으며 올해 11월 현재 1,177명이 이용하면서 중증장애인 등 이동권 보장에 큰 역할을 하고 있어 이번 4대 추가 운영으로 교통복지가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사천시 관계자는 "이번 장애인 콜택시 증차로 사회적 교통약자의 대기시간 단축은 물론 불편함을 해소하는데 좀 더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대중교통 이용이 불편한 시민들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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