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월드뉴스] 창원특례시는 6일 NH농협 창원시지부와 함께 제25회 마산가고파국화축제 제1축제장에서 고향사랑기부제 합동 홍보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NH농협의 농심천심 운동과 지역특산물을 널리 알리고자 하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를 결합해 이루어졌다.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전시 및 홍보물에 더해 쌀 가공식품 시식 코너를 마련해 축제장을 방문한 관광객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축제기간 창원에 10만원 이상 기부하고 홍보부스를 방문하면 국화차를 추가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이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창원시청 누리집 시정소식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주소지 외의 지자체에 기부하고 △세액공제, △답례품의 혜택을 받는 제도다.
기부방법은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 농협·국민·신한·기업·하나은행 앱에서 편리하게 기부하거나 전국 NH농협 방문을 통해 가능하다.
김종필 기획조정실장은 “고향사랑기부제는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기부할 수 있어 타지에서 오는 방문객에 대한 홍보가 중요하다”며 “타지역민과 더불어 창원시민의 가족·친지에게도 창원의 고향사랑기부제를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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