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월드뉴스] 울진군 죽변면은 지난 11월 5일 이장출무회의를 앞두고 이장협의회 회원 및 면사무소 직원들과 함께‘먼저 인사하기’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밝은 인사, 따뜻한 죽변’을 슬로건으로 직원 간 소통과 군민에게 먼저 다가가는 친절행정을 실천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면사무소 직원들과 이장들은 면사무소를 방문하는 민원인들을 대상으로 손 피켓을 들고 인사하며 공직자의 기본 자세인‘친절과 존중’을 몸소 실천했다.
또한 죽변면은 오는 11월 7일부터 3일간 열리는 죽변항 수산물 축제를 앞두고 지난주 죽변면발전협의회, 수산물상인연합회, 이장협의회 등 유관기관·단체와 지역상가 일대와 죽변항을 돌며‘먼저 인사하기’및 ‘불친절·바가지 요금 근절’캠페인을 함께 펼쳐 축제 분위기를 조성하고 주민 참여를 독려했다.
한만근 죽변면장은 “작은 인사 한마디가 서로에 대한 신뢰와 따뜻한 공동체 문화를 만드는 시작점”이라며 “면민과 함께 밝고 따뜻한 죽변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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