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월드뉴스] 경남 밀양시는 6일 개막하는 ‘2025 밀양 로컬엑스포’를 앞두고 5일 행사장인 햇살문화캠퍼스에서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행사 기간 중 많은 고나람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인파 밀집에 따른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점검에는 밀양시 안전재난과, 문화예술과, 밀양시문화도시센터, 안전관리자문단 등 합동 점검반 20여명이 참여했다.
주요 점검 사항은 △인파 밀집 안전사고 예방 관리 △긴급차량 출동로 확보 △전기 시설 안전성 △시설물 위험성 여부 등 행정안전부 지역축제장 안전관리 매뉴얼 기준에 따라 철저하게 점검했다.
시는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개선 조치했으며 추가 조치가 필요한 부분은 행사 개막 전까지 보완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경란 안전재난과장은 “합동점검을 통해 미흡한 부분을 철저히 보완해 시민과 방문객 모두가 안전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진 설명: 밀양시가 5일 2025 밀양 로컬엑스포가 열리는 햇살문화캠퍼스에서 합동 안전 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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