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킨 한 마리로 담긴 이웃 사랑

화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치킨데이‘로 따뜻한 정 나눠

기자
2025-11-03 08:35:23




경상북도 상주시 시청



[아시아월드뉴스] 상주시 화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상식, 김재식)는 10월 31일(금)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함께하는 행복, 나누는 치킨데이”행사를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정서적 소외감을 느끼기 쉬운 독거어르신, 저소득 가구에 단백질 섭취 및 지역사회의 관심과 사랑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대상자 가정을 방문해 치킨을 전달하며 안부도 함께 확인했다.

김재식 민간위원장은 “단순한 치킨 전달을 넘어 이웃 간 정을 나누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따뜻한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상식 화동면장은 “이번 사업은 지역사회 내 소외된 주민들에게 건강과 행복을 증진시키며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 데 기여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의 복지 수준을 한 단계 높이는 데 앞장서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