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월드뉴스] 밀양시 아동위원협의회(회장: 김순기)는 지난 24일부터 25일 1박2일 일정으로 ‘장한어린이 학습여행’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을 벗어난 현장 체험을 통해 아이들에게 공동체 의식과 올바른 인성을 함양하고 다양한 학습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밀양시 관내 학교에서 추천받은 모범아동 60명과 아동위원 15명이 참가해 서울랜드, DMZ 등 경기도 일대를 견학하며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김순기 회장은 “아이들이 즐거워하고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며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 아동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손순미 여성가족과장은 “아이들을 위해 헌신하는 아동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학습 여행을 통해 아이들이 많은 것을 배우고 느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밀양시 아동위원협의회는 아동학대 예방캠페인, 어린이날 행사, 연말 이웃돕기 밑반찬 전달 등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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