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월드뉴스] 원주시는 기후 인식 제고와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확산을 위해 오는 11월 8일부터 29일까지 ‘2025 시민환경교육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시민이 주체가 되는 기후행동’을 목표로 기후변화대응교육연구센터와 연계한 실습형 환경교육으로 기획됐다.
매주 토요일마다 총 4회에 걸쳐 센터 202호 교육실에서 열린다.
강의는 ▲기후변화 이해 ▲탄소중립 기본계획 ▲맞춤형 환경교육 ▲스토리텔링 교육 등으로 구성됐으며 도미르(원주시 상징 생물 꼬리치레도롱뇽)를 주제로 한 생태 이야기부터 탄소중립 정책 이해, ESG 행정의 기본 개념, 그리고 환경해설 기법까지 탄소중립의 전 과정(이해–실천–소통)을 아우른다.
원주시는 이번 아카데미를 시민 참여형 환경교육 기반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탄소중립 도시 기반을 조성하기 위한 발판으로 삼을 계획이다.
교육은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교육일 전날까지 시 홈페이지 등에 게시된 안내문의 큐알(QR)코드, 전화, 현장 방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저작권자 © 아시아월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