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월드뉴스] 함안군은 ‘제55회 경상남도 공예품대전’에서 개인부문 은상에 조문기 작가, 입선에 최광순 작가가 수상했다고 밝혔다.
경상남도가 주최하고 경상남도 공예협동조합이 주관하며 올해로 55회째를 맞은 ‘경상남도 공예품대전’에는 총 272점의 작품이 출품됐으며 총 92점의 작품이 선정됐다.
함안군에서는 개인부문에서 금속분야에 출품한 조문기 작가의 ‘천년의 숨결 천년의 소리’ 가 은상을 차지했으며 종이분야에 출품한 최광순 작가의 작품 ‘한결’ 이 입선을 수상했다.
수상작들은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창원 성산아트홀에서 전시됐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이번에 공예품대전에 참여한 작가분들과 수상자분들께 감사와 축하인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공예인들이 활발하게 작품활동을 하고 우수한 공예문화를 널리 알릴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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