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월드뉴스] 거제시 통합관제센터 소속 CCTV 관제요원이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으로 자전거 절도범 검거에 기여해 경찰서장이 직접 관제센터를 방문해 표창장을 전수했다.
지난 4월 5일 새벽, 거제면 거제제일중학교 인근에서 발생한 자전거 절도 사건이 CCTV 관제요원의 신속한 신고로 조기에 검거됐다.
실시간 모니터링 중 수상한 움직임을 포착한 관제요원이 즉시 경찰에 상황을 알렸고 경찰은 신속한 출동으로 범인을 현장에서 바로 검거할 수 있었다.
절도는 경찰이 중점 관리하는 5대 범죄 중 하나로 이번 사례는 통합관제센터의 신속 대응이 실제 범죄 예방과 검거로 이어진 대표적 사례로 평가된다.
이번 사례로 CCTV 통합관제센터가 단순한 상황 감시를 넘어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실질적인 ‘현장의 눈’역할을 하고 있음을 다시 한번 확인 시켜줬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관제요원의 세심한 관찰력과 책임감이 실제 범죄 예방으로 이어진 뜻깊은 사례”며 “앞으로도 시민 한 분 한 분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스마트 관제 시스템을 더욱 고도화하고 현장 인력의 역량 강화에도 적극 힘쓰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아시아월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